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따라 지방으로 이사와서 4개월동안 엄청난 고민끝에 공부방을 시작하였습니다.

 

서울에서 대치동에서 잘 나오는 월급을 뒤로 하고 수입이 불투명한 공부방을 열려니 굉장히 고민되었어요...

 

그러다가 남편의 격려와 우리 카페 회원님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조금씩 용기를 내었네요...

 

지금이 시기도 좋은지라 5월 19일부터 전단지 다 돌리고 상담전화 받고 신규생 유치시키고...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ㅋㅋㅋ 지금은 이렇게 웃음이 나오지만 35개동 아파트를 일일이 현관마다 전단지 붙이고 그땐..얼마나 서럽던지...

 

아마 많은 분들도 그렇게 고생하셔서 시작하셨을 거라 생각해요...

지금 수업 시작한 지 일주일 지나고,,,

 

수입도 나름 생각했던 것보다 좋고...2014년에는 더 열심히 해볼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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