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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습소는 꼭 **교습소라는 명칭을 써야하는지요?

그냥,,,***영어,,,이런식으로는 안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교육청에서 수강료에대한 기준을 정해놓는건지요?

예를 들면 교습소는 수강료를 15만원이상은 받을수없다,,,라던가 그런 규정은 있나요?

 

 
슈퍼
교습소 수강료기준은 7만원인가 그랬던거 같애요.. 그리고 교습소는 꼭 들어가야합니다.. 간판하실때 교습소를 조그맣게 붙였다가 뗄수 있도록 하시고 실사받으시면 바로 떼시면 돼요~~ 그건 안되는거지만 다들 그렇게합니다..
 
 
들국
간판에 꼭 그렇게 OO교습소로 들어가야는 것 맞구요. 혹여나 주변에 그렇게들 안하고 있는 곳이 있다면 예~~~~전에 시작한 곳이라든지 아니면 허가후 변경했다든지... 아마도 그랬을 겁니다. 제도 2년전에 오픈할때 많이 알아봤던 거라 간판관련은 좀 아는 부분이네요. 그리고 교습료는 상한선 없습니다. 다만 교육청사이트 들어가시면 명시되어있는 수강료게시가있어요. 그대로 받아야만 해요. 물론 터무니 없는 금액이지만 일단 규정은 그래요. 15만원 이상 받으시는건 가능하지만, 그 규정 따라서 그 금액받으시려면 주5일 매일 90분씩 수업해주어야 가능해진답니다. 즉 시간당 얼마 이런식이기 때문에 얼마까지밖에 못받는다가 아니라,
얼마를 받으려고 쌤이 계획하신게 있다면 그에따른 수업시간이 맞춰져야 한다는 거. 아마도 이거 계산하시면서 시간따지면 답 안나올거예요.... 정말 터무니 없는 수강료인지라.... 그래도 일단 규정대로 하심이 좋죠~~^^
 
 
라온
수강료는 교육청에서 지정한 법정금액이 있습니다. 시간당으로 계산이 되구요. 수강료를 많이 받으시려면 시간을 늘려서 수업을 많이 하시면 됩니다. 약간의 편법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구요. 교습소라는 명칭은 들어가야하는걸로 아는데요. 슈퍼우먼 님 말씀처럼 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님 아예 ***영어(교습소) 라고 하시고 교습소라는 명칭을 좀 작게 하셔서 눈에 크게 띄지는 않게 하셔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실사에 걸리지도 않겠고요... 어쨌든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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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을 할려면 자격증 같은거 있어야하나요?

뭐 미용실 차릴려면 미용사 자격증이 있어야하듯 공부방도 자격증이 있어야 차릴수잇나요 ?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공부방은 자격증은 필요 없어요
 
 
공부방 허가 받을때 졸업증명서 첨부가 됩니다. 학력이 4년제 졸업자여야 하거든요
 
 
영어정복
꼭 자격증은 필요없지만 교육청에 가셔서 신고하고 하시면 마음 편하실 것 같아요^^ 다른데서 신고 들어가면 벌금 150만원 정도 내는 선생님을 주변에서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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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인 만큼 창업 자체가 다른 사업에 비해 손쉬울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사업위험도가 낮은 사업

이것이 공부방 사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공부방 창업도 사업주가 되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경영 능력이 꼭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현재 전국 공부방 월 평균 수익이 60만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부업 수준의 공부방 운영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탓도 있겠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한 말에 지나지 않는다 생각됩니다. 누구나 창업 후 학생들로 가득 찬 공부방을 원한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공부방 형태의 사업이 언뜻 생각하면, 그다지 큰돈이 되지 않을 것도 같지만, 2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공부방도 있습니다. 순수익이 2,000만원에 달하는 공부방도 있습니다. 그들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요? 코치클래스는 강남의 소규모 공부방과 같은 형태로 운영되면서 순수익이 수천만에서 많게는 일억을 넘어가는 초소형 학원을 모티브로 기획한 공부방입니다.

따라서 기존의 공부방 개념과는 다른 사업 접근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점에 관해 좀 더 말씀 드리기 전에 코치클래스가 생각하는 공부방 창업 시 반드시 고려해 보아야 할 사항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흔히 광고에서 접하게 되는 공부방 모집 광고의 허와 실을 따져 보겠습니다.

 

초보자도 가능하다?

 

비단 공부방 프랜차이즈만이 아니라 대부분 프랜차이즈 광고의 특징 중 하나가 초보자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가능하긴 하죠.
그러나 사업이란 '가능 혹은 불가능을 가늠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을 내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노하우나 자신이 없는 한 초보자는 공부방 창업을 심사숙고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이 선생님 자신이 타성에 젖어서일 수도 있지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주변 환경이 더욱 경쟁적으로 변해가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을 가르쳐 본 경험이 없는 분이라면, 공부방 창업이 결코 권장할 만한 사업이 아닙니다.

 

프로그램이 좋으면 성공할 것이다?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갖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만큼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 흔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 홍수처럼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당장 몇 시간이라도 인터넷을 검색한다면, 아이들이 다 풀지도, 읽지도 못할 만큼의 학습 자료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가지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공부의 양입니다.
미국의 경우 유명 대학의 도서관들은 대부분 밤새도록 불이 켜져 있습니다. 천재의 자질을 가진 학생들은 우리 주변에 많이 있지만, 엄청난 양의 공부를 소화해 내며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학생들은 소수입니다.

학교 성적이요? 50문제 풀고 간 학생과 500문제를 풀고 간 학생이 경쟁이 되겠습니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며, 아이들을 이끌어갈 수 있는 선생님의 자질이 문제 해결의 핵심입니다. 좋은 교육 프로그램은 선생님과 아이들의 성공을 돕는 도구입니다. 이에 더해, 공부방을 운영하는 경영능력과 동기부여 및 학습 코치로서의 자질을 개발해 나간다면, 공부방이라고 해서 적은 수익으로 만족할 이유가 전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은 교육 프로그램이 없어서 교육 사업을 못하는 시대가 아니라, 그 수많은 훌륭한 학습법 혹은 교재 중에서 도대체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해답을 줄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따라서 공부방 성공의 요소는 어떤 프로그램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 자세를 가진 교육 안목이 있는 선생님 자신입니다.

 

개인보다 브랜드 공부방이 더 낫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본사를 두고 하는 사업의 경우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하기에 많은 분들이 개설 비용과 매달 본사에 납입하는 교재비 등을 지불하면서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사를 둔 공부방의 경우 개설비용도 그렇지만 매달 납입해야 하는 교재비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30~50%의 수익을 본사와 나누는 것이 생각보다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참고로 코치클래스의 경우에는 본사와 수익을 나누지 않습니다.)

 

공부방 창업을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는?

 

비용계산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비용 계산입니다. 특히 상가를 얻어서 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겠죠. 임대료와 관리비가 가능한 저렴한 곳을 선택해야 하면서도 사람들의 왕래가 어느 정도 있는 곳으로 선정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아파트에서 공부방을 운영하게 될 경우는 이러한 부담이 줄어들게 되겠죠. 실제로 임대료와 관리비 부담이 공부방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장소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본사와의 수익관계어느 정도 수익이 나는 공부방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면, 절반의 성공을 하신 셈입니다. 이제 브랜드 공부방을 하시는 경우 본사와의 수익 배분 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먼저 따져본 후에 공부방 개설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30~50%의 수익을 본사와 나누게 되었을 때,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공부방은 창업도 쉽지만 그만 두기도 쉽습니다. 처음에는 브랜드를 걸고 시작해서 얼마 되지 않아서 개인공부방으로 혹은 과외로 전환하는 이유가 본사가 30~50%의 수익을 매달 가져가는 데서 기인합니다. 위에서도 설명 드렸지만, 실제 공부방 운영을 해보시면, 프로그램의 중요성보다 선생님 자신의 자질이 성공의 포인트라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교재비 명목으로 본사가 가져가는 돈이 너무 많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힘들게 됩니다. 물론 그러한 단점이 있음에도 브랜드를 걸고 하는 공부방이 좋은 이유는 지속성이 어느 정도는 보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브랜드를 걸고 하는 공부방이면서 본사와 수익을 나누지 않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텐데요

 

선생님 자신공부방을 운영하게 될 선생님 자신입니다.
만일 좋은 프로그램이나 브랜드 공부방 자체가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라면, 전국의 수많은 브랜드 공부방 선생님들이 높은 수입을 올려야 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성공의 포인트는 본사도 미처 제공하지 못하는 학습 자료나 본인만의 노하우를 끊임없이 계속해서 쌓아나가며, 인간관계를 잘 이어나가는 능력입니다.
교육 사업의 성공은 어머님들과 학생들이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들의 필요는 어떤 특정한 프로그램으로 모두 일시에 일괄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방 회원들과 어머님들의 필요를 내 문제처럼 열성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자세가 최우선시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교육 사업의 특성상 아이들이 만족할 만한 수업이 되어야 합니다. 쉬운 수업이 공부방을 운영하는 선생님 입장에선 좋겠지만, 귀중한 시간과 돈을 지불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까지 좋은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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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부터 공부방을 운영할까합니다  우연히 검색하다가 코치공부방에 대해 알게되었는데요 

혹시 잘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www.coachclass.co.kr로 가시면 자세한 사항을 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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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교습소 인수할려구 하는데 기존에 있는 분으로 허가가 나 있는데

제가 할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명의만 바꾸는 건지..또 다시 허가를 또 받아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설탕물-
그냥 명의 변경하면 되던데요.. 신고서, 졸업 증명서, 주민등록증, 전 원장님의 인감 증명서, 임대차 계약서, 전 원장님이 허가 받은 등록증, 사진 1매, 전 원장님 현 원장님 도장... 이것 가지고 교육을 가시면 금방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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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학을 하는데 주말에 다른사람이 제 교습소에서다른 과목 지도 해도 괜찮나요?

영어 과외 하시는분께서 주말에 고등부 과외 수업좀 할수 없을까하고 문의를 하셔서요.

괜찮나요?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new daum.cafe.bbs.Sns("readSnsShare");
 
joyn
당연히 안됩니다. 학파라치의 좋은 먹잇감입니다.
 
 
아침
주말에 타과목한다라도 광고 안하면 파라치가 어떻게 알겠어요.. 하지만, 단기간은 가능할것 같으나 장기간은 위험성이 크다고 고려됨
 
목동
저의 옆 교습소에서도 영어인데.. 사회를 하더군요.. 제가 사회를 하는데... 그래서 신고 할까/? 하다가 그냥 뒀어요.. 근데.. 이건 좀 심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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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습소 입니다.

오픈 한지는 4주가 다 되어 가고요.

현재 원생수는 1명(고등학생)입니다.

오픈할 당시에는 홍보를 하지 않더라도 원생이 들어올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생각과는 전혀 다르네요.

제가 사정을 너무 몰랐나봅니다.

우선 초등부 중등부 아이들이 한명이라도 들어와야 늘려갈텐데...전혀 문의가 없네요.

 

그래서...늦게서야 홍보를 하려고 합니다.

 

위치적 장점은...중학교가 조금 가까이 위치해 있는 정도입니다. 아파트 단지는 없고요.

두번째로 미술 피아노 학원이 옆에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어학원을 이미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교습소의 단점은 프랜차이즈가 아니기 때문에 인지도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이 지역 어머니들은 프랜차이즈를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막연한 질문이 되겠지만 어떤식으로 홍보를 해야하는지...다른 원장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 계획은 전단지/현수막 정도입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이실장
힘든과정입니다. 신규학원에 프랜차이즈없이 영어학원을 한다는것 자체가 초등은 이미 관리밖인듯합니다. 중등부를 활성화해 놓으면 초등고학년은 자동으로 등록이 될겁니다. 우선 차별화된 학원의 장점을 가지고 홍보를 하셔야 . 전단지는 몰아서 꾸준히 2일 이상하는게 좋을듯 하며 현수막과 차량광고를 우선적으로 시도해야 할듯하네요. 간간히 중등학교에서 전단지며 선전용 상품을 돌려보는것도 좋을듯... 이미 시작했으니 홍보는 계속해서 1~3달 꾸준히 해야합니다. 손익분기점을 넘는 시점까지 우선은요..
검색
  • 1. 신문 삽지

    (월1회정도는 홍보를 하셔야 합니다.)

     

    2. 아파트 가가호호 부착

    (수업이외의 학원 근무시간 이외의 시간을 운동삼아 하루 500장 정도씩 해보세요)

     

    3. 기타 방법

    현수막은 학원이 새로 거기에 생겼다는 정도의 효과입니다.

    재원생들이 성적향상이나 유명상급학교에 진학한다면 실질적인 효과가 있겠지만 지금은 어디쯤에 영어개인교습소가 생겼구나..정도가 되겠지요)

     

    학교앞에 가서 전단지를 주던 아파트에 광고지를 넣거나

    중요한 것은 광고의 전달성입니다.

     

    000선생 영어교습소 개원!

    00아파트 상가2층 0호

    00대학교 졸업

    00학원 영어과 경력

     

    위의 이런 광고 문구로는 어머니들의 마음을 훔치지 못합니다.

     

    원장님이 어머니라면 어머니들이 어떤 것을 찾고 있을까요?

    영어학원이나 종합학원이나 인터넷 명강사들이 그렇게도 많은데

    왜 새로생기는 개인 영어교습소에 문의를 하고 내원 상담을 하고 등록을 하게 될까요?

     

    개인 영어학원의 광고문안은 이렇게 작성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신성적 향상 보장 책임지도

    문법 3개월 완성

    수학은 잘하는데 영어가 약한 학생 성적 향상 보장

    (k중 000학생 영어40점->85점 2개월지도)->과장광고에 안걸리도록 실제 학생 성적 향상 사례를 기재

    소수정예:3인 (최대 인원5명)

    영어 하나만은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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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어 교습소 오픈 3주된 왕초보 원장입니다.

12월까지는 홍보 기간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여유(^^;)를 가지고 하루 하루 잼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맘에 걸리는 점은 계속 수강료 문제인데요.

이곳 글 읽어보니 교육청에 수강료 통보할때 아예 규정보다 높게 신고해도 된다는 분도 있는 듯 하던데

전 신고할때 담당 공무원분이 무조건 규정대로 쓰라고 하셔서 시키는 대로 했거든요.

 

근데 저희 교습소 동네는 어머니들 눈이 높으셔서 수강료 저렴하면 아이들 안보내십니다.ㅠㅠ

지금 책정된 금액은 사실 규정에 좀 초과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어머님이

그렇게 저렴하게 받고 남는게 있으시겠냐며 오히려 제 걱정을..ㅠㅠ

 

전에 교육청 공무원분께 문의해보니 자기네는 수강료 부분만 감독한다고 하시던데

수강료 외에 교재비, 부교재비, 첨삭비, 자습 감독비는 자율적으로 받을 수 있는건가요?

근데 또 다른 공무원은 교재비나 부교재비도 이윤 남기면 안된다고 겁주고...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강의는 안하고 상담이랑 자습 감독, 부교재 제작해 주는 친구가 주3회정도 와서 같이 일하고 있는데

그 친구를 고용한 것으로 신고하고 부교재비, 자습 감독비 등을 조금 높게 책정해도 될까요?

 

몇몇분의 조언대로 그냥 현금만 받을까 했는데 카드 결제 원하시는 학부모님이 계셔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그분 말씀으로는 완전 고액 수업료 받는 학원이랑 교습소도

그냥 카드 결제 해주더라고 여긴 왜 안되냐, 빨리 해결해달라 막 이러시는데

그런 학원, 교습소들은 수강료 문제를 대체 어케 해결한건지..

 

교습소 원장님들.. 걱정때매 위궤양 생길거 같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메이
해결책은 선생님 교습시간을 늘리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신고만 긴시간 잡아서 많은 비용으로 하신다면 후에는 꼭 좋지 않게 된답니다. 학파라치가 바로 그것이죠. 이유는 수강료 게시표 때문입니다. 거기에는 시간과 더불어서 가격이 쓰이게 되니까요...힘드셔도 시간을 늘리고 홍보하여 학생들을 늘리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자동차
저는 미술인데요.. 교육청직원분이 수업료 정해주시고 재료비는 따로 받으라고 일러주시더라구요..물가비싸다고..특히 미술은 재료비가 엄청나잖아요. 영어학원이면 교재비를 따로 책정해도 되지 않을까요? 제가 수강료는 순수강의비냐고 몇번이고 물어봤거든요. 한번 알아보세요~
 
 
밤하늘
수업료는원론적으로 솔직히 말이안됩니다. 하지만 법이 그렇다하니 어쩔수가 없구요 그래서 생겨난 것이 편법입니다. 수업방식을 좀바꿔보시던가요..예를 들어 기본수업은 수강료가 좀싸지만 토익이나 토플을 같이해주신다거나 아니면 듣기를 따로하신다거나 해서 분류를 하란 말입니다. 그리고 학부모님께는 잘설명드리면 될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시간을 님이 할수 있는 만큼 최대한 늘이고 주말에 보충도 끼워넣으시구여.. 보충프린트비도 최대한으로 넣으시면 그것도 무시못합니다.
 
 
경국
저도 첨엔 암것도 모르고 그쪽에서 쓰라는데로 썻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시수 늘리고 다시 변경신청했어요..ㅠ 교육청에서 책정해 놓은 수업료는 정말 어이가 많이 없더라고요..저희처럼 작은 교습소는 운영하기 힘들만큼 그래서 이 한 몸 희생하자라는 맘으로 시수 팍팍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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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방을 개원한지 4개월에 접어드네요.
전단지 돌리고 4명으로 시작했는데 꼬리를 물어 지금현재 8명이 되었습니다.
학생수에는 욕심만큼은 아니지만 솔직히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지만...
문제는 인원수에 비해 수업시간이 넘 많아서 몸만 피곤하고 효육적이지 못하다는데 있습니다.

첨에 오픈할때 학년이 다 다르게 들어와서 일단 한명씩시작해서 더 들어오면 그룹을 만들어야지 했는데 다음에 들어올때는 그룹이 만들어지지 않고 개인수업으로만 되고 있습니다.
같은 학년이 들어왔는데 책진도가 나가고 있는데 중간에 넣어서 진도맞추기도 힘들고 애들 레벨도 다르고 해서 시간을 다시 만들고 하다보니 그룹수강료로 개인수업이 되고 있고 그러다보니 몸은 엄청 피곤하고 수입은 적고...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운영할까요?

다른분들은 새로운 학생을 받을때 기존그룹에 넣으시나요?

그럼 진도는 어떻게 맞추시고 레벨에 다를시 어떻게 하시나요?

상세하게는 말씀해주시기 힘드시겠지만 대충조언좀 부탁드려요...
넘 힘들어서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지금은 효율은 따지실 시기가 아닙니다. 새로운 학생이 들어오면 일단은 학생 수준을 판단하셔야 합니다. 학생 수준을 판단함에 있어서 효율을 생각해시면 절대 안됩니다. 때로는 한 번에 할 수 있는 수업을 반복해서 하시는 일이 정말 손해보는 것 같은 생각도 들 수 있습니다. 비슷한 수준의 팀이 없으면 한 명만이라고 정말 성심을 다해서 가르치시고, 비슷한 수준의 팀이 있으면 합류를 시키세요. 그리고 진도가 뒤떨어진 것은 보충 시간을 잡으시면 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학생을 위한 공부방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공감하는데요. 처음 애들을 받을 때 학년이 달라서 힘들었지요 지금은 그래도 어느정도 요령도 생기고 덜 하지만요 그리고 일대일로 하다보면 나중엔 새로운 애들이 들어와도 기존에 있던 학생이 혼자하다가 여러명 생기니까 싫어하더라구요 머리가 많이 커져서 그룹보다는 개인이 더 좋다는걸 아니까요 그래서 반 인원 좀 생겼다 싶음 또 없어지고 생겼다 또 없어지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기존에 있던 학생이 자기 친구들을 데려와서 문제없이 반이 형성된 케이스입니다. 발전하세요^^
 
 
저 역시 첨엔 . 광고나 전단지 없이 엄마들 입소문으로 상반된 전략으로 시작 했습니다. 2달째 부터는 개별수업진행방식 즉 아이들마다 교재가 다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삼일은 개별 스토리수업. 2틀은 단체 회화수업. 엄마들 넘 좋아라 해요. 신입와도 문제없구요. 가장 중요한것은 시간개념이라는 것이죠. 그 수업시간외에 오면 수업을 안합니다. 철저한 시간개념을 부모와 아이들에게 인식을 해주었어요. 어느 덧 일년~ 변함없이 꾸준히하고 , 오고, 이제는 아이들이 데려오고, 원생들도 꾸준히 ~ 힘내세요 !!!
 
 
예전에 제 생각이 나는군요. 몇년전 처음 공부방을 시작할때요. 전 첨부터 프렌차이즈를 운영했고 나중에 과외로 돌렸읍니다. 아이들 수준의 차이로 개별수업이 되는 일은 허다했지만 하다보면 요령껏 합치기도 하고 쪼개기도 하게 되던걸요. 첨부터 욕심내지 마시고, 지금은 힘이 드시겠지만 아이들의 실력이 느는게 보이면 입소문은 저절로 나게 되어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 보심이 어떠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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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정에서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부방에 대해 진단을 받고 싶은데 공부방에 대한 진단 요청하는 데가 없어서 이 곳에 올림니다.
매일 들어 와서 살펴 보고, 가끔 댓글을 달면서 부러움도 많았고, 한편으로는 위안도 많이 삼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공부방은 초등 전문 공부방입니다.
제가 혼자서 국수사과를 다 하고 있지요..
근데 요즘은 정말 죽을 지경입니다
저희 공부방 아이들중 90%가 2-3년 된 아이들입니다.
약 10%정도만 들낙날락 변동이 있는 거지요...
근데 그나마 올해는 변동이 거의 없습니다.
아이들이 2-3년을 다니니 이제는 다들 초등 5-6학년 이 됬습니다.
저학년은 상담은 오지만,, 정부 보조를 물어 보시고는 (어린이집 방과후 교실처럼,,) 보조가 안된다고 하니
다들 보조를 받는 어린이집으로 갑니다.
저희 공부방 아이들 모두 공부를 잘 합니다.
지난 기말 고사에서 저희 공부방에서 제일 성적이 못 나온 아이가 평균 84점이었어요.
근데 이번에 신입으로 들어오는 아이들도 5학년 몇 명이네요... 공부는 그럭저럭 중상 정도 되는데
제가 조금만 다잡아 주면 상위권은 무난 할 것 같아요..
미칩니다.... 저학년들이 자리를 메꿔줘야 앞으로를 차고 나갈 수가 있는데...
저희 공부방 아이들이 지금 5학년 6학년 밖에 없네요....
이 동네 특징이 엄마들이 무조건 크고 좋은 학원을 보내면 좋다고 생각을 하셔셔...
중학교는 아주 공부를 못하는 애들 빼고는 다들 대형학원으로 보냅니다.
대형 학원 셔틀버스가 다니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지금 그럴 듯 하게 학원을 차릴 형편은 안되고....
이대로 저학년이 안들어 오면 내년이나 후년 정도 되면 불을 보듯 뻔한 문제이고.....
지금 생각 같아서는 의정부 쪽으로 이사를 가서 아파트 단지에서 다시 시작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곳은 빌라와 다세대가 많은 지역인데다,,, 가정 형편이 그리 좋은 아이들이 별로 없는 동네입니다.
당장은 아쉽더라고 다른 곳으로 옮기는게 낫지 않을까요?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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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현재 꾸준한 홍보 활동을 하고 계신지요? 하신다면 어떤식으로 하십니까? 기존 학생들 성적이 좋은데도 신규 원생이 없다.. 참 이상합니다. 우선 기존 학생들 학부모들께서 너무 입을 닫고 계신듯합니다. 기존 학생들 학부모님과의 친화력 정도는요? 공부방처럼 소규모 운영시 홍보방법이 간결 하시겠지요. 그 간결함 속에 강함이 필요할 듯 합니다. 우선 전단지 속에 기존 아이들 성적공개 하십시오. 대형 학원이 갖지 못하는 귀사 공부방의 메리트로 기재하세요. 당장 실행하시고 글 남겨 주십시오.
 
 
엄청 바쁘시고 노고에 대한 보람은 크지않는점 심정적으로 이해됩니다, 선생님의 특성을 잘 살려서 소규모 고액으로 승부하심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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