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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들이 그렇겠지만 학원에서의 인적자원의 관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적절한 표현이 없어 관리라는 표현을 썼지만, 결코 관리의 대상이 아님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기에 오해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원장은 멀티플레이어야 합니다.

학원이 어느정도의 궤도에 오르기 까지는 차량운행에서 강의, 청소, 상담 등 모든 부분의 업무를 꿰뚫고 있어야 합니다.

또 중요한 부분이 경영자의 입장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걸을 명심해야 합니다.

 

내가 아는 그리고 그동안 책이나 글들을 보면서 경험했던 성공한 교육사업가나 원장님들은 거의 다 비슷한 수순의 경험과

과정을 거쳤습니다. 정말 거의가 비슷한 모습이었습니다.

 

 

아래의 글들은 그동안 수집된 자료들 중 일부를 수정 보완하여 적은 것입니다.

 

 * 원장(Owner) 집중 체계를 완성.

 

학원사업은 타 사업과는 달라서 모든 부분이 인적인 내용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인간관리(Human Management)없이는 참으로

어려운 사업중 하나이다. 인적인 부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사업일수록 사람의 관리가 곧 그 성패와 직결되기 때문에 원장(Ownet)의

힘있는 집중적 체계가 꼭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1. 원장(Owner)집중체계란?

 

학원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모든 업무의 내용을 원장이 한 눈에 쉽게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각종 체계 및 제도의 정비를

뜻하는데,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매일의 관리 업무가 습관적으로 자동 진행되도록 한다.

 

 

2. 집중쳬계를 완성하는 방법

 

원장의 입장에서는 강사는 지식 상품을 생산하는 생산라인으로 볼 수 있다. 생산라인에서 최상의 품질을 갖는 상품이 생산되려면

늘 그 라인을 점검하고 노후한 부품을 교체하며 때때로 기름칠 을 더하여 관리하여야한 한다.

 

(1) 강사의 각  Time별 간이 보고서 작성을 의무화 한다.

    (Time별 간이 보고서 내용 및 양식은 후에 기술하기로 한다.)

 

(2) 부원장 관리체계 또는 담임제를 실시하여 관리가 가능해지면 1~2인에 집중하도록 한다.

 

(3) 각 강사가 퇴근하기 전에 원장과의 10분 의무 면담제를 실시한다.

 

(4) 각 강사의 사임에 대비하여 과목별 보충강사 1인 이상을 늘 섭외하여 두도록 한다.

    (때로는 강사 알선 전문업체와 Contact하여 놓는 것도 방법이다)

     일부 학원에서는 채용시 1개월 뒤부터 급여를 지급하는 보증금 제도를 시행학원들도 있다.

 

(5) 원장은 원장으로서 독특한 권위를 갖추어야 하며 때때로 카리스마적인 위용을 부릴 줄 도 알아야 한다.

    반면에 다정 다감한 모습도 적절히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가끔은 맛있는 과일을 사와서 교직원들 회의때 깎아주는 모습도 ^^

 

(6) 각 강사의 기본급은 최저로 하되 때때로 원장의 개별적 지급수당의 횟수를 늘려 늘 원장의 배려를 느끼도록 한다.

 

(7) 각 원생별 성취도 평가표를 작성하여 강사별로 관리하게 한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서 담당 수업 학생에 대한 성적 향상도 및 전반적인 태도 변화를 협의한다.

 

 

7가지의 내용을 제시했지만, 그대로 적용할 수 도 있고, 비슷한 방법으로 적절히 적용할 수 도 있습니다.

지헤로움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결론은, 시스템으로 돌아가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주요 핵심입니다.

그 시스템이 구성원 모두가 인정하고 자발적인 동기로 함께 할때 좋은 학원 성공하는 학원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아직 저두 미흡하지마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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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내에서 골든벨 행사를 한번씩 여는 거예요..하루 정도 적당한 장소를 빌리는 것도 괜찮구 ..아님 학원에서 가장 넓은 장소를 찾아서...

여러 과목을 해도 괜찮고 아니면 ...영어 한과목만이라도 정해서 미리 공부할 내용을 나눠주고 한달후에 스케치북과 펜을 가지고 각자 앉아서 골든벨 문제를 맞추게 하는거죠...

물론 우수한 학생에게는 적절한 상도 나눠주고...

상품때문에 아이들도 열심히 공부하지만, 상품이 괜찮을 경우  엄마들이 더 열심히 집에서 공부시켜주세요.. 저학년 고학년 2타임이나 3타임으로 나누어 행사하면 큰무리 없구요...

아이들도 재미있어하구.. 정말 좋은 경험이 된답니다...

덤으로 과자와 음료수로 뒷풀이도 해주시면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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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파파라치 신고로 50만원 벌금 냈어요.

 

문위쪽에 도어첵은 있어야 하구요,  문아래 일명 말발굽인가요?( 문닫히지 않게 고정시키는 것)은 없어야 해요 .

 

소방서 관련 건으로 파파라치들이 사진찍어서 소방서에 신고하면 소방서에서 점검나오고

 

벌금 50만원 물어요 .

 

혹 학원이 2,3층인 경우 2층에서 걸려 물었더라도 3층역시 조건에 맞지 않으면 또 걸려요...

 

그러니 2,3층 다 소방서에서 요구하는 대로 해둬야 합니다.

 

해서 저희 50,50 두번 냈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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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한지 이제 한달하고 보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 곳을 통하여 많은것을 얻고 보고 가고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희 학원은 중/고등 수학 단과학원으로 오픈하였습니다.

 

 

주된 홍보는 전단 작업 꾸준히 하고 있고(전문 배포 업체 사람 씁니다.. 돈이 엄청 깨지는군요..)

 

학원 차량이 아직 많은 곳을 돌 수요가 안되기 때문에 학원 차량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파킹해놓곤 한답니다.

 

학부모님이  상담을 하러 오시면

 

전 무슨.. 입학 상담이 아니라 학습 상담을 해 드립니다.  학생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옳은지를 설명해드립니다.

 

이렇게 상담하니 장단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고마워하시면서 바로 등록을 하질 않습니다 ^^; 보내드리고 나면 내가 뭐했지? 하고 웃곤 합니다.

 

필요없는 다른 과목 교사용 교재를 선물로 줘버립니다.

 

장점은 다른 학원을 더 둘러보시다가 제 생각이 나서 보름이나 한달 후에 등록을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여간 한달이 넘은 지금 30명이 조금 넘습니다.

(중등선행하는 초등 4명 / 중등 3명 / 고등 25명)

 

학원에서 첫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9월 마지막 주 놀토 전날인 금요일 Math-Day 를 하려고 합니다. 고등부 대상이구요.

 

시험 직전 주말이기도 합니다만

 

밤 10시부터 끝나는 시간은 정하지 않구요

 

이름하야 "고등 200프로젝트" ... 아 무지 챙피하네요...;;; 

 

(아무래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보다는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네요..

 

이벤트의 여왕이라 불렸거늘 ㅠㅠ)

 

그날 시험범위 총정리 할 수 있는 문제 200문제(문제수는 미정입니다.)를 풀게 하려고 합니다.

 

일찍 끝나는 대로 집에 보내려고 하구요.

 

준비할 일

 

(1)  충분하고 든든한 간식 ( 나이먹은 고등학생들도 간식 때문에 한다는 애들이 있습니다..)

 

(2) 가장 많이 맞은 학생에 대한 상품권 / 틀린 문제를 제일 빠르게 고친 학생에 대한 상품권 /

     기타등등 꺼리를 찾아서 상품권을 주려고 합니다. 

 

(3) 질문에 대답해 줄 수 있고,  집에 배웅해줄 수 있는 인력 ( 근무하시는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할까 생각중입니다.) 

  

(4) 부모님 동의서

 

부족한 점은 더 고민해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일단은 아이들에게 미리 얘기를 해 뒀는데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이벤트지만 시험기간이 맞물려 있으니 욕심껏 참여하리라 생각됩니다.

 

글로 옮겨놓으니 별 다른건 없네요..

 

비원생도 참여할 수 있고, 근처 사는 친구들 같이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집에 혼자 가기 무서우니까라고... 물론 데려다 주겠지만 좋은 핑계 ^^; 가 될 것 같아서요..

 

비원생에게도 친절하게 질문대답해주고 신상정보는 받을지 고민입니다. (영악한 고딩들이라..)

 

이벤트 결과나 효과가 좋으면 1년에 4번정도 시험전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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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출신인 경우이든 학원 개원 경력자든

 

학원 자리를 알아볼때는 여러곳을 알아봅니다.

 

부동산, 학원 관련 사이트 등등..

 

새로 오픈할 사람은 싸게 좋은 자리에 학생까지 인수하고 싶을 겁니다.

 

지금 학원을 내놓는 분들의 처음 개원 초기 심정과 같습니다.

 

1.원생을 주지 않고 시설만 줄 경우

-동네 부동산 여러곳에 내놓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지역 주변까지 내어 놓아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받아야 할 마지노선은 숨겨놓은 채 똑같은 조건으로 내놓아야 합니다.

*방문자가 다 계약자는 아닙니다.

방문자를 보내놓고 나면 진짜로 계약을 할 사람은 협상이 들어옵니다.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하고 계약금을 받을 상황에서 조절해 줍니다.

 

2. 원생까지 내어 줄 경우

이 경우엔 학원 이미지 훼손을 우려하여 동네 부동산에는 내놓지 않습니다.

정말 친분이 깊은 곳 한 곳은 모르겠습니다.

이 경우엔 지역마다 학원 전문 부동산 브로커를 통하는 편이 낫습니다.

꼭 받아야 할 금액을 이야기 하고 그 이상은 브로커가 먹어도 좋다고 하면

다른 지역으로 갈 사람도 땡겨 줄 수 있습니다.

 

3. 내부 해결 방법

근무하는 강사 중에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넘기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학원 이미지 훼손도 없고 시설비나 권리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나 기타 홍보비나 마음이 떠난 학원의 관리비 /월세등을 감안하고

그동안의 강사의 노고를 인정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타협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3-1. 인수자를 키우는 방법

구인광고를 냅니다.

전문 경영인, 경영 실무자, 부원장을 모집합니다.

위 3가지 방법 모두 보증금을 받고 학원을 아예 맡겨 버립니다.

다만, 최종 결재권은 현재 원장님이 갖습니다.

결국, 보증금을 받아 놓고

수익은 비율제로 하면서

최종 결정은 원장님이 하시므로 하등의 손해가 없으며

인수자를 키우는 방법이 됩니다.

 

 

자본은 있는데 다른 사업은 하기가 곤란하고 교육사업에 뜻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1)경영대학원, 명퇴자,교육공무원 정년퇴직자(돈은 있는데 아무 사업이나 할 수 없는 분들이 있고

타 사업을 하면서 겸업을 하고 싶은 분들도 있습니다.)

예2)강사 출신 학원 개설 희망자(새로 개원시보다 시설비 부담을 줄일수 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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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는 학생에 대한 대응방법


    수차례 열심히 설명해 줬는데도 학생이 이해하지 못하고 어리둥절해 하거나 한눈팔고 성의를 보이지 않을 때 불같이 화내는 선생님이 있다. 과연 학생들은 강사를 화나게 하려고 고의적으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일까? 그것은 기초와 이해력 부족, 부모의 강요에 의한 수강이 원인이다. 선생님은 학생들이 가진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하여 종전의 강의 방법에서 새로운 방법으로의 전환할 필요가 있다.


1) 학생이 학습에 흥미를 갖지 못하는 이유


(1) 타의에 의한 강의


 학습장에 나오는 것이 부모의 강요나 결정에 의한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강요에 의해 학습장에 나오다 보니 학습장을 부정적으로 보게 되어 강사, 친구 등 주위의 모든 것을 맹목적으로 거부하고 학습에 싫증과 권태를 느낀다. 학습 자체가 자신을 괴롭힌다고 생각하므로 지도하는 선생님도 자신을 괴롭히는 존재로 여긴다. 그러므로 선생님에 대해 긍정적 일 리 없으며 무조건 벗어날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는 것이다.



(2) 기초 부족


 기초가 부족해서 강사의 설명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는 지난 과정의 단어나 숙어를 제대로 암기하지 못하면 현재 과정을 원만히 이해할 수 없고, 수학도 기초 도형을 이해하지 못하면 현재의 도형을 풀 수가 없는 것이 학습의 원리이며 이외의 다른 과목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


(3) 이해력 부족


 이해력이 다른 학생보다 한 템포 늦은 학생들은 조금만 응용해도 생소한 문제라고 생각하여 단념한다. 강의 속도가 빨라 이해를 못하지만 재설명을 요구하지 못하고 문제 자체를 외워 버리거나, 이해하지 못했는데도 아는 척하는 방법을 택해 그냥 넘어가기 때문에 더더욱 곤경에 빠지는 결과를 초래해 강의에 흥미를 갖지 못한다.

(4) 고의적 반발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이유 없이 적대시하고 전혀 의욕을 보이지 않으며, 선생님을 골탕먹이는 것으로 위한 삼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질문에 대답도 잘 안하고 알고 있는데도 모르는 척하는 행동이 이에 속한다.



(5) 선생님 입장


 선생님에 따라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도 있고 문제 학생을 무시해 버리고 홀가분하게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책임 완수에만 비중을 두어 학생을 관리한다면 의욕만큼 학생이 따라와 주지 못하기 때문에 선생님 자신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선생님이 최선을 다해 강의를 하여도 호응이 별로 없는 과정이 반복될 때, 결국 시간 메꾸기식 강의가 이루어지게 되고, 교육 효과 향상이 안 되는 것은 학생들이 문제이지 자기 잘못은 아니라는 식으로 합리화시키게 된다.



(6) 원생이 의욕이 없고 적극성을 띠지 않아 화가 난다.


 선생님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할 수 있다. 그러나 학생의 입장에서 무엇이 문제인지를 생각해 보자. 선생님이 개인 상담을 통해서라도 문제점을 발견해 주고 학습의 방향을 제시해 주어 학습 의욕을 높여 주면 학생도 변할 것이다. 대부분이 공부를 하고 싶어서 한 것이 아니라, 의무적으로 해야 하니까 적극성이 없었던 때가 많았을 것이다.


(7) 설명을 들으면 충분히 알 수 있는 문제를 듣지 않고 장난하기 때문에 모른다.


 기초가 부족해서 이해를 하지 못하거나 선생님이 문제 학생들을 장악하지 못해 강의실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산만해서 발생할 수도 있다. 선생님은 학생들의 수준을 정확하게 다시 파악하고 문제 학생들은 체벌을 해서라도 수업 분위기를 바구어 놓아야 한다. 또 자신의 강의 방법을 점검해 보고 문제가 있었던 부분은 빨리 수정해야 한다.




(8) 자신을 놀리는 것 같다.


 분명히 능력은 있는데, 또는 지난번에는 알고 있었는데 틀리는 것은, 고의로 선생님을 골탕먹이려는 것이 아니냐며 학생을 다그치는 것을 종종 본다. 공식과 풀이 과정을 잊어버릴 수도 있고 그 당시에는 암기, 커닝, 찍은 답이 우연히 맞은 문제에 대해 완전히 이해한 것으로 오인하였을 수도 있다. 강사는 화내기 전에 학생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9) 수차례 설명해도 모른다.


 같은 문제를 수차례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할 경우, 자신의 설명 과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눈만 멀뚱하게 뜨고 자신을 바라보거나 허공을 주시하는 학생들 때문에 선생님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 언성을 높이거나 폭언을 하기도 하며 심하면 체벌까지 한다.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성과를 위해 학습장에 다니는데 선생님이 이와같은 행동을 하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다.

 이런 문제의 대부분은 의욕은 있다해도 기초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선생님은 감정을 자제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를 학생의 수준에 맞춰 자세히 설명해 주어야 한다.


 수업 진행상 어려우면 강의 종료 후 개인적으로 지도할 수도 있다.



2) 선생님이 원생을 대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


(1) 환자라고 생각하라


 자가 치료가 불가능하여 입원한 환자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자가 치료가 가능하면 치료를 의뢰하지 않았을 테니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 없을 것이다. 환자를 완치시킬 사람은 자신밖에 없으며, 자신마저 포기하면 환자도 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자신이 그 환자를 맡은 전문의로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 것이다.

(2) 장애인이라고 생각하라


 육안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공부에 대한 심각한 장애인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남들은 곧장 할 수 있는 것도 장애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좀 더 신경을 기울여 그 장애를 서서히 고쳐주겠다는 생각을 갖자.


 인내심을 가지고 임하자. “정상인으로 될 수 있는 방법을 나는 알고 있으니 지금보다 좀 더 용기를 내자. 예전에 너보다 더한 장애인도 정상인으로 만들었으니 너는 틀림없이 성공할 거다.” 라는 넉넉한 마음을 갖고 학생을 대해 보자


(3) 논문을 쓰기 위하여 연구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하라


 학위 논문을 쓰기 위한 연구 대상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또는 “나를 유능한 선생님으로 만들려고 일부러 많은 문제를 일으켜 해결하도록 만들지도 몰라. 내가 지도하여 성과를 내지 못하는 학생은 결코 없어..!!” 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오히려, “단번에 이해하는 것이 비정상이고 기본적으로 반복 설명은 당연하며 네가 원한다면 방법을 바꾸어 이해할 때까지 백번이라도 반복할 용의가 있다. 내 강의에 문제가 있으므로 절대로 네 탓은 하지 않겠다. 네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생각해 보자.” 라고 하면 어떨까? 그 학생을 나의 능력을 한 단계 높여 줄 연구대상으로 생각하자.


3) 학습에 적응하는 태도 유형과 교육방법


 학생들이 학년이 같다고 해서 학습 수준, 학습 태도, 학습량 등이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학생 개인의 수준에 따라 배려 할 줄 아는 교육이 필요하다. 학습에 적응하는 태도에 따른 교육방법을 알아본다.


(1) 학습에 적극적이며 의욕이 많은 학생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으로 배움에 적극적이며 많은 학습량에도 싫증 내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한다. 이런 학생은 새로운 지식을 배우려는 욕구가 강하므로 그것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과제를 제시해 주면서 지도에 임해야 한다.


(2) 학습 잠재력은 있으나 열의가 없는 학생


 학습에 대해 적극적이지는 않으나 남에게 뒤지지 않으려고 어느 정도 학습은 하고 있어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형이다. 어떤 일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면 적극적으로 임하며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면 중단하는 형이다. 그래서 이런 학생은 더 큰 목표 설정과 가능성이 있다는 칭찬과 함께 자발적으로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도아 주면 단기간에 우수한 학생이 될 수 있다.


(3) 기초학력과 학습의욕이 없는 학생


 학습에 적극성이 없는 하위권 성적의 학생으로, 조금만 공부해도 싫증을 느끼고 공부 자체를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는 형이다. 이런 학생은 집중력이 약하므로 밀린 학습량을 단기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에 맞추기보다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시간과 학습 범위를 서서히 늘리면서 흥미를 유발시키면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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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파트로 공부방을 시작해, 여름방학 부터 전업 공부방을 하고 있습니다.

수학 전문 5명정원 시스템입니다.

 

주위에 동료교사도 없고 업무를 지원해줄 상담실도 없고

회비 수납, 미납 상담 등을 대신해줄 경리직원도 없고

홍보를 기획하고 실행해줄 원장실도 없는

정말 외롭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한두학년, 상위반 전담으로 수업하다가

5개학년을, 그것도 중1 아가 까지.. (수업을 하는건지 육아를 하는건지..)

요일에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3~4시 부터 밤 11시까지

(강의는 노가다라 하루 8시간씩 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저는 감히,

8시간 이상 강의를 한다는 분은 제대로 8시간을 강의한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쉬는시간이 10분씩 중간에 있지만 거의 무용지물, 주6일 풀로 수업하고

5개학년 학교도 여러개, 시험기간은 늘어져 한달 내내 주7일 일하고

 

시간부족으로 수업준비라고는 테스트지 제작, 보조교재 복사 정도 겨우겨우 하고 있습니다.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공부방이 집에서 남는 시간에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말씀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물론 저학년 위주로 낮에 잠깐 남는시간(?)에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하신다면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15년 이상 한 저로서도

혼자 일인 다역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기 때문입니다.

 

유일한 보상은 학원 다닐때 보다 페이가 상당히 좋다는...

공부 안하고 힘들게 하는 녀석은 당당히 잘라 버릴수 있다는..

딱 이 두가지 뿐입니다.

 

새로 시작을 하시는 분들이 미리 많은 준비를 (학년 구분 없는 전천후 강의력, 상담력, 기획력),

좀더 심사숙고를 (혼자 일하는 것이 성격에 맞는지, 일을 하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개원을 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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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자 적습니다.

확인하고도 강사의 말만 믿고 판단 실수로 힘든상황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서...

 

보통 직원을 채용시 미리 이력서상의 전 직장으로 이 사람이 어떤사람이었는지 확인해보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정말 현명한 일이라고 판단됩니다.

 

혹시라도 미처 확인못하시는 경우가 있으시면 앞으로라도 꼭 확인하세요.

물론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생략하셔도 좋지만...

나중에 학원운영에 쓰레기 같은 강사를 만나게될 문제를 미리 막을수 있는 샘이죠.

 

그리고 지금은 우리학원과 나랑은 상관없어라고 생각하실수 있으시겠지만,

절대 아닙니다.쓰레기 같은 강사 만나 물질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피해를 볼수 있습니다.

 

채용할 강사의 이력서상의 전 직장을 꼭 확인해보시고,

또한 다른 학원에서 이전강사의 경력을 물어온다면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세요.

 

강사들은 세상이 넓다넓다하지만, 좁은것이 학원가라고 생각합니다.

지들이 ㅈㄹ떨고 잘못한것 없다고, 막하고 나가지만 언젠가는 그 화살을 맞을거라 믿습니다.

 

언제라도, 언젠가는 쓰레기같은 강사를 만나 학원에 커다란 피해를 입을수 있습니다.

꼭 이력서를 확인합시다.

 

외국의 경우에는 새로운 직장에 입사시 이력서에 전 직장에서의 경력사항을 구체적으로 알려야하고, 전직장 연락처들을 꼭 기입해야한다고 합니다. 학교의 경우라면 선생님의 연락처와 추천서등을 받아와야 인정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꼭 연락해서 이사람이 어떤사람인었는지 확인하고 채용여부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정말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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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본적으로 결석을 하지 않는게 아주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움의 기본이라는 생각에..^^;

저는 아이들이 잘 볼수 있는곳에 손바닥만한 모양의 종이를(저는 미술선생입니다)각자 한장씩 이름을 적어 붙여주고  오는 날마다 스티커 혹은 이쁜모양의 도장을 한장씩 찍어줍니다. 그날 날짜도 적구요

그리고 20장이 모이면 상을 줍니다. 안빠지고 오는 아이들은 1달에 1번은 꼭 받아가죠..

아이들도 좋아하고 부모님들은 이 출석부(?)를 보시고 출석을 확인도 하시더군요..

그리고 상품은 미술관련품목을 줍니다 거의 아니면 학용품이구요..

이런 작은 것들로 학원 아이들의 출석률이 높아진다면 한번 해볼만 하지 않으세요..?^^*

참고로 저는 아동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원여러분들 연말잘마무리하시구요..

더 멋진 내년을 위해 다들 화이팅해요....!!!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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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에서 과외하다가 같은 아파트 단지내 상가에 좋은 자리가 나서 4평정도되는 곳을 2500만원에 대출받아서

샀어요.. 여유자금은 없지만 학부모, 학생들이 모두 믿고 소개도 많이 시켜줘서.. 집에서 하기에는 늦게까지 수업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덜컥 계약을 하고.. 도배, 바닥 , 책상까지 다 들여놓고 허가받으러 교육청에 갔는데...

제가 계약한 상가에 교습소가 너무 많이 들어서서 (교습소가 한 건물에 500제곱미터가 넘으면 교육연구시설로 건물을

용도변경해야 한대요) 안된다구..

올해 4월에 이미 넘어서 ...구청에 알아보니 교육연구시설로 허가받으려면 장애인 화장실이 따로 있어야 하고. 점자 보도블럭도

앞에 깔아야 하고.. 아무튼 돈도 많이 들고 복잡하다네요...

어찌 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냥 같은 건물에 어느 한군데의 교습소가 나가길 앉아서 기도만해야 하는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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