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학원들이 개원을 하고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기까지가

가장 힘겹고, 두렵고, 걱정, 근심, 초조, 불안의 시기이기에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현재 학원을 운영하면서 새롭게 제2원을(초등전문학원) 개원하면서의

나름대로 자리잡기까지의 사례를 적어봅니다.

미흡한 내용이나마 참조삼아 봐 주세요.

 

1. 개원시기 : 2월 하순

    학원생 모집이 가장 용이한 시점이기에 모든 준비를 2월 20일 경에

    맞추느라 엄청 힘들었습니다. 

    신축건물이라 준공허가, 공사진척, 등으로 인하여 건축업자 닥달해가며

    겨우 2월말에 인테리어까지 70% 마감하고 조금은 미완성 상태에서 OPEN

    

2.  인테리어는 1층인 관계로 최대한 비용은 절감하며, 안락한 분위기로 고급스럽게,

    의자, 책상은 이 카페의 협력업체를 통하여 약간 고급제품으로 선택하였고

    바닥은 보일러 시설을 하고 카페트형 타일로 포근한 분위기에 발에서 따쓰함을

    느끼게 하였더니 반응 엄청 좋았습니다.

    사무실, 교사용 가구까지 일체 세트화시켜 주변 분위기를 압도.....

    주변 학원들 뒤늦게 보수공사하느라 난리법석??????? 

 

3.  입학식, 개학일 하루전 개원현수막 10 여장 설치...

     다행히 3월 개학일부터 입학생 와글와글 난리법석?????

     3월 중순에 50 여명 등록 ...............    현재 원생 85명  

     개원 1개월내에 손익분기점 돌파

     ( 3월에 집중적으로 너무 많이 와서 관리소홀로 5명정도 퇴원

        아이들 제대로 파악을 하지못해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미흡한 부분도 많고 지금도 조금씩 부족한 부분을 메워 가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원 시점과 과감한 시설 투자 그리고 준비된 교사진

등이 아닐까 생각되며 어줍잖은 글이나마 적어 보았습니다.

훗날 개원하시는 분에게 조금이나마 참조사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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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낳으면 많이 낳을 일입니다.
10명이상^^*
자식교육을 시키면 누구나하고 친구가 될 수있는 성품으로 키울일입니다.

교습소 오픈하고 뼈저리게 느낀것은 인맥의 강력함입니다.
전단지,파라솔 홍보를 한 달 동안 여러차례했으나 소득이 없다가
어머님께서 어머님 가게에 들른 손님께 한마디 하셨다는데
그게 등록으로 되버리네요.
참 허탈하고 동시에 진한 무언가를 느낍니다.

기존회원 어머니께서는 한 5명을 거론하시더니
이젠 2명으로 줄고 그것도 달 바뀌고 몇일이 지났는데
소식도 없네요.

어머니 아니었으면 지금도 무등록사태....
어머니가 한 열분 되셨으면~*^^*

인테리어 혼자하면서 싱글인게 첨으로 외롭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무등록이 지속되면서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간판걸면 다 올 듯했고 시험 끝나면 문의가 줄을 이을것이라 생각했으나
무반응, 무소식에 이게뭐야? 다 눈감고 다니나? 싶었지요.

상담이 와도 상담력이 없으면 어떻다 저떻다 해도
상담이 자체가 성립이 되어야지요.
신생 학원의 경우 상담을 아무런 연고도 없이 신청한다는건 참 어렵겠더군요.

신문광고 꽝.
가가호호 꽝.
파라솔홍보 꽝.
교습소전면 모집프랑카드 꽝.

여튼 그렇습니다.
물론 이런 생각이 이른감이 있지요.
지성을 들이고 시간을 들여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절친한 사람이 많은 사람이 세상을 잘 살겠더군요.
실력을 갖추고 많은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성품이 성공을 보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기분이 좋으냐고요?
글쎄요. 상당히 콤플렉스합니다.

전 휴대폰을 싫어합니다.
그냥 반감이 많이들어요.
이것이 주는 긍정적인 면에는 그닥 호감이 없으면서
부정적인 면에는 이를 갈게 되네요.
이것이 있어 사람을 바쁘게 만들고 번거롭게 만드는것이 참 불만입니다.
삐삐사용할때를 생각하면 삐삐받고 공중전화 찾던일
문자가 와서 읽어보는 낭만.
아니 삐삐가 없던 시절.
참 느긋하고 여유롭던 시절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한참을 가서야 학교에 도달했고
버스를 타고 여유로운 풍경을 한참동안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시장에 도착해서
어머니와 시장을 보고 나서는 정류장에서 한참을 기다려서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흥겨운 시절이었지요.
앞마당에서 아이들과 놀고 있노라면 굴뚝에서 연기풀풀 나며 곧이어
밥먹어라 라고 어머님께서 부르시고 우리는 배고파 손도 안씻고
밥상에 달려들었지요.
빌딩보다는 주택이 많았고 그보다는 자연이 더 많았던 시절.
낡은 영화처럼 되버린 기억속의 풍경이 되어버린 그시절
버스를 타고 혹은 동네를 아이들과 내달리고 자전거를 타고 힘껏 구르던,
천천히 흐르는 풍경처럼 그렇게 우리가 평안함을 느끼는 속도로
우리를 품어주던 그 시절이 참으로 그립습니다.
돌아갈 수 없음을 알면서 그리워 한다는 것은 아픔입니다.
이 모든 평온함과 낭만을 핸드폰이 앗아간 것이지요.
그런 반감에 저는 새 핸드폰을 사질 않고 항상 식구들의 쓰다 만
중고폰을 사용해왔습니다.
더구나 미운놈이 더 미운짓 한다고, 뭐 대단한 짓 한다고
단말기 값이 그렇게 비쌉니까?
자칫하면 잃어버기리도 쉬운놈인걸.

간판 에어컨공사 포함

해서 44평에 이천에 공사하고 있죠..예전에 개원일지 올렸을때 인테리어 비가 넘 많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

셨는데 이정도면 무지 싸게 하는 생각이 드네여. 물론 질도 중요하죠. 저는 일단 중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

다. 인테리어 사장님이 전적으로 제 의견을 따라주셔서 큰 불만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준비기간이

길어서 (1년) 인테리어 견적만 두달 받았습니다. 열군데 넘는 곳을 받다보니 어느순간 보이는게 있더군요.

견적서 소용없다...인테리어 컨셉이랑 토탈 금액 이것만 보면 되더군요.

회사를 통하면 회사 마진 떼고 업자한테 공사가 넘어간다...

제가 받은 곳들은 대략 공사 금액의 10%이상은 그냥 영업(인터넷상에서 학원인테리어라고 홍보하는 곳들)

뛰는 곳에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그냥 다이렉트로 업자를 찾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회사들은

AS를 잘해준다고 합니다. 칸막이랑 도장,에어컨,전기공사가 다인 학원 공사에 AS가 얼마나 발생할까 싶네

요. 설마 문짝이 삐뚤어져서 문이 안닫히겠습니까? 그럼 그거야 바로 고쳐 달라고하며 되지요. 첨에는 제가

직접 자재사고 해볼라다가 포기하고 이건 저처럼 아줌마가 손대기엔 너무나 많은 시련이 기다리더군요.

낸중에 인테리어 공사 끝나면 사진 올릴게요. 아까 학원 들렸더니 목공공사가 거의 끝났더군요.

이젠 전단지 주문해야 하는데 이건 어찌해야 하는지. 인터넷이 싸다고하는데 일단 그쪽 일하는 사람이랑

상담을 해서 이것 저것 알아야 주문할수 있겠는데...인터넷으로 주문하는것 제가 전단지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좀 알아야 되지 않나요? 인터넷 처럼 싸고 상담하면서 조목조목 알려줄 업체는 없나요?

욕심이 과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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