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경영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신규 학생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기존의 수강생들을 유지하면서 학원을 성장시키느냐 하는 문제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단지, 신문 광고, 브로슈어, 현수막, DM 등 온갖 광고 활동을 연중 쉬지 않고 진행한다. 또한 언론 매체에 우호적인 기사가 실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PR 작업을 전개한다. 특히, 어둡고 긴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 학원 경영자들이 느끼는 위기 의식은 다른 어떤 업종보다 절박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에 따라 비용 대비 효율성 높은 광고 및 홍보 방안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주변에서 쉽게 보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학원 관계자들도 학원 사업의 성공 여부는 궁극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입소문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영향력 있는 학부모의 자녀나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을 자기네 학원으로 유치하는 일이, 전단지 수만 장을 뿌리고 신문에 광고를 내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크다는 데 이론을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문제는 누구를 통해, 어떤 입소문을, 어떻게 유포하고 관리하느냐 하는 것인데, 본 사례 연구에서 소개할 영어 유치원은 이 문제에 관해 학원 경영자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입소문 마케팅의 기본은 고객 체험

A동은 강남 지역에서도 부유층이 많이 모여 살기로 유명한 특별한 동네이다. 지역 주민들의 경제 수준과 교육에 대한 관심은 우리나라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지역에 신규 영어 유치원이 성공적으로 진입하기란 아무리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설이 좋다 해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본 사례 연구에서 살펴볼 영어 유치원 B는 자신들의 뛰어난 교육 서비스와 시설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입소문 마케팅의 원칙을 충실히 따랐다. 바로 잠재 고객들이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의도적으로 제공한 것이다.

영어 유치원 B는 먼저 주요 타깃 아파트 단지의 유아방에서 매주 무료 수업을 실시했다. 다른 영어 유치원들이 이미 자리를 잘 잡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체험시키지 않고서는 신규 원생을 모집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까다롭고 눈이 높은 이 지역 엄마들의 인정을 받기 전에는 아예 신규 원생 모집을 포기한다는 각오로 이 영어 유치원은 초기부터 고집스럽게, 그렇지만 전략적으로 유아방 무료 수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어 유치원 B가 심혈을 기울인 또 하나의 고객 체험 전략은, 매월 개최되는 생일 파티를 다른 아이들이 이 영어 유치원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한 점이다. 다른 형태로라면 결코 불러들이기 쉽지 않았을 잠재 원생들을 자연스럽게 유치원으로 초대함으로써, 자신들의 뛰어난 시설과 교육 환경을 아이들이 몸소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영향력 있는 고객을 확보하라

고객이라고 해서 다 같은 고객이 아니다. 어떤 고객은 그 사람의 소비 행위로 인해 주변 사람 수십 명, 아니 수백, 수천 명에게 영향을 끼치는가 하면, 어떤 고객은 다른 사람들의 의사 결정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심지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고객도 있다. 학원이나 유치원의 잠재 고객인 학부모들 사이에도 다른 이들과 확연히 구별되는 영향력 있는 엄마들, 이른바 ‘인플루엔셜(influential)’이 존재하며, 이들의 자녀 유치 여부가 학원이나 유치원의 성패를 좌우한다.
 
 
영어 유치원 B는 이러한 인플루엔셜을 사로잡기 위해 처음부터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한국 지사에 파견 나온 미국인 부부의 자녀들을 유치함으로써 개원 초기 해당 지역에 이 영어 유치원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을 퍼뜨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영어 유치원 B가 주력한 두 번째 인플루엔셜 그룹은 해외에서 살다 귀국한 이른바 ‘리터니(returnee)’ 아이들이었다. 이전에도 이 귀국 자녀들만으로 구성된 별도의 반을 편성하는 영어 학원들이 있었지만, ‘초심’을 잃어버리고 국내파 아이들과 혼성반을 구성하는 학원들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영어 유치원 B는 귀국자반에 대해서만큼은 ‘Returnee only’ 정책을 (당연한 일이지만) 끝까지 고수했다. 심지어 국내파 학급에 자리가 모두 차서, 등록을 원하는 엄마들을 대기자 명단에 올리며 당장의 수익을 포기하는 일을 감수하면서까지 이 영어 유치원은 귀국자반 운영의 원칙을 저버리지 않았다.

피드백 시스템을 입소문 채널로 활용하라

학원 경영자들은 누구를 통해 입소문을 전파하느냐 하는 문제에 관해서 가장 가까운 곳에 해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를 무시하기 일쑤다. 바로 정기적으로 학부모에게 아이의 학업 성과와 행동 발달 상황에 대해 알려주는 피드백 기회가 있는데도 말이다. 이를 단순히 출석 상황을 점검하거나 시험 점수를 알려주는 수단으로만 활용한다면 입소문 전파의 중요한 축을 놓치는 셈이다.

영어 유치원 B는 개원 초기부터 이 점을 인지하고 매월 발생하는 학부모 피드백 기회를 가장 강력한 입소문 채널로 활용했다. 즉, 원장이 직접 학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의 교육과 성장에 대해 진실된 대화를 나누면서, 유치원에서 그 달에 발생한 일 가운데 입소문이 날 만한 ‘스토리’를 준비해 놓았다가 학부모들에게 직접 들려주었다. 이렇게 원장에서 학부모로 전달된, 입소문을 낼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주입된 (그렇지만 진실에 바탕을 둔) 스토리는 지역 엄마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퍼졌고, 이 이야기를 듣고 많은 엄마들이 이 유치원의 문을 두드리는 성과를 낳았다.

입소문을 내려거든 먼저 퍼플 카우가 돼라

이상에서 살펴본 영어 유치원 B의 성공적 시장 진입은, 입소문 마케팅의 기본 원칙인 손쉬운 체험 기회의 제공, 영향력 있는 고객의 확보, 스토리 형태의 입소문 메시지 발굴, 효율적인 입소문 전파 경로의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학원 경영자들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본받을 만한 아주 좋은 사례이다

학원 홍보 방법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울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홍보 노하우 ]

 

 

수없이 많은 학원 가운데 자신의 학원이 선택받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원장의 학원운영에 대한 기본 사고(철학)!

전단지(안내서/홍보물)의 모양이 기존의 학원과 대동소이하면 시선 끌기는 실패!

Ex) 일간지와 동일한 크기의 신문을 만들어 배포

    교육에 관한 기사를 메인으로 하고 하단에 학원 시간표 배치

    상술적인 어투보다는 교육정보 제공에 목적(교육 전문가 이미지 메이킹)

    학원에서 시행했던 작은 봉사(지역사에 기여)등에 대한 내용 기재

초기 유능한 강사, 학원에 대한 이미지보다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원에 대한 이미지 높이는 것이 효과적

홍보는 지속적으로…..

 

 

경쟁학원에 절대 뒤지지 않을 학원의 강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원장이 강사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에 대한 강의 진행과 학원 전체의 분위기 중요

학원 방문자들에게 조직적인 느낌 주는 것 필수!

 

 

홍보는 등료시간에 해야할까? 하교시간에 해야할까

등교시간

 

 

판촉물을 배포하고 있는데 학생 5명이 온다면 몇 명에게 줄까?

2못 받은 아이들의 궁금증 유발 à 내용물이 주제가 됨

 

 

버린 홍보물 주울까? 말까?

줍는다.

 

 

학원의 효율성은 신규 학생모집보다 재등록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학원 운영 시 광고비는 전체 매출액 대비 10~15%

1개월 동안 사용한 전체 홍보비/신규학생수*수강료 =1명당 홍보비용

그래서 신규학생보다는 홍보비용이 안들어가는 재등록 학생의 % 높이는 것이 관건(학원운영의 효율성)

재등록률 높이는 방법 강사의 강의력, 학원의 분위기 등

성인학원 재등록률 – 60% / 초등학원 재등록률 – 90% 유지 관건

 

 

효율적인 신문삽지 전단광고

전단지는 평균적으로 2,000매에 1명의 전화상담

 

신문삽지 광고 방법

1)    내용의 중요성

2)    타겟을 정한 배포방안 수립

3)    지역을 설정한 후 배포계획 수립

4)    내 학원 주변을 넚게 잡아서 전단지를 배포하는 것보다 좁게 잡아서 여러 번 배포

5)    신문삽지 전단의 경우 4(최소 8) – 신문을 받아보고 떨어지지 않는 사이즈)

6)    홍보의 기본은 반복!! – 자주보는 전단지가 눈에 익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전단지 광고의 성공법칙

l  전단지를 넣는 요일 결정

일요일은 신문이 휴간

신문을 접하든 습관과 궁금증이 더 할 수 있는 요일이 월요일

l  다른 전단지보다 누에 띌 수 있도록 궁리

학부모 관심이 가는 주제 선정

학원자체의 프로그램보다 학부모들의 관심이 있는 제3의 주제 선정 및 외부강사 초청 중요

l  전단지가 빨리 버려지지 않게

학원에 대한 내용만 게재말고 생활에 필요한 혹은 학생의 공부와 관련된 내용을 동시에 게재

l  문의가 올 수 있는 전단지 내용 궁리

l  전단지를 본 고객이 학원을 등록하고 싶어지도록

허풍이 아닌 진실이 담겨진 광고 카피

 

 

유치원과 협력

유치원 참가 메리트

1.     원에서 영어강의를 함에 따라 유치원의 이미지가 높아진다

2.     유치원의 강의실만을 사용하여 모든 강의 진행하며 학생의 수에 준한 일정 % 혹은 월 일정액의 임대료를 지불하기에 부수입 발생

3.     영어학원에서 교재+강사+전체적인 진행을 맡아 하기에 유치원 원장은 전혀 신경쓸 것이 없다

4.     학생모집도 원생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는 것만으로 상당한 반향을 기대할 수 있다

5.     영어회화 교실이 마음에 들면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학원에 등록한다.

6.     초기투자가 거의 없다

자본이 큰 학원일수록 광고를 많이 합니다.

 

자본이 적은 학원일 수록 광고에 소극적입니다.

 

광고비가 1천만원이 들어갔는데 원비가 20이라면

 

50명이 안오면 후회를 합니다.

 

잘 생각해보십시오.

 

우리가 구구단을 외우는 초등학생은 아니랍니다.

 

얼마 홍보해서 얼마가 들어와야만 만족을 한다면

 

그건 구구단 외우는 유치원생 수준입니다.

 

하지만, 대기업이든 대형학원이든 왜 광고를 지속적으로 할까요?

 

건물 임대료가 월100만원이면 2년간 월세가 2400만원이고

 

강사료, 기타 잡비를 포함하여 2년만 생각해도 얼마나 많이 들어갑니까?

 

게다가

 

시설비나 권리금은 또 어떠하며

 

2년간의 스트레스와 오너의 순익은 어떻습니까?

 

삼성,엘지, 현대 이런 대기업들이

 

사업이 잘 되는대도 불구하고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이유를

 

우린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학원은 실력향상과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우리는 모두 입을 모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원생이 없다면 어떻게 성적을 올리겠습니까?

 

그러므로,

 

초창기에 이미지를 제고해야함과 원생모집을 위해서는

 

홍보에 주력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원장님들 중에

 

본사 프랜이 아닌 경우에는

 

광고비 대비 원생 모집으로 생각을 하시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실패가 많은 것입니다.

 

초기에는 학생이 있어야

 

원생이 많아야만

 

관리도 가능하고 교육도 가능하고

 

입소문도 가능한 것입니다.

 

인테리어는 1억씩 하시는 분들이

 

왜??

 

홍보나 강사에 비용을 투자하지 못해서

 

결국..도태되시고

 

피를 말리는 스트레스를 겪으시는지 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세상은 쉽지 않습니다.

 

원장님들이나 실장님들께서

 

주변에서 싸고 좋은 것을 찾으시듯이

 

우리 고객인 학부모와 학생들도

 

싸고 좋은 것을 비교하고

 

찾고 있습니다.

 

역지사지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당장 투자 홍보비 만큼 원생이 확보되지 않는다 해도

 

치열하게 더 투자하고 홍보하십시오.

 

시설투자비의 반 만큼만 홍보와 인재(강사&관리)에 투자해보십시오.

 

시설비는 사업이 안되면 돈도 안되지만

 

홍보와 인력관리는 반드시 효과를 봅니다

우리  신랑은  일반 직장인인지라 


토욜날  함께  학교앞에서   포스트잇 나눠주고 


오후에  아파트  전단지를 붙였거든요 


없는돈에  시작한거라   한푼이라도  아껴볼 생각에 


둘이  열심히  붙였는데   ...


그만  광고업자에게  딱 걸렸지요  ㅠ.ㅜ


결국  경찰서까지  넘어갔구요  


업자말로는  전단지  붙이는 회사라며  


알바애들   잘붙이나  검사도하고  다른 사람이  붙이면 


가차없이 경찰서로 신고한데요...


암튼 지대로 걸려서 경찰서까지 가구 ... 암튼 고생했어요..



노하우 및 조언을 해드리겠습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전단지를 직투하려고 하는데 '비용이 너무 비싸고,

 어짜피 확인하려고 돌려면 그시간에 부치는 것이 낫다'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직접붙이게 되지요.

 그러시려면 일단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는 피합니다.

그 시간대에 아주머니나 알바생이 붙이거든요.

 그리고 목요일이나 금요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형마트의 할인전단이 들어갑니다. 그러면 남는 요일은 토,일,월,화,수 5일동안 돌리면 됩니다.

 의외로 토요일 일요일에 돌아다니면서 붙이기도 좋고, 바로 상담으로 연결될 수도 있으며,

 휴일날 놀기만 하는 아이들에 열받쳐 전화상담을 바로하기도 합니다.

 전화 착신은 필수겠지요. 시간대는 저녁드시고 7시부터 10시 정도

전단지를 몇 만장씩 찍으셨다면 오전에 신문돌리듯이 마꾸 뿌려도(테이핑 작업없이) 좋습니다.

 테이핑작업은 보통 신랑분 기준으로 익숙해지기전에는 3시간정도면

 700~800장 정도(엘레베이터있는 아파트)를 작업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보기엔 저녁에 한 2시간씩 작업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그리고 불법광고물은 현행범(그자리에서 딱 걸렸을 경우)이 아니면 처벌을 하기가 힘듭니다.

 그러기에 광고업자에게 걸렸다 한다면 몰랐다고 한다거나, 걍 튀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정 열받으시면 광고업자가 스티커로 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를 포착해서 같이 고발하면 됩니다.

그리고 광고업자들은 대부분 아주머니나 알바생을 쓰기 때문에

약속한 시간이나 날짜에 안붙이는 경우, 또 몇 동을 빼놓고 붙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확인은 필수지요. 경찰에게 걸리더라도 10만원 이하벌금입니다.

한 2~6만원(지역마다 틀림)정도 벌금이 나오니 걱정마시고,

경찰서에 가서는 죄송하다 인사계속하고(없어보이게 ^^;) 나와서는 다시 작업~
 
광고업자들은 무척 게으른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담합이 많습니다.

그렇게 작업하다 보면 몇명이 찾아와서 '당신이 붙인거 자기네가 다 제거해서

 쓰레기통에 버렸다(절대 게을러서 그리 못함, 그리해도 상관없음)

뭐가 어떻고 저떻고 아파트와 계약이 뭐라뭐라~~~' 합니다.

 겁먹지 마시고 모르는 일이라고 하면 됩니다. 어머! 아는 어머님(저희 학부모님) 들이 붙여주셨네요.

'아무튼 잘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면 대부분 업자들이

 경찰서에 있는 '확인사실서'같은 확인서면을 써달라고 합니다.

절대 써주시면 안됩니다. 원장님을 현행범으로 잡지 못하였기에 인정하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잘가시라고 한 다음 저녁에 다시작업~~
 
전단지 직투작업을 하면서 원장님께서는 미용실(여기저기) 원장님들과 안면을 틉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알게 되면(머리도 좀 하고) 미용실에 전단지를 투입합니다.

 여유가 되면 게시판을 만들어도 되고요. 의외로 미용실에서 보고 전화를 많이 합니다. 

 화이~~~~링
 


학원을  맡아서  운영한 지가  올 7월 이였으니  이제 6개월


되어가고  있습니다  


맨처음에는  정말 막막하더군요     나름대로  오랜시간  계획하고  준비했다고하지만


현실의 벽은  너무  높았습니다  


그중에서  몇가지 실패담을  올려드리니  특히 초보 원장님들은  참고해주십시요



학원 운영을    맡고보니  여러가지  추진해야할 사항이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교육 프로그램 /  강사 및  학생관리/  홍보 등등  .....


특히  홍보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같아  저는 준비를 철저히  한다고했는데   ....

먼저  가장 전통적인  홍보 방법인  전단지와 현수막 광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방법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의심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런 전단지 배포나 현수막 걸기를 전문업체에 맡기지 않고


 직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직접하기로 결정하고 전단지는 소량(1연-4000장)주문을 했습니다.


1연을 가까운 동네 광고기획사에 주문하니까 8절 양면에 13만원 달라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현수막은 나염으로 5장(90*570 1장당 25,000원) 주문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이제 전단지를 돌리려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테이프를 조금씩 뜯어서 문에 붙이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경비아저씨가 올라오시더니 붙이지 말라고 하시더니 전단지를 모두 빼앗아 가려는 겁니다.


 저는 죄송하다며 그자리를 잽싸게 벗어났지요.

경비아저씨 눈치를 보면서 조심조심 다시 아파트 문에다 전단지를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비밀작전 하듯이 말입니다. 그렇게 계속하다보니 요령이 생기더군요 제법 속도도 붙었습니다.


 이제는 보지도 않고 테이프를 뜯어서 아파트 계단을 내려가며 문앞에 바로 붙이는 논스톱 요령이 생겼습니다.

집집마다 전단지를 붙이는 일은 정말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그나마 아파트가 이정도니 단독주택은 얼마나 힘이 들었겠습니까?


저는 얼마 못가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3000장은 돌렸지요.



현수막은 원래 시에서 운영하는 게첨대(?)에 돈을 주고 합법적으로 걸어야 하지만


 한곳에 너무 많은 현수막이 걸려있다보니 홍보효과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동생과 새벽에 여러곳에 걸어놓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부푼 가슴으로 학원에 오면서 현수막을 살펴보니 다 뜯겨져 있더군요.


나중에 알아보니까 현수막을 뜯어가는 날이 어느정도는 정해져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기가막히게 뜯어가는 날 새벽에 현수막을 걸었구요.

상담전화는 과연 몇 통화나 왔을까요? 5통 왔습니다.


 그러나 전단지 보고 입학한 학생은 한명도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어리석었던 저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을 계기로 해서 앞으로 좀더 계획적이고 차별화된 홍보방법을 선택하고 추진하려고 합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그리고  더많은  홍보관련  자료들이  전국 학원가 카페에있으니 


가입하셔서  읽어주십시요

저는  프랜차이즈  영어 교습소를  운영한지  딱 한달째이네요^^

간혹  어머님들께서   빼꼼  학원 문열고  걍  여기 교육비 얼마예요 ? 라고

단순  질문만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면  달려가서   어머님  손 일단 잡고 

커피 말고  ...따끈한  잣  , 땅콩차  한잔드시고 

교실  둘러보세요   라고  말씀을  드린답니다  

 

단순 질문에   단순  답은  아니라고 봐요..

꼼꼼히  살펴보실 수 있게  시간적 여유를  드리는게  나을것같아서요...

 

그리고는 학생의 상태를 물어보는데

요즘 아이들 사춘기 빠르죠?라고 먼저 말합니다(참고로 저희 지역은 초등 고학년이 관심이 높슴돠)

어머님이 조으셔도 아이들이 싫어하면

그 학원 못보내요...라고 하면서..

 

아이 성격이나 어머니와의 관계를 먼저 묻습니다..

 

그러다 보면..울 아이는 이렇고 저렇고..말씀들 대게는 다 하시죠..

그러면서 시작하면

훨씬 더..이야기가 부드러워 진답니다..*^^*

그러면 아이에게 여기 한번 둘러보게 하세요..

라고 말씀 드리고 웃으며 나가게 합니다....*^^*

 

아줌마 샘이니까..내아이처럼  지도한다는 분위기와

편한 분위기, 깔끔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 싶거든요..

 

예약 전번 남기신 분은 여럿분 계십니다..ㅎㅎㅎㅎㅎ

담주에 급하지 않게...전화 드릴려 합니다...

다 등록은 하지 않지만...전번 주시는 것만 해도 너무 감사하죠..

 

다들 아시는 내용이시겠지만..

새내기 이다 보니깐 이런것도 쓸 거리가 되네요..

여러분은  상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상담의  기본은  들어주는 것입니다  


들어줌으로써  정보  파악이되고  대응 전략이   생깁니다  


모든 상담 내원자는  문제를 안고   들어줄 사람을 찾아서  오는 것입니다 


충분히  들어줌으로써  이미 내원자의   문제는   반이상이  해결된 것입니다 

 

학원  수업을  어떻게  하냐고  물으면  


처음 온  학부모와  학생에게   학원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것은


상담이 아니라  안내입니다 


이런  기초 상담 안내 업무는  일반 강사나  사무 직원이  알아야할  내용을 숙지하고  

전화 응대와  방문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담은  어떤 것일까요? 

 

상담은 서로 담화를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학원측의 일방적인 안내는 설명입니다.

 

상담은 들어주는 것에서 부터 시작을 해야 합니다.

 

처음 온 학원에서

세세히 자녀의 컴플렉스를 드러내고 부끄러운 가정교육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자랑할 부모는 대한민국에 1%밖에 안됩니다.

 

자녀가 공부안한다고 터놓고 이야기 하고 앉는 부모는

이미 내원한 학원에 맡기려고 작정을 하고 소문을 듣고 왔거나

다른데서 안돼서 포기하고 왔을 것입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의 학부모는

우리 학원이 잘 가르친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프라이드가 강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상담은 공손히 안내하고

신뢰와  품격을 갖춰 안내한 후에

차분히 앉아서

1-2분 정도 학생의 기존 학습 방법을 탐색해야 합니다.

 

이때 메모를 하면서

학부모의 말씀을 경청하는 자세를 취하면서 분석을 시작해야 합니다.

 

시간 여유가 없다면

간단한 과목별 10문항 정도를 주어 테스트를 하고

학생의 실력과 기존에 말씀하신 학습방법을 분석한 것을 토대로

기존에 이런것이 안되어 있으니 앞으로 우리는 이렇게 하겠다는 확신을 주어야 합니다.

 

테스트가 약30-40분 걸리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하고는

30분 이상을 허락하신다면

세분화 된 시험문제로 테스트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통상 10문항 정도로 난이도와 부분을 나누어 테스트를 합니다.

 

학원이 소문이 나고 신뢰가 지역에 바탕이 되었을때엔

테스트비용을 1~3만원을 받고 실시하고

약60분~90분 정도를 실시합니다.

 

제 원칙은 전교1등을 하고 월500백의 과외를 한다고 해도

반드시 학원 테스트를 하게 하고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2차 상담을 합니다.

 

올 백이 나오는 학생이더라도 취약점이 있을 것이며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앞으로 우리에게 맡기시면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여 완벽한 교육을 하겠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명중 1명이 상담이 깨져서 입학을 안해도 저는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저는 상담 대비 입학률 99%를  장담하지만

만에 하나 그런 학부모라면

학원을 믿지 못하고 딴 짓 하고 결국 자기 의도대로 학원을 언젠가 떠날 학부모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제멋대로 판단하는 부모님은

학원 시스템과 교무실과 원장도 상담실장도 믿지 않고

방학때면 주말이면 딴 방법을 찾게 마련입니다.

 

입학을 하지 않은 일부의 경우

100% 만족을 못하기 때문에

결국은 엄격한 입학상담을 뇌리에 새기고

후회하면 늦게라도 다시 우리학원에 오게 됩니다.

 

입학테스트 문제는 난이도 조절이 관건입니다.

문항수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영어는 리딩/리스닝/그래머/롸이팅/스피킹을 구분하고

그 안에서 난이도를 조절하고

수학은 학년 수준과 선행수준을 조절하여 구성합니다.

 

어학원과 종합입시와 단과의 경우에 대한 자세한 상담기법은 차후에 기술하겠습니다.

 

 *일단 내원했다는 것은

우리 학원에 등록할 확률이 가장 큰 고객입니다.

방문 상담시 등록을 못시키면

내원 후 등록할 확률은

방문시보다 80%이상 떨어집니다.

만일, 입학이 안될 경우를 대비하여

학생 테스트지에 학생학교 학년 반 학생폰 엄마폰을 꼭 기재토록 합니다.

학부모의 경우 알아보러 왔을 땐

입학상담서 작성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지만

학생은 테스트지에 란이 있으면 다 적습니다.

최초 내원시 입학 실패시에는 2차 상담이 가능하도록 정보파악을 해두는 것입니다.

 

학생이 미흡하게 기재할 경우엔

학부모에게 정보제공을 명분으로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하도록 합니다.

상담실에 노트북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홍보 동영상과 자료와 실적을 보여주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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