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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의 기술





어느 노부부가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이후 할머니는 입을 닫고, 할아버지에게 말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때가 되면 밥상을 차려서는 할아버지 앞에 내려놓고
한쪽에 앉아 말없이 바느질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식사를 마칠 때 쯤이면 또 말없이
숭늉을 떠다 놓기만 했습니다.

밥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할머니가 말 한마디를 안 하니 답답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머니의 말문을 열게 할지
할아버지는 한참 동안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잠시 뒤 할머니가 마른빨래를 개서 옷장 안에 넣고 있었습니다.
말없이 바라보던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옷장 문을 닫고 나가자
옷장 문을 열고 무언가를 열심히 찾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 뒤지며 부산을 떨던 할아버지는
옷장 속에 있던 옷들을 하나둘씩 꺼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본 할머니는 저렇게 해놓으면 나중에 치우는 것은
할머니 몫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화가 난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아니, 도대체 뭘 찾으시는데 그러오?"

그러자 할아버지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이제야 임자 목소리를 찾았구먼."
할아버지의 지혜로운 화해 요청에 할머니도 따라서 웃고 말았습니다.



싸움의 기술을 배우기보다 화해의 기술을 배우는 데 노력해보세요.
싸움이 장기간으로 가서 사태를 악화시키는 이유는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존심을 버리고 먼저 손을 내밀고 미소를 짓는 것...
그것이 지혜로운 화해의 기술이며,
가정, 직장 그리고 사회의 평화를 위한 지름길입니다.


출처 : 전국 학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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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는 무명시절 가난했습니다.
그림은 인정받지 못했고, 작품이 팔리지 않아 늘 가난에 허덕였습니다.
어느 날 절친한 친구가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여보게, 자네의 그림을 사려는 사람이 나타났네."

밀레는 친구의 말에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아했습니다.
밀레는 그때까지 작품을 팔아본 적이 없는 무명화가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습니다.
"내가 화랑에 자네의 그림을 소개했더니 구입의사를 밝히더군.
내게 그림을 골라 달라고 하고, 선금까지 맡겼다네."
그리고 밀레에게 300프랑의 돈을 건네주었습니다.

입에 풀칠할 것이 없어 막막하던 밀레에게 그 돈은 생명 줄이었고
자신의 그림이 인정받고 있다는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후 밀레의 그림이 화단의 호평 속에서 하나둘 팔려 나가자
생활에 안정을 찾았고, 보다 그림에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 여유를 찾게 된 밀레는 어느 날 친구의 집에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에 친구가 남의 부탁이라면서 사간
그 그림이 친구의 거실에 걸려 있었습니다.
밀레는 그제 서야 친구의 배려심 깊은 마음을 알고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가난에 힘들어하는 친구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싶었던 친구는
남의 이름을 빌려 밀레의 그림을 사주었던 것입니다.



평생 '진정한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한 사람만 있으면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진정한 친구라고 이름 붙일 '한 사람'이 있으신가요?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진정한 친구...이신가요?


출처 : 전국 학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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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것 작은 것





어느 두 여인이 지혜 있는 노인에게 가르침을 받고자 찾아갔습니다.
한 여인은 젊었을 때 남편을 홀대한 것에 괴로워하면서
어떻게 해야 용서받을 수 있는지 방법을 구하러 왔습니다.
그리고 다른 여인은 남편과 살면서 그다지 큰 죄를 짓지 않았기에
나름대로 만족한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하고 있었습니다.

두 여인의 이야기를 들은 노인은 괴로워하는 여인에게 먼저 말했습니다.
"부인은 지금 밖으로 나가서 아주 큰 돌을 한 개만 주워 오시오."
그리고 다른 여인에게도 말했습니다.
"부인은 작은 돌 열 개만 주워 오시오."

두 여인은 노인이 시키는 대로 각각 돌을 주워서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노인은 두 여인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지금 가지고 왔던 돌을 처음 있었던 제자리에 갖다 놓고 오시오."

큰 돌 한 개를 주워온 여인은 돌을 들고 오기는 어려웠지만
돌이 있던 곳을 쉽게 기억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작은 돌 여러 개를 가지고 온 여인은
돌이 있던 자리를 기억해 내지 못해서 제자리에 갖다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노인이 두 여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죄라는 것이 이 돌과 마찬가지라오.
큰 죄를 지은 사람은 지은 죄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에
항상 불안한 맘으로 살면서 어떻게 해야 용서를 받을지 고민하지만
작고 하찮은 죄를 지은 사람은 자신의 죄를 잘 기억하지 못하기에
뉘우침이 없이 사는 것에 익숙해지게 된다오."



우리는 살면서 정작 자기 자신의 작은 잘못은 볼 줄 모릅니다.
아무리 하찮은 죄라도 그것이 쌓이면 누군가에게 큰 상처를 주고 피해를 줍니다.
당연히 큰 잘못은 더 큰 용서를 구하고 진심으로 참회해야 합니다.
그리고 작은 잘못일지라도 지나간 잘못들을 뉘우치고 반복하지 않을 때
앞으로의 삶도 행복하게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전국 학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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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르지 말자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 중에는 결혼을 앞둔 여성들에게
이색적인 행사를 하는 부족이 있습니다.
먼저 참가 여성들이 각각 옥수수밭에 한 고랑씩을 맡아
그 고랑에서 제일 크고 좋은 옥수수를 따는
여성이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행사에는 한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한번 지나친 옥수수나무는 다시 돌아볼 수 없습니다.
오직 앞만 보고 가다가 마음에 드는 옥수수 하나만을 따야 합니다.
한 번 땄으면 도중에 좋은 것이 있다고 해서 다시 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아주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옥수수밭에서 나온 여성들은 풀이 죽은 모습으로
작고 형편없는 옥수수를 들고 나왔습니다.



사람 마음이라는 게 이거다 싶으면 저 앞에 더 좋은 게 눈에 보이고,
저거다 싶으면 그 앞에 있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결국, 마지막 고랑에 이르면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것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내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100% 만족하는 사람을 만나려다 보면 어느새 시간만 흘러갑니다.
조금은 부족해 보여도 함께 채워나가다 보면
더욱 의미 있는 인생 아닐까요?



출처 : 전국 학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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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질문





톨스토이 단편선 '세 가지 질문'의 이야기입니다.
내용은 한 왕이 인생에서 풀지 못한
다음의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두 번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세 번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왕은 이 세 가지 질문 때문에
나라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늘 자신이 없었습니다.
많은 학자와 신하들이 갖가지 해답을 제시하였으나
마음을 흡족하게 할 답은 없었습니다.

급기야 왕은 지혜롭다고 널리 알려진 한 성자를 찾아갔습니다.
마침 밭을 일구고 있는 그 성자에게 다가가서 이 세 가지 질문을 말했지만
성자는 아무 대답이 없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숲 속에서 피투성이가 된 청년이 성자의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왕은 다친 그를 외면할 수 없어 정성껏 치료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는 왕에게 가족들이 죽임을 당해
복수하고자 왕을 시해하려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궁으로 쳐들어갔다가 병사들에게 다친 것이었습니다.
모든 사정을 들은 왕은 그를 용서했습니다.

왕은 궁으로 돌아가기 전,
성자에게 세 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성자는 이미 답은 나왔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일은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여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나에게 중요한 때가 언제인지, 사람은 누구인지, 일은 무엇인지
이제는 고민하지 마세요.
바로 지금 하는 일이며, 옆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것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야말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가르침이 아닐까요


출처 : 전국 학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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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되기위한  요건은  무엇일까?  
당신은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

포털의  카페에서  부자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면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많은  카페와 스터디 그룹들이

자리잡고있고   온라인 서점에서  부자나 재테크라는  단어를 쳐보면  그만큼이나 많은  수의  책들이

있습니다  

신문의  경제면을  열심히  읽고  재테크책을 보고  강연을 들으면서   우리는  귀를  기울여야하는가?

만약  그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영원히  부자가 될 가능성이 없다 

사실  진짜  뷰자가되는  사람은  스스로가  부자가되겠다는  의지가  없다 사람은

부자가  된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영역에서  최고가  된 사람들이고  그 결과  부자가  되었을뿐이다 

 

 당신이 보쌈집을 하건 라면집을 하건 당신에게 주어진 가장 강력한 투자수단은

 바로 당신이 몸담고 있는 영역이다

인간은 한가지 영역에 집중 할 때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김포공항에서 구두를 딲는 분의 손놀림을 보라, 그는 손님을 모아오는 일부터,

 구두를 배달하는 일에서 출발해서

 결국 구두를 딱는 일에 일등이 되었을 것이다,

그가 구두를 잘 딲기 위해서는 구두약을 바르고 불에 그을려도보고

뜨거운 물을 한방울 묻려보기도 하고 입김을 불러오기도 했을 것이다,

간고등어로 유명한 간잽이 이동삼씨를 보라 그는 평생을 고등어배에 소금을 뿌리는 일을 했을 뿐이다,

그가 오른손으로 뿌리는 소금은 왼손에 잡아든 고등어의 무게에 따라 양이 미세하게 달라지고,

그래서 그가 간을 한 고등어는 그것이 크던 작던 일정한 염도를 유지한다,

그 과정에서 그는 자연스럽게 일등을 했을 것이다,

같은 보쌈집에서도 매일같이 새로운 재료를 넣고 고기를 삶아보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은 사람과,

 원래부터 하던 방식대로 평생을 해온 사람의 결과는 다르다,

 구두를 한 쪽 딲아도 불에 그을려보고 물을 묻여보는 사람과 항상 구두약만을 바르는 사람의 광택은 다르다,

당신이 부자를 꿈꾸는 것은 바로 보유한 자산이 일등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일등이 되는 과정이 언제나 다른 사람들이 해 온 일들을 답습하고

다른 사람들이 하라는 것을 배워서 익히면

가능한 것인가?

그렇지 않다, 재테크 역시 나만의 철학과 노하우를 확립하고 그것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면서

 세상의 변화에 끊임없이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일이다,

앞선 사람은 소속원의 관점과 리더의 관점이 다르다고 말했다,

작은 집단에서 리더가 되면 그 집단을 지휘하는 안목을 가진다, 그러나 당신은 더 큰 조직의 일원일 뿐이다,

그러면 당신은 다시 더 큰 교집합의 리더가 되기위해 노력해야하고, 다시 그 조직에서 리더가 되면

또 그것을 포함하는 집단의 리더가 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해야한다,

도전이 멈추는 순간 그것은 정점에 이른다,

재테크는 과정의 결과일 뿐 목표가 아니다,

리더가 되기위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안목을 기르는 것이고, 그러기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인간이 발전하기위한 가장 큰 바탕은 옳은 판단이고, 옳은 판단은 탁월한 안목을 필요로한다,

 안목은 무엇인가?

그것은 같은 사물을 보고 이해하는 방식의 차이이다,

그런면에서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은 철학적이다,

당신의 눈에 비치는 사물들은 당신의 머릿속에서 재해석된다,

모든 사람이 무심코 지나는 태종대 자갈밭에서 수백만원짜리 수석을 캐는 사람이 있고,

공원을 걷다가 이름모를 들풀에 가슴아파하는 사람은 그것을 잡초로 알고 스쳐가는 사람과는 다르다,

당신이 음악을 좋아한다면 길거리를 지나다가 들리는 모차르트의 선율에 가슴저린 감동을 받을것이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당신의 귀는 소음에 시달렸을 뿐이다,

 같은 사물을 두고 그것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

그것을 해석하고 교감하는 당신의 뇌는 스스로에게 더 나은 발전을 요구한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도전하는 사람이 되라

당신의 눈을 통해 들어오는 모든 사물의 형상에 자극받고 당신의 귀를 통해 들리는 소리들에게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라, 그과정에서 당신은 세상을 푸는 지혜를 발견한다, 예술가가 작품으로 드러내고자 했던 영감을 포착 해 본 경험이 있는가?

베토벤이 신을 향해 절규하던 그 마음이 9 번교향곡을 들으면서 느껴지는가

? 무용처럼 말한마디 대사하나 없는 몸짓을 보고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 할 수 있는가?

 현대미술관 앞뜰에 놓인 설치미술에게서 당신은 그것을 만든이의 영감을 떠 올려 본일이 있는가?

당신이 그것을 이해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작품이지만, 당신이 지나치면 그것은 고철덩어리다, 당신이 소리를 듣고 작곡가와 연주자의 영감을 느낄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언어라는 교착된 수단을 벗어나서도 타인과 교류 할 수 있다,

사람의 표정을 보자, 웃는사람, 우는 사람, 아픈 사람, 괴로운 사람이 보인다,

그것은 당신이 자주 접하는 방식의 표현이다, 그것은 언어가 아니지만 당신은 그것의 의미를 이해한다,

그러나 그것 이상의 이해가 가능한가?

 누군가가 몸짓으로 혹은 눈빛으로 당신에게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고자하는지

당신은 알 수 있는가?

당신이 사랑하는 이성에게 고백을 하고 싶다면 당신의 그의 혹은 그녀의 표정에서 눈빛에서 그것을 읽을 수 있는가?

굳이 고식적인 언어 수단을 이용하지 않고도 소리나 색깔로, 혹은 격식과 문법이 사라진 시어에서

말하고자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면 이미 당신의 오감은 살아 있다, 당신의 오감을 일깨우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신이 길을 가다가 발바닥으로 전달되어지는 땅의 느낌을 느끼는가?

지금 당신이 앉아 있는 의자에서 당신의 엉덩이가 닿아 있는 그 느낌을 이 글을 보지 않고서도 항상 느낄 수 있는가?

 지금 당신의 뺨을 스치는 공기의 흐름을 예민하게 포착 할 수 있는가? 지금 당신의 오감은 어떠한가?

어느새 당신은 그것들을 전부 활용하는 방법을 잃어버리고 단순화된 수단으로 세상을 보고 이해하고 있지는 않는가?

 지금 당신의 호흡을 통해 들어오는 공기가 폐를거쳐 동맥을 타고 손가락마디 발끝까지 흐르는 그 살아 있는 느낌을

 당신은 느낄 수 있는가?

내 눈에 보이는 것, 내 귀에 들리는 것, 내 손에 만져지는 것, 당신이 사물을 판단하고 이해하는 경로는

혹시 그것이 전부가 아닌가? 보이지 않는것, 들리지 않는 것, 만져지지 않는 것들은 어떻게 해석하고 판단하는가?

당신이 주식투자자라면 지금 당신의 눈에 보이는 컴퓨터 화면너머로 빨간 파란색의 주가챠트 말고, 그 너머에 그것을 보고 한숨짓고 박수치는 다른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들리는가?

 당신이 지금 사기위해 돌아보고 있는 그 땅을 보고 단순히 개발계획이나 입지조건외에 그 땅이 전하는 가능성이 보이는가?

통찰적 사고를 하기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다른 , 지금과는 다른 잣대가 필요하다

예전에 당신이 보고듣고 만져보고 판단했다면 이제는 느끼고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라,

그러기위해서 당신은 당장 이순간부터 달라져야한다,

하루에 잠은 여덟시간 이상을 자는 것이 좋다는 망발을 잊어버려라,

지금부터 당신은 당신의 삶을 관리하고 자신을 단련할 준비를 시작하라,

그 방식은 무엇이라도 좋다, 지금 당장 맨발로 땅위를 걷는 운동을 시작해도 좋고,

 모차르트 전집을 사서 그것을 다 외울 때까지,

그것이 소음이 아닌 아름다운 선율로 들리고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그것만 들어도 좋고,

 황동규의 시집을 사서 “풍장”을 소리내서 외워도 좋다,

아니면 곰브리치의 미술사를, 힐드베르거의 철학사를 집어들고 이를 악물고 읽어 내려도 좋다,

그냥 지금과 달라지면 된다,

내일은 오늘과 달라지고 모레는 내일과 달라지면 된다,

거리를 걸으면서 공기를 맛나게 먹는 먹는 연습도하고 물을 한잔 마셔도 꼭꼭 씹어 먹어도 좋다,

 당신의 죽어 있는 오감을 살리기위해 지금부터 당신은 당신이 하기 싫은 일을 한가지 씩만 돌파하라,

책을 읽는 것이 싫다면 철학사를, 음악을 듣는 것이 싫다면 말러를, 그림이 싫다면 피카소와 맞서라,

그저 당신의 오감을 편안하게 하는 일들을 하나씩 주변에서 치워나가라,

그것이 익숙해지면 다음 단계로 들어가자

당신이 일년만 그런 도전을 한다면 그 도전의 결과 예전에 당신이 관심이 없었던,

 혹은 싫기까지 했던 무엇을 아끼고 사랑하게 되어었거나, 아니면 최소한 그것에 대한 새로운 지식에 대해

당신은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당신에게 놀라운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어느날 아침에 굴드의 골드베르거를 들으며 일어나는 당신을, 베갯머리에 읽다 그대로 잠든 데리다의 해체에,

당신의 거실에 걸려있는 리히터의 그림에 스스로 놀라고 변화한 자신에 대해 당황해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다음에는 일에 도전하라,

그것도 당신이 가장 하기 싫었던 순서대로 시작하라, 영어 회화를 선택하던, 중국어를 배우던,

가게에 한시간 일찍 나가 유리창을 딲던, 당신이 싫은 순서대로 당신의 일에서 중요하지만 미루어야 했던

그리고 가장 하기 싫었던 일부터 먼저 도전하라,

그리고 그것이 익숙해지면 다시 그 다음으로 당신이 하기 싫은 일을 골라 뛰어들어라,

그러면 당신은 어느새 수십년을 선방에 들어 화두를 들고 앉은 스님네보다 맑은 정신과 판단의 소유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스님들이 선방에 들어 참선을 하는 것을 한번 지켜보라.

왜 그분들이 굳이 장좌불와 동구불출을 감행하고, 백척간두 진일보라는 생사를 건 수행을 하겠는가?

그들이 깨닿고자하는 이치를 공부하는데 왜 책을 불사르고, 결가부좌를 틀고 평생을 씨름하겠는가?

그들이 책에서 답을 얻을 수있다면, 혹은 선배들의 가르침에서 길을 찾을 수 있다면 그과정이 왜 필요하며,

 굳이 사색이 중요하다면 사우나를 하고 편안한 안마의자에 앉아 명상에 들면 그만이지

 굳이 다리관절이 망가지도록

가부좌를 틀고 앉아 고행을 택하겠는가?

깨달음이란 혹은 통찰이란 목숨을 건 수행과 불가능에의 도전속에서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가장 손쉬운 수단을 선택하려는 순간 당신에게서 성공의 가능성은 점점 멀어질 뿐이다.

돈을 벌고 싶은가?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필자의 책을 비롯한 돈을 벌게 해준다는

 그 수많은 쪽집게 책들부터 마당에 내어 불사르라, 주식에서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장 당신의 티브이에서 흘러나오는 증권방송 채널부터 망치로 부숴버려라,

통찰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것이다

스스로를 담금질하고 스스로를 일깨우고 스스로를 개발 할 때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바로 통찰이다,

당신이 진정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도전하는 사람이 되라,


(출처) 시골의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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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어린 양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어린 양이 시냇가에서 물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때 늑대 한 마리가 나타나 호통을 쳤습니다.
"새파랗게 어린놈이 어르신 잡숫는 물을 왜 흐리고 있느냐?"

그러자 어린 양은 눈을 껌뻑이며 대답했습니다.
"저는 어르신보다 더 아래 있는데 어떻게 물을 흐린단 말씀입니까?"

할 말이 없어진 늑대는 잠시 머리를 굴리더니 다시 호통을 쳤습니다.
"지금 보니 작년에 날 욕하고 도망간 녀석이 바로 너였구나!"

그러자 이번에도 어린 양은 눈을 껌뻑이며 말했습니다.
"저는 작년에 태어나지도 않았는데요?"

또 할 말이 없어진 늑대는 이리저리 머리를 굴렸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엄포를 놓았습니다.
"그렇다면 날 욕한 놈은 네 형이겠구나.
네놈의 형이 날 욕한 대가로 널 잡아먹을 테니 원망하지 말아라!"

결국, 늑대는 말 같지도 않은 황당한 소리로
어린양을 잡아 먹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라퐁텐 우화 '늑대와 어린양'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돈, 명예, 권력을 등에 업고 약한 자들을 짓밟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억울하게 잡아먹힌 어린 양들이 많은 세상입니다.

그래서 요즘 세상엔 용자(勇者)가 필요합니다.
말 같지 않은 이유로 늑대가 어린 양을 잡아먹으려고 할 때
그것은 옳지 않다고 말해주는 이들이 많아진다면
정의로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 오늘의 명언
재산을 잃은 사람은 많이 잃은 것이고
친구를 잃은 사람은 더 많이 잃은 것이며
용기를 잃은 사람은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 세르반테스 -


출처 : 전국 학원가
글쓴이 : 장성웅원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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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





미국의 전설적인 농구 선수 매직 존슨은
선천적으로 매우 순수하고 낙천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이러한 기질은 팀이 시합에서 질 때 더 잘 발휘되었다고 합니다.

시합에서 지면 좌절감을 느끼는 것이 보통 사람의 마음입니다.
패인을 분석하다 보면 선수들끼리 서로 감정적이 되기도 쉽습니다.
그러면 팀 내 분위기가 안 좋아지고,
결국엔 다음번 시합에서도 지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합니다.

그러나 매직 존슨은 달랐습니다.
그는 팀이 경기에서 지면 오히려 더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동료 선수들을 격려하며 팀 분위기가 가라앉는 것을 막았습니다.
덕분에 그의 팀은 많은 시합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우울한 마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까요?
아니면 기쁘고 즐거운 마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까요?
훌륭한 리더는 긍정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실패의 순간을 맞이한다면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흐름을 만들어 그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보세요.
생각보다 감정의 힘은 실로 위대합니다.


출처 : 전국 학원가
글쓴이 : 장성웅원장(카페운영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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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인디언 중 체로키 부족이 있었습니다.
이 부족은 강인한 성인이 되기 위해 소년들에게 독특한 훈련을 했습니다.

인디언 소년들은 어릴 적부터 사냥하고, 정찰하고,
물고기 잡는 등의 기술들을 배웁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기 위한 마지막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일종의 성인식입니다.

이 통과의례를 치르게 하려고
아버지는 아들을 멀리 떨어진 숲 속 깊은 곳으로 데려갑니다.
그리고 아들의 눈을 가린 채 홀로 남겨둡니다.
그날 밤에 소년은 혼자 밤을 꼬박 지새워야만 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소년은 가족과 부족을 떠나본 적이 없었습니다.
언제나 가족과 부족이 그의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날 밤 소년은 눈이 가리어진 채로
아침 햇살이 비출 때까지 눈가리개를 벗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했습니다.
소년은 겁에 질렸습니다.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서늘한 바람이 수풀 사이로, 땅 위로 매섭게 몰아쳤습니다.
그가 앉아있는 그루터기까지 뒤흔들었습니다.
사방에서 별의별 소리가 다 들려왔습니다.
얼마나 두렵고 무서울까요?
그렇게 그 밤을 홀로 이겨내야 진정한 남자로 거듭난다고 했습니다.

영원할 것 같은 공포의 밤은 어느덧 지나가고
어두컴컴한 숲들 사이로 새벽 미명이 스며듭니다.
마침내 눈가리개를 벗고 기나긴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입니다.
비로소 소년의 눈엔 주변에 꽃들과 나무, 작은 숲길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인디언 소년이 더욱더 놀란 것이 있었습니다.
어렴풋한 사람 모습이었습니다.
눈을 비비고 보니 아버지였습니다.

지난밤 내내 아들 옆의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봤던 것입니다.
혹시 무슨 일이라도 있을까, 여차하면 부축해주고 보듬어주기 위해
뜬눈으로 함께 밤을 지새웠던 것입니다.



어린 시절 때론 모진 말로 사나운 회초리를 들었지만
빨갛게 부은 당신의 다리를 보며 남몰래 눈물을 흘리신 부모님이십니다.
거친 세상에서 자식만큼은 더 높이 날기를 바라는
사랑의 마음이었습니다.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가족, 친구, 지인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당신을 지켜봐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전국 학원가
글쓴이 : 학원운영리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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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 길들이기





오래전 미국 서부의 농장주들은 좀처럼 말을 듣지 않는
거칠고 사나운 야생마를 길들이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먼저 초원으로 나가서 그 야생마보다 작은 당나귀와 함께 묶어 둡니다.
그리고는 고삐 없이 풀어 주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 방법으로 가능할까요?
처음에 야생마는 이리저리 뛰어오르면서 힘없는 당나귀를 끌고 다닙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무기력한 당나귀를 끌고
지평선 너머로 유유히 사라집니다.

그렇게 며칠이 흐르면 자취를 감췄던 야생마와 당나귀가 나타납니다.
둘은 여전히 함께 묶여 있지만, 그 모습이 이전과는 다릅니다.
당나귀가 앞장을 서고 야생마가 그 뒤를 얌전히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도대체 이 녀석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방목지에서는 언제나 똑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당나귀를 떼어놓기 위해 젖 먹던 힘까지 다 쏟아내며 날뛰던 야생마도
절대로 떨어지지 않고 끝까지 매달려 있는 당나귀에게
반항하기를 포기하고 결국엔 지쳐서 얌전해집니다.



자기가 가진 우월감만 믿고 야생마 같이 행동하는 사람이 간혹 있습니다.
그때는 미련한 듯 보이지만 당나귀처럼 뚝심과 인내로 버텨야 합니다.
제 아무리 큰 힘을 가진 상대라고 해도 인내로 대응하는 사람을
도저히 당해낼 수 없다는 진리를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출처 : 전국 학원가
글쓴이 : 학원운영리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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