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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 달이 다 되어가시는군요.  제가 영어학원을 하면서 겪은 일들이 떠 오릅니다.

제일 힘들고 갈등이 생기고 망설여질 때죠.

시설도 좋고 프로그램도 나름대로 경쟁력이 있고

위치도 양호한데 통 원생이 늘지 않아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간간히 오는 어머니들은 옆 학원 상담 온김에

그냥 들르신 엄마들이어서 그런지 진지하게 상담하지도 않고 저만 혼자

짝사랑하는 사람이 되곤 했습니다.

 

상황이 어려워도 잘 되는 학원은 잘 됩니다.

옆의 학원은 원생이 200명......학원 차량 몇대가 줄지어 위용을 자랑하고

그 모습을 보면서 하루하루 출근길과 퇴근길이 무겁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광고 하나가 떠 올랐습니다.

지하철에서 본 광고였습니다.

어느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학 광고였는데

고슴도치가 사자도 두려워 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만의 필살기인 강력한 가시가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었습니다.

<나만의 필살기>....

전 그게 없었습니다.

그저 모든 걸 해 줄 수있다는 상담으로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듣기, 말하기, 읽기,쓰기, 원어민 화상 수업, 온라인 복습......

어느 학원을 가더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원생들로 꽉찬 학원의 모습을 그렸던 것이지요.

 

원장님.

혹시 원장님만의 필살기가 있으신가요?

어머니가 꼼짝 못하고 학원에 보낼 수 밖에 없는 그런 강력한 무기.

 

저는 하루 50문장 암기와  인증 시험 전문프로그램으로 간신히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거의 1년만에....

그렇다고 원생이 100명, 200명 된 것은 아닙니다.

30,40,50, 60명.....

그래도 그게 어디입니까?

거의 사라졌던 희망이 생긴 것 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어머니들은 결국 어떤 방법으로이던지 영어를 시키고 있습니다.'

그 생각은 제가 버틸 힘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인근 학원들이 갖고 있지 않는 나만의 강력한 필살기를

갖추고 오랫동안 버티다 보니 조금씩 조금씩 엄마들이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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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학부모의 감동"

학원업은 "교육서비스업"입니다.
즉. 원장의 관점도 아닌 강사의 관점도 아닌 학생을 보내는 부모님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행하심됩니다.
자, 그럼 학부모의 감동을 주기위해서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가장 눈에 띌수 있는 것은 "성적상승"입니다.
처음 상담시 상담자는 부모님와 학생 앞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약속을
합니다.
그 약속은 반드시 이행해야 합니다.
학원에 지속적으로 다는 아이도 중요하지만, 학생이 학원을 그만둘때는
반드시 사유가 있습니다. 그사유를 반드시 파악하시고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것이 부모님과 학원과의 약속을 최대한 지킬수 있는 길입니다.

우리카페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글들은...
1.원장이 이런식으로 운영해야 한다.
2.강사의 이동이 핵심이다.
크게 두가지로 함축됩니다. 제가 윗글에서 "서글프다"고 표현한 것은
원장과 강사를 학원 전체로 보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요새 간간히 올라오는 글 내용입니다.
"추석때 어떻게 하세요?" -이것에 대한 답은 얘들이 학원에서 7일 또는 10일을
쉰다고 하면 학원그만 둡니다. 방학때 휴가등으로 쉰날이 많은데, 또 쉰다면
공부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속된말로 "야~그눔의 학원 때려쳐라" 할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학원관리의 원장노하우의 핵심은 "부모님의 입장에서 보라"라고
단정짓습니다. 학원운영의 제일 중요한 것은 부모님이 매달 내시는 원비입니다.
돈을 받고 감동을 못시키고 약속을 못 지킨다면 그것은 도둑놈입니다.
부모님의 감동, 부모님의 입소문 이것이 바로 원생증가의 길이며, 퇴원생을
최소화 하는길입니다.

전단지를 수천만원어치 보낸들 그것이 잘 먹힐까요?
전단지는 단순히 "이미지광고"입니다. 주기적으로 보내는 이유는
그 학원의 존재가치를 알리는 것 뿐입니다.
광고를 하는 방법은 서울 노량진 학원가를 새벽부터 방문해 보십시요.
새벽부터 아주머니 팀들이 각 학교앞에서 판촉물 배부, 통학버스 운영하는것을
시작으로 학원등원시간에 맞춰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마구 뿌려대고 사방에 현수막을
도배하고~~ 이런 대규모 물량공새가 매일 이루어 지고있습니다.
이것이 전국을 상대로 수십만명의 수강생이 노량진 바닥을 누비게 하는
첫 원동력입니다.
그에 맞춰서 운영에 대한 분석과 내부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많은 기획실 직원에 대한
투자와 초보강사부터 일정기간을 교육시키고 강사를 자체수급하는 이런 대단위 시스템이
대형학원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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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이제서야 알게 되어서

이미 방학 한지 한참되었지만 방학때 해야할 것부터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방학이 되면

공부를 좀 더 집중적으로 해야하겠다고 생각하는 학생&학부모님과

방학엔 좀 쉬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생&학부모님이 계십니다.

 

공부를 좀 더 집중적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큰 문제는 없지만

방학엔 좀 쉬어야겠다고 생각하는 학생과학부모님을 필히 학원에 잔류하게 할 이벤트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벤트는 돈을 들이는 이벤트가 아니라

돈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저희 학원 같은경우에는

이번 방학을 기점으로 강의실 두개를 합쳐서 자습실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자습 책상도 다 구비를 하였구요...

 

그리고는 공문 발송을 통해

자습실의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

플래카드 광고도 했구요...

 

오전부터 수업하여 모든 수업이 3시 전에 끝나도록 시간표를 만든 후

아이들 별로 자습실 이용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자습실이라고해서 혼자서 공부하는 공간이 아니라

모든 과목 선생님들께서 자습시간에 각 학생들마다 부족한 부분을 가르쳐주도록 하였습니다.

 

자습실...

결과는 일단 성공이었습니다.

빠져나간 학생들은 몇 안되었고 신규 들어오는 학생들도 더 많아졌습니다.

 

새학기 전에 이러한 시스템으로 진행하고

새학기때는 광고지와 플래카드를 통해 자습실 운영방안을 광고하려고 합니다.

 

다른 원장선생님들도 한번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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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초,중 위주로 학원을 운영합니다

저는 아침 9시전에 출근해서 문자활용하여 원생관리및 학부모상담을

같이합니다.

예를들면 오늘은 어제영어듣기평가 결과를 ~

<황진이어머니 진이가 요즘 밤늦게까기 공부하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어제듣기평가는 100점을 받았어요, 칭찬해주실거죠?

애살많은 원장샘이>

이런식입니다 슈어엠에가입해서 자주퇴원생안부나 기존학생관리를 합니다.

선생님들이나 상담샘이 상담하지만 요즘 직장다니는 부모님들은 문자를 더좋아하십니다.

보시고 시간되면 멋진답글도 보내주시더라구요.

20년가까이 학원운영을 해오는데 최근에 노하우라면 문자를 자주활용한다는겁니다.

선생님들께도 문자로 전달을 많이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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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원에서 근무당시 저희 학원은 보충일지를 안쓰고
대신 외부벽면에 보충현황판(칠판)을 하나 제작하여 사용했습니다.


효과는 대단히 만족스러웠기에 알려드립니다.

일단 강사의 잔무를 덜고 실질적인 보충을 할 수 있고
아무래도 보여지는 면이 많기에 경쟁적으로 보충을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입장에서도 우왕좌왕 하는일 없이 해당 보충 요일과 강의실을 잘 찾을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도 학부모에게 학원에서 보충을 많이 하는 느낌이 주어 이미지 상승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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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와 시스템의 핵심은 자료와 시스템 그자체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것이 잘활용되게끔 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있습니다.

  자기관리시스템을 매일 적으며 다이내믹한 공부를 하게하는 학원문화, 내신체크시스템을 무조건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게

 하는 문화, 공부를 할때 스탑워치사용이 당연시되는 문화, 영단어종결자 책이 중요한게 아니라 학생들이 집요하고 열정적으로

 단어습득경쟁을 하게 할수 있는 문화!  그 문화를 만드는것이 핵심입니다.

 실제로 자기관리 시스템및 양식자료는 매우 심플합니다. 내신체크 양식은 거의 백지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저희 학원 학생들은

 적극적 활용의 문화속에서 자신들이 채워나갑니다.   제가 지금 끄적여서 세개의 양식을 파일로 첨부하겠습니다.

 저희 학원이름이랑 이쁜폰트만 안들어갔지 실제 저희 학원 양식이랑 동일한것이니 참고 하세요.

 

@스토리vs심플 

  학원사업뿐만 아니라 모든사업에서 경험한것은 스토리와 심플함의 매치가 굉장히 힘들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스토리가 과해지면 심플하지 않고, 심플함을 강조하면 스토리를 표현하기 힘듭니다.

  전단지가 심플하면 스토리가 없고, 스토리가 많으면 지저분해지죠. 선생들중에도 인생스토리가 많은분들은 성실함이 부족하고

  인생이 심플한 분들은 성실하되, 학생들과 저에게 재미는 없더군요. 제경험상으론 영어와 언어선생들이 스토리가 많았고,

  수학쪽 선생들이 심플했던 통계가 나오네요. 예전에 어떤 영어 선생은 강의력은 최고인데, 지각과 결근을 밥먹듯이 하고

  늘 친적들중 한명을 죽입니다. 주 레파토리가 친척혹은 지인의 상인데, 대가족인가 봅니다. 한달에 한명씩 죽는거 보니,

  얼마나 더죽일수 있나 끝까지 지켜 봤죠. 나중에 집 강아지 까지 죽이더군요. 더이상 살아있는 분이 부모형제 밖에없을때

  제가 짤랐습니다. ㅋㅋㅋ 

 

  자 그렇다면 스토리와 심플함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요?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돌아가신 스티브잡스형님이 대단한가봅니다.

  엄청난 스토리를 심플한 기계하나에 완벽히 묶어놓았으니, 그러니 일찍 죽었겠죠.

  원장님들은 늘 스토리와 심플함의 사이에서의 조절을 잘하셔야 됩니다. 상담역시 스토리는 풍부하되 그 표현은 심플하고 임팩트

  있어야 하며, 시스템 역시 시스템은 심오하되 학생들이 받아들이는 양식및 자료는 심플해야하며, 광고지 역시 스토리를 갖되,

  촌철살인적으로 심플하게표현 할수 있는 문구에 24시간을 매달려야 합니다. 인력 배치 역시 스토리가 있는 선생과

  심플한 선생들이먹힐 만한 포지션을 찾아주어야 합니다.

  스토리를 포함하면서도 그표현과 외형과 양식들은 심플하게 !!!!!!  그렇게 만 할수있다면 모든것들이 힘을 발휘할텐데...

 

  그조합이 힘드시면 차라리 하나로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눈물나는스토리를 전단지에 구구절절 넣으시던지, 강력한 한구절 한마디만

  넣으시던지, 그렇게 하는것이 이도 저도 아닌 우유부단함과 두려움에서 오는 선택들보다 오히려 승부에 도움될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지역(경제수준,교육열수준)마다 스토리를 좋아하는 지역이 있고 심플함과 임팩트를 좋아하는 지역이있습니다.

첨부파일 4가지_영역.hwp

 

첨부파일 내신_체크_시스템.hwp

 

첨부파일 수학문제_풀이_노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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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닥쳐 오면 항상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때 그때 시험 범위에 알맞는 문제 구하기도 쉽지가 않다.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은  이러하다.

 

   우선 학기 초가 되면 여러 서점에서 교사용 견본 교재들을 가져온다. 한 과목당 수십권의 참고서들이 줄을 선다.  그것들은 버리자니 아깝고 그대로 두자니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각 과목의 선생님들에게 분담해서 제일 나은 교재를 선정케한다.  최종 결정은 원장이 하지만  의견수렴은 중요! 

 

  우리 학원같은 경우는 올해 제일 좋다는 교재로 싸 악 바꿨다. 그러나 역시 흠은 있는 법~.

그래도 제일 좋다는 의견이 나온 교재를 주교재로 선정을 한 다음  나머지 교재들은 마지막 부분에 교사용 자료문제가  의례 있는데 그것들을  따로 모아 둔다. 그리고 중간고사 40일전 시험범위를 예측(작년 기출문제 및학교 진도상황을 분석)해 각 학생 인원수+@개를 복사작업을 한다.

  그러면 각 과목별 예상 문제집이 탄생하게 된다. 

 

  또, 대부분의 교사용 참고서는 본교재에 답과 해설이 나와 있는데 그 중에서 좋은 부분은 화이트 작업을 해 복사해서 따로 만들면 세상에 절대 없는 그 학원만의 문제집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 문제집의 장점은  여러 교재들의 대량의 문제들을 풀어 봄으로써 핵심 문제들의 유형을 파악하게 되고 문제에 강한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개념이나 원리도 중요하지만 실전 문제에 응용하는 힘이 길러지고 문제를 통하여 개념이나 이론을 다시 터득하게해주기도 한다.

 

  짧은 시간안에 여러 교재를 두루 섭렵할 수 있기때문에 경제면에서도 이득,,

  물론 복사해야 하는 수고가 있긴 하지만 직접 문제를 만들어내는 것보다는 쉬운 일,,

  유의점은 분량이 많아 단행본으로 제본하기는 무리일 수도, 적절히 나누어 제본하시길, 앞에 근사한 로고있는 학원명 다는거 잊지마시구요.  또 복사하기전 약간의 솎아내는 작업도 필요. 주관식 문제나 괄호 넣기는 수업 시간에 틈틈히 형성평가나 진단평가용으로 이용하는게 좋다.

 

  기말예상문제집은 중간고사가 끝나면 바로 작업해야 함다.

 

  활용은 학생 스스로 풀게 시간을 준 다음 시험공부기간이나 보충 수업시 풀어준다. 숙제로 내고 확인 해 주기도 한다. 결과는 어느 정도 수업에 따라온 학생들은 대단히 큰 효과를 보았슴다. 즉, 문제를 풀어본 학생들은  성적도 향상되고 실력도 향상됩니다.

 

  빈약한 문제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번 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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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활성화의 구체적인 방법들
-구역도 짜기
부동산소개서에 가면 동네 구역도가 다 걸려 있다. 그 동네 아이들의 교육을 정말로 책임지는 학원장이라면 적어도 학원장 방에 구역도 하나는 걸려 있어야 학생들이 많고 적은 것을 눈으로 보고 대책을 세울수 있다. 동네 구역마다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 각 구역별로 상황도와 목표치를 만들어서 체크하고, 구역별로 원인을 분석하여 해결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

-적극적인 추진
학원수업의 흐름이 마냥 느리거나 밋밋하다면 재미가 없고 싫증이 난다. 클라이막스를 향하여 계속 진행하는 질풍노도와 같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라. 그 추진력이 하나의 기폭제가 되어야 한다. 학생들의 대폭적인 확산을 위한 폭발이 있으려면 기폭 장치가 필요하다. 어떠한 재정적 투자보다 마음의 결단이야말로 큰 기폭 장치가 아닐 수 없다. 옆 학원을 부러워 마라. 큰 곳은 큰대로 문제와 어려움이 다 있는 법이다. 건물 문제, 대출 금융 문제, 교사 문제, 원생 사고 등 수많은 문제들이 작은 곳보다는 훨씬 많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내 학원이 최고라고 믿고 나가라.

-기도하기
학생 한 명을 놓고 기도하라. 이름을 마음에 품으라. 학생의 가정마다 문제가 없는지, 마음이 불편하지는 않는지. 눈을 감고 생각해보고 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라.

광고 전략
사업 전략을 위하여 광고 전단과 문구, 그림, 디자인을 기획하라. 전문가에 맡기지 못한다면 신문에 끼어오는 전단지를 잘 활용하라. 학원선정에 좋은 문구와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광고기간을 설정하고, 기간별 실행 단계와 세부 계획을 세우라. 그런 목표가 꼭 실천되지 않더라도 광고를 위한 준비 자체가 발전적 실천으로 징검다리가 된다.

정신수양 훈련
참선을 한다, 묵상을 한다, 감동적인 삶의 경험을 한다는 등의 정신적 수양이 필요하다. 학생들에게도 생각하는 힘과 반성하고 느끼는 힘이 있다. 학생들을 보다 고귀한 정신수양의 세계로 이끌어가는 지도력이 필요하다. 때로는 종교적인 감화나 고아원 방문 등도 해보라.

-지역적 조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설정한다. 어촌이나 산골에 맞는 시간 프로그램이나 계절 프로그램을 짜야 한다. 내가 아는 사람은 지역강사보다는 서울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오는 초빙강사로 수업을 하는 학원이 있다. 학교의 시험 준비를 꼭 해주어야 하고, 학교 진도나 학교의 선생님의 출제경향 등을 파악하여야 한다. 시장 입구, 아파트 상가도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자체 교육 강화
학생 심리 연구, 게임 운영, 새로운 교수법, 강사연수 등 교사 한명씩마다 아까워 하지 말고 파견교육을 시키고 학원에서 재 전달교육을 하면 교육받는 본인도 도움이 되고 학원 전체에도 이익이 된다.

-소식지 제작
소식지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광고 전단이다. 돈을 들여서라도 제대로 만들어진 칼라판 교육 전문지나 교양지 같은 느낌이 들게 하면 학부모와 학생 누가 보더라도 관심을 갖는다. 특별하지만 한번쯤 관심 가질 내용을 싣고 모든 학생의 얼굴이 하나씩 실리게 하여 1,000장 이상 만들어 두고 두고 활용한다. 요즘은 컴퓨터로 쉽게 만들어 쓰는 곳이 많다.

외부인사 초빙
유명인이 아니라도 학생들이 좋아할 새로운 얼굴을 가끔씩 등장시켜라. 학생들은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다. 매일 보는 선생님도 좋아하지만 새로운 얼굴, 특히 유명 인사를 좋아한다. 의외로 학원문을 꼭 닫아두고 운영하는 곳이 많다. 문을 열고 학교 선생님, 육성회 부녀회장이라도 초청하라. 전문교육가를 초빙할 수만 있다면 더 말할 나위도 없고.

-케릭터 스티커 제작
예쁜 학원 캐릭터 스티커와 환영 스티커, 작은노트, 연필 등 기념품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주라. 이제 학원 가방만을 들고 다니는 아이들은 많지 않다. 비싸기만 하고 시대감각에 뒤떨어진 싸구려 스티커를 사기 보다는 별로 비싸지 않게 요즈음 유행하는 유희왕 같은 것을 가까운 명함 복사가계에 맡기면 제작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용도로 두고 두고 사용할 수 있다.

-강사 관리
직접 학생들을 돌보는 사람들은 결국 교사들이다.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하지 않던가? 원장이 강사들을 아끼고 섬겨주면 강사들도 학생들을 사랑하고 위해 줄 것이다.

-전문 컨설팅
전문가와 컨설팅을 하라. 마케팅 전문가, 교육전문가, 기획전문가, 특별교육전문가와 상담을 하라. 이러한 분야는 투자할수록 이익이다.

-보기 좋은 간판
간판은 학원의 얼굴이다. 제대로 만든 멋진 간판이 붙어있을 필요가 있다.이왕이면 간판에 ooo전문이라든가, ooo부설기관이라든가 하는 신뢰감을 주도록 하는 이름을 넣어라.

-밝은 인상을 주는 입구
밝고 아름다운 느낌을 주고 산뜻한 색감과 멋진 입구를 통해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든다.

-예쁜 그림 한폭
원장실, 상담실마다 교육관련 그림 등을 걸어서 학원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게 하라. 적어도 문화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림 한폭 정도는 걸려 있어야 하지 않을까?

-산뜻한 화장실
선진국을 가늠하는 잣대중에는 화장실 문화라고 말했던가. 깨끗한 수건과 티슈 비누, 화장지, 쓰레기통, 우아한 거울과 그림 등으로 장식하라. 상담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화장실이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종종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을 때 화장실로 가서 자신만의 세계를 갖는다. 잠시 자신을 찾고 쉴 수 있는 화장실이 필요하다.

-공기 정화
먼지와 곰팡이 천지인 학원 내부를 청결하게 하기 위해 맑은 공기가 나오는 정화기를 설치한다. 오래된 학원일수록 이상한 벌레와 곰팡이 등으로 냄새가 많이 난다. 이상한 냄새가 나는 학원에는 다시 가기 싫은 것이 나혼자만의 생각일까?

-멋진 수업 교구 장식
벽면 장식 중 가장 좋은 것은 수업교구로 장식하는 것이다. 고장나서 못쓰는 수업교구라도 장식으로는 효과가 높을 것이다.

-음료수 준비
학생들은 물을 잘 마신다. 언제나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깨끗한 물을 준비하라.


-음악감상 및 영화 상영
대형 프로젝트가 있거나 대형 AV시스템이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그것이 없더라도 조금 큰 가정용 TV와 비디오로 중간.기말시험후에 한 번, 길게는 석 달에 한 번이라도 영화나 음악감상용 비디오 테입을 틀어준다.

-홈페이지 활용
학원의 모습과 활동 상황이 담긴 홈페이지를 만들고 학생들이 참여하게 하라. 학생들과 학원 홈페이지로 서로 대화도 하고 수업에 관계된 질문도조언 알려주고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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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의정부 금오동에 위치한 포인트 학원 부원장인 김지호 샘입니다. 

 

 제가 요즘 학원들마다 겨울방학이 학원경제에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을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의 지역에서 가장 큰 학원이 들어와 주변학원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학원이 살아 남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한 가운데 저의 학원만의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학원 역시 개원한지 2주년이 되어 갑니다. 그러나 개원이래 최악의 상황까지 와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10명의 숫자로 시작하여 원장님과 영어 선생님 두분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저 역시 중간에 들어오면서 부원장 겸 실장의 역활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은 학생들의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학원 원장님께서 혼자서 운영을 하다보니,  기말고사가 끝나고  학원관리가 전혀 이루어지 않았습니다. 그 중하나가 상담입니다.

 

 일단 저는 학부모님들을 상대로 전화로 상담하며, 동시에 그 학생에 대한 학원내에서의 부정적 측면보다 긍정적 측면을 상담하면서 학부모님이 저의 학원을 믿고 학생들을 보내달라고 하는 중간자의 역할을 제가 하고 있지요.  하지만 상담만 잘한다고 하여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우선, 학부모님과 학생들간 중간 역할을 하는 실장과 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어느 학원에서나 담임교사제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학년별로 담임교사 (강사) 선생님이 일일시험과 주간테스트를 통한 학원성적관리와 학원내에서 시험 본 것을 가지고 각 학생들의 성적 수준과 성향과 성적표을 발송하여 부모님의 확인도장을 받아오도록하여 철저한 학생관리가 방학을 이용하여 그 다음 1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글을 올립니다.

 

  이 뿐만아니라, 성적표를 통한 각 학생들에게 맞춤식 교육을 들어가 미진한 과목을 보충해주고 아울러 담임교사가 학생들과 상담하여 미진한 과목을 각 과목별 선생님들에게 자료와 상담내용을 주어 체벌과 오답노트보다 더 실용적인 맨투맨 과외식 교육으로 전환하여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극대화하여 내년 1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하는 체제입니다. 

 

 저역시 그동안 강사생황을 통해서 이렇게 해본 경험을 없었지만 시행착오를 통해서 학생들과 밀접하게 파고들어가야 교육자의 역활이라고 보는 견해에서 주제넘게 글을 쓰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학원강사는 강의력과 인기력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 학생들과의 친밀감을 통해야 강의력이 살아나고 더러는 친구 혹은 친한 형이나 삼촌이 되어 줄 있는 강사가 실력있는 강사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경기가 어렵다고 하여 위축되기 보다는 긍정의 힘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파고들어가 보세요. 분명히 미래가 보여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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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원에 오는 이유가 몆가지가 있을겁니다.

1.친구가 다녀서...
2.유명한 학원이여서...
3.집이랑 가까워서...
4.부모가 다녀라 하닌깐...
5.좋아하는 애가 다녀서...기타 등등

 

근데 학원이 재미가 있어서 다니는 애들은 많이는 없을겁니다.
공부하는게 일단 싫습니다.

 

자 그러면 저 학원이 엄청 재미있다면 아이들은 호기심에 옵니다.
엄청 재미있고 즐겁게 해주고, 성적 오르게 해주면 학원사업 대박이겠져..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재미있는 얘기는 다른사람한테 꼭 말을 합니다.(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하죠)
자 오늘 학원에서 엄청 웃끼고 재미있었던 일을 다음날 학교에 가서 친구들한테 떠들고 다닙니다.
즉 얘기 꺼리가 있다는 거죠...자기 학원 자랑을 하는것입니다...(자발적 학원홍보)
10명의 학원생들이 다음날 약 100명 정도 학생들에게 홍보하는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그 말을 듣은 아이들은 호기심이 발동합니다.궁금해 미치죠...그럼 그 학원 분위기를 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학원에 가서 구경할수 없습니다~ 왜냐 외부학생 출입금지(완전 미치게 만들어야 됩니다.~ㅎㅎㅎ)
속이 타들어가게 만들어 놓으면 됩니다~그럼 알아서 엄마모시고 오겠져...
재미있는 사람은 주위에 사람이 많습니다~ 재미있는 곳 또한 사람이 북적거리죠...


진지한 사람보다 재미있는 사람한테 귀를 더 귀울입니다.(즉 재미있는 강사말에 집중을 더 한다고 보면 되겠죠.)

여기서 중요한것은 어떻게 재미있고 즐겁게 만드는냐가 중요한데...
무지 어렵게 느껴집니까?돈이 많이 들꺼 같습니까?
단순하게 생각해보시면 됩니다.아이들은 단순한걸 좋아합니다.
돈이 많이 든다면 제가 이런글 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방법은 직접 찾으셔야 됩니다.(무조건 새로운 것이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어떨때 웃고 자지러지는지 유심히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자존심이 엄청 강합니다~
자존심 상하는 그런 말은 절대 안해야됩니다.(학교에서 몆등하니?이말 자체가 아이들은 자존심 상합니다.)
한 아이한테 자존심 상하는 말을 하면 반전체 아이들이 주눅이 듭니다.


버릇없는 아이는 부모님한테 아이가 적응을 못해서 가르치기 힘들다며 퇴원을 유도하면 됩니다.
그럼 그 아이는 재미있는 학원을 놓치기 싫어 할겁니다~(다른 학원가봐야 분위기가 달라서 적응안됩니다.)
다시 찾아오는 날 인간 되어서 옵니다~ㅎㅎㅎ


이런 시스템을 만드셔야 합니다..(시스템이라서 거창한거 아닙니다...단순한거 부터 만드시면 됩니다.)
성공자와 실패자는 종이한장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누가 행동으로 했고 안했고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잘될까 안될까 고민하시지 마시고 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노가다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월급날이 1일 부터 일했으면 다음달 15일날 받습니다.
보름이라는 갭이 항상 있습니다.
그 보름 때문에 한달 더 채우고 한달 더 채웁니다~ㅎㅎ
아이들 한테도 못나가도록 미리 덫을 놓습니다.(표현이 좀 그렇네요)
푸짐한 상품을 준다든지~파티를 한다든지..등등

 

그리고 학부모상담 참 어렵습니다.

 


제일 중요한것이 학부모를 이길려고 하시면 안됩니다.

상담할때 크게 두가지 유형의 어머님이 있습니다.


깐깐한어머니,어눌한 어머니?

깐깐한 어머니한테는 상담중에 가르칠려고 하면 절대 안됩니다.
어머니가 질문을 하거나 꼬치꼬치 캐물을때! 어머니 대단하시네요~어떻게 아셨어요.맞습니다.

정말 잘 아시네요~하면서.비행기를 태워줘야 합니다.
이런분들은 기분파입니다...말하기 좋아합니다.

 

그리고 약간 어눌한 어머니?(표현이 참 좋은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이런 분들은 상담 하시는분이 이끌어 가셔야 합니다.
약간 유식한 용어를 써 가면서 어머니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책임지고 성적오르게 가르쳐 보겠습니다.
이런 분들에겐 내가 잘난 사람이다라고 느끼게 해줘야 됩니다.

그리고 등록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부모에게는 그자리에서 등록원서 쓰고 들이미세요~

(이런분들은 강압적으로 해야 됩니다.)
등록원서 주고 현금이나 카드 달라고 하세요...(대부분 카드 꺼냅니다~ㅎㅎ)
어차피 이런분은 집에가면 안합니다.(왜냐 남 얘기를 잘 듣습니다.)

 

몆명이서 상담하러 오시면 그중에 리더격이 있습니다.
그 분만 집중공략 하세요(관심을 쏟으세요)~다른 분들도 관심을 주면서 어차피 그 리더격인 어머니가

등록하면 다 따라하므로.

원비 비싸다고 하는 사람말은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학원비 얼마예요?물어보면 바로 대답하지 마시고 이렇게 이렇게 해서 얼마입니다.

한타임당 얼마밖에 안됩니다.(싸다는 느낌)
그래도 비싸다하면 그런 사람은 습관이라 다른 물건 살때 기본적으로 다 하는 멘트이므로

 

비싸다는 말에 신경 쓸 필요없습니다.

예전에 제가 아는 어느 카센타사장님은 차 수리하러 오는 사람이 차에서 어떻게 내리는냐에 따라서
그 사람 판단을 한다고 한답니다.(바가지 쒸울지 말지ㅎㅎ)요즘은 인터넷 때문에 바가지 못쉬우져..
예전에 카센타사장님들이 그렇다는거 아닙니다~제가 아는사장님만.ㅎㅎㅎ
학부모가 학원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그 사람에 대해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겠져..(프로정신)

 

원생학부모가 다른 신규등록할(그냥 상담한번 받아볼까 하는)학부모를 모시고 왔을때(※중요합니다.)
모시고 온 원생학부모에게 오바를 하세요~(뛰쳐나가 듯 아이고!! 누구누구 어머니 손을 잡으면서(여자분만ㅎㅎ)

잘 지내셨냐고 얼굴보기 힘들다며~)
그러면서 냉장고에 몸에 좋은 고급차나~피부미용에 좋은 쥬스(야채즙이나,보양식 간단하게 마실수 있는)

를 항상 준비해 주세요..(유통기한 오래가는걸로ㅎ)
몰래 꺼내는척 다른사람은 안주는건데 누구누구 어머니라서 드린다며 (웃으면서)... 오바를 하셔야 됩니다~

(원생학부모가 먼가 되는거마냥)
오바하는거 학부모님들이 다~압니다...하지만 이렇게 라도 신경써 주는게 주부들은 좋아합니다.
그럼 그 학부모는 그 재미에 또 다른 학부모 모시고 옵니다...ㅎㅎㅎ

그리고 주부들은 대화하는걸 정말 좋아하져...수다떨기

특히 남자가 자상하게 자기에게 대해주는걸 엄청 좋아합니다(바람끼 그런거 아닙니다~ㅎㅎ 그냥 좋아합니다)~

남편한테 깨지고 아들한테 무시당해서
그렇다고 남자원장님이 어머니랑 농담하시면 절대 안됩니다.예로 어머님이 원장님보고 웃음면서 목소리나 몸매가

섹시하네요~(주부들은 이런농담 잘하십니다.)
하면 남자원장님이 제가 좀 섹시합니다~하하(절대 안됩니다.)
그냥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라고 끝내셔야 됩니다.같이 농담하시면 뒤에가서 욕하십니다.ㅎㅎ
상담은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틀리니 원장님한테 맞는걸 찾으시면 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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