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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깊이 연구해 보면 실패하는 사람들은 '마음을 멍들게 하는 생각의 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다. 그것은 소위 '핑계병'이라 불리는 질환이다. 모든 실패자들은 이 병을 앓고 있는데 그것도 대단히 중증이다. 그리고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도 비록 가볍기는 하지만 이 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핑계병은 제 몫을 찾는 사람(성공적인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즉, 성공하는 사람일수록 핑계를 대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런 계획도 목표도 없는 사람일수록 으레 자신의 행동에 대해 수만 가지 이유를 갖고 있다. 다시 말해 별 볼일 없는 사람일수록 자신이 '갖지 못한 이유', '하지 않은 이유', '할 수 없는 이유', '그렇지 않은 이유'를 열심히 갖다 붙이는 것이다.

반면, 성공적인 사람들의 삶을 연구해 보면 비록 핑계를 댈 수 있는 상황일지라도 절대로 핑계를 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아는 한 비즈니스맨, 세일즈맨 그밖에 어떤 전문가이든 자기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는 사람치고 그럴 듯한 한 두 가지의 핑계거리를 갖지 않 못할 사람은 결코 없었다.

루즈벨트는 다리가 불구자였다는 사실을 트루면은 대학의 문턱을 밝아 보지도 못했다는 점을 또한 케테디는 대통령이 되기에는 너무 젊다는 것을 존슨과 아이젠하워는 심장마비의 병력을 각각 패배의 구실로 삼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어쨋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핑계병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악화되고 만다. 이처럼 핑계병이라는 '생각의 병'에 걸린 사람은 다음과 같은 사고를 거치게 된다.

'나는 지금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다. 나는 체면을 살려줄 적당한 구실이 없을까? 한 번 생각해 보자. 몸이 아픈 점을 들까? 학력 부족은 어떨까? 너무 늙었다고? 어린 시절의 불우한 성장 배경은 어떨까?

이러한 과정에서 '그럴 듯한' 구실을 찾아낸 실패 질환 환자는 그것을 고수하며 그것으로써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을 변면하게 된다. 그리고 이 호나자가 핑계를 만들어낼 때마다 그 핑게는 점점 그의 잠재의식 속에 깊이 각인되어 버린다.

문제는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생각을 끊임없는 반복을 통해 강화된다는 점이다. 핑계병 환자도 처음에는 자신의 알리바이가 거짓이라는 사실을 어느정도 알고 있다. 하지만 거짓말도 자주하면 스스로 자신의 핑계가 완벽한 사실이라고 믿게 되며 그것이 성공을 가로막는 지정한 이유라고 확신하게 된다.

과거는 변화시킬 수 없지만 미래는 얼마던지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뒤로 하고 인생의 멋진 미래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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