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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원장과 강사의 관계...
항상 좋은 관계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근데... 하도 얄팍한 수를 부리는 강사분들이 많으셔서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보통 채용과정은 강사 채용공고를 내고 면접을 보고 시강을 시켜본 후 급여를 결정해서 최종 채용 여부를 판단합니다.
채용이 되면... 급한 경우야 바로 수업을 하시겠지만...
예정된 결원으로 인한 채용이라면 기존 선생님과의 수업일도 맞춰야 하는등... 보통 일주일 정도 여유를 두기도 합니다.
근데 문제는... 상당수의 선생님들이 근무를 하기로 해놓고...
이 기간중에 다른 학원을 또 알아보시더군요..
일종의 보험같은 거죠...
그러다가 더 좋은 자리가 나오면 아무 말없이 그리로 가십니다.
정작 근무하기로 했던 학원에서는 당일날 선생니이 오시지 않고...
전화하면 멀쩡하던 전화가 연결이 안되고...
모든 선생님이 그러시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작년 봄, 작년 여름 저는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이번 3월에 맞춰서 선생님을 한분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그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결정되면 바로 그날부터... 또는 그 다음날부터 근무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아... 좋은 선생님 모시기가 점점 힘들어지네요...
broccolibit
강사들은 학원을 믿지 못하고 또 학원은 강사를 믿지 못 하고... 날로 드는 생각은 돈이 힘이다라는 것뿐.... 흑흑
들국화
저역시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면접때는 아이들이 좋아서 선택했다고 하면서 일주일동안 학원일을 열심히 배울려고 노력하시더니 오전에 출근때까진 좋았는데, 오후에 다른곳에서 채용전화가 왔다고 내일부터 가야한다고... 참 황당하더군요. 마음이 떠난 강사는 붙잡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일당
학원의 규모도 강사의 선택하는데 큰몫을 합니다...대형학원일수록 강사 수급이 원활하지요..얼릉 학원을 대형화하여..이런일들 다시는 겪지 말아야죠....
엄-
아무리 잘해줘도 원장과 강사 사이엔 어쩔 수없는 그런게 있는 것같아요 . 면접 즉시 채용해야 딴데 가지않고 남보다 쬐끔 더 주면 그 배이상 잘하죠.ㅎㅎ 개인 적인 관심도 필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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