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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신과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20개 적어보자. 가장 중요한 사람부터 중요하지 않은 사람 순으로 적는다. 여기서 '중요한'이란 말은 사적인 인간관계의 깊이와 친밀감을 뜻한다.

다시 말해 그들과의 관계가 인생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가'라는 자의식과 인생의 목표의식을 생각할 때 얼마나 도움을 받는지 그 정도를 의미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중요도 측면에서 각각의 인간관계에 대해 총 100점을 나누어 점수를 배정하자. 다음으로 서로 얘기를 한다거나 일을 같이 하는 등 활동적으로 함께 보내는 시간의 비율을 각 사람별로 적어보자.

'인간관계의 가치' 중 80%를 차지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이 전체 시간의 80%에 훨씬 못 미친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무엇을 해야할지는 분명하다. 양보다는 질을 중시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를 강화하고 심화시키는 데 자신의 시간과 정력을 쏟아야 한다.

리처드 코치의 '80/20 법칙' 중에서 (21세기북스)


'80/20 법칙'이란 전체 노력의 20%가 성과의 80%를 만들어내고, 원인의 20%로부터 결과의 80%가 도출된다는 법칙입니다. 노력과 성과, 원인과 결과 사이에 발생하는 '불균형의 관계'를 나타내는 수치인 셈이지요.

예를 들어, 신세계백화점 고객의 20%가 매출액의 80%를 구매한다거나, 전체 운전자의 20%가 80%의 교통사고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너무 단순화시킨 것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지혜를 주는 법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백화점이나 이동통신사 등 많은 기업들은 80/20 법칙이 맞다고 판단하고, 회사 수익의 대부분을 벌어주는 일부 '우량 고객'에게 더욱 좋은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회사에 별로 돈도 벌어주지 않으면서 설비부담만 주는 '불량고객'은 은근히 떨어내려는 정책을 쓰기도 합니다. 이게 바로 경영현장에서 한동안 뜨거운 화두가 됐던 'CRM(고객관계관리)'입니다.

'80/20' 법칙은 인간관계에도 적용됩니다.

내가 알고 지내는 지인의 20%가 전체 인간관계의 가치 중 80%를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그 '상위 20%'의 지인들에게, 우리는 80%에 훨씬 못미치는 관심을 기울이며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노트를 꺼내 4명만 적어봅시다. 내가 그들과 함께 함으로 인해 행복을 느끼는 만큼, 그들이 나를 진심으로 도와주는 만큼, 그 만큼 그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나요? 아니면 이러 저러한 사람들과 다 만나느라 바빠서, 다른 일반적인 지인들과 비슷한 정도로만 통화를 하고 식사를 하고 지내나요?

매출증대를 위해 우량고객에게 더욱 최선을 다하는 백화점 처럼, 우리도 소중한 사람들을 진정 소중하게 대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봅시다. 따뜻한 인사말을 건네고, 함께 할 약속을 잡는 겁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진정으로 소중하게 대하는 것. 행복과 성공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입니다.


(출처) 코리아인터넷닷컴 / 예병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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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트레이시는 그리 넉넉하지 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선량한 시민이었으나 안정된 직업이 없었다. ‘그럴 여유가 없어’라고 말하는 것이 집안의 주제가처럼 여겨질 정도였고, 언제나 부족하게 지내야 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다. 가정 형편 때문에, 졸업할 즈음 학교를 떠나야 했던 것이다.

그의 첫 번째 직업은 조그만 호텔의 접시 닦이였다. 그 뒤엔 주차장에서 세차하는 일을 했으며, 밤늦게 건물 바닥을 닦는 청소부로 일하기도 했다. 제재소에서 통나무를 쌓는 일, 벌목꾼, 주유소 점원, 화물선 잡역부 등 온갖 허드레 직업을 전전했다. 집이 없어서 겨울엔 자동차에서 잠을 잤고, 여름철엔 노숙을 했다.

학력이 보잘것없어 자신의 미래가 암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육상 경기에서 한 바퀴 이상 처지면, 맨 앞에서 달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당시에 그의 기분이 그랬다. 남보다 너무나 뒤쳐져 있어서 오히려 자신이 첫 번째인 것처럼 보일 때가 종종 있었다. 본의 아니게 이 일 저 일을 하면서,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에 늘 전전긍긍했다. 그는 상사들이 난데없이 나무라는 통에 주눅이 들기 일쑤였고, 스스로를 장기판의 졸(卒)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

인생을 바꾼 질문 하나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어느 날 자신을 돌아보았다. 이 직업 저 직업을 전전하면서 늘 돈 걱정을 하면서 살고 있고, 자기가 한 노력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스스로에 대해 실망하고, 앞날에 대해 희망을 잃은 채 조용히 살고 있었다.

반면에 주위에는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나는 이렇게 살고 있는데 저 사람들은 성공적인 삶을 사는가?’ 그는 이 질문에 대해 답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천했다. 그리고 결국 그 의문은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오늘날 남부 캘리포니아에 멋진 저택을 짓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인터내셔널 사를 설립해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10여 개국에서 비즈니스를 훌륭히 이끌고 있다. 매년 여러 나라에서 50만 명 가량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워크숍을 열고 있으며, IBM이나 맥도널드 더글러스 같은 큰 회사와 함께 일해 왔다. 그는 현재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동기부여가이자, 비즈니스 분야의 컨설턴트이며,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서른이 넘어서야 다시 공부를 시작하여 무역학 학사와 MBA 학위를 취득했다. 철학,경제,역사,경영 분야에서 오랫동안 수많은 책과 논문을 섭렵하면서 폭넓은 지식을 쌓아 왔다. 놀랄 만큼 해박한 지식과, 세상을 꿰뚫어보는 지혜로 성공,리더십,자기 개발,경영,세일즈,전략 기획,목표 수립,시간 경영,창조성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가 집필한 저서들은 31개국 18개 언어로 출간되었으며, 우리 나라에도 다섯 권이 출간된 바 있다. 그 가운데 <절대 변하지 않는 8가지 성공원칙>은 비즈니스에 적용할 성공 법칙이 가득한 책이며, <세일즈 슈퍼스타>는 판매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보아야 할 명저이다. <내 인생을 바꾼 스무 살 여행>은 특히 젊은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만한 좋은 책이다.

자연은 농담을 모른다

그가 진지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발견한 최초의 돌파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과의 법칙’이었다. 당시 세상 사람들 대부분이, 올림푸스 산에 있는 신들이 인간의 운명을 마음대로 주무른다고 믿었을 때, 아리스토텔레스는 전혀 다른 세계관을 선보였다.

모든 현상은 이유가 있어서 발생하며, 단지 우리가 그 이유를 모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법칙에 의하면, 모든 성취,부,행복,번영,성공은 특정한 원인과 행동으로 인해 벌어지는 직접적 혹은 간접적 결과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뿌린 대로 거두리라’와, 불경에 나오는 ‘인과응보’가 같은 뜻이다. 따라서 원하는 결과를 명확히 규정하고, 그 원인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면, 능히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더 쉬운 방법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룬 사람들을 연구하고, 그들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그들이 성취한 것과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생각은 원인이고, 조건은 결과이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이 처한 조건이 달라진다는 얘기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다음과 같은 괴테의 말을 인용하길 좋아한다.

“자연은 농담을 모른다. 자연은 늘 진실하고 엄격하고 옳으므로 오류나 착오는 언제나 인간의 몫이다. 자연은 자연의 이치를 알지 못하는 자를 경멸하고, 오로지 타당하고 순수하고 진실한 자만을 받아들이며, 그들에게 자연의 비밀을 보여준다.”

성공함으로써 성공을 배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이러한 보편적이고 검증된 진리를 찾아 돌아다니던 끝에 마침내 어느 지혜로운 부자를 만날 수 있었고, 그로부터 성공의 열쇠를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모든 진리가 그러하듯 그것은 무척 간단한 것이었다. “성공의 열쇠는, 도전할 만한 원대한 목표를 세운 후, 그 목표를 성취할 때까지 어떤 대가라도 치르고, 어떤 장애라도 넘어서며, 어떤 고난이라도 이겨내는 것이라네.”

시인 롱펠로우는 이렇게 노래했다.

위대한 이들이 쟁취한 저 정상이 순간의
빛으로 성취된 것은 아니었네.
동료들이 잠들어 있을 때에도 그들은
밤새워 저 높은 곳을 향해 올랐다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왜 저 사람은 저렇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라는 진지한 질문을 던지자 여기저기서 해답이 쏟아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렇게 발견한 것을 자신의 생활에 그대로 적용하자, 성공한 사람들과 똑같이 훌륭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새로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역경을 이겨내고, 중요한 목표 하나를 달성할 필요가 있다. 그것을 통해 자신의 잠재의식 속에 성공 코드가 새겨져 프로그램화되기 때문이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을 줄 알고, 성공도 한 번 해본 사람이 계속 한다. “성공함으로써, 성공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당신이 무엇인가 성취하면 할수록 더 많이 성취해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불굴의 의지로 인내하며 열심히 일한다면, 당신이 설정한 어떤 목표라도 성취해낼 수 있다. 그런 성공을 가로막는 유일한 장애물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 자신일 뿐이다.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도 땅속에서 뜨거운 열과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기 전엔 검은 석탄 덩어리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당신은 왜 부자가 아닌가?’

젊은 시절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허드렛일을 계속 하던 끝에 얻은 괜찮은 직업이 세일즈맨이었다. 물론 처음에는 보잘것없는 실적을 올리는 미미한 존재였다. 하지만 자신에게 올바른 질문을 던진 이래, 회사 내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올리는 세일즈맨을 찾아가 자문을 구했고, 그가 말해준 대로 실천하자 실적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세일즈 분야의 책을 한 권씩 차례로 사서 매일 읽었으며, 오디오 프로그램이나 세미나를 찾아 빠짐없이 들었다. 덕분에 일류 세일즈맨들이 수년에 걸쳐 습득한 지식을 단기간 내에 배울 수 있었고, 실적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갔다.

그러던 어느 날 뜻하지 않은 기회가 찾아왔다. 국제적으로 세일즈 인력을 조직하는 기회를 잡았던 것이다. 그는 단 일년 사이에, 집집마다 문을 두르리는 세일즈맨에서, 6개국에서 일하는 세일즈맨 95명을 담당하는 세일즈 매니저로 변신했다. 연간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매출을 올렸고, 그 자신도 월수입이 수천 달러에 이르게 되었다.

그는 나중에 부동산 투자 개발업을 시작할 때도 똑같은 과정을 거쳤다. 밤늦도록 책을 보았고, 부동산 업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질문을 무수히 던졌다. 그 결과, 자신의 힘으로 부동산을 개발해 12개월 만에 300만 달러짜리 쇼핑 센터를 완벽하게 임대 놓을 수가 있었다.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일하게 되었을 때는, 의뢰한 회사가 속한 분야에 내재된 성공 원칙을 충실히 연구하고 완전히 습득하여 실전에 적용했고, 그리하여 고객으로 하여금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돈을 벌어들이거나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이런 성공 원칙을 더 많은 사람과 회사에 적용하는 세미나와 프로그램을 완성하여 보급함으로써 오늘에 이르고 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배움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누구나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다 배울 수가 있다. 한계란 없다.”

우리가 진정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겸허한 마음으로 성공한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그들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말한 것처럼, 누구든지 자신이 필요한 모든 것을 배울 수가 있을 것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매우 인상적인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었다.

어느 백만장자 노인에게 한 젊은이가 부자 되는 방법을 물었다. 그러자 그 백만장자 노인은 젊은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딱 한 마디를 했다. “너는 왜 부자가 아닌가?” 스스로에게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얘기이다. 만약 우리가 지금 자신의 생활에 만족할 수 없다면,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어려웠던 시절에 스스로에게 물었던 진지한 질문을 우리 자신에게도 한번 던져보아야 하지 않을까?


(출처) 석세스파트너 / 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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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는 씨앗을 심기 위해
땅을 파 일구는 데 쓰이는 기구이다.
인내는 성공을 가로 막는 실패의 마음가짐을 파 일구어
성공의 씨앗을 뿌리 내리게 해주는 마음의 쟁기이다.
인내에는 중도 포기나 우유부단이 있을 수 없다.
인내는 대담하고 용감수쌍하며 두려움을 모른다.
성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원하는
목표를 향해 노력을 계속한다.

- 캐서린 폰더의 <부의 법칙> 중에서 -

삶이란 마라톤과 같습니다.
가는 길이 힘들기도 하지만 결승점에 왔을 때의 환희는
대단합니다. 하지만 힘들 때 포기했으면 승리의 환희는
없을 것입니다. 성공의 길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이
있을 것이지만 참고 이겨내면 성공은 인내하는
사람의 것이 될 것입니다.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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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했어요. 그리고는 혼자 그것들을 상상을 해보았지요. 완벽한 할인점은 어때야 하는지 마음 속으로 그려 보았어요. 또 고객에게 어떻게 서비스를 해드려야 할지 그려 보았어요. 눈을 감기만 하면 우리 할인점 서비스에 열광하는 팬들이 보였어요. 아주 생생하게 말이죠.

고객이 할인점에 도착하고, 주차 초소가 있고, 편하게 주차할 수 있고, 누군가 고객에게 특별 상품을 얘기해 주는 것.... 과일과 야채 코너에는 고객이 상품의 색깔을 정확히 볼 수 있도록 자연광 조명을 달고, 직원들이 매장을 돌아다니며 상표에 적혀있는 작은 글씨들을 노인들에게 읽어드리거나 무거운 것을 대신 들어 드리고, 바닥에는 카펫이 깔려있고, 길게 줄을 서지 않도록 여러 대의 계산대가 설치되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비록 상상이지만 그러한 비전이 항상 제 마음 속에 있었기 때문에 최고의 할인점을 창조해낼 수 있었죠.

켄 블랜차드의 '열광하는 팬' 중에서

당신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무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시나요? 그러면, 우리 눈을 잠시 감고, 머리 속으로 상상해 봅시다. 머리 속에 당신의 비전을 명확히 해보는 겁니다. 비전을 명확히 그릴 수 있으면, 소망은 이미 절반은 이루신 겁니다.

자동차 회사에 다니시나요? 그러면 당신의 회사가 만든 자동차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세계시장을 달리는 것이 소망이시겠군요.

눈을 감고 머리 속에 그려봅시다. 당신 회사의 고객이 되는 겁니다. 주차장에 나오니 세련되고 품위있는 디자인의 자동차가 나를 반깁니다. 차의 문은 부드럽게 열리고, 운전석에 앉으니 편안한 느낌이 나를 감싸옵니다.

시동을 거니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힘이 느껴집니다. 차의 계기판은 보기 편한 위치에 있고, 라디오를 켜기도 아주 편합니다. 부드러운 가속페달과 믿음직스런 브레이크 페달... 이제 어떤 자동차를 만들어야 할지 알 것 같습니다. 당신 회사의 자동차에 '열광하는 팬'의 모습이 보입니다.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가요? 그러면 당신의 식당이 맛있고 깔끔함으로 손님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번창하는 것이 소망이시겠군요.

이번에도 눈을 감고, 손님이 되어 당신의 식당을 찾아봅시다.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산뜻한 간판이 왠지 신뢰를 주는 식당입니다. 잘 닦여 있는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식당 내부. 행복해보이는 손님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깨끗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문 앞에서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종업원이 활기찬 목소리로 반갑게 맞이합니다.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실내.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습니다. 역시 미소를 머금은 종업원이 메뉴를 설명하며 몇가지 추천도 해줍니다. 조금 뒤, 나온 음식은 역시 깔끔해 보입니다. 맛도 좋습니다.

반찬이 더 필요해 부탁하려 고개를 들으니, 종업원이 눈을 계속 눈을 맞추고 있었는지, 바로 달려옵니다. 이제 번창하는 식당, 완벽한 식당은 어때야 하는지 아시겠지요? 당신 식당에 '열광하는 팬'의 모습이 선명히 보입니다.

저는 학생 때나 지금이나 가끔씩 눈을 감고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곤 했습니다. 고3 때는 대입 시험장에 들어서는 나의 모습을 머리 속에 그려보았습니다. 추운 겨울 시험장 앞. 응원 나온 후배들이 끓여 준 커피 한잔을 마시고, 시험장으로 들어가 자신 있게 답을 쓰는 나의 모습. 그리고 시간을 역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시험 보기 1년 전. 아침 일찍 일어나 등교하고, 저녁 늦게까지 독서실에서 차분히 공부하는 나의 모습.

내가 진정으로 소망하는 '나의 모습'을 정해보세요. 그리고 머리 속으로 그 소망을 이루어 가는 나의 모습, 나의 비전을 그려 보는 겁니다. 내가 아닌 제 3자가 되어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가능한 자세히. 그러면, 그 모습이 지금의 나의 '실제 모습'과 비교가 될 겁니다. 이제 그 차이를, 그 부족한 부분을 하나 하나 고쳐 나가면 됩니다.

머지 않아 당신의 소망은 이루어질 겁니다.


(출처) 코리아인터넷닷컴 / 예병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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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되돌아 볼 때마다, 흐뭇한 순간이 있다. 나는 그런 순간을 인생의 '극적인 순간들(majestic moments)'이라 부르고 싶다. 그런 순간들이 인생이란 한 폭의 그림이 된다.

나는 30대에 초반부터 한 가지 꿈을 갖고 있었다. 그 꿈도 원래부터 갖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새롭게 만들어 낸 꿈이었다. 어떤 사회가 부유해지기 위해선 올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야 하고,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연구소를 세웠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나는 그런 연구소를 꼭 만들고야 말리라'는 꿈을 수없이 자신에게 되새겼고, 노래를 부르듯이 외우고 다녔다.

그런 경우가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아무도 나의 꿈이 실현되리라 믿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우직하리 만큼 그런 꿈이 반드시 실현되리라는 믿음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놀랍게도 1997년 2월의 어느 날, 그런 기회가 왔다. 나의 신념을 이해하고 힘을 더해줄 수 있는 힘을 가진 S씨가 고위직에 임명됨으로써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때가 왔다. 그러나 누구도 그것이 기회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동료와 식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의 머리에 '이것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기회다'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점심을 먹다 말고 나는 택시를 잡아타고 S 씨가 사람을 만나고 있던 남산의 하이야트 호텔로 달렸다. 차를 타고 가면서 나는 생각을 가다듬었다.

'그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라는 작전 계획이 차근 차근 머리 속에 정리되어 나갔다. 연구소가 출범하기까지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결국 연구소 건립을 성사시키고 초대 소장에 취임하여 3년 동안 정말 엄청난 일을 하였다.

나는 그런 성공 경험을 하면서 큰 교훈을 얻게 되었다. 사람은 꿈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점이다. 사람은 꿈을 가질 때 비로소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답을 찾을 뿐만 아니라, 꿈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를 위해 준비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또 한가지 깨우친 것은 인간이 가진 의지와 열의가 가진 불가사의한 힘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보통 인간은 자신이 할 수 있다고 믿는 것보다 휠씬 큰 재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그 때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빙산의 일각 이라 부를 정도로 자신의 능력 가운데 아주 조그마한 부분만을 발휘하다가 가 버린다는 사실을 몸소 깨우치게 된다.

항상 꿈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고 살면 언젠가 기회가 온다. '준비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그것이 기회인지를 알아 차릴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준비된 마음'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인 기회인지 아닌지를 모른 채 다시 오기 어려운 멋진 찬스를 놓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나는 그 때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 헌신하면서, 이런 생각을 하였다. '늘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마지막이라 생각해야 한다. 마치 매듭을 매듯이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음 기회란 생겨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기회가 오면 혼신의 힘을 다해서 그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한다.

꿈을 갖고 자신의 목표를 집요하게 추진하라. 그리고 기회라고 판단하면 이것 저것 지나치게 계산할 것 없이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라.


(출처) 행복한 동행 / 공병호경영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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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감을 맛 보라' 한꺼번에 몰아서 그런 느낌을 가질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승리감을 느껴 보라.

어떤 분은 필자에게 이렇게 반문할 지도 모른다. '어떻게 하루 하루 승리감을 맛볼 수 있어요. 근근히 살기도 힘든데.' 여기에 삶의 진실이 숨어 있다. 승리감을 맛보는 일은 특별한 사람의 특별한 일이 아니다. 그것은 어떤 직종에서 어떤 직책에서 일하건 간에 경험할 수 있는 삶의 습관이다.

누구나 승자가 되고 싶어한다. 그런 기분을 느끼기 위해선 삶의 시간들을 일련의 프로세스로 만들어 보라. 계획하고, 추진하고, 마무리 하고, 완벽하게 종결해 버리는 그런 과정들로 말이다. 이런 습관이 하루 하루 쌓이다 보면 어느 새 스스로 자신이 매우 유능하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내가 오랜 시간 동안 체험을 통해서 스스로를 단련해 온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반드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자신과의 약속이라 스스로 다짐하면서, 마무리하지 못한 채로 내 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깔끔하게 마무리 해 버리는 그런 습관을 갖기 위해 노력해 보라. 확실히 효과가 있을 것이다.

주도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과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사람 사이에 또렷한 차이가 있다. 무슨 일이든지 계획한 것을 확실히 마무리해 버리는 습관이 주도적인가, 수동적인가를 결정짓게 된다.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관계없이 계획하고, 다짐하고 마무리 하는 그런 과정을 몸에 완전히 익히는 것만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자기계발 분야에서 큰 명성을 얻고 있는 브라이언 트레시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준다.

"누구나 승자가 된 기분을 느끼고 싶어한다. 그런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는 승리해야 한다. 어떤 과제를 100퍼센트 마무리하면 승자가 된 듯 느낄 수 있다. 이것을 되풀이하는 습관이 붙게 되면, 삶은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크게 향상되기 시작한다."

아주 조그만 일이라 할지라도 의식적으로 계획한 다음 완전히 종결하게 되면, 뇌에서 소량의 엔도르핀이 방출된다. 이것은 행복감과 기쁨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창의성을 자극하고 자신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여주게 된다. 무엇이든지 확실히 끝내 버려라. 그래서 순간 순간 승리감을 맛 보라. 평범한 자가 비범함을 향해 갈 수 있는 멋진 습관이다.


(출처) 한국일보 / 공병호경영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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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댈러스 국무장관을 데리고 파리의 미국 대사관저에 묵고 있을 때의 일이다. 댈러스 장관의 경호원이 자기 상관을 만나러 방에 들어갔더니 뜻밖에도 잠옷차림을 한 대통령이 몹시 흥분한 목소리로 그에게 소리치는 것이었다.

“도대체 이놈의 댈러스는 어디 있는 거야?”
경호원이 말을 못한 채 서 있자 다시 대통령의 호통이 떨어졌다.
“제기랄, 댈러스가 어디 있냐 말이야! 꼭 필요할 때면 댈러스도 딜론 대사도 찾을 수가 없단 말야!”

경호원은 댈러스 장관이 아마도 프랑스 외무부에 가 있는가보다고 더듬거리면서 말했다. 그러면서 댈러스 장관이나 대사가 없다고 해서 대통령이 이처럼 난리를 피우니 얼마나 중요한 국사가 지연되고 있는가 궁금해지기도 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거의 히스테리증세를 일으킨 듯이 방안을 껑충껑충 뛰다시피 하더니 어느 한순간 굳은 사람처럼 그 자리에 우뚝 서서 아무 말도 없었다. 한참을 그러더니,“도대체 대사는 어디에다 시바스 리갈을 넣어두지?”하고 묻는 것이었다. 이때부터 경호원은 어떤 훌륭한 인물도 존경하지 않게 됐다고 한다.

약간 코믹한 이야기이지만 이 이야기를 듣고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리더라는 것이 나와 크게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적어도 인품면에서는 나도 리더의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39세의 젊은 나이에 세계최고의 컨설팅회사인 맥킨지에 외국인로서 최고직위인 부사장에까지 오른 사람. 나이키 등 세계적인 대기업의 컨설턴트를 맡는가 하면 말레이시아 대만 등 아시아국가의 고문으로도 활약한 사람. 『국경 없는 세계』, 『닷컴 쇼크』등의 화제작을 잇달아 발표하여 전세계의 관심을 모았던 일본출신의 세계적 경영컨설턴트. 1995년엔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도쿄 도지사 선거에 입후보했다가 낙선한 사람. 한국경제에 대한 쓴소리로 우리나라에서도 이름이 꽤 알려져 있는 오마에 겐이치의 약력이다.

그가 도쿄 도지사 출마를 위해 맥킨지에 사직서를 냈을 때 맥킨지는 이례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지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탁월한 컨설턴트이자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사이며, 믿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저서를 내는 문필가이고 또 음악가이자 모터사이클 선수이다. 그의 앞날에 서광이 비치길 기원한다."

이런 인물이  고등학교때까지는 여자판매원들이 자기를 주시하는 것같아 백화점 가는 것조차도 주저했었다면 믿길까? 원자력공학을 공부했다가 진로를 바꾸어 경영컨설턴트의 길로 들어섰을 때 컨설팅에 관한 지식도 없고 성격에도 안맞아 직속상관으로부터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놈이라는 의미의 ‘숫소에 붙은 젖통같은 녀석’이라는 모욕까지 들었다면 그의 리더로서의 미래는 이미 가망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그는 현실에 주저앉지 않고 그의 지론인 ‘일본개조론’만큼이나 자신의 개조에도 전력을 기울였다. 모자라는 지식은 밤늦게까지 공부하면서 보충했으며 남앞에 나서지 못하는 성격은 끊임없는 예행연습과 비디오녹화등을 통한 점검을 통해 개선해나갔다.

그런 노력으로 1년만에 바닥에서 천정으로 비상했다면 당신은 리더십에 관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경영의 신’이라고 일컬어지며 기업가로서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존경을 받았고, 동양인으로서 20세기를 이끌어간 지도자라고 서구의 언론으로부터 격찬을 받았던 일본의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이야기도 주목할만하다. 미국 최고의 리더십전문가인 하바드대학의 코터교수는 『마쓰시타의 리더십』이라는 책에서 평범한 한 인간이 어떻게 위대한 리더로 성장하느냐에 대한 문제를 다루면서 마쓰시타와 같이 지속적으로 성장과 변신을 추구하는 사람만이 위대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는 리더십개발이론을 제시했다.

초등학교 성적이 100명 중에 45등에 불과할 정도로 어린 시절 극히 평범한 아이였던 마쓰시타는 4살 때 아버지가 파산하고 초등학교를 중퇴하면서 9살에 견습생으로 취직해야 했고 30살에 되기 전에 7형제와 자매가 병사하고 외아들이 죽는 고통을 겪었으며 2차 대전패배로 일본 항복 후 전범으로 몰려 회사가 몰수되는 등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코터 교수는 평범한 마쓰시타가 다른 평범했던 사람들과 달랐던 점은 이런 어려움을 장애물이 아니라 도전으로 여겼고 여기에서 받은 충격들을 에너지로 바꾸어 일생 자기성장의 길을 걸었던 점이라고 한다. 만약 마쓰시타에게 이런 어려움들이 없었다면 그는 평범한 한 일본인으로서 세상을 마쳤을 것이라고 코터교수는 말한다.

“상습적인 지각생이다. 여러 가지 물건을 잃어버린다. 야무지지 못하다."틀림없이 실패를 향하고 있다. 학급의 익살꾼으로, 다른 학생들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세계적인 정치인인 윈스턴 처칠과 전설적인 록 그룹 비틀스의 멤버 존 레넌의 생활기록부다. 처칠은 학창시절 반에서 최하위에 머무는 낙제생이었다. 만약 그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공부를 못한다고 교사와 아이들로부터 놀림의 대상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존 레넌 역시 문제아로 낙인찍혀 사회 부적응자가 됐을 것이다.

이상의 사례들을 통해 우리들은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말이 결코 과장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오마에 겐이치처럼, 마쓰시타 고노스케처럼 끊임없이 노력하면 리더로서의 능력이 높아질 수 있는 것이다. 리더쉽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강하고 약하고의 문제이고 노력을 통해 약한 리더십에서 강한 리더십으로 옮겨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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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잘 짜여진 '맥도날드'의 지침서도 누가 읽어 주고 단순히 듣기만 하면 '아, 그거야 당연한 것 아닌가'로 치부하고, 만담같이 흘려버릴 수 있다.

그러나 그 내용을 본인이 파악하고 운영에 반영하고 또 종업원에게 주지시키려고 하면, 단지 '상식적'인 선에서는 어림도 없다. 따라서 일견 유치해 보이지만 업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경우를 하나하나 동작분석을 해가며 적어야 한다.

예를 들어 종업원들에게 전화를 친절하게 받으라고 말만 해서는 안된다. 운영지침서에는 전화응대법에 대해 이렇게 한 자 한 자 나와야 한다.

'안녕하십니까? OO집 OO점 서비스 OOO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그것뿐이 아니다. '전화벨이 울리면 빨리 받아야 한다'가 '전화벨이 3번 울리기 전에 받아야 한다'로 적혀지면, 그것은 벌써 훌륭한 지침서가 되는 것이다.

성신제의 '창업자금 칠만이천원' 중에서 (여성신문사, 133p)


"전화벨이 울리면 빨리 받아야 한다."
"전화벨이 3번 울리기 전에 받아야 한다."

위 두 문장이 갖는 '엄청난 차이'를 아시나요?

우리는 대부분 나름대로 '인생의 목표'를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구체적인 '인생의 매뉴얼'로까지 만들어 놓고 생활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총론에는 강한데, 각론에는 약하다"란 말이 있습니다.
평범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는 '한계'를 일컫는 말입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성공한 사람들은 총론 뿐만 아니라 각론에도 강합니다. 그리고 각론에 강해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구체적인 인생의 매뉴얼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어느 회사건 전화벨이 울리면 빨리 받아야 한다는 건 다 압니다.
직장인이면 누구나 회사로부터 인정받고 승진을 하려면 성실하고 똑부러지게 일해야 한다는 것을 다 압니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준비하고 손님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성공한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학생이라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 성적이 올라간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할건가요?
그냥 열심히 할 생각이신가요?

나 스스로는 아무리 "전화가 오면 빨리 받아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어도, 이렇게 추상적인 매뉴얼로는 이를 꾸준히 지키긴 어렵습니다. "전화벨이 3번 울리기 전에는 꼭 받는다"라고 구체적으로 정해 놓아야, 오랫동안 이를 지킬 수 있습니다.

1984년 미국의 '피자헛'을 한국에 들여와 52개에 달하는 직영점포를 개설하는 '외식업계의 신화'를 이룩했던 성신제 사장. 많은 매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그는 구체적인 매뉴얼의 중요성을 알아차렸습니다.

직장인이십니까? 어떻게 성실하게 업무를 할 건가요?
"다른 직원들 보다 한시간 일찍 출근해서 30분 동안은 영어회화 공부를 하고, 나머지 30분 동안은 회의준비와 오늘의 일정을 픽스한 뒤, 9시에 업무를 시작하겠다."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가요? 어떻게 최상의 품질의 음식을 준비할 건가요?
"매일 새벽 4시에 직접 도매시장에 나가서 최고의 음식재료를 구매한다. 만 하루가 지난 음식재료는 아깝더라도 결코 손님들에게 제공하지 않는다."

학생이신가요? 어떻게 열심히 공부할 건가요?
"매일 영어와 수학을 한시간씩 공부한다. 영어는 종합영어 책을 하루에 5페이지씩 공부해서 5월까지는 반드시 끝낸다."

오늘 당장 좋은 노트를 마련해서 구체적인 '삶의 매뉴얼'을 적어봅시다.
내 삶의 목표는 무엇이고,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할지를 적은 '행동지침서'를 말입니다.

그 매뉴얼이 구체적이면 구체적일 수록, 우리는 성공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서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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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했던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었더라도
그것은 또 하나의 전진이기 때문에
나는 용기를 잃지 않는다.”(토머스 에디슨)

세상에 실패란 없다!
사람은 저마다의 문제를 안고 살며 실망하거나 좌절하기도
하는 법이지만, 삶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어떻게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느냐 하는 것이다.
끈기 있게 계속 나아가라.

- 앤서니 라빈스의《내 인생을 바꾼 성공노트》중에서 -


용기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어려운 환경을 초월하는 능력입니다. 끈기있게 계속
전진하는 힘입니다. 용기있는 사람은 결코 실패에 굴하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실패에서 뜻을 찾고
또다른 성공의 길을 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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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스트레스가 결코
약만으로 없어지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정작 필요한 것은 상실감을 위로해주고 가족들에게 희생의
의미를 찾도록 격려해줄 누군가와의 대화였다.
그것은 약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대화와 인간관계가 주는 효과는 지금까지
과학이 밝혀낸 것보다 훨씬 큰 것이 분명하다.
말은 서로를 위로하고 보호하여 절망을 헤쳐가게 한다.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이는 사람에게 자신의 근심을
털어놓으면 짓누르던 고통의 무게를 덜어낼수 있다.

- 맥사인 슈널의《만족》중에서 -


우리는 끊임없이 말을 주고받습니다.
말은 소리가 아닙니다. 생각입니다. 인격입니다.
뜻이며, 꿈이며, 사랑입니다. 더불어 약(藥)도 되고
독(毒)도 됩니다.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대화는 서로를 살리는 약을 나누는 것이며, 서로의
마음 안에 깊숙히 들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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