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영어공부방을 하려고 하는데

어머님들이랑 상담후 명함같은걸 드려야 좋을거 같은데...

선생님들은 명함만드셨나요?

수업료 봉투도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거 어디서 구할수있나요?

 
강샘
명함 있으면 당연 좋죠. 그런데 수업료 봉투는 맞추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프렌차이즈시면 다른 선생님들과 나누어 쓰실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맞추시려면 부담이 크실거예요. 기본수량이 넘많거든요. 그래도 있긴 해야할텐데... 봉투만 사셔서 프린터로 예쁘게 만드셔도 괜찮을 듯...
 
 
구스
명함은 규모를 떠나서 필요할것 같은데요..매번 메모지에 전화번호 적어줄수도 없고..
 
 
손원
기왕 만드시는거 조금 더 쓰셔서 이쁘게 만드세요.. 명함은 또 하나의 얼굴이랍니다... ^^
 
 
저는 교구사에서 수업료 봉투 사서 쓰고 있어요. 그리 다양하진 않지만 쓸만해요. 전에 만들어서 써 봤는데, 교구사에서 사는 것이 더 낫네요. 가격면에서도 그렇고요.
 
 
JasonAh
명함은 뭘하든지 필요한 것 같아요..특히 요즘엔 눈에 잘띄고 찢어지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 놓은 특수명함..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명함 ! 중요하죠 , 제 얼굴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금색으로 맞췄어요. 쨈 투자했어요. 왠지 버리고 싶지 않은것으로 ~
 
 
넘치는
요즘은 명함 싸게 그러면서도 예쁘게 잘 만드는 곳이 많이 있어요. 디자인도 어느정도 이쁘게 잘 나와요. 인터넷에서 찾아 보세요. 비용 많이 들지 않고 맘에 드는 명함을 만들수 있습니다

정말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오늘 교육청에서 실사가 나왔습니다.

제가 하는게 XXXX논술 인데요..대구 지역이구요.

간판에 논술이란 단어를 빼야 된다고 합니다..ㅠ

국어로 간판을 수정하라고 그리고 XX교육원이란 단어도 안된답니다.

지점 혹은 XX점 ..

뭐가 이렇게 까탈스럽나요..

간판 새로 다 한건데 어떻게 또 거기다 덧대야 하나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아무 생각도 안나고

그냥 이거 권리금 붙혀서 산다는 사람 있음 이젠 팔아버리고 싶네요..

사실 공사도 너무 난공사여서 정말 힘들었구요

구청에 용도변경하는거 때문에 3번이나 쫓아다니고..

이젠 다 됐겠지..생각했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이런게 또 불거져 결국 오늘도 허가도 못냈습니다

아깐 너무 막막해서 그냥 주저 앉아서 울었습니다.

교습소 하지 말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내 팔자가 할 팔자가 아닌데 억지로 붙잡고 있는건가..싶은게 너무 힘이 드네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슈퍼
원장님 길은 있습니다.. 교육청직원이 원하는대로 하세요~ 간단합니다.. 간판하신데서 원하는 글귀써서 넣고 실사왔다가시면 바로 다시 떼면 됩니다..그러면 안되지만 다들 그렇게 합니다..그렇다고 팔자타령까지.. 힘내세요~~^^
 
 
iam
에고, 저도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어려움이 나와서 해결해 가는 과정에 많이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아니면 현수막에다가 원하는 글씨 넣고 간판위에다 덧 대고 난 다음에 가고 나서 떼어 내셔도 된다고 해요. 어떤 학원 원장님은 전문 이라는 글이 들어가면 안되어서 실사 나오고 난 후 간판을 다셨다고 합니다. 현수막으로 대처 하고 난후 간판업체에서 일이 밀려 내일 나온다고 말해 버리면 된다고 합니다..힘내세요^^
 
 
들국화
해당 교육청마다 상황이 다른건 이미 아시죠?? 그곳 교육청은 조금 까다로운듯싶은데, 제가 듣기엔 쌤들의 조언대로 대충 때우려다 괜히 이래저래 일이 크게 불거질까 조금 조심스럽네요... 그냥 교육청에서 제시하는대로 하는게 조금 더 돈이 들어간대도 차라리 그편이 속편하고 낫지않을까요? 저 지금 교습소 하고있고, 며칠전 지도점검나와서 다시금 간판 더 확인하더라구요. 나중에 이런일로 다시 번복되는일 없으려면 차라리 지금 제대로 하심이 어떨는지.... 제가 새가슴일런지...
 
 
라온
일처리는 잘 되셨나요??? 원래 호사다마라고 하잖아요. 학원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것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있다라고 생각하세요. 우선 교육청직원이 하라는 대로 하시면 될껍니다. 저는 전문학원하고 있는데 예전에 옆에 종합학원에서 수강료로 교육청에 민원신고를 했더라고요. 딱 저희로 지목해서...그때도 한번 경고먹고 교육청직원이 하라는대로 다 해서 다시 검사받고 했더니 별 문제 없이 지나갔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우선 지금 당장은 힘드셔도 하라는 대로만 하면 별 다른 문제 없을껍니다. 힘내시구요...원래 험난한 고비를 지나야 더 탄탄한 경력이 생기잖아요...파이팅 하세요.
 

저는 공부방을 1년여 운영하고 접었답니다.
처음에 학생들이 몇몇 들어오기까지는 괜찮았는데..
나중에 말썽꾸러기 학생들이 여럿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죠.

저는 그런 학생들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결국.. 그 학생들을 모두 퇴원시키고 말았습니다.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을 가리면서 가르치는 저의 교습방식에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거의 소개로 학생을 받은 것이어서 일부 학부모님의
불만은 다른 부모님에게도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답니다.

결국 6개월 이상.. 그 파장을 겪었고..지금은.. 그 학부모들이 둘로 갈라져
있답니다. 저 때문이 아니라.. 그 사이 다른 문제가 발생해서 서로 소원해
졌다고 합니다. 저의 수업은 일단 평가가 좋았으므로.. 그런 일이 있었지만,
몇몇 학생들은 계속 저의 수업을 개인교습 방식으로 받고 있습니다.

제가 다시 교습소 내지 학원을 운영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질나쁜 학생을
만나는 경우가 다시 발생할때.. 어떻게 대처할지.. 걱정스럽습니다.
그때는 제가 아직 젊은 혈기에 그랬던거 같기도 하지만,..

님들은 그런 경우에 어떻게 행동하실건가요?

 

댓글  

 
소금
저도 태도가 불량한 학생들 관리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습니다. 한놈을 짜르려고 하니 자기들끼리 의리라고 단체로 그만두려고 합니다.,,, 현재 규모가 작은지라 재정적으로도 고민이 되는군요,,,,
 
 
philos
후후,, 골머리 아이들도 포용해서 가르쳐야 됩니다. 어쩔수 없죠,, 이바닥이,,
 
 
하얀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예전에 학원을 다닐때 3명의 문제아라기 보다는 약간의 반항끼 있는 학생들을 다루어본경험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만두라고 할수도 없고.. 그래서 다르고 얼래고 잘해줄땐 잘해주면서 혼낼땐 무척 무섭게 혼냈죠. 그렇다고 매를 들만큼의 어린아이들도 아니고... 덩치가 커서..
그러다 1년이 지나서인가... 약간의 말다툼으로 학생들이 그만둔적이 있었죠. 그런학생들은 퇴원을 시키는 것 보다는 관심반 무관심반으로 대하면 가까이 다가오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지뿔에 그만두게 되지요. 어쩔때는 저선생님이 왜이렇게 잘해주나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관심이 없는척 대하면....될것도 같은데.
 
 
맹구
제 생각은 전체 적인 분위기를 위해 그만 두게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아이들은 수업분위기를 해쳐 다른 아이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한번 그런아이는 단호하게 퇴원을 시켜야 다른 아이 부모님에게도 좋은 인상을 줄 것 입니다.
 
 
용인애배
퇴원시킨다에 찬성합니다.오히려 다른 녀석들이 그만두더라구요 결국 나가면서 흉보구 나가죠..과감히 방법이 문제입니다. 한달동안 쉬고 오라구하구 어머님께는 권태기가 있다고 은근히 상담을 하시는것이...
 
 
퇴원 시키는게 좋지만 아주 신중하셔야합니다. 저도 젊은 혈기에 싸가지? 없는 학생 내보냈더니 그부모의 그학생이라고 그 학부모가 엄청나게 저희학원의 흑선전을 하고 다닌다는것을 다른 학부모로 부터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내보내게 되더라도 아주 좋은 구실을 되어서 학부모가 기분 나쁘지 않게...
 
이를테면 아이가 학원에서 친구들과 어울려서 공부를 하지않으니까 혼자서 시키는게 낫다고 하시거나 아니면 친구를 너무 좋아하니까 친구없는 다른 학원으로 보내거나 과외를 은근히 권유하면 젤 좋죠. 어째든 학원을 어떠한 식으로 그만둔아이들은 대부분은 그학원에 대해서 좋은 소리는 않합니다. 안타깝죠...
 
 
학원수칙이란 걸 한번 써 보세요. 학생들이 학원에서 지켜야 하는 것들을 쫘~악 나열해서 학원입구에 걸어놓고 상담시에 꼭 확인시켜주세요. 이런거 어기면 자동 퇴원이라고 이렇게 되면 학원측에서도 당당하고 짤리는 학생도 군소리가 없어질 것입니다. 제가 쓰는 방법이거든요.
 
 
테스트를 하세요. 그 후 학생과 어머니를 면담하시고 입학을 허가하시면 학원이 원하지 않는 학생을 거를 수 있답니다

아파트에서 수학 과외방을 준비중인데요

아~모르는 게 넘 많습니다

제가 초 중학생 대상으로 1:1 과외나 !;2 그룹 과외를 많이 해왔는데요

보통 시간을 정할 때 아이들에게 맞춰서 시간표를 짜왔는데, 과외방을 운영하면 시간표는 학원처럼

제가 정해놓은 후 아이들에게 맞춰서 오라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 별도로 시간표를 맞춰서 짜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후자라면 초등학생만 따져도 6개 학년에, 수준별로 분리해서 짜다보면 넘 복잡할

거 같은데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좋은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이들 학교 끝나는 시간에 맞춰 학년별로 짰구요.수준별을 세부적으로 분리하지 않고 간단하게 분리해서 시간배정을 했어요.세밀하게 수준을 맞춰주다 보면 시간표 안 나와요.그리고 고액이 아닌 이상 1:1이나 1:2는 손해일 것 같은데

전 대구 달서구 쪽에서 영어 교습소를 개설할려고 계획 중인데..

지금 교육청에 전화를 해서 최대 수강정원, 수강료, 교실수를 문의를 해 보았는데.

수강료는 시간당 초등이 2375원이고 중등은 2650원 고등은 2900원으로 책정되었더라구요.

수강료는 교육청에 신고시 교재비는 빠진다고 하구요.

시간당 수강 학생수는 최대 9명이고, 평당 1명꼴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교실수는 상담실은 가능하고 문도 설치할 수 있지만 학생만 있는 공간은 1개 밖에 안되며 자습실도 안된다고 하네요..ㅜ.ㅜ

 

다른 분들을 보니 자습실도 만드신다고 그러시던데..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전 아이들에게 자습실도 만들어 거기서 랩수업을 같이 운영할려고 계획했었는데.. 학생들만 있는 공간은 하나밖에 만들 수 없다니..

계획에 차질이 생기네요.

 

게다가 수익부분에서도  교습소를 오픈을 하면 수강료는 20만원정도 받을 생각이었는데..

초등의 경우 2시간씩 20일을 해도 10만원이 안되네요...보충프린트 비용을 부담시킨다고 해도 수강료가13만원 밖에 안되네요.

1시부터 11시까지 10시간 한다고 해도 하루에 최대 개설할 수 있는 반 수가 5개 (현실적으로는 4개정도)

 9명씩 5반을 2시간씩 운영을 해서 20일을 하면  최대 약 400만원 버는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네요..

근데 과연 이만큼 학생을 모을 수도 없을 거 같고.. 시간표도 이렇게 구성되는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한거 같구..

게다가 상가비나 기타 비용들이 지출되면 정말 남는게 하나도 없게 보이네요..ㅜ.ㅜ

 

다른 선배님들의 글을 읽으니까 다른 분들은 수익이 500 ~ 700만원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지역이 차이로 인한 수강료가 제가 하고자 하는 지역보다 높아서 그런가요?

교습소 오픈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정말 주저 주저 하게 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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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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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교습소를 보내는건 좀더 개인적인 수업을 원하는 부모들이 다수인데 8-9명 씩 수업하는거 안 좋아합니다 ^^;; 요즘 다들 소수 정예 아닙니까? 그럼 답 나오죠... 돈 욕심없이 애들 가르치는게 적성이고 나만의 일 하는게 좋은게 메리트라면 하시고 한달에 몇백 수익 바라는건 기준 지켜가며 불가능합니다.
여자분이시면 교습소보단 아파트나 빌라 얻어서 주소 옮기시고 공부방 해보시길 권합니다. 과목 구애없고 교육청의 사각지대라 할수 있으니 교사도 두시고 .... 요새 시기가 시기인지라 학파라치도 극성이고 작은 이익바라다가 큰 손실 볼수있으니 심사숙고 하시길...
 
 
거북도사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은 그거군요..오픈을 하느냐 안하느냐 한다면 법을 지키느냐 아니면 범법자가 되느냐..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들까요? .ㅡ.ㅡ^학원을 운영해도 마찬가지일까요? 학원 개업은 아직 생각을 안해봐서 시간당 얼마 받는지 잘 모르겠지만..학원도 녹녹치는 않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전 남자인데 공부방을하는 것은 별루겠죠? ㅜ.ㅜ
 
 
저두 남자이고, 이제 공부방 시작한지 2달째 입니다. 현 인원 10명에 여학생 4명있습니다.
여기 남자는 공부방 힘들다란 글을 너무 많이 봐서 상당히 갈등했는데,
학파라치에 타켓이되는 교습소보다 초기비용 많이 안드는 공부방을 선택했습니다.
가끔 여학생 어머님이 상담전화 하셔서 망설이기는 하시지만,
반대로 과목이 수학이라 오히려 남선생을 선호하는 어머님도 계시더군요.
수업료는 중등 25만원, 고등 30-40만원 수업료를 받고 있지만, 전화상담이 와도 떳떳하게 수업료 말씀 드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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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 유,불리를 따질 수는 있지만 절대적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저 역시 남자선생님이고 공부방을 운영중이지만 남자선생님을 기피해서 학생 못 받아본적 없습니다. 학부모에게 중요시 되는 것은 신뢰입니다. 실력이 있다는 것, 꼼꼼하게 제대로 운영한다는 것, 광고 하나를 하더라도 차별화된다는 것 이 모든 것이 학부모님께는 신뢰로 다가옵니다. 본인이 노력하시면 선생님이 남자라서 안되는 것이 아니라 들어갈 반이 없어서 학생이 대기등록해야 하는 현실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고나비굿
공부방도 아파트 전세금 또는 보증금에 월세 생각하면 초기자본금이 적다고는 말 못할 것같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중에 프랜걸고 수학공부방을 하시는 분이있는데 학생이나학부모가 "가정집이라 전문적인 느낌이 안난다"고 하더랍니다. 학원못지않게 열심히 가르쳐도 분위기가 빡쎈 느낌이 안나서 공부방도 힘든건 마찬가지인듯합니다

강의할 때 화이트보드, 흑판(분필) 어느 것이 더 낳을까요?

선배님들은 어떤걸 사용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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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분필가루는 감당하게 힘든 존재입니다. 화이트보드는 필기감이 정말 좋지 않습니다. 보통 물백묵을 사용하는데 여러부분에서 분필보다 불편하지만 가장 합리적인 선택같습니다. 요즘 새로 사용되고 있다는 칠판과 필기구도 있다 하니 좀더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는 프로젝터 수업을 진행합니다. 실은 이것도 한물간 방식이긴한대요, 스마트보드의 경우 단가가 300만원을 호가하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구요. 무난하게 프로젝터 방식을 설명드리자면, 노트북 혹은 피씨의 PDF 내지는 이미지 파일을 무광스크린에 직접 투사하여, 문제 풀이시 판서시간의 단축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이론의 유도과정이 필요할 경우에는 무용지물이라는 점입니다. 그때는 아예 메모장 하나 띄워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설명을 해야 되니까요. 하지만, 비쥬얼 세대인 학생들에게는 단순 흑판 화이트보드보다는 훨씬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중등수학이면 칠판 필요할걸요. 가루 날려도 어쩔 수 없는듯. 지우개털이 하나도 장만해야죠. 경험에서 한마디 했네요.
 
 
화이트보드가 좋을듯 합니다. 아파트 생각보다 어두워서요

학원, 과외 경력 12년...이젠 정말 제이름 가진 교습소를 내볼려고 하는데요..

수학교습소로 허가를 받고 전과목도 가르칠려고 하는데(초등부 위주) 같은 층에 프렌차이즈 공부방이 있네요ㅠㅠ

전과목을 가르치면 불법이 되는건데...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지금처럼  집에서 공부방 해야하는건지~~에휴...머리아픕니다... 

 

 

 
법따로 현실따로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관할 교육청에 문의 해 보세요. 그러면 자세한 것과 구체적인 사항은 알수 있겠네요.
 
 
교습소는 전과목 안됩니다.. 수학만 가르칠수있고 본인이 아니면 안됩니다. 집에서 공부방을 하시면 창업비용이 들지않아 좋을수도.. 전 이제 구정지나면 오픈합니다.
 
 
제일 첨에는 공부방, 그다음 교습소 또는 학원 이라더군요. 왜냐면 학원, 교습소 차리면 인테리어비와 임대료가 계속 나가기 때문에 6개월 여유를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공부방을 하면 인테리어도 별로 필요없고 자기 집이면 집세도 걱정없고, 혹여 월세라도 거기서 주거가 가능하니깐,,애들 좀 늘어나면 그 인방에 부동산에 먼저 좋은 자리 찜해 놓으시고 오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신호등 건너지 말고, 그 공부방 근처로해서요.
 
 
교습소하면서 전과목한다는것 자체가 불법일뿐더러, 교습소는 혼자서 운영하여야하므로 전과목을 위한 시간표도 짜여지지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또한 교육청에서 제시하는 수강료는 정말 지켜지기 힘든 그런 수준이거든요.... 전과목으로 하시려거든 필히 공부방으로 하시거나, 아니면 수학단일 과목으로 승부거세요~~ 오히려 전문성이있어서 엄마들 의외로 선호하세요~~

집에서도 너무 멀고, 여러가지 이유로 학원창업의 유혹을 느낍니다.

그러나 가르치는 것과 경영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선뜻 일을 벌이지를 못하고 계속 시간만 가고 있네요.

대치동은 여는 학원도 많고, 문 닫는 학원도 많고,

잘 되는 곳은 계속 쭉쭉 커가는것 같아요.

이곳에서 학원을 열어 살아남으려면 정말 노하우와 실적만이 살길인것 같습니다.

좀 삭막하지요......

그래도 이곳은 교육열만큼은 끝내줘서 초등 전문으로 사고력 수학을 하는데,

과외비로 버는 돈만으로도 생활이 됩니다.

저는 초등전문으로 수학 학원을 내고 싶은데, 교육열이 그다지 높지 않은 지역에서는

잘 먹힐까 걱정이 되네요. 상암이나 마포쪽 생각하고 있어요.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대치동에서 과외를 하시고 계시다면, 더 열심히 가르치셔서 이름을 내세요. 차라리 학원 여는 것보다는 과외가 나아요. 학원을 하다보면 생각지도 않았던 자금이 너무나 많이 들어간답니다. 저희도 과외하다가 학원이 더 나을 것 같아 시작했는데 너무 힘든일이 많아요. 공부만 잘 가르쳐서는 안돼요. 학생관리, 학부모 관리, 선생님들 관리, 하다못해 차량이 있을 시에는 차량관리까지 다 신경을 써야 해요. 만약 학생 하나라도 운전기사 분이 잊어 버리시고 픽업을 못했을 때에는 다 원장님 탓이 된답니다. 저희는 기사분들 때문에 학생들 많이 잃었어요. 기사분들이 학원 간판을 달고 다니시기 때문이지요. 잘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전단지에 수강료를 게시해야 한다고 들었는데요

벌금도 50이하고. 그쵸?

게시를 하려고하는데

막상 하려니까

배치를 어떻게 해야할지,,

 

보통 흐릿하거나 뭐 그렇게 넣으신다고 하는데.(쬐끄맣게)

 

 

전 전단지에 글자들이 별로없어서. 이걸 흐릿하게 작게해도 튈거 같고~

 

처음 교습소 시작이고. 이중장부(?)를 쓸 능력이 안되다보니

 

그냥 교육청 기준대로 받을거거든요 , 수강료를. 그 대신 수업시간이 많이 늘어났다는..

 

그래서말인데요~

 

여기 교육수준이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라서요~

 

수강료를 적으면 . 10만원 초반대 이것도 높다고 전화 한 통 안올까봐 좀 걱정이되고.

 

그래서 수강료를 적고 괄호를해서 수업시간이 길다는 것을 어필해야 좋을까요?

 

그냥 단순히.   수강료만 적는게 좋을지.    괄호해서 몇시간 기준 .     수업시간을 쓰는게 좋을지..

 

너무 고민이 돼서 조언 부탁드리려고 글 올려요~~~ㅡ.ㅜ

 

 

보통 그냥 수강료만 쓰나요? ?? 숫자로. 아님, 글자로? 월 몇만원. 이렇게.

 

 

참. 글고 교재비는 안써도되죠? 어차피 부모님들이 사보내셔야 하니까.

 

아악. 할게 너무 많고. 생각할것도 많아서 힘들지만.

 

그래도... 이렇게 준비하고 하는 과정에서 까페에서 굉장히 도움도 많이 받고.

 

참. 많이 배우고있어서 . 막,, 성장해가는 기분이 들어서 좋긴좋아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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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준이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라서요"를 기준으로 하면 저랑 비슷한 지역(?)이란 걸 참고로 해서 말씀드리자면, 이런 지역의 부모님은 학생을 학원(교습소)에 많이 붙잡아(?)두는 걸 좋아라 하십니다.ㅋ집에서 봐줄 여건(일일이 자식을 붙잡고 공부시킬 능력(?)이 안 되시므로...ㅋㄷ)이 안 되는 관계로...따라서, 교육청의 터무니 없는(?) 기분을 곧이곧대로 지키신다고 하셨으니까 수강료를 그대로 적으시면서 수강시간도 확실하게 적으십시오. 님이 이왕 각오(?)를 단단히 하셨으니 귀퉁이에 적거나, 희미하게 적으실 필요없이 과감하게, 눈에 확 띄게 적으십시오. 타학원과 차별화가 될 듯 하니!God Bless U^^
 
@DIE
저는 26만원 받기위해 교습시간을 88시간을 적었습니다. ㅋㅋㅋ... 현실적인 교육비에는 비현실적인 교습시간을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 상황에서는 현실적인 교육비와 현실적인 교습시간은 공존이 불가능한것 같네요....
 
 
 
시스템
적적한 교육비 옆에 괄호를 치고 수익자부담 포함 이라고 적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다.
 
절반의
전 시간 적었습니다. 처음엔 전단지 맞추는게 막막해서 시간 다 넣었구요, 모자른 부분은 '자기주도학습' 으로 시간 첨가해서 넣었습니다. 이리저리봐도 교육청 기준에 딱 맞추었어요. 여기도 잘사는 지역이 아니라서... 가능했기도 했지요... 힘없으니 소심한 마음으로 따라야지요, 근데 너무 저렴하게 하심 운영힘들어요...그러니 눈감고 아웅하듯 모호하게 하심이 어떠실지..글구,, 교육청에 물어봤더니 전단지에 수강금액 크게신경 안쓴다고 답해주더군요, 그러니 교육청마다 다른것같아요, 이쪽은 전단지에 수강비 적는건 저희학원밖에 없어요, 제가 소심하고, 이제 개원1년차라 그런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아파트 앞에서 홍보를 하려고 하는데..

파라솔에 테이블있는 부스 있잖아요?

그건 어디에서 구입하나요?

우리 학원 로고가 있는 실사로 하고 싶은데..

원장님들은 어디서 구매하시고, 가격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답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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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인터넷업체에서 함뒤져보세여 지마켓이나 옥션 11번지등 많이 있던데여
 
 
재민
아이러브텐트라는 곳에서 세트로 제작했습니다. 필요한 것만 따로 구입하셔도 될 것 같네요. 홍보시 시간 잘 선택하세요(장터가 들어오는날 일찍 자리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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