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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반드시 통한다....
교사가 학생을 교사의 배를 채워줄 재원으로 보는지
순수하고 진실한 맘으로 자신을 지도해주고 싶어하는지
아이들이라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모르게 느끼는거죠.
선생님과 학생 사이에 신뢰가 형성이 되면
학생의 실력이 금방 금방 느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그때가 선생님으로써 보람과 기쁨을 느끼는 최고의 순간이지요^^
힘들고 고달프다가도 다시금 불끈 힘이 솟구요.
게다가 어느새 학생수가 많이 늘어나 있는걸 알게 되죠.^^
지금은 내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 입장이 되어보니 학생을 진심어린
애정을 갖고 솔직하게 대한다는게 얼마나 큰 노하우인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네요.
잠시 휴지기를 갖다 다시 개원을 할 예정인지라
물질적인 개원준비 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선생님으로써의 마인드를 새롭게 해야할것 같아 어줍잖은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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