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개원한지 5일되었답니다..

상담은 3~4건 하였으나  원생은 전무한 상태입니다..

다른분들 글 읽어보면 일단은 기다려야 될듯하나..사람이란게 간사하여 조급증이 들기 시작하는군여^^;;

전단지는 신문에도 넣어보고 제가 직접 아파트나 전봇대에 붙여보았으나 별 효과는 없는듯 합니다..

홍보를 어찌해야 될지 가장 큰 걱정입니다...

 

효과없어도 남은 전단지 소화할려면 내일도 또 한바퀴 돌아야 할듯 합니다....빌라중심으로^^;;

오전에 아파트에 붙였다가 부녀회장이란 사람이 전화해서 한소리 하더군요^^;;

쉬운일이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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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일 같지가 않아요.^^ 얼마안있음저도 오픈하는데 걱정되요. 힘내세요.초등앞이나 아이들이 많이 왕래하는 주변의 태권도 미술 피아노학원 앞에서 홍보해보세요.화이팅...
 
제 경험상..직투가 가장 효과적인듯 해요. 문어발이랑 현수막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직투는 바로 코 앞에 들이밀고 보이니 그나마 홍보효과는 가장 큰듯 합니다.
 

요새 인테리어 견적내고 있는데요,
실평수 30평에 강의실 6개와 원장실, 작은 로비 이렇게 꾸미려고 계획중입니다.

냉난방에 관한 원장님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첫번째 : 온수라디에이터(보일러)

둘째 : 전기온돌판넬

셋째 : 전기온풍기

넷째 : 냉난방겸용기

 

 
저희 바닥에 보일러를깔고 장판을깔앗어요..도시가스가 들어와서..한달15만원이될듯싶대요... 원래는 이동식가스를쓸려고했는데..그게 환기도 안돼고 냄새도 심하고 그렇대요...^^냉난방겸용기는 비싸더라구요,,보일러랑비슷..그래서 그냥 보일러공사중입니다,^^
  
 
저희도 바닥보일러에요.무지 따뜻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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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은 바닥난방이 최고입니다. 상가에 바닥난방 한것을 보았는데 보일러를 은은하게 틀어도 훈훈 하더라고요.. 단 , 겨울철에는 습식바닥 난방보다는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난방비를 약 30%정도 아낄수 있는 건식온돌이 좋고요
 
건식온돌은 바퀴벌레 NO 음이온발생 및 원적외선 발생 , 수맥차단 , 아래층에 들리는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 줍니다. 공사기간도 아파트24평 기준으로 4명이 4시간이면 끝..... 건축설계를 하고 있지만 건식온돌 너무 맘에 듭니다.(공사기간+난방비등등 비교하면 비용이 비싸다고 할수도 없지요..)^^

수학교습소 오픈했습니다.

상가가 너무 아음에 들어 오픈 계획을 한달이나 앞당겨 1주일만에 인테리어 비품 구입등을

끝내고 정신없이 오픈했습니다..

 

현재는 8개반을 운영중인데 모두 학생이 1명씩 찼네요^^;;;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교습소 오픈하면서 중시했던점은..

 

1. 위치 : 학원가 바로 뒷쪽 아파트 상가로 같은 건물에 음악학원2, 태권도1, 미용실2가 있습니다.

            지나가다 간판을 보시고 들리시는 학부모님이 좀 계셨습니다.

 

2. 무권리금 : 권리금 없는 상가로 구했습니다. 학생을 이어 받는것도 모험이다 싶어 기존 교습소 자리중에

             권리금 없는 자리로 구했습니다. 이 점때문에 급히 계약을 하느라 오픈일정이 많이 당겨졌습니다.

 

3. 앞으로 계획 : 차를 2대중 1대를 팔아 한 6개월은 적자가 발생해도 견딜수 있도록 예비비를 준비하였습니다.

             모든일이란게 돈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생각에 미리 준비하고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교습소 인원 40~50명을 목표로 하며 40명이 넘는다 해도 1년 이상은 유지한 후에 학원 오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교습소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오픈하시며 힘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계약하려합니다.

45평인데 칸막이공사를 알아보려하구있구요..

근데 샘들은 방마다 다 냉난방기를 두시나요??

방을 6개 하려고 하는데 냉난방비 비용이 장난이 아니네요

그리고 입구에도 냉난방기를 둬야하나요??

전기는 5Kw인데 냉난방기랑 간판을 생각하면 승압해야할지 그리고 제가 비용을 대는것인지

주인이 하는것인지...

모르는게 넘 많네요..

선배님들..

좀 가르쳐 주세요...

영수 전문으로 내려구 하는데  랩실은 안된다구 하더군요. 그럼 독서실처럼 자습할 수 있는 공간은

만들어도 되는가요??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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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w면 충분합니다. 저도 초기에는 대형냉난방기를 복도에 두었는데....실수 ㅡㅡ;; 중앙냉난방 시스템이 아니면 교실벽에 뭍혀서 쓸모가 적어졌습니다. 한 1년을 이렇게 하다가 교실 하나당(참고 저는 교실4/휴게실 1/ 원장실...평수는 50평) 냉 난방기기를 모두 들여 놓았습니다. 비용은 400만원 정도 든듯하네요...그리고 승압은 원장님께서 직접하셔야~~~
 
 
kurume
승압은 일반적으로 주인의 인감이 들어갑니다(오래전 기억인데 맞을듯). 그러니 본인이 주인의 허락으로 하게 되는데.. 제가 볼때에는 5키로면 충분합니다. 가끔 그보다 더 사용해도 차단기는 잘 나가지 않고요. 나간다 하더라도 내렷다 다시키시면됩니다. 승압을 시키면 기본요금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그냥 쓰시는게 더 절약적일 수도 있습니다.강의실이 풀로 돌아가게 되어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시면 그때 하시는게 오히려 나으실듯... 지나가다 몇자 적어봅니다. 좋은일 많은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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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도면이랑 건물 표제부 구청에서 떼세구 교육청부터 다녀오심이--- 공사먼저하구 나중에 안되서 고민하는거 많이 봤거든요 공사시작전에 꼭 미리 교육청에 다녀오세요 전 그냥 중앙난방으로 했는데 그게 더 절전이 되던데--
 
전기는 조금 넉넉하게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복도에 에어컨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학부모님이 오셨을때 복도나 프론트에서 더위가 몰려오면 좋지 않습니다.
 
 
승압공사는 한전에서 신청하시면 kw당 12만원정도 비용을 받습니다. 승압을 미리하지마시고 상용하시다가 문제생기면 돈을 들이시는 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랩책상이 안된다고 하는건 교육청에서 그런 것인가요? 전국적으로 랩책상을 쓰고 있는데 안된다는 말이 조금 이해안되네요

마커펜과 칠판 하나로 시작해서 10년 넘게 한 지역에서만 꾸준히 해와서

 

규모는 작지만 나름대로 엄마들 사이에서는 꽤 인정받는 어학원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제 좀 도약을 해보자 하는데 재개발 폭탄을 맞았답니다.

 

어떻게 인연이 닿아 신축하는 건물로 이전을 하기로 했는데 준공이 자꾸 미루어지는 겁니다.

 

1월이 2월이 되고 3월로 늦어져 결국 4월 넘어가서 지난 주에야 준공승인이 났답니다.

 

몇 달 사이 학생수는 계속 줄어만 가는데 대책도 없어 가슴만 태우며 지냈는데 정작 이전을 하려니 더 막막하네요.

 

여태까지는 인근지역 학생들만이 와서 셔틀 운행을 안하고 버텼는데 옮기는 지역이 지금 있는 지역에서 차로 10-15분 걸리는

 

상업지역이어서 주거지역에 있는 학생들을 실어날라야 해서 학생수도 얼마 안되는데 셔틀 버스를 두대나 운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좀 더 나은 강사진으로 확충하려다 보니 급여도 전에 비해 거의 20% 이상 인상하게 되었고 임대료도 30%이상

 

더 지출하게 되었네요. 이런저런 지출 내역을 뽑아보니 이전 지출액의 거의 80% 이상을 더 지출을 하게 되네요.

 

인테리어 비용도 처음 예상보다 너무 많이 들어가서 여유자금으로 쓰려고 대출한 돈이 이미 바닥이 날 지경이 되었습니다.

 

교육청과는 큰 문제 없이 해결이 날지...

 

요즘 수강료 문제로 시끄러운데 적정한 수강료를 받을 수나 있을지...

 

앞으로 몇 달은 계속 적자가 날텐데 알량한 자금력으로 버틸 수 있을지...

 

가르치는 것은 자신 있는데 운영자로서는 자꾸만 고개를 젓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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