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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3월 공부방을 오픈했는데요.. 프렌차이즈같은.. 그와 유사한 공부방이예요..

경력도 얼마 안되고, 아이들도 어려서 할일이 마땅치 않고, 아이들 돌봐줄 사람도 없기에 고민하다

결국 하기로 하고 시작했어요.

가맹비랑 위약금은 없지만 수수료가 쎈...모집은 백프로 제가..

국수사과  교재비빼고 75,000원에 수수료가 40%정도예요.. 저렴한 논술도 하고요.

아파트고 도로변 1층인데, 홍보가 부족한지 이제 겨우 교과 3명 논술 2명이예요.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정말 가능성이 있을까? 매일 고민하지 않을수 없네요..

 

주변에서 친한 분들은 저렴한 수업비와 쎈 수수료에 아이고... 뭣하러 그런건 하냐.. 하시는데

제가 봐도 고생만 하고 남좋은 일만 시키는 듯 하고.. 아이들이랑 집안은 엉망이고..

 

하지만, 아이들이랑 수업하고 공부할땐 제 일이 있어 뿌듯하고 자신감도 생기는데..

요즘 고민이네요.. 본사와 안좋은 일이 있어서 투닥거리고 제가 그만둔다 했거든요.

그쪽에선 돈만 보고 전 아이들만 보고..

 

막상 말은 그렇게 했지만, 절 믿고있는 아이들과 학부모님을 생각하면

이제 딴데로 가세요~ 이런 말은...ㅜㅜㅜ 차마 말이 안떨어질 것 같아요.

 

하지만,과감히 정리하고 싶을때도 있어요. 일딴  경제적인 도움이 거의 안되니

힘이 안나네요.. 죽어라 해도 5-60 벌려면 아직도 멀었거든요..

반면에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자.. 하면 조금 힘이 나고요..

어쩌면 좋을지  조언을 바랍니다.  뒷골이 무지 땡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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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에 5년간 다니던 학원을 인수하려다 못하고

올해로 6년째 같은 초등부학원을 다니는 강사입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내에서 공부방개원을 하려는데

알아보니 대부분 500~1000세대인 곳에서 하시나봐요

저희 아파트는 200세대 정도인데...

가능할 까요

주변에 놀이방도 없고 학원도 없습니다.

산꼭대기아파트라서....

아이들은 있는편입니다.

저보다도 신랑이 너무나 재촉을 합니다.

그래서 좀 알아보고 7,8월쯤 해서 여는 걸로 하려는 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땡자
아파트 단지가 작아서 수요가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교육청에 신고하고 필증 나오면 시작하세요.집에서 하니 비용은 별로 들것 같지 않고 하다 봐서 아니다 싶으면 투자한 자본이 없으니 부담될 것 같지는 않은데요
 
 
하늘
님과 비슷한 270세대에요 지금 미술홈스쿨운영중이고..... 비슷하게 산꼭대기 아파트..... 여기 상담전화도 없고...... 12월 말 초등학교 방학에 맞쳐 오픈했는데.... 불경기라 그런가.... 학생2명.... 전단지도 붙이면 떼가고,,,,, 아파트게시판 1주일 3만원 모르는거있음 물어보세요~~^^ 화이팅,,,, 7,8월 많이 남았는데 빨리 준비해서 3월 새학기전에 오픈하는건 어떨지
 
 
영어
전단지 광고는 요즘 별로 효과가 없는 거 같아요. 젤 좋은 것은 입소문으로 오는 거니까 베란다에 현수막을 붙여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변 분들에게 반드시 알리시고 선생님 홍보를 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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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5개월 전에 초등 공부방을 차렸습니다.

여러분들의 귀한 자료 부탁 드립니다.

정말 맨땅에 헤딩한거라...

자본도 없고... 열심히 전단지 부치고 있는데...

아직 5명 뿐이고... 더 이상 늘고 있지 않네요...ㅜ.ㅜ

어린 아이 놀이방에 맡기고.... 300이나 들였는데( 이것도 대부 업체 끼고 빌렸네요   )...ㅜ.ㅜ

그만 두지도 못 해요.... 엉엉엉

처음 시작 할땐... 2~6학년 까지 더도 덜도 말고 5명씩만 할 생각이었는데...

꿈이 너무 컸나요?

혹시 초등학생만 가지고 20명 넘게 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저는 초등만 15명하고 있는데 제체력이 안되서 더 이상 못 받고 있어요. 아이도 5시만 되면 돌아와서 애도 봐야하고 해서 5시면 수업 끝나요. 저는 아파트라 그런지. 인쇄소에 가서 십만원정도 주고 조그만한 광고지 만들어서 한달에 한번정도 이천세대 정도되는 아파트 집집마다 부치고 다녔어요. 그러기를 일년넘으니깐 아파트게시판에만 부쳐도 효과있더라구요. 일단은 열심히 하셔야 되구요. 안타깝네요. 초기자본이 많이 들었네요. 프랜차이즈로 하셨나봐요. 그냥 개인과외로 하셔도 될텐데. 아무튼 열정을 가시고 열심히 하시면 성공하실 겁니다.
 
 
g
저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거울광고 효과를 좀 봤어요~! 그걸 보시곤 은근히 전화가 마니 오시더라구요.. 저는 1년계약에 38만원정도 주고 했거든요.. 공부방 운영을 장기로 생각하고 계시면 이 광고가 효과마니 보실거예요
 
 
체크
저도 막 초중등 영어랩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중심에 있는데 아파트 게시판 홍보가 전단지와 간지 보다 더 많은 홍보 역활이 되더군요 .수강료가 얼마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저에 경우느 초등 파닉스 주 3일 50,000원 (빨간 색 큰글씨) /초등 고학년 중학생 문법 리스닝 주5일 8만원 (빨간색 큰글씨) 등 금액과 전화번호 등을 칼라로 출력해서 게시하니 게시판 형식에서는 일단 어머님들이 지나가면서 라도 눈에 뛰어지는 효과가 있는거 같습니다 ^^ 전단지 붙히고 놀리고 보다 문의전화가 3배는 더 많인 오더군요~^^ 나름 제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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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부모들은 공부방 도착과 귀가를 문자서비스 ㅂ받기를 원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런데 정규수업끝나고 나서 대기실에서 스스로 읽고 싶은 책 골라서 읽고 한줄감상문 쓰고 한자쓰기공부하고 가서 애들마다 끝나는 시간이 다르거든요. 가더라도 저는 다음 정규수업중인데 문자서비스 보내기가 힘들더라구요.  학생이 공부방 올때랑 갈때 체크만 하면 자동으로 학부모에게 가는 문자서비스할수 있는 시스템이 따로 있나요?  아니면 손수 다 제가 핸드폰들고 문자를 보내야하는지... 조언부탁드려요.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천상천하
저희는 amb업체를 이용하고 있어요,,,설치비 따로 한달 2500원에서 30000원 사이입니다,.,.인터넷에서 찾아 보세용~설치비가 약 150인가 들었던거 든요.,,,자세한 사항은 문의 해 보세요...그리고 이런 업체가 몇군데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금모
저는 월3만원에 www.edu-ok.co.kr(라이트)이용하고 있습니다. 제일 저렴한 키패드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번호를 저장해 두고(주로 엄마나 아이들 핸폰 뒷번호) 아이들이 와서 키패드에 번호를 입력하면 학부모에게 문자가 가는 식입니다. 올때와 갈때 모두 찍는데 왔을 때는 몇시 몇분에 도착했다고, 갈때는 학원에서 출발한다고 문자가 갑니다. 지문인식기 등은 너무 비싸고, 지문이 잘 안찍힐 때도 있는데 키패드도 가끔씩은 안찍히지만 다시 찍으면 되니까 저렴한 비용에 괜찮은듯 싶네요.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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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습소 간판 문의를 드리려구요..

 

윗층에도 교습소인데,,간판에 JUMP 영어라고 간판달았더라구요..교습소 명칭이 안들어 갔던데..

 

괜찮은거 아닌가요?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엄밀히 안됩니다. 교습소라고 반드시 쓰셔야 통과 됩니다. 아마 윗층은 썼다가 지웠거나 교습소 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실사 나온 교육청 직원이 아주 느슨한 분이거나 이중에 하나일 겁니다. 교습소라는 글자는 작아도 되니 교습소 이름 크게 쓰시고 밑에 작은 글씨로 00 교습소라고 적으시면 됩니다. 그게 안전할 듯 합니다.
 
 
평강
교습소 간판은 학원 고유 명서+교습명+교습소 이렇게 구성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평강공주 피아노 교습소 이런식으로요
 
 
영란
교육청에서 실사 나오면 경고 때립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큰일나요.. 간판 다시 해야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교습소란 말 조그맣게 쓰세요..
 
 
안식
학원 또는 스쿨이란 두 글자는 절대 들어가면 안됩답니다. 저도 보수했어요..ㅠㅠ
 
 
한지
정확히 안됩니다....절대로 학원 스쿨 안돼죠...교습소가 꼭 안들어가면 난리...ㅋ
 
 
Sno
교습소 꼭 들어가야 합니다...
 
 
교실 안 되죠 100퍼센트.
 
 
밝은
오늘 교육처에 교습소 인가 신청서에 00영어교실 교습소라고 했더니 이렇게 못한다고 정정하라고 요구하더군요...
 
 
노틀
교실, 전문, 뭐.~~이런걸 못쓰게 하더라구요... 하지만, 융통성부분에서 담당자마다 조금씩 틀리긴 하지만. 보통 교실이나 이런게 들어가 있는것은 인가 후에 간판을 달았기 때문일겁니다.
답글 | 삭제 |  
 
지역마다 다른 건지는 몰라도 저는 <00수학교실 교습소> 하니까 괜찮다고 해서 그렇게 신고했습니다...간판에 쓸때는 00수학교실...교습소는 귀퉁이에 쪼고맣게요...아무말 없이 허가 나왔습니다...
 
막강
꼭교습소와 신고번호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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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빈 점포를 얻어 수학 교습소를 할 예정입니다... 이번주 토욜날 계약서를 쓰기로 했는데.. 완전 초보라 궁금한게 있어

 

고수님들의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그 지역이 죽은 상권에 도전하는 거라 잘 될지 어떨지 두려워 일단 계약 기간을 1년으로

 

하려고 합니다...(상가보호법 보니깐 5년까진 자동 연장이라고 되어 있어서요.... 혹, 잘 되더라도 5년까진 할 수 있고 안되더라

 

도 1년 후에 다른 곳을 알아 볼 수 있단 생각에 1년을 하려구요...괜찮을까요?)

 

글고 제가 궁금한건 만약 제가 1년 동안 교습소를 운영하다 잘 되어 다시 예를 들어 2년을 연장했다 가정하에..

 

계약 기간 2년 끝나기전 제가 학원을 그만 두게 되면 제가 사람을 구해서 놓고 나가야 계약금을 받을 수 잇다고 들었습니다.

 

혹 그럴 경우 제가 다른 사람을 구하고 그 사람에게 권리금이나 처음 시설비의 일부를 받을 수 있나요?

 

그럴 수 있다면 계약서 상에 특약 상황에 기재해야 할 건 없는지????

 

고수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계약서 작성시 기재해야 할 상황들.. 부탁 드립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신들
바닥 권리금이 아닌 이상 교습소 양도시, 시설 권리금이나 학생양도 권리금등은 주인과 상관없이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더구나 계약기간 만료전 동종 업종인계시 받고 안받고는 양도인 재량인듯...
 
 
챙뉴
윗분의 말씀에 동감합니다...권리금의 형성은 동종업계에 양도 시에 가능 할 것입니다..말씀처럼 지금 침체된 상가에 창업을 하기때문에 리스크가 많은건 사실입니다..그래서, 님께서 임대차계약기간을 1년으로 하신것은 현명하신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창업이후의 고민 보다는 운영계획(시설배치, 마켓팅홍보등)에 더욱 촛점을 두시면 어떨까요?(물론 하고 계시지만요~~!!).. 사업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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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학원들,,,여러 아파트 단지 ,,,그리고 아파트 단지 상가 안에 있는 조그만한 교습소 입니다.

저희 교습소가 가장 늦게 들어 와서 상가 이곳 저곳에 다른 간판들로 엄청 지져분해요

저희 교습소 간판은 걸 장소도 없어 밖에선  전혀 알 수가 없답니다.

저희 교습소를 알릴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전단지를 4,000장 제작은 했지만 주변이 다 아파트 단지라 관리사무소에선 1주일에 3~5만원 정도 달라고 하며

요즘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청소 도우미 활동으로 벽보 붙이기도 힘드네요....

선배님들의 좋은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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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현수막으로된 입간판하셔서 학원앞에 세워보세요..
 
 
바람바
상가 간판을 보시면 영업을 안하는 가게의 간판이 있을겁니다...그걸 떼어내고 다시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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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일에는 1시부터 6시30분에는 미술학원강사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녁시간과 주말에 유치부나 초등부를 받아서 홈스쿨형식으로 아파트에서 소그룹 미술과외를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일주일전에 1000장을 일일이 문앞에 붙이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전화한통도 없네요

휴... 아파트인데도 간판을 달면 좀 홍보가 될려나요.....?

정말 답답하네요

그리고 저녁시간대와 주말에 미술홈스쿨하려는 학생이 있을까요??

고수님들 냉철한 조언과 홍보를 어떡해 해야하는지 홍보부탁드립니다

저한테는 너무 간절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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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미술학원에서 상담하다보면 주말에 수업하는지 많이들 물어보든데.... 미술학원 9시까지 수업했었는데 저녁에도 오는얘들 많았어요,,, 초등학생들 저녁까지 학원다니고 미술은 저녁에 마지막학원으로 오는 얘들이 있드라구요... 전 학원그만두고 집에서 작업할겸 미술홈스쿨오픈했는데..... 아파트게시판에 전단지 붙인지 4일정도 됐는데..... 전화한통없음....세대수가 300세대가 안넘어서 그런가....이 지역이 교육열이 약한가.... 이런생각하고있네요~~
 
 
1000장씩 6번은 해야 엄마들은 한번을 보는것과 같다고 합니다 ... 많이 하세요 홍보는 저축하는 거라생각합니다
 
 
써니a
저도 밸리님과 생각이 같네요 전단지 작업은 한번으로 안된답니다. 그리고 전단지 홍보는 저축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그걸로 회원유치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인지시킨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나아요 아이를 보내려 할때 아! 하고 생각 나게 말예요 예전 교육받을때는 1000장에 한명으로 생각하라더군요^^ 힘내세요...
 
 
mick
1000장씩 일이이 붙이는것보다 엄마들하고 인맥이 더 중요한것같아요~ 아이들하게 최선을다하면 소개가 많이 들어와요 ~열심히 하면 대박 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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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간고사때 매주 토요일 보충하고 열심히 했는데

이번에 5학년들이 시험을 못봤네요.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단원을 몇달씩 했고 공부방점수는 그럭저럭 잘나왔는데

지금 고민중이네요.

엄마들이랑 상담했는데 공부방 그만 두고 과외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공부방을 이제 1년 반정도 운영을 했는데요.

그래도 꼼꼼하다고 회원들이 25명까지 갔다가 지금은 15명정도됐어요.

공부방을 시스템이 다양한 학년, 다양한 수준, 다양한 성향의 아이들이 동시에 학습을 하니까

저한테는 안 맞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끼고 가르치는 스타일인데..

대충 해서 보내나 싶기도 하고.

 

사실 중학생가르치고 있는데 초등학생3학년이덧셈 뺄셈 분수 직각 이런 거 물어보면 돌아버리겠더라구요.

 

이번에 성적안나온 애들 엄마도 자기 애 산만하고 열심히 안하는 건 모르고 공부방탓만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돈이 더 들더라도 과외선생을 붙여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참에 과외로 전환할까 싶기도 하고

아니면 사고력수학쪽 강사로 지원해볼까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암튼 애들 성적 올리는 거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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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
저는 그래서 평소에 상담을 할때 아이가 못하는 부분을 부각해서 상담 합니다.. 잘한다는 얘기는 거의 가뭄에 콩나듯 하죠~
혹시나 성적 잘 안나왔을때를 대비해서요..
 
 
공부방 시스템이란 게 같은 시간대에 여러 학년이 막 섞여 있나요? 왜 그래야 하나요? 저는 공부방이라면 "개인과외"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했는데...그렇다 보니 제가 이동할 필요없이 제가 사는 곳에서 여러명을 가르쳐 줄 수 있는 편리함이 있으니깐 개인과외비보다는 저렴(?)하게 수업료를 받는 것이고...이게 아닌가요?ㅠ.ㅠ 약 2~3년 전에 4명 정원인 소수그룹학원에서 가르친 적이 있는데 그때 원장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학생이 그만 두면서 과외할 거라는 말이라고 하더군요. 소수를 가르치면서도 개인과외처럼 알차게 가르치는 게 공부방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그러면 공부방에서 시스템을 잘 꾸려서...
 
개인과외 하는 것과 같은 효과(성적)이 나오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그리고, 같은 학년이더라도 레벨이 엄청 다른 애들을 같이 가르칠 때 보면 질문의 강도(?)가 엄청 달라서, 님의 표현처럼, 돌아버릴 지경까지 가는데ㅠ.ㅠ하물며 초딩과 중딩을 섞어서 같이 가르치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런 지경까지 가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요? 근데 이런 것도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면 좀 나아지긴 하더라구요! 이런 것에 대해서는 한번쯤 되돌아 봐야 합니다.(참고로 저는 아직 공부방은 하지 않고 그냥 교습소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쿠쿡
음..글쎄요...성적을 올리시고 싶으시면 교과서 문제만 확실히 풀려도 초등은 점수 잘나옵니다.... 문제집 어려운것 달달 볶는건 100점을 위한 한문제 맞추려고 하는것이구요....전 소수과외식이고 노프렌입니다...당연 수업료는 타 공부방보다 비쌉니다....처음 몇명 안될때는 학년이 어우러 졌는데 시간만 길어지지 더 잘봐주진 못하더라구요...타임나누셔서 낮은 초등, 저녁은 중,고등하세요...그시간에 안되는 아이들은 잘 봐주실 자신 없으시면 과감히 포기하시는게 나중을 위해서 더 낫습니다...시험대빈 학년별로 또는 안되는 아이들 별도 불러서 과목별로 처음부터 쭉 흐름잡아주고 안되는단원 문제 다량으로 마무리합니다....
 
참 학교에서 선생님들께서 쓰시는 단원평가는 보유하고 계시겠죠? 그건 기본입니다. 학교에서보기전에 미리 공부방에서 보고가면 아이들 자신감도 생기고 우리공부방은 뭔가 있다는 신뢰도 쌓이는것 같습니다...경시대회도 준비하시구요...아이들 수학 자신감 쌓아주는데 경시대회 만큼 좋은건 없는듯 합니다...부모님께 어필도 되구요...잘난척 하는놈들 자기 실력도 알게되서 좀 겸손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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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한지 2년째입니다.

현재 아이들을 4학년부터 지도 하고 있는데 국수사과만, 현재 5학년이구요. 저는 중학생지도를 안하는걸로 거의 결론을 내렸거든요. 그런데 제 생각으로 이 아이들을 6학년 기말고사까지 끝나면 12월10일정도면 끝나니깐 그때 학원으로 보내야하느건지 아니면 중학교 과정 7-가 과정까지 12월 1월 2월까지 선행학습을 마치고 보내야하는건지 고민되서요... 교과서가 개정되서 일차방정식등을 마치고 보내야 되는건지 몰라서요. 여러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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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주
중등부 선행(수학)학습은 6-2학기부터 늦어도 시작해야합니다. 지금은 조금 늦은듯 싶구요.... 11월까지 하면 보통 진도는 마무리 되니까 12월에 배치고사대비겸 해서 초등 전반적인것 마무리 하셔서 12월말에 옮기게 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시간적 여력이 되시면 수학정도만 대략적인것 알려주면 좋은데 시간이 한달만에 될런지 그것이 조금 걱정됩니다. 다른 학원에서도 1월부터는 선행이 아니라 중등부 본교재 수업이 들어가니까 학생들 흐름에도 좋을것 같구요.......
 
 
기말고사 끝나고 중등학원으로 보내시면 될 듯 합니다. 선행이라는 것이 꼭 빨리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더라구요. 중등과정을 계속 지도하실 것이 아니라면 기말고사 끝나고 선행도 옮겨가는 학원에서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지금 현직 학원강사를 하고 있고, 또한 초등 6학년도 맡고 있습니다. 제 의견은 초등 전과목을 하길 원하신다면, 끝내시고 바로 학원으로 보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보통 학원에서는 12월이 되기전에 중등 과정이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학원을 보내신다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최대한 빨리 옮기시는게 나읏듯 합니다.^^
 
 
꿈은이루어
저도 지금 초등6학년까지 맡고있는데 아이들을 언제 보내야하나 고민이였는데 본인이 끝까지 맡을게 아니라면 기말고사가 끝난 후에 조금 마무리를 해주시고 바로 보내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대신 아이들과의 작별인사는 확실하게 하시고 보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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