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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교육청을  드나들며  드디어  학원  개원을  했습니다    

 

학원이  초등학교  근처라  자신있게  시작했는데   

 

개원한지  2주가되고  학생들  많은  단지에  전단지  4천장을  돌려도   전화 한통  없습니다  

 

같은일하시는   분에게  여쭤보니   

 

문화  상품권주면   아이들이  혹해서  엄마한테  다니고싶다고  조른다고하는데   

 

좋은 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여러  선배 원장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아이들을 물질로 유혹하는 것 같아서...

 


 

 

              


  Euni            

그렇게 쉽게 학생들이 몰리면 어떤 학원이 걱정을 하겠습니까? 전단지는 학원을 알린다는 기분으로 해야 합니다..그리고 이제 2주인데ㅡㅡ넘 성급하시네요..꾸준하게 홍보를 해야 알려진답니다..
 
  테니            
문화상품권은 다니는 애들한테 친구를 소개하면 주는게 더효과적인것 같구요.
좀더 전단지 돌려보시고 안되면 학원 홍보만 해주는 곳에 연락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싶네요.
 
 초록            
학원초기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한번 그렇게 해서 원생을 모으면 빠지는것도 확 빠지는 것 같아요.학원은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야 해요.
 
  앙수            
대형학원에 밀려서 힘이드시겠어요. 그래도 힘을 내세요. 상품권보다는 방학을 노린 특수한 전략으로 나가셔야합니다. 작은학원의 강점은 과외와 비슷하게 개인성향에 잘 맞춘다는 점을 강점으로 살리세요. 초6이나 중3을 잡아서 실력보충 부분을 강조하세요. 대형들은 진도보다 앞서 선행학습을 시키는데, 복습을 시키는 곳은 잘 없답니다.초등이니 학부모 무료 개인상담을 받아보세요. 학습진도나 학력평가등을 해주면서 알맞는 공부방법을 제시하고, 대형들은 학부모 상담을 공개로 열어 유명강사(대학출강들)를 부르던데, 님은 직접하시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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