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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이 있습니다..

학원 개원하면서 들어와서 인지 관심을 많이 갔습니다...

그러다가 일주일을 아프다며 빠지더니..

수강날짜 연기 되냐구 물어보더라구요..

처음에는 개원하면서 들어온 아이라 이쁜마음에 연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추석에도 연기를 해주었고... 추석이 끝난다음 2주동안에

하루걸러 나오고 나온날은 수업듣다가 아프다며 집에 갔습니다..

그러더니 어제 전화로 그동안 아파서 못 나왔던 것을 또 연기를 해달라고 합니다..

학원 다닌건 4개월이 다되는데... 수강료 낸것을 보면 두달치도 안됩니다..

이런 학생 퇴원을 시키고 싶은데...

학원 개원한지 얼마 안되고 입소문도 신경이 쓰여 어케 퇴원을 시켜야 할지 고민입니다.

뭐 좋게좋게 퇴원시킬 방법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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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
퇴원은 신중이 생각하셔야합니다.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수도 있어서 전 냉담기법을 쓰는데요. 수업부분은 열심히 하시면서 아이에게 좀 냉담한 분위기를 풍기시면 두세달에 본인 스스로가 나가게 된답니다. 저도 수업분위기 망치는 원생 두세명을 그렇게 보냈죠. 까짓 돈 못벌면 어떻습니까? 힘내세요.
 
 
andan
동감입니다. 태도 나쁜 학생의 퇴원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일테지만.. 그러다보면 두서너명은 같이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만 내보내는 방법을 잘 찾아보셔야 할꺼같습니다. 시험을 자주 보는것도 방법일것입니다. 학원내 시험이 많아지면 태도가 좋지 않은 학생들이 나가는 경우가 꽤 있는것 같더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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