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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한지 2달째인데 홍보전에 간판 보고 들어온 학생 한명 말고

는 늘지가 않아서 이번에 전단지 광고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전단지 광고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해서 안했었는데 딱히 다른 거 할 것도 없고 현수막도

떼어가 버리니깐 어디 걸만한 데도 못찾겠고....

 어떻게 홍보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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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쫑 08.12.01. 19:39
광고는 시기가 중요합니다^^ 담주부터 전단지하고 하교하는 학생들 붙잡고 1장씩 나눠주세요...최선을 다하고 난뒤에 후회를 해도 해야지요...자존심 잠시 접으세요^^
 
 
화니영 08.12.03. 00:54
금요일에 (청소아줌마가 주말에는 안나와요)아파트 현관문마다 전단지와 편지를 걸어보세요. 방학중 공부 계획과 교재 안내 같은 걸로... 그리고 주중에는 주차장차에 꽂는 것도 괜찬아요.. 주변 아파트 몇동을 집중적으로 뿌려보세요
 
 
아라튜 08.12.13. 22:48
아파트 게시판이나 건널목 엘리베이터등에 광고하는 것이 나을 듯 싶네요. ^^
//
CAFEAPP.ui.sns = { snsPrefix : "%EA%B3%B5%EB%B6%80%EB%B0%A9+%ED%99%8D%EB%B3%B4", snsLink : "http://cafe.daum.net/hakwwon/4dz/469?docid=YrKL4dz4692008/12/01 05:54:06", snsMetatype : "", snsMetakey : "", snsImagePath : "", snsCaption : "" } CAFEAPP.ui.sns.allows = [ "yozm" ]; sendSNSUtil.applyAl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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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분의 큰 학원들은 화려한 칼라 전단지를 사용합니다.

    공부방이나 교습소에서 칼라 전단지를 뿌려도 반응이 없는 것은

    사이즈와 내용과 규모와 서비스에서 모두 밀리는 내용으로

    똑 같은 기법의 전단지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학부모 중에서 교습소에 아이들을 보내기를 원하는 학부모는

    나름으로의 교육 철학이나 소신이 있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교습소는 전단지를 화려하게 꾸미기보다

    원장의 교육적 소신과 철학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남들이 화려한 칼라 전단지 할때

    단색의 복사 형태의 전단지에 아무런 이미지 넣지 말고

    특별한 학습법과 그 학습법을 실천 시켜줄 원장의 소신을

    텍스트로 전달해 보시면 내용을 읽고 감동먹고 오는 엄마들이 제법 있습니다.

    단, 내용이 확실하게 차별화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사전에 교습소의 학습 준비가 차별화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들이 다 하는 그런 평범한 교습 방법만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 기법도 사용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광고하기 이전에 학습법과 교수법부터 차별화되어야 합니다.

     

    배포는 가끔 신문 삽지도 해 주시고

    아파트 입구 게시판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들므로 우편함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파트 한 동의 우편함에 동일한 홍보물이 모두 꼽혀 있으면

    관리 아저씨가 몽땅 수거해서 쓰레기통 행입니다.

    A4 용지에 복사 수준으로 꾸미면 우편함에 쏙 들어가서

    잘 보이지 않고 우편함을 열어봐야 보이므로 해당 주민이 가져가기도 전에

    쓰레기통으로 가는 불상사는 막을 수 있습니다.

    이런 홍보물을 뿌리면 짜증내는 항의 전화가 가끔 옵니다.

    대부분 할일 없는 할머니 할아버지나

    주변의 경쟁 학원과 관계있는 사람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항의전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십시오.

    항의가 있다는 것은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단지 수량이 부담되면 우편함에 띄엄 띄엄 넣어도 괜찮습니다.

    광고는 할 때마다 완벽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일부만 해도 안 한것 보다는 낫고

    한 번 광고해서 1명만 들어와도 안들어 온 것 보다는 낫습니다.

    우리 학원에서 부담할 수 있는 정도의 비용과

    상황에 맞추어서 꾸준하게 광고를 실행하는 것이

    한번 할 때 전 지역에 무리하게 광고하고

    몇 달씩 흔적도 없는 것보다는 유리합니다.

     

    A4수준의 복사를 활용하면 광고지 제작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으로 좋은 내용을 만들어서 연속한 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학원 광고는 반드시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우리 학원에는 심지어 1년 전의 광고지를 보관했다가

    등록한 학부모도 있습니다. 

    매월 20일부터 익월 초까지를 광고 기간으로 잡아서

    시리즈 내용을 만들어서 몇달 지속적으로 진행해 보십시오.

    대부분의 회사들 급여 일자가 월 말에 많이 몰려 있어서

    원생의 유동도 급여 시기에 맞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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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습소는 평수가 최소 몇평이어야 하나여?

교습소 오픈하면 교육청 신고하고 그리고 직원이 실사 나와서 줄자로 재던데..

줄자로 재는건 신고시 제출한 서류에 시설평면도를 함께 제출하더군요...

그 평면도에 맞는지 확인만 하는건지요?

 

답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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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얍시리
교습소는 평수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강의실 면적당 학생수가 제한됩니다. 실사는 님께서 알고 계신대로 먼저 제출했던 시설평면도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참고로 여기는 서울...
 
 
지역마다 다른데 13-15평 이하면 교습소라고해요 교육청에 전화해서 알아보시는게 젤빨라요^^ 글구 교육청에서 나와도 겁먹으실거 하나도 없어요 평면도만 정확하면 그냥 줄자로 평면도랑 똑같은지 확인하고 설치물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끝이예요^^*
  
동천샛별
인원은 강의실 평수로 따집니다. 강의실이 15평이면 15*3.3*0.3=14.85명 그런데
9명으로 제한 규정이있으니 9명이네요
 
 
전체 평수가 아니라 강의하는 평수를 재어서 인원을 적어 주더라구요...저는 강의실 평수로 시간당 5명으로 나왔습니다...
답글 |  
무한궤
보통 교습소라 하면 9평에서 15평내외면 됩니다. 평당 1명꼴로 수업이 가능하고요. 1시간당 최대 9명까지만 가능합니다.
단 교습소전체를 강의실로 써야 하며 내부 칸막이가 있으면 별도 공간으로 구분 분할된 평수에 맞추어 시간당 회원입실이
제한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학원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평균 22평내지 27평 이상 이어야 하며 이때 기준평수는 강의실마의 평수입니다.원장실,기타 교무실,인포데스크는 별도로 공간이 있어야 하므로 학원을 하실여면 최소 30평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교육청 홈페이지 평생교육과에 가보시면 더 정확하게 아실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교습소개념이 아예 없는 지역도 있구요 해당지역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는게 가장 정확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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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할 때 화이트보드, 흑판(분필) 어느 것이 더 낳을까요?

선배님들은 어떤걸 사용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집에서 분필가루는 감당하게 힘든 존재입니다. 화이트보드는 필기감이 정말 좋지 않습니다. 보통 물백묵을 사용하는데 여러부분에서 분필보다 불편하지만 가장 합리적인 선택같습니다. 요즘 새로 사용되고 있다는 칠판과 필기구도 있다 하니 좀더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는 프로젝터 수업을 진행합니다. 실은 이것도 한물간 방식이긴한대요, 스마트보드의 경우 단가가 300만원을 호가하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구요. 무난하게 프로젝터 방식을 설명드리자면, 노트북 혹은 피씨의 PDF 내지는 이미지 파일을 무광스크린에 직접 투사하여, 문제 풀이시 판서시간의 단축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이론의 유도과정이 필요할 경우에는 무용지물이라는 점입니다. 그때는 아예 메모장 하나 띄워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설명을 해야 되니까요. 하지만, 비쥬얼 세대인 학생들에게는 단순 흑판 화이트보드보다는 훨씬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중등수학이면 칠판 필요할걸요. 가루 날려도 어쩔 수 없는듯. 지우개털이 하나도 장만해야죠. 경험에서 한마디 했네요.
 
 
화이트보드가 좋을듯 합니다. 아파트 생각보다 어두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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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평에 15~17만원 관리비면 저렴한건가요?

지역은 분당구 입니다.

관리비에 무엇무엇포함되는지 궁금합니다.

전기세.수도세등.. 자세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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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실평수 11평 정도인데, 전기세및 전화세는 저희가 내구요. 관리비조는 청소비(화장실,복도), 공동전기비, 수도료, 경비비조로 5만원에서 6만원 내고 있는데요... 근데 상가건물이 크면 아마도 더 내지 않을까요?? 저희는 2층건물에 상가가 10개 정도 있거든요.
 
제일 큰 부분이 관리소장월급인것 같아요..
상가 몇군데서 나누냐에 따라 관리비차이가 나더라구요,, 참 청소아주머니월급도 책정하기나름이지만,
공동 전기나 공동수도요금보단, 인건비 비중이 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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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구 달서구 쪽에서 영어 교습소를 개설할려고 계획 중인데..

지금 교육청에 전화를 해서 최대 수강정원, 수강료, 교실수를 문의를 해 보았는데.

수강료는 시간당 초등이 2375원이고 중등은 2650원 고등은 2900원으로 책정되었더라구요.

수강료는 교육청에 신고시 교재비는 빠진다고 하구요.

시간당 수강 학생수는 최대 9명이고, 평당 1명꼴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교실수는 상담실은 가능하고 문도 설치할 수 있지만 학생만 있는 공간은 1개 밖에 안되며 자습실도 안된다고 하네요..ㅜ.ㅜ

 

다른 분들을 보니 자습실도 만드신다고 그러시던데..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전 아이들에게 자습실도 만들어 거기서 랩수업을 같이 운영할려고 계획했었는데.. 학생들만 있는 공간은 하나밖에 만들 수 없다니..

계획에 차질이 생기네요.

 

게다가 수익부분에서도  교습소를 오픈을 하면 수강료는 20만원정도 받을 생각이었는데..

초등의 경우 2시간씩 20일을 해도 10만원이 안되네요...보충프린트 비용을 부담시킨다고 해도 수강료가13만원 밖에 안되네요.

1시부터 11시까지 10시간 한다고 해도 하루에 최대 개설할 수 있는 반 수가 5개 (현실적으로는 4개정도)

 9명씩 5반을 2시간씩 운영을 해서 20일을 하면  최대 약 400만원 버는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네요..

근데 과연 이만큼 학생을 모을 수도 없을 거 같고.. 시간표도 이렇게 구성되는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한거 같구..

게다가 상가비나 기타 비용들이 지출되면 정말 남는게 하나도 없게 보이네요..ㅜ.ㅜ

 

다른 선배님들의 글을 읽으니까 다른 분들은 수익이 500 ~ 700만원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지역이 차이로 인한 수강료가 제가 하고자 하는 지역보다 높아서 그런가요?

교습소 오픈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정말 주저 주저 하게 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그리고 교습소를 보내는건 좀더 개인적인 수업을 원하는 부모들이 다수인데 8-9명 씩 수업하는거 안 좋아합니다 ^^;; 요즘 다들 소수 정예 아닙니까? 그럼 답 나오죠... 돈 욕심없이 애들 가르치는게 적성이고 나만의 일 하는게 좋은게 메리트라면 하시고 한달에 몇백 수익 바라는건 기준 지켜가며 불가능합니다.
여자분이시면 교습소보단 아파트나 빌라 얻어서 주소 옮기시고 공부방 해보시길 권합니다. 과목 구애없고 교육청의 사각지대라 할수 있으니 교사도 두시고 .... 요새 시기가 시기인지라 학파라치도 극성이고 작은 이익바라다가 큰 손실 볼수있으니 심사숙고 하시길...
 
 
거북도사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은 그거군요..오픈을 하느냐 안하느냐 한다면 법을 지키느냐 아니면 범법자가 되느냐..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들까요? .ㅡ.ㅡ^학원을 운영해도 마찬가지일까요? 학원 개업은 아직 생각을 안해봐서 시간당 얼마 받는지 잘 모르겠지만..학원도 녹녹치는 않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전 남자인데 공부방을하는 것은 별루겠죠? ㅜ.ㅜ
 
 
저두 남자이고, 이제 공부방 시작한지 2달째 입니다. 현 인원 10명에 여학생 4명있습니다.
여기 남자는 공부방 힘들다란 글을 너무 많이 봐서 상당히 갈등했는데,
학파라치에 타켓이되는 교습소보다 초기비용 많이 안드는 공부방을 선택했습니다.
가끔 여학생 어머님이 상담전화 하셔서 망설이기는 하시지만,
반대로 과목이 수학이라 오히려 남선생을 선호하는 어머님도 계시더군요.
수업료는 중등 25만원, 고등 30-40만원 수업료를 받고 있지만, 전화상담이 와도 떳떳하게 수업료 말씀 드립니다. ㅋ~
답글 | 삭제 |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 유,불리를 따질 수는 있지만 절대적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저 역시 남자선생님이고 공부방을 운영중이지만 남자선생님을 기피해서 학생 못 받아본적 없습니다. 학부모에게 중요시 되는 것은 신뢰입니다. 실력이 있다는 것, 꼼꼼하게 제대로 운영한다는 것, 광고 하나를 하더라도 차별화된다는 것 이 모든 것이 학부모님께는 신뢰로 다가옵니다. 본인이 노력하시면 선생님이 남자라서 안되는 것이 아니라 들어갈 반이 없어서 학생이 대기등록해야 하는 현실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고나비굿
공부방도 아파트 전세금 또는 보증금에 월세 생각하면 초기자본금이 적다고는 말 못할 것같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중에 프랜걸고 수학공부방을 하시는 분이있는데 학생이나학부모가 "가정집이라 전문적인 느낌이 안난다"고 하더랍니다. 학원못지않게 열심히 가르쳐도 분위기가 빡쎈 느낌이 안나서 공부방도 힘든건 마찬가지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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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세대정도 되는 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집 주위로 영어교습소 자리를 알아보려 하고있습니다.

아파트에서 공부방을 하려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만, 아파트 평수가 작고 층도 고층이라 애들 왔다 갔다 하면 안 좋을것 같아서요.... 이왕 하는거 교습소로 했다가 학원으로 확장을 할까 합니다.

 

근데,,,, 교습소 차리실때 보통 지역 선정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는곳에 하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집 주변은 학원 밀집 지역은 아니고, 2차선 길을 중심으로 제가 사는 7개동 아파트 단지와 빌라촌입니다.

주변에 학원은 몇개 되는것 같은데, 영어 전문은 없는것 같아요. 다 종합 보습학원인듯....

 

여러분들은 교습소 정하실때 어떤 기준으로 장소 알아보셨나요?

우선 부동산에 가서 교습소 자리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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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원 근처로 이사를 와서 살고 있습니다.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은듯 합니다. 실제로 자리를 물색하기 이전에 권역 내에 존재하고 있는 학원에 대한 정보 조사(규모, 구성인원, 수강료 장단점 등등)와 인근 학교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신들린수학
제 생각엔 거주지가 더 매리트가 있을 듯하네요... 낯선 곳에서 개원하는 것보다 초기 학생모집이 훨씬 더 수월할거 같은데요...전 학교 근처보단 인구 밀집지역을 우선대상으로 알아 봤습니다. (대단지아파트 주변으로다가)
 
 
그 정도라면 일단 입지조건은 충분한 것 같네요. 교습소라고 학원에 눌려 기죽지 마세요. 혼자운영하시니 힘들지만, 강사를 않쓰니 체력을 잘 관리하시면, 학원보다 더 많은 수익도 낼수있습니다. 학원들은 강사비용이 많많찮고, 이직률도 매우 높습니다. 그냥 초심으로 여유있게 운영하시면 기대이상의 수익을 창출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사는 동네에서 교습소도 해봤고, 현재는 그 근처에서 학원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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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학 교습소를 운영하려구 하는데요.. 편번이지만 수학만으론 승부하기 힘들어 전과목도 봐 줄 생각이거덩요..

그래서 수학 교습소라고 간판이 달기 좀 그래서...

 

00 초등 과외 교실 이라고 메인 간판 달고 밑에 조그마하게 00교습소 라고 적을 생각인데 허가 날까요?

                                                       ( 그리고 00 교습소에 꼭 수학 교습소라고 들어 가야 하나요 아님 그냥 청담 교습소..

                                                                                                                      여의도 교습소 이런식으로 해도 되는지?)

 

 

그리고 교육청 실사 나올때 꼭 갖추고 있어야 하는 비품이 있는지요?

실사 나오면 뭘 중점으로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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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좋은 답변은 교육청에 문의하심됩니다. 미리부터 겁먹고 물어볼걸 주저하실 필요없구요, 의외로 친절하게 하나하나 상세히 알려줍니다. 왜냐하면, 해당 교육청마다 처음 구비할 사항이 다를수가 있기때문이죠. 저는 수업할 준비가 모두 갖춰진 상태일거라 미리 짐작하고 다 갖추고있었는데, 요번에 학원으로 확장하여 인가준비하다 알아보니 책상과 칠판 그리고 소화기만 준비되면 된다하네요. 실제적인 궁금증은 아무래도 교육청에 전화하심이 제일 빠르고 제일 구체적이고 제일 정확히 알려주세요~~
그리고 교습소는 한과목인거 알고계시듯, 그렇게 간판 달아야하는것 맞습니다. oo수학교습소 이런식으로요. 이것만큼은 확실하게 보던걸요? 가르칠 과목과 교습소이름말이죠.
 
 
교습소는 1인 1과목이 원칙입니다. 그리고 들국화님이 말씀하신대로 간판이름 + 가르칠 과목 + 교습소 이렇게 이름이 되어야 합니다. ^^ㅋ 아마 대상이 초등학생이신거 같은데... 편법으로 다른 과목도 가르치는 분들도 있지만 경쟁이 치열한 곳에선 바로 신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초딩을 대상으로 하시는것 같으면 그냥 가정집에서 공부방 하심이 과목에 제한없고 편할겁니다. 그럼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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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습소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았더니

 

1. 교육청 자격요건을 보니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라고 되어있는것 같더군요!

 

   그럼 4년제 인정학부 대학 졸업자는 교습소 개설 자격이 안돼는 건가요?

 

2. 교습소 개설자는 강사 거주지에 허가가능하다고 하는데

 

    만약 서울시이면 서울시 전역을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서울시에 거주하는 동을 말하는 건가요?

 

댓글

 
레전드
우선 교습소와 개인과외교습(흔히 공부방이라 하죠^^) 을 정확히 구분하셔야 할 것 같네요. 교습소는 상가(제2종 근린생활시설)를 임대해서 하는 것이고, 공부방은 집에서 하는 것입니다. 교습자의 자격은 4년제가 아니라 전문대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이상의 학력 소지자 입니다. 제 생각에 원장님은 자격은 될 것 같구요. 교습소는 상가 임대이기 때문에 거주지와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과외교습(공부방)은 반드시 교습자의 거주지 또는 학습자의 거주지에서 수업을 해야 합니다. 시단위도 동단위도 아닌 내가 지금 살고있는 집에서만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더 자세한 것은 지역교육청에 문의하시는 것이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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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되나요

전단지는 효과가 없는것 같고...

결국은 같은 단지 아이들을 겨냥하는게 좋을까요?

수업이 붙어 있는 홍보 전단지가 너무 Cheap 해 보여서 망설여 지기도 하고...

특이한 방법으로 수업을 하고는 있어서 입소문이 꽤 나있긴 한데

문제는 현재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쉬쉬 하면서 다닙니다...

엄마가 다른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지 말랬대요!!! 기분이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고...

 

아뭏든 충원이 너무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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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전 지금 공부방 3개월째 됩니다.ㅋㅋㅋㅋㅋ 저도 그랬거든요.. 4명에서 늘지 않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애들한테 무조건 친구를 데리고 오면 달란트 같은건데..저에게 있는 물건을 살수 있어요.. 그 쿠폰을 만원너치를 준다고 했더니..... 그때부터 애들이 신나서.. 막 데리고 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달만 6명등록 지금 18명이 되었답니다.ㅋㅋㅋ
 
 
한명의 똑똑한 학생 하나가 열명 스무명을 데리고 온답니다.학생 한명 잘 관리해서 좋은 결과 내 준다면 전단지보다 훨씬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늘 10명 내외여서 고민입니다~ 제 친구도 애들한테 소개시켜달라고 말하라고 하는데 참..그 말이 안되네요. 또 한 학생의 엄마는 애들하고 같이 하면 봐주는 시간이 적다면서 소개해달라는 사람도 거절하네요. 사람들은 다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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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년을준비하고 있는데요. 제 공부방 시간표 어떤가요?

 

1학년 : 1:20분 ~ 2시

2학년 : 2시 ~ 2:40분

(1,2학년은 40분만 하려는데 넘 짧은가요? 수학만 할까... 국어랑 수학이랑 같이 할까 고민예요. 두과목 하긴 넘 짧은거져?)

3학년 : 2시40분 ~  3시 40분

4학년 : 3시 40분 ~ 4시 40분

5학년 : 4시 40분 ~ 5시 40분

6학년 : 5시 40분 ~ 6시 40분

(3~ 6학년은 하루에 30분씩 두과목씩 봐주려는데 넘 짧은가요?)

 

제가 둘쨰애가 현재 9개월인데 내년부터 얼집 보내도 넘 늦게 끝나면 얼집은 문닫고... 봐줄 분도 없구..

아직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조언좀 주세요...

 

그리고...제가 전에 프랜차이즈로 공부방을 운영한 경험이 쪼끔 있어요.

시간표를 만들어도 꼭 시간이 안맞는 애들이 간혹 있지요.

특히 영어학원때메... 

영어학원이 공부방비보단 비싼 편이고 더 중시하구요.

그런 학생들 어찌하고 계세요?

그냥 타 학년과 수업을 하고 계시나요... 아님, 아예 처음부터 거절하시나요? 

처음 시작은 회원이 없으니 그냥 받게 될 심리가 많은데 나중을 생각하면... 흠~~

 

이것도 조언 주세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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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나 국어도 그렇지만...수업시간은 과목당 1시간 이상은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수학의 경우 단순한 연산만 공부하는것이 아니라면 스스로 생각하고 풀어야 하기 때문에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됩니다.
 
 
저는 수학은 매일 40분 국사과는 요일 다르게 해서 매일 20분씩이요. 시간이 안 맞아서 그런 애들은 처음부터 자르세요. 나중에 힘들어지잖아요. 저는 아예 눈 감고 안받습니다. 물론 어쩌다 한번은 융통성있게 운영하지만, 꾸준히는 힘들죠. 저는 시간을 조정할때 학년시간표를 옮기기도 합니다.
 
 
그룹 수업이라면 조금 조정이 있어야 될듯싶네요. 3학년은 6교시 하는 학교도 있으니깐 알아보셔야 할꺼에요. 저도 다른 지역에서 학원강사를 하다가 교습소를 했는데 이 동네는 3학년들이 화목은 6교시까지 해서 다른 학년과 시간이 조금 겹치거든요. 그리고 애기 어린이집은 늦게까지 봐주는 어린이집 있어요. 야간 보육비가 따로긴 하지만 ..알아보시면 가정어린이집같은 경우에는 야간 보육하는 곳이 좀 있어요.
 
 
오직 주님
시간 안맞는 애들은 그냥 안받는 것이 나중을 위해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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