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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헬라 철학자 중에 한 사람 아리스토텔레스가 있습니다.

그는 인간에 대하여 단정적인 중요한 명제를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이성적 존재이다. 하지만 합리적 존재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이성 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철학적 차원에서는 그 이성 때문에 인간이 인간 될 수 있는 겁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바로 이성 때문입니다.

이성이라고 하는 말의 개념은 쉽게 말해서 생각하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이 합리적이어야 하겠는데 합리적이지 못합니다. 인간은 이성적 존재는 되는데 이성이 지시하는 대로 합리적으로 살아가는 존재는 못됩니다. 이성적 존재이면서 합리적인 존재가 못되는 가장 큰 것은 바로 합리적인 비판을 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성의 기능 중에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비판적기능입니다. 그런데 이 비판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을 알기도 하고 결과를 놓고 원인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또, 실패한 일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그것을 비판하는 능력입니다. 성공에는 이 비판적인 기능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래야 잘못된 행동에 대한 피드백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비판적인 이성적 기능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느냐. 중요한 것은 현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비판하는 능력을 가지고 중요한 자기는 비판하지 아니하고 남만 비판합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자기 잘못은 비판하지 못하고 세상만 탓하고 환경만 탓하는 비합리적 존재로 발전하는 겁니다. 비판의 기능의 모습은 자기 자신의 비판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비판의 기능입니다.

요즘 현대인은 자기성찰의 기회가 너무 적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자기 자신을 위한 발전적인 비판 보다는 타인과 상대방 그리고 사회와 환경 탓으로 비판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렇게 되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한 순간은 출세를 하고 그렇게 될지 몰라도 나중에는 무너지고 맙니다. 인생은 단기간의 경주가 아니고 마라톤입니다. 긴 여정을 달려야 하는 마라톤입니다.

그리고 이성적이면서 합리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바로 추리기능입니다. 사람에게는 추리 기능이 있습니다. 추리기능 역시 하나의 이성의 기능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현재에 살면서도 과거를 생각할 줄 알고 또, 현재에서 다시 미래를 생각할 줄 아는 그런 추리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 데 이 사실을 넘어서는 이 추리능력을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추리기능이 잘못되어 빗나갈 때는 그때부터 추리기능은 나쁜 방향으로만 추리하는 겁니다.

이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가령, 저녁에 남편이 늦게 돌아 올 때 '아, 무슨 바쁜 일이 있는 가? 또 무슨 사업이 어떻게 됐나? 아주 참 좋은 일이 있는가보다'하고 좋은 방향으로 좋은 방향으로만 생각을 하면 '이렇게 늦도록 수고하는구나' 생각을 하고 저녁에 들어올 때 더 반갑게 맞이할 수 있을 텐데, 조금 늦어지기 시작하면 생각이 이상한 방향으로 떨어집니다. ' 또 어디로 샜나? 지금 어디서 무엇하고 있나?' 생각 하고 있는 가운데 엉뚱한 방향으로만 생각을 합니다. 그랬다가 남편에 집에 들어서자마자 '꽝'하고 터지는 겁니다. 영문도 모르는 남편은 날 벼락을 맞는 겁니다. 왜 하 필이면 그쪽으로만 생각이 가느냐 이거죠.

여러분, 2년 반 동안을 비소설계 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라있던 유명 한 책이 있습니다. The Seven Habits of Highly Affective People 이라고 하는 책인데 이 스티븐 코비 박사가 쓴 책으로써 코비박사는 한국에 두 번이나 초청을 받아서 와서 강연을 하고 갔습니다. 상당히 중요한 인물입니다.

저는 이 책의 제목이 사실은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이 아니고 인간관계에 영향을 끼치는 7가지 습관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성공을 얘기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국내에는 출판 흥행을 위하여 책제목을 조금 다르게 한 것이 조금은 유감입니다.

아무튼 또 한 번씩 꼭 읽어볼 만합니다. 이 책이 가장 중요한 주제는 이것입니다.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의 성공은 조건적인 것이 아닙니다. 환경도 아니라는 겁니다. 나아가서는 지식도 아니라는 것이요. 성품이요 . 습관 이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가진 독특한 성품이 있더라는 겁니다. 공통적으로 말이죠.

자, 우리는 여건이 좋아야 되고, 환경이 좋아야 되고, 누구 말마따나 처가 집을 잘 만나야 되고, 선배를 잘 만나야 되고, 무슨 정치가 줄을 타야 되고, 스티브코비박사가 사회학적으로 열심히 연구한 결론은 바로 성품이다. 일곱가지 성품을 말합니다. 좋은 습관의 사람이 성공했더라. 이런 사람이 '성공한다' 가 아니에요. '성공했다' 입니다. 이미 된 사람을 연구한 겁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부정할 수 가 없는 얘깁니다.

그리고 다시 들어가서 그 일곱가지 성품이 뭐냐? 한 마디로 하면 Proactivity, 주도성입니다. 주도적 체질의 사람이요, 주도적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요, 주도적 체질, 그런 성품을 가진 사람입니다. '주도적이다'라는 말은 뭐냐 하면, 다시 또 설명을 붙이면 그것은 "행위와 결과는 모두 내가 책임진다" 그 말이요. 사람은 책임지는 만큼의 화려한 왕국을 살아가는 겁니다. 영역을 살아가는 것이요. 내 책임 내가 지면 화려한 왕국에 사는 것이요 , 남의 책임도 내가 지면 그 사람도 내가 다스리는 것이요. 내 책임과 남의 책임까지 많은 사람들의 책임 까지 다 내가 느끼고 살면 그 사람은 그 만큼 넓은 영역의 인생을 사는 겁니다. 내 책임은 전혀 없고 완전히 남의 책임이라고 하고 환경 탓으로 돌리는 순간, 당신의 존재는 사라지고 마는 겁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남편이 하도 성격이 못돼서 불같아 가지고 자꾸만 벌컥벌컥 화를 냈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하는 말이
"여보, 왜 당신 점점 더 이렇게 성격이 못 돼지느냐?"고 충고를 했답니다. 그랬더니 그 남편 하는 말이 뭔 줄 아세요?
"나는 본래 안 그랬는데 너하고 살면서 이렇게 나빠졌다."
성격 나빠진 것이 마누라 때문 입니까? 이것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주도적이지 못한 사람에게 성공이 없다. 오히려 다른 사람이 잘못한 것도
"내가 잘못해서 네가 그렇구나 ."
이런 주도적인 사람이 성공을 합니다.

우리가 생각해야 합니다.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는 결코 남을 원망하지 않아요. 환경을 탓하지 않아요. 환경이 잘 못될수록 더 강해지고 더 지혜로워 지니까. 더 성공의 길이 열립니다. 실패한 과거 때문에 미래를 망치지는 않습니다. 그런가 하면 진짜 문제점은 여기에 있습니다. 성공한 과거가 미래를 망치는 겁니다. 뭔가 지난날에 좀 잘된 것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만 집착되어서 오늘과 내일을 망치는 겁니다.

어떤 분들, 일류대학을 나왔다. 그것 때문에 망친 더 사람들 많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지식화사회입니다. 지식화사회는 과거 학력과 나이 경험은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엄청나게 빠르게 바뀌는 지식화사회에서 학벌하나 붙들고 일류대학, 일류대학 하는 동안에 다 망합니다. 미래도 다 망치고 맙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과거의 학력이 화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는 과거로부터 결별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가운데 서 훌륭한 일을 많이 했습니다. 요즘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좋은 책을 보며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앤서니 라빈슨은 고등학교 출신자입니다. 한국 에서는 이 경력을 가지고는 장가가기도 힘들 겁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행동과학자가 되어 가지고 너무도 좋은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일류대학은 나온 사람들은 다 어디 갔습니까?' 여러분 왜 그런지 아십니까? 성공한 과거가 걸림돌이 된 겁니다. 거기에 붙들려 있는 동안 미래로 향한 진취력을 잃어 버렸어요. 그러곤 원망 불평이에요. 세상이 어떻고 뭐 이 어떻고 말이에요.

워크숍참석자중에 이런 분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60이 다 되가는 부인인데 처녀 때 박사출신과 결혼한 분입니다. 이제 그분이 저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선생님 이제 거의 살아보니까? 박사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박사라도 자기 일 제대로 못하고 얼마나 한 평생 다른 사람들을 고생을 많이 시키는지 이제 박사남편 싫어요! 아예 그 박사학위 아무 소용이 없어요. 중요한 것은 박사가 아니고 인간성입니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과거의 경력이 오히려 좋은 사람을 못난 사람으로 만듭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항상 어떤 사항에도 감사하는 낙천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 낙천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든 일에 감사하기 보다는 모든 일에 원망을 합니다. 불평하는 사람은 모든 일에 불평합니다. 원망하는 사람 역시 모든 일에 원망합니다. 반대로 똑같은 환경 속에서도 성공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늘 모든 조건에 감사를 합니다. 이것을 아셔야 합니다.

장애우 들을 위해서 한 평생을 봉사하는 아주 훌륭한 어떤 분을 알고 있습니다. 한번은 그가 얘기하는 것을 들어 보았습니다. 너무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장애우 들은 여러 모습이 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건 팔 하나가 없는 사람이 있어요. 그럼 팔 두개 있는 사람을 부러워합니다. '팔 둘 있는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 그런가 하면 또 팔 둘 다 없는 사람은 팔 하나 있는 사람 을 부러워해요. 왜냐하면은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나는 사랑하는 아내도 안아볼 수 가 없고, 사랑하는 아이들도 팔로 안아보지 못한다."이겁니다. 얼마나 괴로워요. 그 뿐 아니라 어떤 부인은 자기 남편이 12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있는 겁니다. 12년 동안을 아내는 남편을 위해서 정성을 다하고 있는데 남편의 병세가 호전되지 않습니다. 그 아내의 소원은 남편이 한번만이라도 눈을 뜨면서 과거와 같이
"여보, 수고하오."
한 마디만 하는 이야기를 들었으면 한이 없겠다고 합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깊이 깨달아야할 절대적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원망과 감사는 결코 환경에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건 습관이요, 이건 성품이요, 그건 존재의 문제지,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가만히 보면 남편도 좋고, 마누라도 좋고 , 음식 솜씨도 좋고, 다 좋은 것 은데 그 가정에 문제가 많은 것을 봅니다. 또 어떤 때 보면은 '저런 집도 무사히 살 수 있을까?' 싶은데 그것도 또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감사하는 마음과 낙천적인 마음은 환경이나 여건이나 조건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이걸 알아야 합니다. 환경이 좋아서 감사하고 조건이 좋아서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이거 알아야 됩니다. 실패하는 사람은 불평과 원망을 합니다. 그럼 왜 그렇게 할까요. 바로 과거 지향적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우리 민족은 과거 지향적입니다. 옛날 얘기, 정말 옛날 얘기만 합니다. 옛날로 생각이 돌아갑니다. 거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과거로부터 완전히 단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성공합니다. 성공 했던 것도 그렇고 실패했던 것도 과감하게 결별을 해야 합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차피 당신은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는 겁니다. 과거를 잊어버려야 합니다.  성공한 과거만 생각하면 문제입니다. 그것 때문에 이제 미래를 소망하지 못합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과거로부터 깨끗이 끊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할 일은 과거에 대한 해석 즉 분석을 잘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석 하느냐는 겁니다. 어떻게 과거를 정확히 분석을 하는 능력입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항상 오늘이 어제 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제보다 낫다, 작년보다 낫다, 언제나 지난 날 보다 낫다. 오늘 이 더 훌륭하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모든 일에 감사 할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항상 과거가 오늘 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그때대로 죽을 지경으로 살아놓고도 "그때가 좋았지∼"그래요 . 자꾸만 옛날로, 옛날 지향으로 돌아갑니다. 과거에 대한 해석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게 이성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가 하면 과거의 잠깐 잠깐 에 있었던 즐거움과 쾌락 그거 하나를 기억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늘 과거에 매여 있어서 밝은 미래의 기회들을 스스로가 포기를 하면서 오늘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성공비전센타 / http://www.ksv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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