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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펴본 아이들의 특성이라 함은 이렇습니다.

 

공부 잘하는 개똥이들은 진정 잘~~하는것만으로도 보답이 확실한 아이들입니다.

 

그저 잘~합니다. 하지말라 책을 뺏어도 잘~합니다.

 

허나 그아이들의 특색이라면 자기 영역구별이 확실합니다.

 

또다른 견제대상도 그들에겐 상당한 스트레스 입니다.

 

옆집 개똥이네 집 아들래미가 공부를 1등한다더라~하는 입소문에

 

솔깃하는건 소똥이가 아니라 소똥이네 엄맙니다.

 

허나!!!!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닭돌이들~~

 

성적으로는 우리에게 허탈함을 선사하시지만 가끔 생각지도 않은 친구소개로

 

살짝 아양을 떨어주기도 합니다.

 

물론 성적 바닥인 닭돌이 열명보단 똘똘한 개똥이 한명이 더 낫죠..

 

더 낫죠? 음........ 더 나을까요? 확실히 더 나은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우열반이 존재하고 우수한 학생이 많기를 바라는 곳은 어느학원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우리의 닭돌이들은 성격 하나 끝내줍니다.

 

의리? 두말할것도 없지요~

 

성격좋지.. 의리있지.. 밝지~ 전 하나도 나무랄게 없는 사랑스러운 닭돌이들입니다.

 

그런 닭돌이들이 데려온 친구들도 하나같이 재미로 똘똘뭉친 아이들이구요~

 

가끔 지겨운 수업으로 인한 피로감을 우리의 닭돌이들로부터 싸그리 씻을때도

 

있으니 청량제 같은 역할 확실하고!!

 

 

어느날인가 원장님께서 그러시더라구여. 시험 후에 아이들 모두 저녁을 사주고있는데

 

지금껏 생각지도 못하게 닭돌이 들이 기가 많이 죽었다면서..

 

물론 닭돌이들도 좋은 성격으로 커버하려 하지만 학생인지라 성적이 받쳐주지 못하니

 

주늑든 모드로 나가는게  그들딴의 미안함의 표시라고 해야 하나~..

 

웬만한 현수막이며 전단지 광고보다 확실한 친구들을 살포시 소개시켜주는

 

닭돌이들에게 좀더 관심을 가져주는것도 또다른 광고법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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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보면서 입퇴원을 반복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경험으로 보아 선생님이 바뀌시지 않는 시점에서 한 학생이 다니는 최대기간은 4년 정도 인 것 같습니다.

 

4년이 지나면 아이도 선생님도 너무 타성에 젖어서 쉽게 수업 분위기가 흐려지는 경험을 종종하게 되었습니다.

 

나쁜일로 퇴원 하는 경우가 아닌 경우는 대부분 지속적으로 안부 문자와 학습 안내문을 보내면 다시 등록하는

경우가 5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사를 간 경우와 학생이 이기적이어서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성향이 너무 달라서

관리가 힘들었던 학생들은 제외하고 꾸준히 연락하면서 유대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물론 상업적인 생각만을 갖고 하는 일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관심과 사랑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후에 다시 등록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마음 뿌듯하고 기쁨이 생기기도 합니다.

 

다른 원장님들께서도 잘 하고 계시는 부분이고 알고 계신 부분이라 생각 되지만, 한번 더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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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규 전화 상담 문의

 

- 최대한 차분하고 친절하되 분명한 어투로 응대한다.

 

- 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순서대로 이야기하며, 나서서 학원의 자랑은 절제한다.

 

- 문의 후 전화를 끊고 며칠이 지나도 방문이 없을 때, 발신자 전화로 확인된 번호가 있으니 확인하고 싶다. 그러나 학원에서 매달리는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역시 참는다.

 

- 수강료만 달랑 묻고 타 학원보다 비싸네, 마네 하는 학부모들은 교육 철학 지존의 자존심을 건드렸으니 허접한 변명으로 들리는 말 대신에 화끈하게 커트라인을 통과해야만 입학이 가능하다고 말해 학원의 프라이드를 높이는 걸로 만족한다.

 

 

2. 전화 상담 후에, 혹은 소개나 소문으로, 혹은 지나다가 눈에 띄어서, 아니면 갈만한 학원이 별로 없어서 등의 이유로 학부모가 아동을 데리고 학원을 방문하게 되어 원장이(혹은 상담 실장이) 직접 상담할 때

 

- 학원에 문을 열고 들어 설 때 정갈하고 널직한 데스크가 있다면 그 위는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고, 원장실 겸 상담실이라면 서류 등으로 복잡한 책상은 언제나 전날 저녁에 미리미리 정리를 해서 깔끔하게 해 놓고, 상담 테이블 위에는 철에 맞는 예쁜 꽃 한송이를 꽂는 센스를 발휘하며 휴지통은 보이는 위치에 있다면 언제나 잘 비워져 있게 한다.

 

- 학부모에게 “어떻게 오셨어요?”라는 무의식적인 말이 아닌 “안녕하세요?”라고 말한다.

 

- 학부모가 부드럽게 방문 목적을 말하면 보다 더 상냥하게 자리에 앉을 것을 권하고, 도도하면서 권위적인 목소리로 방문 목적을 말하면 절도 있는 목소리로 응대하며 앉을 것을 권한다.

 

- 방문이유를 듣고, 아동은 진단 테스트를 치르게 하고 그 사이에 학부모와 상담을 한다. 진단 테스트를 치게 하되 원장이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담당 선생님, 혹은 공강 선생님을 호출하여 하도록 하는데 그 이유는 학원의 세분화를 보이기 위함이다. 그러나 바쁜 선생 불러내는 인상을 보여서는 안 됨을 명심한다.

 

- 상담 시 우선 학부모의 고민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질문을 던지며 오래도록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준다. 다 들은 후 우리 학원에서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어떤 부분인지 명확하게 얘기 해주며 사이사이에 그런 부분을 3회 정도 반복해준다.

 

- 테스트가 끝나면 원장이 직접 체크하여 원장은 전 과목에 대해 두루 섭렵하고 있으므로 선생님들과 함께 아이들을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사람임을 보여 주며 더불어 교육 정보에 민감하고, 앞서 있음을 은연중에 알 수 있게 한다.

 

- 모든 상담이 순조롭게 끝나고 입학 원서 작성, 반 배정이 끝났지만 수강료가 비싸다고 깎을 수 없냐는 부모가 있다면 가정 형편이 어떤지 불쾌하지 않게 그러나 직접적으로 묻는다. 그냥 깎으려 드는 학부모가 있다면 시간당 수강료가 어떻게 되는지, 다른 학습지나 학원과의 차이가 어떤 지 일러주고 수업 중 아이가 받게 될 혜택에 대해 꼼꼼하게 일러주며, 그런 것들이 가능할 수 있는 수강료임을 인식시킨다. 장학금 제도가 있는 학원이라면 그 부분을 부각시킨다.

 

그러나 학원에 보내야 하는데 성적이 좋은 아이의 형편이 어려운 부모에게는 과감하게 20%~30% 수강료를 적게 받는다. 만약 최상위 그룹에 속하는 아이라면 교재비만 받을 수 있는 아량도 베푼다. 또는 일시적으로 형편이 어렵다는 학부모에게는 기간을 정해서 (3~6개월 정도) 20~30% 정도 수강료를 적게 받는다.

 

 

3. 입학이 결정되면

 

- 선생님께 아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인수인계한다.

 

- 첫 수업이 지나면 하루가 궁금했을 부모에게 인사전화를 해서 수업진행을 어떤 식으로 할지와 아이들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설명한다, 물론 입학 상담 시 다 들은 얘기지만 의외의 부모들은 입학상담 시 본인이 듣고 싶은 부분만 듣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도 많다.

 

- 일주일 후 선생님과 교재, 친구와의 적응도에 대한 2차 상담을 한다.

 

- 3주 후 교재 진행 사항에 대한 3차 상담과 함께 추후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상담을 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

 

 

4. 선생님들은

 

- 지각, 결석에 대한 체크를 정확하게 일지에 기록하고, 부모에게 전화로 확인한다. 지각은 3회를 넘기면 전화를 한다.

 

- 교재, 필기도구, 연습장 등은 학생이 반드시 챙겨야 할 부분이므로 수시로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챙기지 않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학생들에게는 걸맞은 주의와 체벌을 한다.

 

- 수업 중 바른 자세를 가져야 함을 강조하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를 알게 해준다. 자라는 시기의 물렁한 척추와 척추에 연결된 각 장기들, 그것들이 잘못된 자세로 제자리에 있지 않게 되면 미치게 되는 부정적인 영향을 꼼꼼하게 설명을 해 주어 선생님은 그 과목 외에도 다방면으로 박식함을 과시할 수 있게 되기도 한다.

 

- 주간 평가나 월말 평가를 볼 때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할 말을 준비하며 어떤 경우에도 선생님은 각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만 관심이 있지, 비교하며 평가하지 않음을 알려주어 공정한 선생님임을 알게 한다.

 

- 모든 과목들은 연계성이 있으므로 회의나 스터디를 통해 아이들에 관한 여러 자기 사항을 선생님과 원장 간에 공유함을 잊지 않는다.

 

- 사정으로 결석한 학생들에 대한 보충은 반드시 하되, 당연히 하는 게 아니라 생각해서 해 주는 것임을 알게 하고 시간을 초과하여 보충을 받는 학생들은 수강료 똑같이 내고 혜택을 누리고 있는 효자 효녀임을 알려 주어 불만이 나올 학생들의 입을 원천 봉쇄한다.

 

- 결석이 잦아지고, 수업 태도가 불량한 학생들은 퇴소로 연결되기 쉬우므로 학생, 학부모와 자주 상담하여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도록 한다.

 

- 월말 평가가 다 끝나고 나면 주간 평가, 보충 자료, 학원에서 제공한 A4용지, A4용지에 연습한 것 등 아이가 연필로 작성한 것들은 모두 모아서 성적표와 함께 우편 발송한다. 직접 학생 편으로 보내기도 하지만, 부모에게 보내는 편지가 더 나아 보이기도 한다. 단, 장기간 방치되거나 주소 불명으로 반송되는 부정적인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호응도는 좋다.

 

성적표 발송 작업은 선생님들과 함께하며, 보내는 시기는 다달이 달리 할 수 있는데 이유는 시기 별로 성적표를 받고 부모들의 생각에 변화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 매 주 금요일은 교무회의를 통해 한 주 동안 있었던 일을 되짚고, 다음 주에 대한 계획을 짠다.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는 다음 달 전반에 대한 계획을 짜고, 12월 마지막 금요일에는 다음 해 1년에 대한 계획을 짠다. 저녁 회식을 할 환경이 못 되는 학원들은 오전 회의를 하고 점심 회식을 하는 센스로 선생들의 사기를 진작시켜준다.

 

 

5.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생이 퇴원하게 되면

 

- 담당 선생이 결석 확인 차 전화를 했을 때 퇴원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선생은 그냥 알겠다고 전화를 끊는 게 아니라 아쉽다는 말과 함께 학생이 자신 있어 하는 부분, 혹은 자신 있어진 부분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고, 학생의 부족한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짚어준다. 그저 쉬는 학생도 있지만 학원을 옮기는 경우도 많으므로 정확하게 진단을 해 주는 것이 타 학원으로 옮겼을 때 최소한의 방어막은 될 수 있다.

 

- 담당 선생으로부터 퇴원 소식을 들으면 몇 시간을 보내고, 원장이 직접 전화하여 그동안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부모님이 원하시는 프로그램으로 준비가 되어 있도록 하겠다는 말도 전한다.

 

- 퇴소한 지 보름 정도 후에 편지로 다시 한 번 아쉬움을 전하고 다시 맞을 준비를 하겠다고 인사한다.

 

- 특별한 때, 즉 신규 회원들이 들어올 시기, 혹은 빠질 시기, 새로운 프랜차이즈나 프로그램 도입 시, 명강사를 채용하거나 특강을 실시 할 때, 명절이나 장마, 무더위, 혹한의 시기 등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시기에는 빠지지 않고 문자메시지나 DM발송을 하여 학원의 근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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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하는 원장

 

원장이 강의하는 것과 강의를 하지 않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나을까? 가능하다면 학원장이 수업을 하는 것이 학원운영에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원장이 수업을 하면 좋은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학생에 대한 실력파악이 용이해 지고, 상담 부분에서도 훨씬 설득력을 가지게 된다는 점이다.

 

둘째, 강사들과 더욱 동지애를 느낄 수 있다. 수업을 하지 않으면 마음은 편하지만 수업을 통해 직접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야만 실제 강사들의 고충도 알게 된다.

 

셋째, 프랜차이즈와 프로그램 활성화가 쉽다. 우리 학원은 프랜차이즈에 외부 프로그램 하나를 가맹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항상 학원장이 선두에 서서 진두지휘할 수 있는 것은 원장이 수업을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본다.

 

 

경영에 집중하는 원장

 

학원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소비자인 학생과 학부모는 얼마나 좋은 내용의 수업을 실력 있고 관리를 잘하는 강사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는지를 따져 학원의 서비스를 선택하게 된다.

 

원장은 전체적인 입장에서 강사들과 학생들, 학부모와의 관계를 조율하는데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최근 교육환경, 입시 정책 등의 변화를 빨리 읽어내고 발 빠르게 대처해서 학원 전체 또는 각 강사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수요자의 니즈에 맞는 훌륭한 교육 프로그램, 양질의 강사가 안정적으로 근무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관리하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학원이 잘 운영될 것, 아이들이 배움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자리잡도록 균형 있게 관리하는 것이 원장의 궁극적인 역할이다.

 

 

결론

 

원장이 강의를 하는 것과 경영에만 집중할 것인가의 판단은 개개의 학원에서 규모나 운영방식, 프랜차이즈인지 아니면 개인브랜드를 걸고 운영하는 학원인지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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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국에서 살다온 아이들(리터니)이 눈에 띄게 많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 리터니 소리 들으려면 태어나서 일정기간 살았거나 해외생활을 생의 절반은 살아야 (예:10살짜리 아이라면 5년 해외생활) 진정한(?) 리터니로 인정을 하겠는데, 요즘 워낙 많은 관계로 초등 저학년 기준으로 2~3년 정도 살아도 리터니라고 합시다..

 

유치부 리터니들의 경우 엄마들이 이 아이를 일반유치원에 보내야 하는지 영어유치원에 보내서 영어 안까먹게 유지시켜 줘야 하는지 많이들 갈등하시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맘때 아이들이 외국에 있으면서 늘 수 있는건 스피킹, 리스닝이라 몰입식 영어유치원에 간다면 부족한 다른부분들(쓰기,읽기)이 향상 될 수 있습니다만 나중에 초등학교 들어갈 때를 생각한다면 (집에서 엄마가 좀 봐주거나 혹은 오후에 오후영어반 다니면서)일반유치원에 가서 한국생활 적응하는 것이 어쩌면 나을 수도 있을겁니다. 선택은 엄마 몫이지만 최악의 경우 2~3세에 간 아이들이 외국에 2년쯤 있다가 온 경우 1년반 정도 영어에 별 관심없이 산다면 영어 다시 시작해야할 확률이 높습니다.

 

캐나다에서 3세때 갔다 5세될때 돌아와서(데이케어 다녔음) 1년동안 정말 아무것도 안한 아이가 6세 유치부로 들어왔었는데, 참 난감하더군요. 오죽했음 아이 어머님 모셔놓고 얘가 혹시 한인타운서 살면서 한인놀이방 다녔었나요? 하고 물어봤을 정도였습니다. 몇 달 하다 보니 예전 기억이 되살아 나는지 가끔 선생님이 놀랄 수준의 영어 회화 한 문장(정작 본인은 무슨 의미로 얘기를 한지 모름 ㅠ.ㅠ) 정도 구사하다 다시 잠잠… 속된 비유로 기억상실증 환자 기억 되살려주는 듯한 느낌 이였습니다만 결국 실패로 끝났던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 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대체적으로 초등생 리터니들이 학원에 와서 상담 받을 때 엄마들 바램이 크게 두가지로 분류됩니다.

 

1) 우리 아이는 어차피 다시 외국 나갈꺼니까 한국식 교육 보다는 영어(특히 말하기) 안 잊어버리게 외국인 강사들로만 붙여 주세요.
 

2) 한국식 교육에 빨리 적응할 수 있고 영어도 안 까먹게 한국인 강사 + 외국인 강사의 수업(일반적인 어학원 수업 스타일)을 원합니다.

 

전자의 경우 학습에는 큰 부담이 없으니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부담이 없고 아이도 편하고, 외국인 강사도 편합니다.

 

후자의 경우가 가장 문제가 많은데, 반에 집어넣어서 잘 버텨내는 아이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학습식이던 놀이식이던 수업 스트레스를 적게 주는 곳이던 간에 적응 힘듭니다.

 

리터니들이 아주 많아서 해외생활 연차별로, 같은 나이별로, 학습능력을 감안해 반을 만든다면야 금상첨화 겠지만 그 정도 맞춰줄 수 있는 어학원들은 특정지역의 소수 학원에만 국한되고 아마 나이대는 맞출 수 있어도 저 조건들 다 맞추는 곳은 극히 드물겁니다. 그렇다고 아이들 학습적 능력과는 상관없이 영어만 보고, (예를 들어)영국 생활 3년차, 호주생활 3년차, 필리핀 3년차, 미국 3년차, 캐나다 3년차 같이 넣으면 학원의 경우 성인반이라면 모를까 초중등반은 제대로 돌아가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런 아이들이 오면 전자나 후자의 케이스 모두 저희 같은 경우 학원내에서 1대1 로 하라고 권유를 합니다. 검증 전혀 안되고 있는 원어민 개인과외 (검증된 분들도 물론 많겠지만, 본인들 주장 들어보면 다들 화려하니 친척이 아니라면 최소한 학교 졸업장은 보자고 하세요. 만약 엄마가 영어교육에 대해 좀 알고 교육스케줄에 대해 하나하나 관여할 능력 된다면 하셔도 됩니다. 이런 능력 안되시면 왠만하면 큰 기대 하지 마세요. 원어민 개인과외는 피아노 개인교습이 아니니까요.) 보다는 그나마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학원내에서 어느정도 적응하면서 한국식 교육에 따라갈 수 있기 때문이죠. 돈 더 벌기 위해서 1대1 수업으로 유도하는 것 아니냐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는데, 두배의 가격을 받는것도 아니고 근무하는 외국인 강사들이 넘쳐나는 것도 아닌 소규모 운영하는 입장에선 저 시간 빼주고 1대1 수업 하는게 그리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그럼 리터니 전문이라고 운영하는 그곳에 보내야 겠군 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거긴 리터니들도 가서 못하면 철저히 방치당해서 바보되서 나옵니다. 우리아이는 상위권이다 자신하는 부모님들만 보내십시요.

 

1타임 외국인이 다른 1타임 한국인이 1대1 수업하길 원할 경우라면 더 골치 아픕니다. 어머님들이 아실지 모르겠지만 1년 이상 외국물 먹고 온 초등이상 아이들, 한국인 강사들의 영어 일단 깔보고 들어갑니다. 발음 하나하나 트집잡고(수업시간에 직접적으로 대놓고 말하는 아이들, 속으로 불만 가진 아이들, 집에가서 컴플레인 하는 아이들) 나보다도 영어 말을 못하는데 뭘 가르칠 수 있나 생각하고 학원 안가~~~ 학교 영어는 해봐야 뭐해? 라고 결국 한번은 터트리죠. (이런 케이스는 학원에만 국한 된게 아니고 해당 아이들 다니는 학교 영어선생님도 마찬가지로 당합니다.)

 

이런 케이스에 해당되고 큰 학원/어학원서 적응 못해 돌다 돌다 자포자기 하고 온 아이들 꽤 많이 겪어봤는데, 아이들 심정은 나름 충분히 이해가 가더군요.

엄마들 무작정 “이 녀석이 공부하기 싫으니 핑계대네?” “잔말 말고 좋은말 할 때 계속 다녀라.” 이래서는 해결 안됩니다.

 

이 아이들 가르치려면 한국인 강사 시간에 교포가 들어가야 합니다. 그것도 한국말 어눌한 2세 말고, 한국어 영어 완벽한 1.5세로 말이죠. 그리고 속된말로 초반에 아이들의 기세를 확 눌러줘야 합니다. 나는 네 선생이고 너보다 한국말, 영어 모두 월등하게 잘한다. 이렇게 되서 나름 아이들의 인정(?)을 받으면 아주~~~ 편하게 수업이 되죠. 부모님은 이해 못하는 한국와서의 스트레스, 외국에서 받았던 스트레스, 외국에서 고생했던 학교생활 등등… 어차피 양쪽언어 다들 하는 입장이니 영어 하다 한국어 하다 한쪽에서 영어할 땐 한쪽에서 한국어 하고, 아이들이 학원 안가겠다 버티고 골치 썩히다 급 관심 보이니 부모님은 좋아하고, 이런 케이스는 왠만하면 이사 멀리 가기 전까지는 같이 있습니다.

 

 

조기유학을 다녀왔건, 주재원 생활이나 부모의 유학으로 함께 다녀왔건, 역이민 왔건, 해당 아이들이 외국에 있다 한국 들어와서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부모님들이 이해하기가 힘들거라 봅니다. 왠만하면 일반 어학원에 일반(혹은 리터니) 클래스로 바로 아이들 집어넣지 마시고, 처음 1~2년은 학원이나 개인 1대1 수업으로 적응기 꼭 가지세요. 단 제가 바로 위에 언급했던 옵션으로 하셔야 적응할 수 있는 성공율이 가장 높을 겁니다.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중국,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1~3년씩 다녀왔다 학원 몇 곳 돌다돌다 온 아이들. 대부분 유학원 통해서 국제학교나, 사립학교 다니다 온 케이스인데 하나같이 영어 욕설 + 안좋은 Slang 만큼은 다 마스터를 하고 왔더군요. (어떤 어머님들은 아이 상태가 좀 아니다 싶으시니 남보기 창피해서 3년 다녀왔는데도 1년 다녀왔다고 말씀을 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ㅠ.ㅠ)

 

 

영어 사교육 업계에도 엉터리들 사기꾼들 많습니다만 유학알선 업체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왠만한 유학 업체들은 전문성 거의 없습니다. 어차피 소개해주는 국제학교니 사립학교 (+어학연수생들을 위한 ESL 학원) 들은 본인들한테 커미션 많이 떼주는 곳이라 보시면 됩니다. = 한국 학생들 드글드글 거리는 질 떨어지는 곳일 확률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이런곳에 보내실꺼면 아예 보내지 마세요, 멀쩡한 아이들도 버립니다. (인터넷으로 철저히 학교에 대해 확인하고 직접 가보신 후 결정 아님 해외에 아는 분이나 친척 있음 그분들께 학교의 수준 확인 부탁 꼭 하세요.)

 

어린 친구들(부모님)도 이런 전문지식 없는 사기꾼 유학원들에게 당해서 현지에 가서 고생을 하지만 대학생이나 젊은 사람들 어학연수 갈 때도 항상 당합니다. 요즘 그나마 다음이나 네이버에 관련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그나마 덜 합니다만… 하숙집 같은곳을 배정받을 때는 주소확인 미리 안하고 갈경우 뼈저리게 후회를 합니다.

 

서울도 솔직히 비슷하지만 외국의 경우 주소보면 대충 그림이 나오는게 생활 수준과 인종입니다. 같은 인종별로 특정지역에 몰려 사는 경우가 많고, 하숙하는 집들은 대부분 외곽지역 중산층 이하의 가정일 확률이 90%는 됩니다.

 

유학원에서 하는 말은 주로…

 

“마당딸린 집” <-외국은 잘사나 못사나 다 그렇다는…

“화목한 가정” <-지들이 어떻게 알죠? ㅋㅋ

“백인가정” <-아시아계 아프리카계 아니면 다 백인이라네요.

“학원/학교와 가까움” <- 나중에 가서 보니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40분 ㅡ.,ㅡ

“좋은 주위환경” <- 좋은 지역에서 하숙을 왜 칠까나…

“자기가 특별히 학생이 동생 같아서 신경썼음” <-지가 가보길 했나 살아보길 했나 뭘 안다고, 여학생들한테 주로 써먹죠.

 

어학연수생들 하숙 비즈니스가 토론토 동부지역에서 꽤 유행합니다. 현찰 받으니 세금 안내서 좋고, 동양사람들(한국,일본) 나름 예의 바르고 깔끔하고 컴플레인 안하니 좋고, 스파게티만 해줘도 불만 없으니,(외국에서 스파케티 = 한국에서 라면) 안쓰던 지하실까지 벽만 뚝딱 붙여놓고 침대랑 책상 하나 셋업해 놓고 방으로 불법 개조를 합니다. 반면 조기유학생 같은 경우는 토론토 한국인들 많은 노스욕 이라는 지역에 한국인이 똑 같은 짓거리를 해서 돈을 벌죠 거기에 가디언 이랍시고 또 뜯어내고... 완전 기업형 불법 비즈니스 입니다.

 

 

자녀분이 어리거나 성장해서 성인이 되어 외국에 간다고 해도 아는 인맥 다 동원해서라도 최대한 가는 지역 정보 다 꿰신후 확인에 확인을 하고 보내시길 바랍니다. 유학원만 절대 믿지 마시구요.

 

더많은 정보 글을 읽으시려면 알개 게시판으로 들어오십시요

http://cafe.daum.net/hakwonsuccess/oElC/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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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관리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특히 학생들의 성적이 올라야 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끊임없이 거의 연중 일정한 시기에 학원을 옮기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한 다른 업종에 비해 고객으로부터 학원비를 수금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일단 학부모들은 학원으로부터 교육자의 자세를 원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선의 학원장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가 매달 학원비를 수금하는 것이다.

 

 

돈 얘기를 대놓고 하자니 장사꾼인 것 같고, 그래서 학부모들에게 전화해서 수금얘기 꺼내기까지가 쉽지 않다. 1시간 동안 학생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마지막에 살짝 학원비 얘기를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어려움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매달 학부모를 상대로 학원비를 요구하는 업무도 만만치가 않다. 따라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좋다.

 

 

우선 평소 메시지 등을 이용해 고객 관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원비를 청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정한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 자동으로 결재일을 학부모들에게 발송할 수 있도록 한다. 물론 메시지만으로 모든 학부모들이 학원비를 제때 내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업무의 상당부분을 감소시킬 수 있다.

 

 

학원경영에서 교육만큼 중요한 것이 학생 관리다. 일단 평소 메시지를 활용해 학원생의 수업상황에 대해 꾸준하게 보고해 주는 것이 좋다.

 

 

일선 학원 중에서는 학원생이 학원에 들어오면 들어오는 시간과 수업에서 학원을 나가는 순간까지 순차적으로 학부모에게 보고를 하는 곳도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학원이 어떻게 학원생을 관리하고 있는지 신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학원 경영에서 종합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 이유는 더 있다.

 

 

무엇보다 현재 대부분의 학원들이 저지르는 실수는 학원생에 대한 정보가 흩어진 채로 관리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프리랜서 성격이 강한 학과목별 강사들이 따로따로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학원생 관리, 즉 고객관리다.

 

 

현재 수업과 학원의 교육 서비스에 대한 학생의 만족도와 불만을 그때그때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면, 고객의 마음이 학원을 떠나는 순간을 놓치기 일쑤다. 따라서 학원장은 학원생에 대한 정보가 매일 종합적으로 하나의 자료로 모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수많은 학생에 대한 정보를 강사들이 일일이 기록해서 매일 학원장에게 보고하기는 어렵다. 또한 수업태도나 지각, 결석 등에 대한 지적 역시 같은 잘못에 대해 여러 선생님이 반복해서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예민한 시기인 입시생의 경우, 사소한 잘못이 학원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강사들에게는 그날그날 가장 중요한 정보들, 학원생의 수업 태도에 대한 특이사항을 매일 기록하게 하는 한편, 학원생이 학원을 바꿀 마음이 드는 징후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고객인 학원생이 학원을 떠나는 대표적인 현상은 지각, 결석, 성적부진, 학원비 미납 등이다.

 

 

또 이들 징후가 일정 횟수 이상을 기록하게 되면,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적절하게 학부모와 학원생의 상태에 대해 혹은 학원생과의 개인지도를 강화해 사태가 심각해지기 전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 학원장은 각각 행정과 강의로 나눠진 고객정보를 하나로 모아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더 많은 자료는 아래 게시판에 있습니다

http://cafe.daum.net/hakwonsuccess/NWfK/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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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경영의 노하우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으로

 

고객 만족은 바로 학원 수요로 이어진다. 만약 고객이 기업에 대한 신뢰가 적고, 제품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다면 고객은 그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고객 감동의 서비스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욕구를 먼저 파악한다.

 

학원의 고객은 학생과 학부모다. 따라서 우선 학생과 학부모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고객의 마음을 바꾸거나 교육시키려 하기보단 고객의 뜻을 헤아려 그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다.

 

 

●다음 학기 운영전략은 최소 6개월 전부터

 

새 학기 운영전략이나 방학 특강 등은 최소 6개월 전에 기획돼야 한다. 일단 시기별 흐름을 분석하고 작년과 비교하여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중요한 일을 미리미리 대비하지 않은 관리자들에게는 항상 긴급하고 바쁜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관리가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강사나 직원들에게는 효율적인 업무 분배가 이루어지며, 학생들에게도 주먹구구식의 방법이 아닌 신뢰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

 

 

●학원경영의 핵심, 인재경영

 

우수한 강사의 확보는 학원 운영에 있어 절대적이다. 우수한 강사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첫째, 강사를 채용할 때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야 한다. 여러 단계를 거쳐 다양한 측면에서 이력의 내용을 검증하는 것도 좋다.

 

둘째, 선발된 인원에 대해 철저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성공한 학원들의 경우, 1달 혹은 2달 정도를 신입강사들의 교육기간으로 정해두기도 한다.

 

셋째, 선발된 인원에 대해서 철저히 대우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인적자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인적자원도 자산의 일부이다. 직원들에게 물질적인 대우 및 인격적인 대우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인재들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강사와 직원들이 함께하는 효과적인 시스템 운영이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학생들을 위한 안정적인 수업진행으로 연결될 것이다.

 

 

●학원 존재 목적은 학생 성적향상이다

 

학원의 최대 경영 목표는 바로 학생들의 실력과 성적향상에 있다. 학부모들이 기꺼이 수강료를 지불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교재나 강사진, 서비스 등의 우수성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성적과 실력향상에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단, 족집게 문제풀이와 같은 단기적인 연습을 통해 일시적인 성적향상을 통해 눈 가리기식 교육을 한다면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경영을 할 수 없다.

 

학생들의 부족한 요소를 파악하고 궁극적인 실력 향상을 위해 시스템을 점검해야 한다. 성공경영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는 입학 시 성적 파악을 위한 정확한 진단테스트 시스템, 월별 분기별 성적변화를 체크하는 시스템, 정기적으로 학부형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이 있다.

 

 

●학부모 상담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첫인상은 중요하다. 어떤 이들은 첫인상으로 그 사람의 전체를 결정하기도 한다. 학원의 첫인상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상담실이다. 따라서 상담실은 항상 청결하고 깨끗한 인상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상담자는 용모의 단정 및 청결은 물론,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며 학부모의 까다로운 질문에도 성실히 대답할 수 있는 인내와 순발력이 필요하다.

 

전화상담 시에는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므로 특히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 한다.

 

 

● 상담 시 갖춰야 할 자세

 

학부모 앞에서 옆 직원과 잡담을 하거나 서류를 요청하는 직원에게 살짝 던지는 일, 개강일에 고객 앞에서 정신없이 허둥대는 모습은 삼가야 한다.

 

시선은 상대방의 눈을 보며 대화하되 입술 주위나 다른 부분을 번갈아 본다. 여러 명의 학부모와 대화 시 돌아가면서 눈을 맞춘다. 학원 프로그램의 우수성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며, 그 시스템을 확실히 숙지해야 한다. 상담에 관한 내용은 가능한 문서를 이용해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닙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못합니다. 안 됩니다’ 등의 제한적, 부정적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상담 시간은 간결하게 해 상대방의 시간을 배려하는 것이 좋으며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후에는 대화의 포인트를 정리해 결론을 맺는 것이 좋다.

 

상대방을 칭찬하고 혹 자신과 의견이 달라도 존중해 주어야 하며, 자신의 의견은 맨 마지막에 드러내는 것이 좋다.

 

더 많은 자료를 보시려면 아래 게시판으로 들어오십시요

http://cafe.daum.net/hakwonsuccess/NWfK/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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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운영자 장 성웅원장입니다

 

시험 준비로 바쁘시지요?

 

오늘은 수학과 원장님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얼마전 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

 

대전에서 수학 학원을 운영하시는 원장님이라 소개를 하시면서 카페 수학과 원장님들과

 

좋은 자료를 공유하고자한다는 생각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역시 먼저 어떤 자료인지 검토하고자 알려주신 사이트에 들어가보았고

 

또한 원장님이 어떤 분이신지도 확인을 할겸 학원 홈페이지도 들어가보았습니다

 

 

요즘처럼 어려운 학원가에  한지역에서 세군데 직영 학원을 운영하며

 

꾸준히 여러 수업 자료나 또한 시험 자료를 만들고

 

이렇게 자료실을 따로 운영하는 부지런함과 또한 운영에대한 투자를

 

살펴보며 저역시 같은 학원인으로써 존경스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그런 오랜기간 축적한 자료를 일반 학원들에게 무료로

 

이용하게끔 해주시는것에대해 감사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요즘 마침 중간고사 시험기간이기도하기에

 

여러 수학과 원장님들이 수업 자료나 문제를 더욱 필요로하시리라

 

생각하기에 제가 조금 늦은  공지를 드리지만

 

앞으로도 많이 이용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문제는 꾸준히 업데이트 예정)

 

다음 홈페이지에서 파스칼 학원을 치시면  학원 홈페이지와 자료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이때 파스칼 학원카페로 들어가시면 되고 따로 가입은 안하셔도

 

자료이용 가능합니다

 

 

곧 5월 시험이 끝나면 파스칼 학원의 강명석 원장님을 초빙하여

 

수학 학원 운영 노하우 를 세미나를 통해 여러 수학과 원장님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강원장님이 주말 수업이 많아 평일 오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다시 공지를 드리겠습니다(5월 9일 금요일 예정)

 

늘 말씀을 드리지만 어려울때일수록 혼자 고민하지마시고 무엇이라도 운영관련

 

세미나든 모임이든 다니십시요

 

세상은 빠르게 변모하고있습니다

 

이제 학원을 운영하는 분들도 기업 운영 방법도 관심을 가져야하며 또한

 

다른 분들 노하우도 들어보며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이 분야에서도 인정받고

 

살아남는다는것 꼭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010--7672--0579 로 해주십시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도 됩니다   http://cafe.daum.net/hakwonsuccess/oKqM/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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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학원의 스타일

 


# 원생이 학원을 피난처로 생각하게 해야 한다

 

성적에 문제가 있는 원생일수록 가정, 학교, 학원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강사는 원생들이 학원을 피난처로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원생을 인격체로 대한다

 

원생을 무시하는 태도를 취하기보다 독립된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 엄격하면서도 공적으로 대할 때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기보다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더 많다.

 

# 원생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성적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원생의 심리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강사의 입장이 아닌 친구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 원생이 상처받을 만한 말은 하지 않는다

 

답답하다고 하여 과제물 미비, 산만, 지시불이행 등으로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원색적인 언사, 비하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 강의가 끝나면 동등한 입장에서 인격적으로 대한다

 

강사의 입장에서 벗어나 친구처럼 동등한 입장에서 원생과 대화를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 질문은 어떤 경우에도 이해를 시킨다

 

원생이 질문을 한다는 것은 공부의욕, 관심 끌기,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므로 쓸데없는 학습을 위한 질문이라기보다 관심과 애정을 구하는 과정이라는 전제하에 질문내용 설명에 애정과 관심을 듬뿍 담아 전심전력을 다해야 한다.

 

# 개인적인 요구도 가능한 수용해준다

 

학원생활과 상관없는 요구도 최대한 수용해 주려고 노력한다.

 

# 잘못이 있을 때 직접 지적하지 않는다

 

잘못이 있을 때 직접 지적해 자존심을 상하게 하기보다 간접적으로 주의를 주거나 개인상담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를 가진다.

 

# 지레 짐작해 꾸중하거나 단정 짓지 않는다.

 

문제가 있을 때 단정적, 임의적으로 결론을 내어 꾸짖고 질책하기보다 이유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여 주로 원생에게 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원생을 자신과 동등한 인격체로 대한다

 

원생이 나이 아래가 아니고 내가 모셔야 할, 받들어야 할 고객으로 대하는 것이 적절하며 최소 나와 동일 선상에서 강의,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학원 임직원이 원생을 인격적으로 대할 때 학원에서 만이라도 인정받는다는 느낌이 들어 강사를 좋아하게 되고 학원수강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어 퇴원 비율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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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학원한지도 7년이 지났군요. 수학전문으로 시작하여 작년에 드디어 선생님 여섯분과 기사 한분이 근무하는 작은 입시학원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신학기마다 고민하고 여러가지 다해봤지만 역시 학원은 성적과 입소문이 최고란걸 알게되었습니다.

 

작년 1학기때 학원 확장 이전과 동시에  중간고사를 치르고 성적 향상의 결과로 홍보 하나없이 많은 학생들을 유치하였습니다. 교실마다 학생이 넘쳐났고 (저희 정원은 1반에 10명) 선생님을 구하지 못해서 대기 명단을 받고 자습실을 교실로 나누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생을 더 받으면 안되는줄 알았지만 사람의 욕심과 과욕으로 기말고사 직전까지 학생들을 받았고 새로온 학생들을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시간의 부족 과 선생님 수의 부족으로 학원이 개판(?)으로  운영되었다는 것을 기말고사 끝나고 학생들이 우르르 빠져 나간후에 느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신규학원은 신학기가 매우 중요하고 광고를 통해 많은 학생을 유치해야만 살아날수 있겠지만 기존의 학원을 운영하고 계신 원장님들께서는 4~5월 중간고사를 대비하는 것이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준비 기간이 긴 만큼 성적 향상을 꼭 시키셔서 원장님께서 학생들에게 떳떳하게 친구 입학을 권유할수도 있고 부모님들에게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저희 학원은 저번 2학기 기말고사 때 중학생 94%이상이 영어, 수학 90점이 넘어서 방학때 학원을 그만둔 학생이 4명정도 밖에 없었고 1월에 새로  들어온 원생이 상당히 많았고 학부모님들 또한 학원 홍보에 매우 적극적이십니다.

또한 수업료를 내실때 방문하시는 부모님과는 꼭 차라도 한잔 하시면서 학원이 나아갈 방향과 비젼을 제시하시고 열심히 한다는 믿음을 심어 드릴때 좋은 결과가 있을수 있습니다.

 

신규 학생이 한꺼번에 확 들어 오면 무지 좋겠지만 기존의 학생들이 안 나가고 오래 다니는 가운데 한명 두명씩 들어오는 신규학생들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글이 넘 길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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