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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노벨상을 탈 자질을 갖추었어.

> 이야!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해낼 수 있니? 비결이 뭐야?

> 너를 보면 부모님이 어떻게 키웠는지 궁금하다.

> 우리 아들도 너처럼 그렇게 자랐으면 좋겠다.

> 넌 뭘 해도 잘 해낼 거야.

> 넌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이래라 저래라 안 해도 더 잘할 수 있다는 걸 알아.

> 난 네 생각만 하면 괜히 기분이 좋아져.

> 난 너만 보면 행복해.

> 넌 뭔가 특별한 게 있어.

> 네가 하는 일엔 아름다운 향기가 퍼져.

> 넌 너무 예쁘고 깜찍해.

> 고마워.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 이게 정말 초등학교 6학년이 한 거야?

> 너 정말 어디까지 발전할 거야?

> 두고 봐라. 얘가 얼마나 멋진 사람이 될지. 미리 사인 받아두는 게 좋을걸!

> 나는 네 속에 숨은 보석 같은 재능과 용기를 알고 있다.

> 넌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뭔지 알고 있어.

> 너는 우리 반의 기둥이고, 보석이었어.

> 네가 있기에 우리 반의 웃음이 지켜졌다.

> 넌 힘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넣어주는 재주를 가졌구나. 넌 쓰레기 더미에서도 장미꽃을 피워낼 거야.

> 네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건 내게 큰 기쁨이었단다.

> 지금 너를 보내면서 나는 참 기쁘단다. 네가 얼마나 열심히 살아갈지 아니까!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에게)
넌 참 좋겠다. 힘이 있어서 약한 아이들을 보호해줄 수 있으니까.

힘은 살짝 숨겨둘 때 훨씬 멋있지. 넌 그래서 멋있어.


(공부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지 그것만 알면 내가 볼 때 너는 우리 반에서 가장 발전할 사람이다.


(운동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에게)
운동은 어릴 때 잘하는 사람이 있고, 커서 잘하는 사람이 있지. 넌 내가 볼 때 점점 크면서 잘 할 스타일이야. 고등학교쯤 가서 근육이 붙으면 누구도 만만히 못 볼걸!


(질투,시기하는 아이에게)
사람은 자기가 잘난 사람이 있고, 남을 빛나게 도와주는 사람이 있지. 넌, 너도 잘하면서 다른 사람도 잘하게 도와주는 특별한 재주를 가졌어. 그러기 어려운데.


(가족,환경 등으로 힘든 아이에게)
도전하는 사람은 쉬운 건 시시해서 안하지. 너를 보면 뭐든 도전해서 이루어낼 수 있는 그런 뭔가 느껴져.


(정말 미워죽겠는 아이에게)
사랑해. 네 가슴 깊이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재주가 있다는 걸 알아.

                                                                                        < 2004.11.23 소년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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