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를 잘해오는학생,수업에 잘 참여하는학생,시험잘보는학생..등

이학생들에게 어떻게 보상을 할까 하다가 직접 쿠폰을 만들었습니다

10,50,100,500,1000,5000단위로 만들어서

500단위 까지는 선생님 그이상은 원장만 사용하고

쿠폰이용은 학용품으로 바꿔주거나 인근 분식점에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원장님!!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일종의 달란트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그런경우 누가바도 객관적인 평가가 있어야 합니다. 가령, 그 기준이 정확하지 않으면 설사 오너와 강사끼리 그렇게 하기로 약속했다 하더라두 지속성이 있어야 하는데 500 단위까지 얼마를 줄지 또 다떨어지면 그 담은 어떻게. 그때그때 지급하는
 
것보다 한달에 한번 또는 3개월에 한번씩 지급하고 매주 통계를 내어 게시판에 공고하고 주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뺏기도 하고 친구 데려오면 더주고, 지급할때도 다 주는것이 아니라 60 ~ 70 % 로 한정 지급토록 하구, 현금으로는 절대 지급치 말것이며, 도서상품권이나, 학용품 등으로 대체 지급한다. 머,,이런식의 ...
 

보통의 입시학원에서은 그 첫단계가 입학시험 테스트일것이다

그 결과로 레벨에 맞춘반을 편성하고 수업에 들어가는것이 일반적인 예로 생각하는데.......

 

그중에서도 최상위권(잔교 5%이내) 학생들에 대한 애기를 드러보고자합니다

저도 이런학생을 많이 배출하고 유치하면 좋은학원 대형학원으로 발돋음할수있다는 생각으로 많은 투자를 한적이 있습니다

 

능력있은 강사의 확보 새 프로그램의 도입 최고의 시설과 집중력키우는 프래그램도입 외국인강사등 실로 상상할수없을만큼의 투자를 하였는데 결론은 실패을 했습니다 . 이유은 많았지만 가장큰 이유은 지역적인 현실과 계속적인 업그레이드 향상 창의력있는 고정된 관리자등등의 이유로 .......참 쓴맞이더군요

 

그래서 전 새로 시작하는분들이 있다면 저처럼 무모한 투자나 프로그램은 하지 않은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금전적으로 페허가 된느낌이 들었기에 권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물론 나름의 철저한 준비가 된분은 예외이고요

 

물론 성과도 있었지요 특목고에 수십명을 입학시켜보기도하고 전교 일등을 만들어 보기도하고.......

그러나 학원에은 그리 큰 덕이되지않고 오히려 부담으로 전해오더군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몰리어 결국 학원의 이미지만 망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제가 성공못했다고 다른분도 그렇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저 참고나 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전 님이 실패했다고 보지않습니다. 특목고에 많은 학생을 보냈다면 그학생과 학부모를 어느정도는 활용(?)을 해야 합니다. 물론 본인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적절한 홍보나 입소문을 유도할수 있는 무언가 방법을 님이 찾지 못해서 허탈감이 생기셨을 겁니다. 저도 님처럼 이러 저러지도 못하는 황폐화된 느낌속에서
 
여러달동안 허탈해 하고 고민에 빠져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찾아낸 정답은 애매하지만 "진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속있는 운영이었습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학원은 결국 실력을 바탕으로 감동을 시켜주는 곳입니다. 님이 힘들어 했던 부분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고 전 확신 합니다.(

혹여 공부방 시작하시는분들이 나중에라도 참고하실수 있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오피스텔 계약한것이 전부였습니다.
보증금 1000만원에 60만원 월세입니다.

오늘은 책상과 칠판 그리고 원탁을 준비했습니다.
책상은 한조에 36000원하는 구스라운드 A형을 주문했습니다.
원래 41000원 하던것을 깍아서 12조 주문했습니다.
오픈 일자에 맞춰서 배달 시켰고 배송료는 무료였습니다.
애들에게 좀더 편하고 공부하기 좋은 상황을 만드는것이 책상을 고르는 기준이었습니다.
어떤 선생님은 너무 편하면 존다고 일부러 기본형(22000원)을 고르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교단도 준비했습니다.
5만원 하던것을 역시 깍아서 4만원에 두개 주문했습니다.
제가 다리가 불편한 관계로 공간의 제약을 조금 받더라도 조금 편한 상황연출을 위해 주문했습니다. (약간 앞으로 기대면 다리에 힘이 덜 가서 좋습니다.)

칠판은 물칠판입니다.
가격은 (210*120)128000원 하는 것을 두개 주문하고 5만원정도의 기타부품(물백묵 8개 16000, 칠판지우개 4개 8000, 리필용펜촉 50개 4500, 리필용 잉크-하얀4통 노란1통 분홍 1통 12000+3300+3300, 칠판크리너 1개 6000)주문했습니다. 조금 깍아서 30만원에 맞췄습니다.

원탁은 상담용으로 쓰기위해 재활용센타에 가서 구했습니다.
발품을 좀 파시면 더 좋은것도 발견할 수있을것 같았습니다만 저는 4만원짜리 원탁을 원당에서 찾아서 계약했습니다.
이사 당일날 제가 가서 받아오려합니다.
의자는 학생 책걸상 산곳에서 3개 추가 구입했습니다. (16000원*3 = 48000원)

선생님용 책상 두개와 의자두개 그리고 책장한개는 집에서 조달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복합기 hp사 에서 나온것을 구매하려 합니다. (50만원정도)
아이들 LC를 위해 더블데크에 씨디 돌아가는 카세트도 구매하려합니다.(30만원정도)
처음 계획은 랩실을 만드는것이었으나 오피스텔의 특성상 많은 공간이 허락되지 않기에 포기했습니다.
정수기는 40만원하는 모사의 제품으로 정했습니다.
필터교환시에는 따로 돈을 지불해야 하고 가격이 비싸지만, 상대적으로(양대 정수기회사의 것과 비교할때) 가격이 저렴하여 H사의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전단지와 홀딩도어(거실을 교실로 개조하기 위한 파티션개념입니다) 인데 전단지는 신문에 넣어서 하는것은 안하기로 했습니다.
홀딩도어는 이사후 견적을 받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이상이 오픈시 들어가는 가구의 견적이었습니다 .
나름대로 취할부분 취하시고 버릴부분 버리시는 혜안을 갖추시길 바라며 글 올립니다.
혹여 불합리한 부분이 보이시면 리플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점점 시대가 바뀌고 교육 환경도 교육 대상의 아이들의 생각도 학부모도 변하고 있습니다

 

학원이 옛날식 운영으로는 어느정도 한계가 오는것 같습니다

 

세금 부분이나 노무 문제도 이제 피해갈 곳이 없는게 오늘의 학원가의 현실이고보면

 

좀더 일찍 기업들의 경영 마인드를 배우는것도 하나의 발빠른 대응이라 생각하기에

 

좋은 글들을 읽어보시고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일정 시기가되면 직접 강사들을 초빙해 세미나도 열며 학원 운영에 변화를 추구하는데

 

일조를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좋은 경영글이나 자료있으면 올려주십시요 ^^

초등 아이들은 워낙 회화 위주의 학원들을 돌다 보니 시험 영어에 어두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을 시험 위주로만 가리킨다면 흥미가 떨어질 수 있어서 쉽지 않은데요..

저는 일단 단어 시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흥미를 불어 넣어주려고 합니다.

매일 하루 15개 정도의 쉬운 단어들을 외우면서 파닉스를 적용하여 자기의 단어로 만들어 가는 훈련을 통해

시험 영어에 익숙해지도록 응원합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tosel을 수업하는데요..

토셀은 하루에 리딩 6문제 듣기 6문제 정도를 풀면 보통 한 시간이 지나갑니다.

나머지는 초등 영문법을 30분 정도로 해서 아이들이 본인이 푼 문제의 점수를 확인하면서 성취감을 얻도록 돕고 있습니다

저는 인천에서 단과학원을 하고 있는 원장입니다.
어제는 너무 열이 받아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개원학원이어서인지 우리 아이들의 수준이 그리 높지 못한것은
저도 인정합니다.그런데 영어선생님이 아이들을 너무 무시하고 심지어는 다른 학생한테
누구누구가 세상에서 제일 싫다는 말가지 했다고 하더군요.
숙제도 잘해오지 않고,지각도 잦고 공부를 억지로 하는 그런 녀석이어서
수업시간에 열을 받을만 하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너무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말끝마다 이동네 애들은 어쩌구 저쩌구....(지수준은 얼마나 높아서...)

너무 열이 받아서 제기 그 선생님한테 이런말을했죠
선생님이 그렇게 무시하는 애들이 낸 원비로 나는 선생님 급여를 주고있다고...
아무 말도 하지못하더군요.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좋고,싫음이 왜 없겠냐마는 이런식으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더군요.
중간고사때까지 지켜보고 성적도 신통치 않으면 결단을 내릴까합니다.



 

 
윤서
나도 강사일때 그런적이 없었을까? 아마도 있을것 같습니다 힘들어하시는 원장님의 마음을 다 읽지는 못하지만 이업을 하시는 그날까지 열받음은 어쩔수없는 학원의 생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고요 강사들 어떻게 관리할까 고민하여 나름의 좋은 방법 찿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음에 꼭드는 사람이 개인마다 얼마나 될까요? 강사들 소중한분들입니다 이해와 설득과 교육으로 함께 윈윈하는 학원을 만들러고 한다면 결코 그들이 원장님의 반대편에 서지는 않을것입니다 작은것이라도 나누고 진심을 담는다면 서로 행복한 마음으로 학원을 할수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왕수
저도 강사때문에 큰일 겪고 있습니다. 이제는 강사 관리도 잘 해야할것 같습니다. 좀더 타이트하게..세심하게.. 소잃고 외양간 고치시지 말고..결단 있게 행동하세요..저도 꼭 그럴거니깐요..힘내세요..원장님~
 
 
맹꽁
전 이번에 강사에게 큰코다쳤습니다.경력있는 강사여서 학습준비를 당연히 하려니생각했는데 아이들입에서 선생님이 준비가 부족해서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아이들에게 화를 낸다라는 소리가 들려 선생님에게 미리 교재를 보고 수업을 해주시라고 했더니 현재의 페이로는 미리 공부하고 들어갈수가 없다하네요. 황당~

중학생 100명정도 되는 학원 운영하는 5년차 학원장입니다.

다들 광고에 머리들이 아파하시는 것 같은 데 저는 좀 역발상으로 승부하는 학원입니다.

저는 광고에 들이는 비용과 시간만큼 아까운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은 기본적으로 잘 가르치면 그것으로 광고가 되는 것입니다. 쉬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대형학원이야 바람을 일으켜 한 번에 어떻게 해 보겠다는 마인드이지만 대부분 작은 학원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역발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작은 학원 경영자로서 지금 까지의 경험을 간략히 나마 적는다면

 

1. 무조건 지키는 경영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10명 들어오는 것에 신경쓰기보다 1명 지키는 데 더 신경쓰라는 것입니다. 10명 들어와 5명 건지는  것보다 1명 등록하여 그 학생이 3년간 다녀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학원은 기본적으로 업종이 서비스업입니다. 10명이 들어와서 불만을 가지고 5명이 나간다면 그것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서비스에 불만이 고객 한 사람이 최소한 5사람에게 불만을 말한다고 합니다. 차라리 1명을 열심히 지켜 5명에게 좋은 교육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학원으로 소문나는 것이 더 낫다는 원론적인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화려한 광고지 만드느라 고민하시기 보다 아이 하나 어떻게 더 잘 가르치실 까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광고하는 효과 들이는 비용과 시간에 비해 경험상 그리 크지 않습니다.

 

2. 그러면 광고는?

 우리 학원생이 학원 잘 가르친다 소문 내는 것보다 못 가르친다 말 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5년간 한번도 광고한 적이 없습니다. 학원이 여기 있다 정도의 플랜카드 거는 정도 빼고는..  저의 노하우는 아이들에게 우리 학원 절대 광고 안한다 대 놓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너희들이 배워 보고 좋으면 친구들 데려와라 광고하는 데 몇십 몇 백만원 드는 데 그거 너무 아깝다 너희들이 나가서 잘 가르친다고 말해 주는 것이 가장 큰 광고라 생각한다. 그 광고비 다 너희들에게 돌아가게 해주겠다. 그리고서는 친구에게 광고하여 친구를 등록시키면 본인에게 문화 상품권 5000원 두장, 오는 친구에게 두장 이렇게 지급합니다. 명목상 광고비(물론 게임기를 준다 자건거를 준다는 학원도 있지만 그건 좀 심하고) 여기서 학원에서 얻는 효과는 아이들이 일단 나가서 학원에 대한 나쁜 점은 절대 이야기 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이유야 어떻게는 친구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야하니까요. 그래서 학원 소문이 좋게 나게 됩니다. 물론 학원 내부적으로 좋은 선생님에 좋은 분위기 끝까지 책임지는 학원이라는 자신감을 먼저 갖추어야 합니다

 

3. 그리고 단기 손해 장기 이익을 선택하십시오.

 이번 1학기 기말 시험 보면서 학생 10정도 정리했습니다. 남은 날짜 정확히 계산해서 환불조치하였습니다. 시험 때 아이들 잡지 못하면 시험 끝나고 결과가 좋지 않아 다 그만 둡니다. 그러기 전에 시험 준비를 하면서 컨트롤이 되지 않는 학생은 과감히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학원 내부적으로도 공부가 목적인 아이들이 아니면 학원 다니기 힘들다는 것을 각인시켜야 합니다.

 

4. 좋은 선생님 모시기

 처음 소자본으로 출발한 학원이라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힘든 상황을 역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차량을 돌리지 않고, 복사기도 놓지 않고, 광고도 직접 좋은 내용으로 직접 복사하여 직접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남은 돈으로 선생님 페이 조금이라도 더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이런거 잘 해 놓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강의실 6개 약 50평 규모 학원 꾸미는 데 에어컨 빼고 1000만원 도 안들었습니다. 물론 더 아주 처음에는 500만원도 안들이고 했지만..  그리고 학부모님 상담오면 자신있게 말합니다. 대신 아주 깨끗한 이미지는 최소한 갖추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상담시 우리 학원은 보이기 위한거 일체 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 돈 좋은 선생님을 모시는 데 다 투자합니다. 주위 학원보다 약 30% 이상 더 드리는 선생님들 입니다. 학원이 좋은 선생님 이 제일 중요한 것 아닙니까? 하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학생들에게도 늘 그렇게 말합니다. 그리고 차량 그런 거 돌리려면 돈도 들지만 정말 신경 많이 써야 합니다. 차량 없냐고 부모님이 말씀하시면 우리 학원은 멀리 있는 아이 가르치기 보다는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아이들만 가르칩니다. 하고 말씀 드리면 됩니다. 멀리서 오는 학생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합니다. 그런 몇 명 때문에 차량을 돌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부모님들이 학원에 대해 신뢰를 합니다.

 

5. 학교의 단순화

저는 중,고생 위주의 학원입니다. 그래서 일단 모든 것을 단순화 집중화 하였습니다. 학교도 메이저 학교 2학교만 선택하여 두 학교만 가르쳤습니다. 일단 그러면 학원이 매우 깔끔해 지고 집중력이 생깁니다. 보통 작은 학원이라면 대형학원과 경쟁해서는 답이 나오지 않고 경쟁할 수도 없죠. 그러면 학생들이 작은 학원을 찾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매우 단순한 답이 나옵니다. 자신의 학교에 대해 정말 잘 알고, 자신에 대해 잘 챙겨주는 학원 그것이죠? 그러려면 학교를 매우 단순하게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그 많은 각기 다른 교과서 다 챙겨 강의하지 않아도 되고, 집중하여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니는 아이들도 나가서 그 학원은 무슨 학교 전문 교육을 하는 학원이래. 이렇게 이야기 하고, 모든 문서에도 00중학교,00중학교 전문학원 이렇게 써 넣어 전문학원 이미지를 강화하였습니다. 그 효과는 지금 학원을 유지하는 비결 중에 하나 입니다.

 

6. 광고는 남들이 하지 않을 때 해야 합니다.

 지금 방학하기전에 큰 학원들의 광고전단지 엄청 신문에 끼워 옵니다. 열심히 보지만 정작 기억에 남는 광고, 학원없습니다. 그렇게 남들 하는 시기에 같이 광고하기 보다는 평소에 이미지 광고 해 놓는 것이 더 좋습니다. 보고 버리는 광고지 만들지 말고 간직할 수 있는 광고지 만드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학원 광고는 몇 줄로 최소화하고 저 같은 경우는 좋은 아버지가 되는 방법, 승자와 패자의 정의 등 아주 좋은 글을 이쁘게 인쇄하여 명함 두개 정도 크기의 광고지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절대 광고 안한다는 이야기는 남들 하는 방식대로 무조건 돈들여 남들하는 방식으로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1000장 해도 15만원 이상 나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좋은 글은 집에 붙여 두기고 하고 가지고 다니면서 항상 볼수 있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늘 저의 지론이지만 광고 효과 크지 않지만 학원이 어디에 있구하 하는 정도만 알아 주길 바라면서 좋은 이미지 심으려 노력하는 학원이구나 하는 생각만 갖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7. 그리고 정말 효과 있는 광고 하나 공개

 참 공개하기가 아깝지만... 힘든 원장님들을 위해 하나 살짝 공개하겠습니다.

바로 시험 끝나는 날 광고 입니다. 중학교 경우 시험 마지막날 학교에서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반드시 학원에 들르게 하는 것입니다.  저의 학원 같은 경우 시험기간에 매일 시험지를 제출하게 합니다. 명분은 선생님들이 너희가 80점을 맞아도 어떻게 맞았는지 제대로 알려면 성적표보다는 시험지를 보아야 한다. 사실 그렇구요. 시험지를 보면 그 아이가 어떻게 시험을 보았는 지 가장 정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물론 잘 보관하였다가 학부모님이 오셨을 때 상담자료로도 활용하기에 좋구요. 아무튼 시험 마지막날 마지막 시험지 제출하러 꼭 학원에 들러 시험 본 평균을 가채점하여 대략의 평균을 내어보고 귀가 시키는 것입니다. 서술형 때문에 정확히 나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대충... 아이들의 성적을 조금이라도 대충 알고 있어야 시험 결과에 대한 학부모님 상담 대비책이 먼저 나올 수 있습니다. 그것은 부수적인 것이고 진짜는 꼭 학원에 마지막날 들르면서 친구 최소한 3명 이상은 함께 학원에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작은 음료수나 간식거리 (우리 학원은 초코파이 하나 정도) 준비해 놓았다가 주면 아이들이 그렇게 좋아할 수 없습니다. 학원 문밖에서 서성거리는 친구 들어오라고 해서 시험 끝나고 출출한 배도 채우고.. 꼭 원생 손으로 주게 하십시오. 우리 학원은 이렇게 좋다하는 자긍심을 베풀 수 있도록..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시험 보는 라고 수고 했다고 격려하고 보듬어 주는 것입니다. 같이 온 친구들이 학원에 대해 참 따뜻함을 느끼고 호감을 갖게 됩니다. 일부로 그런 상황을 연출하려는 것은 아니었는데 정말 시험 때 고생한 아이들 격려 차원이었는 데 의외로 같이 왔던 친구들이 그 후 많이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의도하지 않았던 광고 효과를 톡톡히 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시험 기간에 꼭 학원 스티커를 만들어 붙인 아니면 학원 도장이 찍힌 연습장 600원 정도하는 것 학원 전체학생들에 돌립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아니 이런 것도 챙기나 하고 별거 아닌 거 가지고 감동합니다. 그리고 시험 기간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물론 학교도 가지고 다니면서 친구들에게 자연 홍보도 되고... 기타 등등 여러가지 이야기 중에서 하나 입니다.

8. 100원짜리 1000개보다  10000짜리 10개가 더 광고 효과가 있습니다.

 싼 볼펜이나 학용품보다는 고급스러운 비싼 홍보용품 50개만 돌리면, 그거 아이들 입소문 타고 그거 어디서 주었냐고 물어 봅니다. 아주 비싼거라 아이들이 자신이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부러움을 받지 못한 아이들로 하여금 갖게 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박학원/쪽박학원 차이점



대박학원



1. 유명강의를 자주 듣는다.

2. 항상 바쁘다.

3. 찾아오는 교재영업사원들이 많다.

4.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5. 교재연구를 열심히 한다.

6. 새로운 프랜차이즈가 나오면 관심을 갖고 샘플 교재를 주문해서 본다.

7. 청소가 잘 되 있다.

8. 프로그램 도입결단을 잘 한다.

9. 홍보 시기가 남들보다 빠르다.

10. 특강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11. 학부모를 어려워하지 않는다.

12. 목소리가 힘차다.

13. 때론 엄하면서 때론 부드럽다.

14. 전화해 보면 빨리 받는다.

15. 언제든지 전화통화가 가능하다.

16. 컴퓨터를 잘 사용한다.

17. 통학차량에 항상 현수막이 걸려있다.

18. 직원/교사들이 친절하다.

19. 교육비가 주변에 비해 비싸지 않고 너무 싸지도 않다.

20. 신중하게 고민하고 빠르게 결단한다.

21. 정장 착용을 좋아한다.

22. 책사보는 것을 좋아한다.



쪽박학원

1. 원장이 힘이 없다.

2. 얼굴엔 늘 그늘

3. 홍보를 좋아하지 않는다.

4. 옛날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5. 행동과 말이 느리다.

6. 항상 남탓한다.

7. 전화 통화가 어렵다.

8. 늘 고민하고 결단은 없다.(너무 신중해서 시기를 놓친다)

9. 책사보는 것을 싫어한다.

10. 항상 다른 사업을 꿈꾼다.

11. 새로운 프로그램을 두려워한다.

12. 얼굴만 봐도 쪽박이란걸 알수 있다.

13. 그래서 늘 하는일이 안된다.

학원의 성패는 강사의 채용, 관리에 달려있다.

학원 강사는 그 분야에 있어서 전무가라는 자존심이 상당히 강하다. 또한 이직율이

높고 직업의식도 약하다. 이러한 강사진이 팀웍을 이루고 공동체의식을 가질 수 있도

록 원활한 지도와 통제를 해야 한다. 학원과 강사가 혼연일치가 되어 혼을 담은 전문

도장이 되어야만 성공하는 학원이 될 것이다.

1. 강사의 복장을 가급적 정장차림으로 하라.

원장 및 강사는 교육자로서의 이미지를 풍기도록 정장차림을 유도하여야 한다. 무성

의한 옷차림은 원생에게 교사로서의 품위를 유지할 수 없다.

2. 업무일지를 쓰도록 하자

매일 수업 진행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강사 업무일지를 만들어 매 시간 수업진행의 결과를 보고할 수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강사의 수업 진행 관리 뿐만 아니라. 강사에게도 체계적인 강의를 위해 필요

하다. 형식적인 업무보고의 차원을 넘어서 학원장과 강사간의 업무 대화 역할을 할

수있도록 해야 한다. 원장은 업무일지를 통하여 강사별 강의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3. 강사와 면담을 자주 해야 한다.

원장과 강사는 자주 대화의 시간을 가져야한다.

대화의 시간이 없으면 서로가 불만사항을 가슴에 안은 채 계속 학원생활이 유지되

고, 어느 순간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 겉잡을 수 없는 폭발되는 수 있다. 평상시 꾸준

한 대화가 지속되어야 서로의 고충을 알 수 있고, 요구사항이나 불만사항도 그때그

때 해결할 수 있다. 특히 1주일에 한번이상은 면담형식의 간담회를 마련하여 평소 지

시사항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면 효과적이다. 원장과 강사가 서로 협력체제가 유지될

때 학원은 발전하게 될 것이다.

 

 
제가 근무했던 원장님은 일지에 항상 편지를 써 주시고 힘을 주셨는데 그때마다 진짜 고맙더군요
 
 
꼭 정장만이 선생님으로서의 권위를 가질수 있게 하는 방법일까요? 아이들과 눈높이를 같이 할 수있는 아이들이 좋아할수 있는, 자신의 개성을 잘 표현할수 있는 복장은 어떨까요? 요즘은 개성시대라.. 휙일적인 복장은 아이들에게 거부감만 불러 일으킬수 있는 소지가 있던데..
 
 
업무일지 결제때 짧은 멘트...격려.가벼운 아쉬움표현 등등 강사들과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되더군요...의외로 재미도 있어요

개인 과외 2개월

학원 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은 학원이나 공부방의 첫 승부수는 홍보라고 느꼈습니다.

홍보는 전략이다....

내가 얼마나 잘 가르치느냐하는 것은 일단 배워봐야 아는 것이고

일단 학생이 무조건 와바야 입소문이 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문어발, 매직 스티커, 아파트 게시판 광고를 해씁니다.

 

이제 부터 세가지 광고를 한 비용과 효과를 비교해보지요...

          

   디자인  배포  비용   효과(전화문의)
 문어발  직접  직접  없음   2통
 매직 스티커  디자인업체 전단지 배포 업체 

제작:11만원(만장),

배포 :40만원 (만장)

 10통
 아파트 게시판 광고   직접   직접

 3~5만원(단지별)

총 20만원정도

 15통

 

문어발은 처음에 만든 것은 나중에 보니 조잡하더라구요 그래서 세 차례에 걸쳐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문어발은 직접 디자인하고 프린트 하여 손수붙이기 때문에 비용은 들지않고 발품 팔면되기에

   처음 접근 하기는 좋아도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매직 스티커도 2만장을 만들어 전단지 배포 업체를 통하여 만장을 배포 하였으나 역시 효과가 없습니다 

   참고로 매직 스티커는 뒤면이 양면테이프가 붙은 것으노 7*9Cm로 컬러 인쇄가 되는 것입니다.

아파트 게시판 광고는 단지마다 장수, 기간,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관리 사무소에 직접 연락하여 확인후 가는 것이 낫습니다.

  어떤 단지는 새벽에 가서 줄을 서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나마 광고비용 대비 전화 건수가 제일 많더군요...

 

그래서 현재는 4명 과외를 하고요...

과외 알선업체에 등록했습니다... 그래도 광고비 안나가니 그게 어딥니까..

첫 1.5개월의 분석 결과는 망했습니다...

아마 학원을 했으면 엄청난 손실이겠지요... 그나마 과외니 상대적 손실이 적기나 하지요...

다음엔 지역을 바뀌 도전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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