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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카페 "kabbu" (http://cafe.daum.net/kabbu)


이상하게도 성공(?)한 남자들은 거의 모두가 평균이상의 강렬한 눈빛을 가졌다. 첫눈에 “이 사람은 보통인물이 아니구나! “라는 느낌이 드는 그런 남자로 대개의 경우에는 쏘아본다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정면으로 응시하기 조차 부담스러운 눈빛을 가졌다.

성공하는 남자는 사람을 사로잡는 눈빛부터가 다르다. 신문에 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강렬한 눈빛을 보고 아르마니의 명성을 떠 올린 것은 필자만의 느낌이었을까? 눈은 정신의 창이다. 고수는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태권도나 유도, 검도를 막론하고 대련시에는 상대 시선을 놓치면 결코 이길 수 없다. 겁을 먹은 사람은 눈빛부터 풀리고 투혼이 살아있는 자는 정면으로 눈을 맞을 때도 피하지 않고 상대의 눈을 끝까지 응시하며 대응한다.

사람의 눈은 그가 현재 어떻다하는 인품을 말한다. 약간의 건방 끼에 자신감을 머금은 빛나는 눈빛은 부자들의 트레이드 마크다. 확고한 목표를 갖고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고있는 사람들은 성공에 대한 열망이 너무나 강해 그렇게 보이는지도 모른다.

백만장자가 될 사람들은 그 떡잎부터가 다르다. 백만장자들의 공통점을 연구하게 되면서 부자들을 만나면 눈빛부터 살피는 습관이 생겼다. 내가 만나 본 부자들은 나이에 관계없이 ‘이 사람은 그래서 백만장자가 되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눈빛이 살아있었다. 91년 군 복무중인 이찬진 사장을 처음 만났을 때도, 92년 막 창업했던 핸디소프트의 안영경 사장, 컴퓨터 바이러스로 유명한 의사 안철수를 처음 보았을 때도, 지금은 KTB네트워크의 회장으로 유명인사가 된 95년 한국M&A시절의 권성문 부사장을 만났을 때도, 99년 갤러리 포커스의 구삼본 대표를 처음 보았을 때도, 2001년 비트컴퓨터의 조현정 사장을 만났을 때도 한결같이 그랬다.

사람들은 성공하면서 눈빛이 바뀌기 시작한다. 작은 성공이라도 최초의 성취를 맛보게 되면 본인의 자신감이 눈부터 시작해 온몸에 드러나기 시작하고 주위의 인정을 받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하면 마침내 눈동자에 힘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 역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나는 그런 경우를 종종 사업가들에게서 발견해 왔다. 보잘것없는 규모로 사업을 시작해 전도가 불투명한 창업 시절에는 흐릿한 눈빛을 갖고 있던 사람들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제법 명망을 얻게 되면서 눈빛부터 달라진 예를 나는 수도 없이 알고있다.

한번 주위를 세심히 관찰해 보라. 비록 악동이라도 주위의 인정을 받고 성장한 아이들과 불우한 성장배경과 교육환경에서 패배의식을 주입 받고 자란 아이들은 확연히 다르다. 무언가를 열망하면서 성공을 위해 준비된 비범한 젊은이와 실패가 예정된 평범한 젊은이는 그 눈빛부터 다르다.

최경주 스폰서로 유명한 슈페리어 김귀열 회장은 96년 당시 최경주를 발탁한 이유에 대해 “골프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게 파워다. 다른 기술은 연마하면 된다.”면서 “최경주는 체격도 당당하고 파워가 있었다. 특히 눈매에 기가 살아 있었다”고 회상한다.

눈빛이 강렬한 남자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눈빛으로 판단하기에 너무 어린 나이는 없다. 미래에 백만장자가 되기를 꿈꾸는 여성이라면 사람들이 놀래 뒤로 자빠질 정도로 이글거리는 야망의 눈빛을 가진 남자를 찾아라! 그리고 당신이 평강공주가 아니라면 흐리멍텅한 눈빛을 가진 남자는 지금 당장 차 버리는 것이 좋다. 눈빛이 흐릿한 남자에게는 돈도 빌려주지 마라!

미래에 백만장자가 되기를 꿈꾸는 여성이라면 당신은 눈에 강렬한 힘이 숨어 있어 당신을 사로잡을 정도로 강한 눈빛을 발하는 남자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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