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라도 해보고 개원을 해야할까요?

지금 임신 8개월째이구요.

아이 출산 후, 몸 조리하구서 한 1년 후 즈음에 뭔가 일을 다시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전에 일반 회사 사무직으로 근무한 경험만 있어서

아무래도 홈스쿨로 공부방 운영하기엔 좀 무리이겠지요?

지방 4년제에.. 과도 교육과 전혀 무관한 법학을 전공하였구요...

 

 

회사 생활보다는 공부방 같은것을 운영해보고싶은데요.

문제는 제가 아무런 강사 경험이 없다는 거죠.ㅡㅡ

조언 부탁해요

 

 

 

 

그냥 부딪혀 보는 수밖에...... ^^ 아니면 학원 강사로 먼저 들어가서 일하시면서 일이 적성에 맞는지 강의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아이들은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먼저 배운 후 혼자서도 잘 하실 자신이 있으시면 그 후에 공부방 개원해도 되지 않을까요? 무턱대고 공부방 개원하시면 노하우가 없으셔서 어쩌다 들어온 학생도 관리가 안되서 나가버리고..... 그러면 이미지 나빠져서 신입원생 받기도 힘들어지고..... 그럴것 같은데...... 먼저 경험을 쌓으신 후 자기 사업으로 나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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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

윗 분의 말씀대로 일단 강사로 활동을 하시면서 운영에 대한 부분도 전반적으로 숙지를 하세요. 그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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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강사경험을 6개월정도 쌓으시면서 생각해보시면 좋을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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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

경험을 쌓아보세요.. 요즘 엄마들이 보통이 아니여서.. 그냥 하시면.. 당황하시거나 놀랄일이 많으실거 같네요.. 그래도 도전하고 싶으시면.. 큰 각오하시고..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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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

많이 배운 것과 가르치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배웠어도 남에게 전달을 잘 하지 못하면 좋은 선생님이라고 볼 수 없겠지요. 최선을 다해서 내가 아는 것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신다면 좋은 선생님이 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