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보석보다 빛나는 정직





'탈무드'의 한 일화입니다.
한 어머니가 어느 날 상점에서 외투 한 벌을 샀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다시 한 번 입어보며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놀랍게도 거기에 커다란 보석이 들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어머니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보석이 누구의 것인지는 몰라도 내가 산 옷 주머니에 들어있었잖아'
'그래도 내 것이 아닌데 빨리 돌려주는 게 맞겠지...'
양면의 생각이 서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지혜로운 현자를 찾아가서 묻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현자가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산 것은 외투이지 보석이 아니지 않습니까?
다만 상점에 가서 돌려줄 때는 꼭 자녀를 데리고 가십시오.
그리하면 보석 내놓는 것은 아쉬울지 몰라도 그보다 몇 배 귀중한 것을
당신의 자녀에게 주게 될 것입니다."



자녀가 정직하길 바라나요?
그럼 부모가 먼저 솔직하고 정직하게 살면 됩니다.
예의가 바른 자녀를 바라나요?
그럼 부모가 먼저 다른 사람에게 존중과 예의로 인사하세요.
자녀를 가르치는 우선순위는 부모가 먼저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오늘의 명언
사람은 혼자 있을 때 정직하다. 혼자 있을 때는 자기를 속이지 못한다.
그러나 남을 대할 때는 그를 속이려고 한다.
하지만 좀 더 깊이 생각하면, 그것은 남을 속이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을 속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에머슨 -


출처 : 전국 학원가
글쓴이 : 학원운영리더 원글보기
메모 :
728x90
728x90
두 개의 꽃병





영국의 조지 왕은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왕위를 이어받게 됩니다.
왕의 자리는 그에게 많은 시련과 어려움을 가져다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도자기에 관심이 많았던 조지 왕은
작은 도시에 있는 한 도자기 공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된 전시장을 관람하던 조지 왕은
두 개의 꽃병만 특별하게 전시된 곳에서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모양도 무늬도 같은 꽃병이었지만,
하나는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넘쳐났는데,
또 하나는 윤기도 흐르지 않고, 볼품없어 보였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조지 왕이 관리인에게 물었습니다.
"어째서 같은 듯 같지 않은 두 개의 꽃병을 나란히 둔 것이오?"

그러자 관리인이 대답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는 불에 구워졌고,
다른 하나는 구워지지 않은 것입니다."



시련과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시련을 이겨내고 어려움을 극복해 낼수록
내면은 더욱 단단해지고 아름다워지는데 과연 불청객일까요?

그 앞에 무너지지 마세요.
당신에게 시련이라는 단어로 다가왔지만,
마주하는 순간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728x90
728x90
남편의 선물





저는 암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야간 근무를 하는 어느 날 새벽 5시, 갑자기 병실에서 호출 벨이 울렸습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

호출 벨 너머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자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환자에게 말 못할 급한 일이 생겼나 싶어 부리나케 병실로 달려갔습니다.
병동에서 가장 오래된 입원 환자였습니다.

"무슨 일 있으세요?"
"간호사님, 미안한데 이것 좀 깎아 주세요."라며
사과 한 개를 쓱 내미는 것입니다.

헐레벌떡 달려왔는데 겨우 사과를 깎아달라니...
큰일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맥이 풀리는 순간이었습니다.
그의 옆에선 그를 간호하던 아내가 곤히 잠들어 있었습니다.

"이런 건 보호자에게 부탁해도 되는 거잖아요?"
"미안한데 이번만 부탁하니 깎아 줘요."

한마디를 더 하고 싶었지만, 다른 환자들이 깰까 봐 사과를 깎았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더니 심지어 먹기 좋게 잘라달라고까지 하는 것입니다.
할 일도 많은데 이런 것까지 요구하는 환자가 못마땅해서
저는 귀찮은 표정으로 사과를 대충 잘라 놓고
침대에 놓아두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성의 없게 깎은 사과의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환자는 아쉬운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그래도 전 아랑곳하지 않고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그 환자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며칠 뒤 그의 아내가 수척해진 모습으로 저를 찾아 왔습니다.

"간호사님... 사실 그 날 새벽 사과를 깎아 주셨을 때 저도 깨어 있었습니다.
그 날이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이었는데,
아침에 남편이 선물이라며 깎은 사과를 저에게 주더군요.
제가 사과를 참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손에 힘이 없어 사과를 깎지 못해 간호사님께 부탁했던 거랍니다.
저를 깜짝 놀라게 하려던 남편의 마음을 지켜주고 싶어서
죄송한 마음이 너무나 컸지만, 모른 척하고 누워 있었어요.
혹시 거절하면 어쩌나 얼마나 가슴을 졸였는지..
그 날 사과를 깎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는 눈물이 왈칵 쏟아져 차마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 새벽 가슴 아픈 사랑 앞에 얼마나 무심하고 어리석었던가..
한 평 남짓한 공간이 세상 전부였던 그들의 고된 삶을 왜 들여다보지 못했던가..
한없이 인색했던 저 자신이 너무나 실망스럽고 부끄러웠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제 손을 따뜻하게 잡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말해주었습니다.

"고마워요. 남편이 마지막 선물을 하고 떠날 수 있게 해줘서.."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 사소한 도움이라도 요청한다면
기꺼이 도와주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너무 사소하여 지나쳐 버리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누군가에게 사소한 일이 또 누군가에겐
가장 절박한 일일 수 있다는 것만 기억해 주세요!


출처 : 전국 학원가
글쓴이 : 학원운영리더 원글보기
메모 :
728x90
728x90
도둑도 감동하게 한 선비





조선 시대 홍기섭은 가난했지만 청렴하기로 알려진 선비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홍기섭의 집안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도둑은 집안에 워낙 훔쳐갈 것이 없다 보니
솥단지라도 떼어가겠다는 마음으로 부엌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시각 도둑이 들었음을 알게 된 홍기섭 부인은 도둑이
솥단지를 떼어가려 한다고 남편에게 알렸습니다.
그러자 홍기섭은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우리보다 힘든 사람이니 저 솥단지라도 떼어가려는 것이니
그냥 가져가도록 놔두시오."

도둑은 솥뚜껑을 열어 보니 밥을 해먹은 흔적이 없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도리어 솥단지 속에 엽전 일곱 냥을 넣어두고 나왔습니다.

다음 날 솥단지가 없어지기는커녕 오히려 돈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한 홍기섭은
집 앞에 '우리 집 솥단지에 돈을 잃어버린 사람은 찾아가시오.'
라는 쪽지를 써 붙여 놓았습니다.

소문을 들은 도둑이 홍기섭의 집으로 찾아가 말했습니다.
"남의 솥 안에 돈을 잃어버릴 사람이 있겠습니까.
하늘이 준 건데 왜 받지 않습니까"

그러자 홍기섭은 반문하며 말했습니다.
"내 물건이 아닌데 어찌 갖겠는가?"

도둑이 꿇어 엎드리며 말했습니다.
"용서하십시오. 소인이 어젯밤 솥을 훔치러 왔다가 가세가 딱해 놓고 갔습니다."

이후 도둑은 홍기섭의 양심에 감복해 다시는 도둑질을 하지 않고
홍기섭의 제자가 되어 평생 성실하게 잘 살았다고 합니다.


** 명심보감(明心寶鑑) 염의편과 야담집 청구야담에 나오는 설화입니다 **



청렴함은 불의를 선의로 바꿀 수 있습니다.
양심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쉽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마음으로부터 정직한 소리를 내면,
바뀌지 못할 것도 없고, 바꾸지 않을 것도 없습니다.


출처 : 전국 학원가
글쓴이 : 학원운영리더 원글보기
메모 :
728x90
728x90
어느 부모님의 편지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언젠가 우리가 늙어 약하고 지저분해지거든
인내를 가지고 우리를 이해해다오.

늙어서 우리가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 옷도 잘 입지 못하게 되면
네가 어렸을 적 우리가 먹이고 입혔던
그 시간을 떠올리면서 미안하지만
우리의 모습을 조금만 참고 받아다오.

늙어서 우리가 말을 할 때 했던 말을 하고 또 하더라도
말하는 중간에 못하게 하지 말고 끝까지 들어주면 좋겠다.

네가 어렸을 때 좋아하고 듣고 싶어 했던 이야기를
네가 잠이 들 때까지 셀 수 없이 되풀이하면서 들려주지 않았니?

또, 네게 얼마나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는지 아느냐?
상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법
옷을 어울리게 잘 입는 법
너의 권리를 주장하는 방법

혹시 우리가 새로 나온 기술을 모르고 점점 기억력이 약해진 우리가
무언가를 자주 잊어버리거나 말이 막혀 대화가 잘 안 될 때면
기억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좀 내어주지 않겠니?
그래도 혹시 우리가 기억을 못 해내더라도
너무 염려하지는 말아다오.

왜냐하면, 그때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너와의 대화가 아니라
우리가 너와 함께 있다는 것이고
우리의 말을 들어주는 네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란다.

또 우리가 먹기 싫어하거든 우리에게 억지로 먹이려고 하지 말아다오.
언제 먹어야 하는지 혹은 먹지 말아야 하는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단다.

다리가 힘이 없고 쇠약하여 우리가 잘 걷지 못하게 되거든
지팡이를 짚지 않고도 걷는 것이 위험하지 않게 도와다오.

네가 뒤뚱거리며 처음 걸음마를 배울 때
우리가 네게 한 것처럼 네 손을 우리에게 빌려다오.

비록 우리가 너를 키우면서 많은 실수를 했어도
우리는 부모로서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들과
부모로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삶을
너에게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언젠가는 너도 깨닫게 될 것이다.

사랑한다..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네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너를 사랑하고
너의 모든 것을 사랑 한단다.



자식 '양육은 의무'이고, 부모에게 하는 '효도는 선택'인 걸까요?
부모는 '의무'라는 단어로 자식을 키우기보다
'운명'이란 단어로 자식을 키웁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감싸고, 때로는 훈육도 하며 바른길로 인도해 줍니다.

그런데 자식은 부모를 주기만 하는 존재로,
모든 것을 혼자 할 수 있는 존재로만 의식합니다.
부모도 나이를 먹어갈수록 자신의 어릴 적과 같이
힘없고, 아프고, 투정도 부리고 싶은
존재라는 것을 이제라도 알아주세요.


출처 : 전국 학원가
글쓴이 : 학원운영리더 원글보기
메모 :
728x90
728x90
아빠와 딸





어느 음식점에서 영업을 시작하려고 문을 열었습니다.
그때 어려 보이는 한 여자아이와 앞을 보지 못하는 어른의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음식점 주인은 행색만 보고 밥을 얻어먹으러 온 사람들로 생각하고
아직 영업개시를 하지 않았으니 다음에 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아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앞 못 보는 어른의 손을 이끌고
음식점 중앙에 자리 잡고 말했습니다.

"아저씨, 오늘이 우리 아빠 생신인데요.
빨리 먹고 갈게요. 죄송해요"

그제야 음식점 주인은 얻어먹으러 온 사람은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그래도 행색이며 뭐며 영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할 수 없이 아이가 주문한 국밥 두 그릇을 갖다 주고
그들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봤습니다.

아이는 "아빠! 내가 국그릇에 소금을 넣어줄게!"
그렇게 말하고는 소금과 함께 자기 국그릇에 있는 고기를 떠서
앞 못 보는 아빠의 그릇에 가득 담아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서 아이는
"아빠! 이제 됐어~ 어서 먹어 주인아저씨가 빨리 먹고 가야 한 데
어서 밥 드세요. 내가 김치 올려줄게요."

그 광경을 지켜보던 주인은 조금 전 했던 행동이 너무나 부끄러워
고개를 제대로 들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걸까요?
다른 사람들이 나의 행동, 말투, 어쩜 옷차림도 마음에 들지 않아
이미 판단해 놓은 상태일 거로 생각하면 어떨까요.
그걸 알았을 때 우리의 마음이 어떨지 생각해 보세요.
세상을 살면서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한다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출처 : 전국 학원가
글쓴이 : 학원운영리더 원글보기
메모 :
728x90
728x90
전부 다는 팔 수 없습니다





매일 시장에 나와 양파를 파는 노인에게 중년 신사가 다가와 물었습니다.
"양파 한 망에 얼마입니까?"
"1달러입니다."

그리고 노인은 두 줄에는 2달러, 세 줄에는 3달러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중년 신사는 어떻게 세 줄을 사도 깎아주지 않느냐며,
2달러 50센트에 팔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노인은 말했습니다.
"죄송하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중년 신사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여기 있는 양파를 모두 사면 얼마에 줄 수 있나요?"

그러자 노인은 그 중년 신사를 물끄러미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전부 다는 팔 수 없습니다."

중년 신사는 의아해하며 노인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여기에 단지 양파만을 팔기 위해 나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나와 있는 것이지요.
저는 이 시장을 사랑합니다.
여기서 온종일 사람을 만나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 삶을 살기 위해 나는 온종일 양파를 팔고 있는 것이랍니다.
그러니 당신에게 이 양파들을 몽땅 팔아치운다면
내 즐거운 하루도 끝이 나지 않겠습니까?"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입가에 무엇이 그려져 있나요?
오늘도 보람된 하루였다는 '즐거운 미소'인가요?
고단하기만 한 하루였다는 '씁쓸한 표정'인가요?



출처 : 전국 학원가
글쓴이 : 학원운영리더 원글보기
메모 :
728x90
728x90
문왕과 강태공





주나라 문왕이 사냥을 나갔는데
그날따라 한 마리의 짐승도 못 잡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실망한 문왕이 강가를 지나가는데 웬 노인이 낚시하고 있었습니다.

문왕이 노인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낚시를 즐겨 하시나 봅니다."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일을 함에 있어 군자는 뜻을 얻음을 즐기고, 소인은 이익을 얻음을 즐깁니다.
낚시질하는 것도 이와 비슷하며 지금 저는
고기를 낚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눈에 비범한 사람임을 알아챈 문왕이 다시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낚시질하는 것이 정치의 무엇과 비슷한지 말해줄 수 있소?"

노인이 다시 답했습니다.
"낚시에는 세 가지의 심오한 이치가 숨어 있습니다.
첫째는 미끼로써 고기를 낚는 것인데
이는 녹을 주어 인재를 취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둘째는 좋은 먹이로써 더욱 큰 고기를 낚을 수 있는 법인데
이는 인재에 녹을 많이 주면 줄수록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는
충성스런 신하가 나오는 이치와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물고기는 종류에 따라 요리법이 다르듯
인재의 성품과 됨됨이에 따라 벼슬을 달리 맡기는 이치와 같습니다."

그의 나이 72세에 처음 문왕을 만났으며,
문왕은 그를 태공망(太公望)이라 칭하며 국사로 봉했습니다.
그가 바로 세월을 낚던 '강태공'이었습니다.


출처 : 전국 학원가
글쓴이 : 학원운영리더 원글보기
메모 :
728x90
728x90
착한 빵집 아저씨





어느 작은 마을에 빵집이 있었습니다.
착한 마음을 가진 빵집 주인은 마을에 사는 가난한 아이들에게
매일 맛있는 빵을 만들어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침에 만든 빵을 바구니에 담아 문을 열어두고
한 덩어리씩 가져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때마다 아이들이 몰려와 큰 빵을 먼저 집어가려고 경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 중 한 아이는 언제나 끝까지 기다렸다가
마지막 남은 가장 작은 빵을 가져가며 '아저씨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잊지 않는 것입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아이는 마지막 빵을 들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와 나눠 먹기 위해 빵을 쪼갰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빵 안에 예쁜 금반지가 들어있는 것입니다.
아이와 엄마는 실수로 주인아저씨가 잃어버린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아이는 다시 빵집으로 향했습니다.

"아저씨! 빵 속에 이 반지가 들어 있었어요!"
라며 반지를 돌려드렸습니다.

그러자 빵집 주인은 입가에 웃음을 띠며
"그 반지는 이제 내 것이 아니고 네 것이란다.
제일 작은 빵 속에 넣어두고 선물로 주려고 했는데
이번에도 제일 작은 빵은 네 몫이었으니 이 반지도 네 것이란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
행복의 가치를 아는 사람,
진정한 비움의 행복을 아는 사람은
나누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나로 인해
이웃에 즐거움을 더하고
사회에 행복을 더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함이 더해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출처 : 전국 학원가
글쓴이 : 학원운영리더 원글보기
메모 :
728x90
728x90
쓸데없는 걱정





영국의 한 의과대학에서 웃음에 대해 연구하다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어린아이는 하루에 평균 400~500번을 웃는다.
그런데 장년이 되면 이 웃음은 하루 15~20번으로 감소한다.'

어렸을 때 그렇게 기쁨 속에 잘 웃던 사람이
삶을 살아가며 기쁨을 상실한 채 웃음을 잃어가는 이유는
경험에서 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인간이 고민하고 염려하는 일들 가운데
타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과연 얼마나 될까?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쓸데없는 걱정'이란 글에서
한 연구기관의 조사를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사람이 하는 걱정 중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걱정이 30%
별로 신경 쓸 일이 아닌 작은 것에 대한 걱정으로 22%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에 대한 걱정이 4%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사건에 대한 걱정이 4%이다.

결국, 사람들은 96%의 불필요한 걱정 때문에
기쁨도, 웃음도, 마음의 평화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당신은 지금 얼마큼의 걱정이 머릿속을 차지하고 있나요?
오늘부터라도 걱정을 하나둘씩 내려놓으세요.
그러면 우리가 잃어버렸던 기쁨과 웃음도 다시 회복될 것입니다.


출처 : 전국 학원가
글쓴이 : 학원운영리더 원글보기
메모 :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