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성공비법 중, 우호적인 인간관계를 통하여 성공에 이를 수 있는 원칙들을 소개코자 한다. 모름지기 혼자만의 성공을 이룰 수는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성공의 역사 이래로 성공한 사람의 주위에는 성공의 주인공만큼이나 중요한 사람이 반드시 있었다.
그 성공의 주인공은 곁에 있었던 그 사람이 아니었다면, 결코 성공한 인물로 남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 두 사람은 서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을 얻을 수가 있었고, 또한 서로에게 합당한 보상이 뒤따랐다. 그들에게 누구의 명예가 더 빛을 발했느냐 따윈 문제가 안되었다.
에디슨에게는 에드윈 번스가 있어서 그의 훌륭한 발명품들을 세상에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강철왕 앤드류 카네기에게는 찰스 스왑이라는 사람을 다루고 이끄는데 남다른 재주를 지닌 걸출한 인물이 있었다. 요즘 세계 최고의 성공을 구가하고 있는 빌 게이츠에게도 현재 마이크로 소프트의 사장을 맡고 있는 스티브 발머 등 바로 자신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었기에 그 성공이 가능한 것이었다. 그 밖에도 마치 그림자와 같은 협력자를 얻었던 사람들이 성공인이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이렇게 절대적인 협력자를 얻을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인가? 그들은 함께 일해야 하는 사람들, 즉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그리고 상대방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파악하고 원하는 대로 해주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또 좋아하도록 마음으로부터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언뜻 보기에는 매우 간단한 것처럼 여겨지는 이러한 방법이 뭐가 그리 대수로운 일인가?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이 방법을 실제로는 거의 실천하지 않으면서 살아간다. 왜 그렇게 하는가? 언제나 자기 자신에게만 긍정적인 반면에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똑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오직 자신을 본위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결국 다른 사람들을 자신보다는 하찮은 존재로 여기는 마음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협력을 얻지 못하고, 홀로 어렵고 힘든 길을 걷도록 한다.
우리는 이미 로빈슨 크루소우로부터 교훈을 얻은 바 있다. 인간은 홀로 살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닫고도 독불장군을 주창하는 이가 있다면, 나는 어렵지 않게 그의 앞날을 짐작할 수 있다. 심지어 그는 이 사회에 불필요한 자로 낙인찍힐 수도 있다. 굳이 성공을 하려 하지 않을지라도 자신과 가까운 어느 정도의 사람은 있어야 최소한 고독하지 않은 삶을 가질 수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똑같이 중요하다고 여길 수 있는 사람들을 주변에 많이 모아야 한다. 그리하여 서로의 협력을 통해 단순한 절대값에 가늠하기 힘든 부가적인 것을 얹혀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필자의 가벼운 권유가 아니다.
데일 카네기도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내가 옹호하는 사상은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니다. 그 사상은 소크라테스로부터 빌린 것이고, 체스터필더의 것을 도용한 것이며, 예수에게서 훔쳐온 것이다. 이러한 사상을 거부한다면, 당신은 누구의 사상을 따를 것인가?"
(출처) 석세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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