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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자 적습니다.

확인하고도 강사의 말만 믿고 판단 실수로 힘든상황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서...

 

보통 직원을 채용시 미리 이력서상의 전 직장으로 이 사람이 어떤사람이었는지 확인해보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정말 현명한 일이라고 판단됩니다.

 

혹시라도 미처 확인못하시는 경우가 있으시면 앞으로라도 꼭 확인하세요.

물론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생략하셔도 좋지만...

나중에 학원운영에 쓰레기 같은 강사를 만나게될 문제를 미리 막을수 있는 샘이죠.

 

그리고 지금은 우리학원과 나랑은 상관없어라고 생각하실수 있으시겠지만,

절대 아닙니다.쓰레기 같은 강사 만나 물질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피해를 볼수 있습니다.

 

채용할 강사의 이력서상의 전 직장을 꼭 확인해보시고,

또한 다른 학원에서 이전강사의 경력을 물어온다면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세요.

 

강사들은 세상이 넓다넓다하지만, 좁은것이 학원가라고 생각합니다.

지들이 ㅈㄹ떨고 잘못한것 없다고, 막하고 나가지만 언젠가는 그 화살을 맞을거라 믿습니다.

 

언제라도, 언젠가는 쓰레기같은 강사를 만나 학원에 커다란 피해를 입을수 있습니다.

꼭 이력서를 확인합시다.

 

외국의 경우에는 새로운 직장에 입사시 이력서에 전 직장에서의 경력사항을 구체적으로 알려야하고, 전직장 연락처들을 꼭 기입해야한다고 합니다. 학교의 경우라면 선생님의 연락처와 추천서등을 받아와야 인정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꼭 연락해서 이사람이 어떤사람인었는지 확인하고 채용여부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정말 현명한 방법입니다.

 

너무 열받아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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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개월차 입니다. 정신없이 아이들이 빠지고 ㅡ.ㅜ 매일 여기 와서 하소연만 하고 가는 원장입니다요.

아주 작은 보습학원인데요.. 그 전에 원장이 십여 년 이상 운영하고 새로 인수받은 건데.. 쉽지 않다는게 날이 갈수록 더 해 집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원장이 바꼈대더라.. 다른 사람이 원장 과목을 가르친다더라.. 해서 술렁이고 있어요,

그 전 원장이 남자였고 수학을 가르쳤는데 워낙 잘 가르친다는 것은 엄마들 사이에 알려진 말이고요, 새로 오신 선생님도 수업 퀄리티에서는 떨어지지 않는데 젊은 여자(?)다 보니 엄마들이 의심의 눈초리에 클레임 전화도 종종 오고 있어요.

그래도 가장 큰 문제는 아이들입니다.

제가 여자고, 영어샘도 여자고, 수학샘도 여자이니 아주 선생들을 만만하게 보고 있는데..

특히 6학년 아이들 버릇이 좀 많이 가출을 했답니다. ㅡ.ㅜ

 내가 맹구요 내가 영구요 하는 공부도 지질이 못하고 안하는 것들끼리 똘똘 뭉쳐졌는데, (총원 5명이에요 ㅜㅜ)

이것들이 싱글싱글 웃으면서 "우리 다 학원 끊으면 학원 어떻게 돼요? 이러고 물어보질 않나,

지난번에 시험을 봤는데 합격한 사람들한테는 문화상품권을 준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아주 들으라는 식으로 "아~ 빨리 끊고 싶은데 문상땜에 드러워도 참고 다닌다 " 이러고,

지들끼리 쑥덕쑥덕 "야 너도 끊어 너도 끊어"이러면서 멀쩡한 애들까지 선동하고

약간 사교성 떨어지는 애들 둘은 돌아가면서 왕따시키고 아주 환장하겠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한 번 크게 혼내키긴 했는데 이것들이 머리 컸다고 반성하기는 커녕 눈 똥글똥글 굴리면서 똥 씹은 표정으로 듣고 있더라고요.

일단 그 중에 한 명이 지난 금요일에 관둔다고 돌아섰고요 ㅜㅜ

엄마랑 상담을 해도 막무가내에요. 자기 아들 말만 철썩같이 믿고 과목별로 씹으시는데 거 참..

또 한 명은 워낙 나갈 예정이고 가장 버릇도 쌈싸먹은 놈이라 사실 잡고 싶은 생각도 없는데 ㅠㅠ

나머지 세 명도 아이들 나간다고 바람 불어서 살랑살랑 움직일것 같아서 밤에 잠이 안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엄마들도 맞벌이 부부가 대부분이라 조심스럽게 아이들 행동을 얘기하면 별로 안좋아하시고, 그렇다고 그 애들 똥닦아주는 심정으로 맞추면 학원 질서가 안잡히고..

고수님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ㅜㅜ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학생을 다루는 솜씨는 경험과 냉점함에서 나옵니다..학원에는 학생들을 휘어잡구 학부모님들을 잘 구슬리는 능력을 가진사람이 필요합니다..원장님이 그러시질 못하시다면 돈을 들이셔라두 그런 분을 하루 빨리 구하십시오..학원은 하루아침에 무너지지 않습니다..서서히 무너집니다..
 
 
Elly
정말 예쁜 학생들도 많지만.. 학생도 싫고 그 학부모는 더 싫은 경우도 많습니다. 학생에게 싫은 내색을 먼저 하기보다는 학생은 일대일로 대할 때 더 마음을 여는 것 같습니다. 학생에게만 비밀스러운 약속을 하는 등의 학생이 특별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심어주고 서서히 학생이 선생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뀔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학생이 가장 약한 부분을 파악해서 그 부분으로 활용하여 심리적으로 학생에게 다가가는 방법은 어떨까요??
 
 
오히려 그런 아이들을 내 편으로 만들면 학원매니아가 된다고 들었어요, 그건 정말 능력이겠죠. 저도 그렇게 못하니까요. 아이들을 일대일로 만나보고 이야기 해보시고 분위기를 다시 다잡아보세요. 아니다 싶더라도 다시요.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미워도 고객이잖아요. 분위기 계속 흐리면 ,,,정말 그만받아야지 어쩌겠어요.
 
 
요즘초등학생이 거의 다 그런거 같아요.. 제생각에는 아직 애들이 몰라서 그런거 같아요 저는 초등학생 중학생가르치고 있는데 중학생보다 초등학생 다루는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게다가 정말 말안들어서 혼내면 눈물이나 짜고 가끔 저도 막막할때가 많아요. 그래도 아이들은 아이들이라서 단순해서 칭찬해주고 잘한다 잘한다 해주면 잘할려고 더 노력하던데 많은 시행착오를 격으시면 그런것들쯤은 다스릴수 있는 노하우가 생기겠지요 저도 노력중입니다.
 
 
진짜 요즘 애들 무섭지요..말하는거 보면 깜짝 놀래기절합니다.울 학원에 예전에 다디던 여자아이가 있는데요 그 아이가 학원에 다니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끊은상태라 매일 놀러오거든요~제가 그 애를 잡고싶은마음에 잘해주고 먹을거 챙겨주고 그랬더니 어느날에는 자기랑 친구하자면서 "야!동생아!"이러는거예요~나 참나...뒷골이 확 땡기는데...애들은 받아주면 끝도 없어요...계속 기어오를 생각만하지..그게 또 애들이구요~ 한며칠 냉정하게 말도 잘 안하고 선을 그으니까 그때부테 그애도 고분고분 말 잘듣더라구요~학원 다니지는 않지만 그 애때문에 힘들었지요...원생도 아닌데 내가 참 뭐하는짓인가싶고
 
4가지 없는 애들을 한명씩 데리고 진심으로 대화해보세요~개네들도 알고보면 순하고 착한 아이들일거예요 저도 경험은 없지만 엄마들 상담할때 칭찬10마디에 애들 단점말하거나 그 버릇고쳤으면 한다는 뭐이런말들 한마디도 되도록이면 피하시는게 좋을꺼예요~엄마들이니까 자지 자식인데 그런말 들으면 기분 당근 안좋거든요...암튼...참 힘드시거 같은데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같은 학생이라두 지도하는 선생님에 따라 다른 태도와 행동을 보입니다..애정을 갖되 학생들을 압도할 수 있는 능력이 꼭 필요합니다...
 
 
물고기ㅋ
전 과감히 자릅니다 .. 그게 오히려 속 편하실듯... 다 받아주다가는 제명에 못십니다... 경우에 따라 퇴원시키는것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어딜가나 문제아들은 있군요.. 특히 초6년 애들은 정말 골치아파요.. 경험도 중요하지만 원장이나 선생님의 성격도 아주 중요하더군요.. 애들에게 휘둘리면 절대 안되요. 엄할땐 엄하게 다정할땐 더없이 다정하게... 당근과 채찍도 빼놓지 말아야겠죠.. 애들 비위맞추려고 먹을거 사주면 학원에 올때마다 배고프다고 노랠 부릅니다...
 
 
어느정도 엄해야 애들이 버릇없게 기어오르지 않더라구요. 엄하되 가끔 칭창해주면서 감정섞이지 않은 엄함..
 
네.. 정말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일단 엄하고 봐야지.. 예쁘다 예쁘다 칭찬하면서 풀어주면 아주 63빌딩 엘리베이터처럼 기어오르더라고요.. 위에 쿠아님 말씀처럼 먹을거 몇번 줬더니 이것들이 아주 그냥.. 어휴어휴
 
 
미소친구
첫째 제 경험으로는 네명을 불러 학원에 불만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물어보세요. 처음에는 장난처럼 이말 저말합니다만 하나하나 집어가면서 불만적인 요소는 이렇게 해결하겠다하고 답을 주세요 그리고 바로 " 단, 그외에 어떠한 이야기도 수업시간에 하는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하시고 만약 아이들을 선동해서 학원에 좋지않는 결과가 온다면 그 책임을 다 묻겠다"다라고 으름장을 놓으세요. 그런 아이일수록 불리한것은 엄마한테 말 안합니다. 학원에서 이렇게 떠들고 분위기 막가게 하는일들을 부모님께 솔직하게 다 말할것이라고하면 조금은 자중합니다.
 
둘째 그다음은 한명씩 조용히 불러서 "너는 이런점이 평소에 참 좋더라~ 그러데 왜 그런아이들과 같이 행동하니. 너를 생각해서 좀 거리를 두어라. 너희 어머님과 상담했는데 너에대하여 기대가 크시더라. 나도 너를 믿고있다" 라고 유도하세요. 어머님들께 각자 전화해서 " 나쁜아이들 영향을 받는것 같다. 집에서도 친구들관리가 필요하다"라고 해놓으시면 정리가 됩니다. 이러면 남을놈 남고 나갈놈 나갑니다. (거의 남을것 같아요-학원에 큰 결석사유가 없는한) 약간은 오버하는것 같지만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하는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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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인 제가 직접 강사관리 하다보니 강사들이 원장을 우습게 보는거 같기도 하고....수업도 해야하는 상황이라 상담및 관리하실수 있는 분을 모시고 싶습니다....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요? 혹시 강사만으로도 충분히 골치 아픈데 가장 믿어야할 상담실장이 있으므로서 좋은점도 있겠지만 예상치 못한 힘듬이 있다면 어떤게 있는지 선배 원장님 또는 실장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학원운영 4년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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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수업을 하고 차량까지 하다보니..너무 힘드네요.
상담실장님들은 사랑방이라던지 그런곳에 내보셔요.
하지만..상담실장님들도 잘 들이셔야할텐데.. 제가 전에있던학원은 상담실장님이 정말 별루여서..오히려
학부모님들의 반감을 샀어요..
차라리 원장님이 수업을 줄이시고.. 상담을 맡아보시는게 어떨지..
저는 지금 그렇게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아무래도 주인이 하는게..최고겟죠..상담실장님들 페이도 만만치 않구요.
 
 
상담은 고유권한인데 꼭 원장님이 하셔야하지않을까요!!! 상담이 결국 매출로 이어지는데 학원사정과 운영 원칙을 가지고있는 원장님이 하시는게 맞는 거 같구요. 사람을 또들이는것은 운영면에서 좋지않습니다. 제대로된강사를구하는게 먼저 급선무이겠네요. 저는 미술학원하는데도 사람한번 잘못썻다가 정말 큰일날뻔한적있습니다. 멀쩡해보였는데 약간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었더라구요 두달동안 까맣게 몰랐는데 회복하니라 몇달걸렸어요. 중요한것은 항상 원장님이 하시는게 좋아요
 
 
위의 내용의 상담실장을 구하는 본질적인 목적은 강사관리때문인 것 같은데요...상담실장도 똑같은 월급을 받는 사람이고 원장의 입장에서 강사를 대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강사관리의 방법면을 주위 경험많은 원장님에게 조언을 구하고 방법면을 바꿔 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위의 bajao님처럼 사람을 들이는 것은 좋지 못할 것 같습니다...사람이 많으면 생각지도 않는 불만을 만들어 내는 게 사람의 심리입니다.
 
 
저역시 실장을 몇년간 써보았는데요 장단점이 있더군요. 전화나 업무 상담에서는 제 일을 나눌수있어 편리하고 좋은데 갑자기 사정이생겨 나간다고 할때는 학원에 큰 타격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든자리는 몰라도 나간자리는 안다잖아요...
무엇보다 인포에 있으면서 아이들이나 강사와의 유대관계가 좋았을 경우에는 더 그렇더군요..사람을 구하신다면 그저 전화업무나 잡다한 학원업무만 맡기시고 상담이나 아이들관리는 직접하시는것이 좋습니다.수업을 조금 줄이시고요. 학원은 원장의 수업도 중요하지만 운영을 어떻게 잘하느냐가 학원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우선은 학원의 규모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관리 해야할 원생이나 선생님이 어느 수준 이상이 되면 당연히 써야 합니다. 잘 아는 원장님도 비용도 절약할겸 조금 무리하게 운영하시다가 강의도 놓치고 원생도 놓치는 우를 범하셨습니다. 결국 성장세에 있던 학원이 금방 하향곡선을 그리더군요. 원장님이 직접 강의를 하시고 매일 보고 받는 문서를 체계화 시키시면 위에 원장님들이 말씀하신 부분들은 조금 고치실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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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학원인데요..개인적으로 한국에 나와 계신 필리핀 분을 알고 있어요..필리핀 현지 영어전공에 교원자격도 있으시구요.. 

어학원에서만 원어민 강사를 고용할 수 있다고 하신던데..

보습학원에서 합법적으로 고용 할수 있는 건지요? 교육청에 신고도 해야하나요?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모르겠네요^^;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전문학원과 어학원만 할수 있다고 관계자분이 말씀 하셨어요..
교육청 필수입니다.경찰서에서 성범죄확인도 해야하고요..아래글 보니 F2비자 가능 입니다..저희학원도 F2비자 원어민쌤 시간제로 일하십니다...그분은 과외도 교육청 신고하고 합법적으로 하셔요
 
 
f-2 f-4 비자 외국인은 보습학원,,개인과외.. 어디서나..한국인과 똑같이 어디서나 일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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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안된것도 문제지만 학원을 알바 개념으로 사회생활 이전에

걍 한번 지나가는 자리로 생각하고 있는 무개념의 선생들.

전문직 그 이상의 개념을 심어주고 싶지도 않지만 그래도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선생님인데...?

최소한의 책임감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건만

언젠가부턴가 이 마저도 바라지도 않고 맘을 비운채

근 2년동안 대학생. 휴학생 들은 아예 면접도 보지 않았습니다.

학원 시험 기간에 자기네들 시험 기간 겹쳐서 어쩔줄 몰라하고

약간의 쉬는 시간이나, 공강이 있노라면 싸이질에 잡지책이나 들여다 보고

수업시간에 나가라는 진도는 안나가도 애들하고 농담따먹기 하고

학원에 와서 자기네들 레포트 인쇄,복사하고

아이들 테스트지는 오타에 오답이 난무한 잡 쓰레기 수준으로 만들어 학원의 질을 떨어뜨리기 일 수!

그나마 여기까지는 경험이 없고, 철이없고, 뭘 몰라서 그럴 수 있다고,

시간 지나고 가르쳐 나가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웃어 넘긴다고 칩시다.

월급 날자가 돌아와서 월급 칼 같이 넣고 나면 갑자기 연락두절 해서 출근 안하는?

인수인계까지 바라지 않아도 최소한 그만 두는 날짜를 미리 알려주면 최선을 다해 후임자를 구해볼텐데...

설령 그만둔다고 말해도 지금까지 학생 강사들 수명 1년 넘긴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평균 근무기간 약 6개월이면 길죠?

지금까지 경험한 대학생들? 학원 위치가 그런지라 전원 인천대생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뒤로 한채 얼마전 사회 강사를 한명 뽑았드랬죠? 역시나 인천대생!

저의 기대를 저 버리지 않고 근무 1주일만에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강의 시간표가 안나온대나? 뭐래나?

그냥 쓴 웃음만 나오더이다...허허허~^*^

다시는 학생 강사를 뽑지도 않을뿐 더러 혹 뽑게 되면 죽어도 인천대생은 안쓸렵니다.

혹시나 해서 스페어 강사를 남겨두긴 했지만.....내일 출근하라고 하면 출근 할지 모르겠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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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이 아파트 골목안쪽에 있다가 학교 바로 앞으로 이전을 했는데요

인테리어가 늦어지다 보니 3월 말쯤 오픈을 했는데

학교 앞이라 당연히 홍보가 될줄 알았는데

많은 어머님들이 이곳에 새로 생겼는지 조차 모르시고 있다고 하네요

 

전단지도 아파트 개시판에 다 붙이고 했는데,,,

 

 

학교 바로 앞이라 당연히 많은 상담이 올꺼라 기대했는데

상담이 하나도 없네요~

 

기존에 있을껄 괜히 옮겨서 인테리어 비용이다 월세도 많이 나가는것 같고,,

이제 맘이 조금씩 불안 해 지는데

이럴때는 가장 좋은 방법이 뭘까...하고 답답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

도와주세요~~~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yuu
아파트 쪽 지역상권이면 마을버스를 이용한 광고를 해 보심이 어떨런지....
전단지는 저도 해 봤는데....일회성이라 보고 버리는 분들이 많으신듯해요.
가격대비 가장 저렴하고 효과 좋은게 마을버스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 아시는 분이 버스,지하철,바이럴마케팅까지 전담하고 계시거든요.(그냥 주워들은거임..)
 
 
i.아뜰
마을버스 저희는 했는데요. 6개월 기본 계약이구요 외부 30만원입니다(1개월당) 뭐 지역별로 좀 다를지도 모르지만...
필름은 그곳에 맡기는것이 좋구요 8만원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흰 2년 가까이 했습니다. 처음엔 25였는데... 시내버스는 70정도했던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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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등학습만 전문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다

 

제가 영어쪽은 잘 모르고 약해요..ㅋㅋ우리 아이를 막상 영어학원 선택을 할려고 하니

 

우리 어머님들도 저에게 보내면서 얼마나 큰 고민을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더 고마움을 느끼게 되네요.

 

현재 아이가 4학년이구요 3학년때 1년간 삼성영어를 보냈어요 ..

 

문제는 상담전화가 다니고나서 1번온후 한번도 상담이 없구요..

 

길 가다가 만나면 잘하고 있다고......그리고 여긴 월화수목은 수업을 하는데 금요일은 그냥 거의 놀다와요.비디오보여주고

과자파티하고...숙제는 전혀 없구요...삼성영어가 절대 외우기 금지라고 하더라구요..그러다보니

아이는 다니기 싫다 한번 없이 잘 다니고 있긴 한데

 

대학 동기가 4학년 정도 되면, 리딩, 그래머...따로 선생님이 세분화되어있고 4학년 정도면 어느정도의

단어쓰기 숙제는 해야된다고....학년 올라가면 단어수에 따라 판가름 난다고 ..

분명 여기도 삼성영어 선생님들 많거 절대 이상하게 보는거는 아니구요..

 

제 생각에 40분에서 50분 혼자서 헤드셋끼고 하고 선생님 코칭이 10분이 다인데

 

거기서 아이가 얼마나 발전이 있을까 의문도 들구요...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선생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저도 학원하면서 상담은 1년내 거의 안하는 편이에요....일단 삼성영어, 뮤엠영어, 잉글리쉬무무, 주니어랩스쿨 모두 일대일 코칭방식에 50분수업이며, 랩스쿨 형태의 학원은 모두 영어숲을 포함하여 헤드셋을 끼고 학습을 합니다.. 각각 프랜차이즈별로 특징이 있으며 제가 볼 때는 어느 학원이고, 꾸준히 끝까지 해서 마지막단계까지 가면 어디를 다니던 간에 실력은 쌓인다는 것입니다.
다만 각 학원의 원장님이나 선생님의 열의에 따라 좀 더 단단하고 빠르게 실력이 쌓일 수는 있겠지요.
 
 
ka
언어는 암기와 모방인데 외우기 금지라니.. 뭐 학습 방법이야 정해진 것 없고 부모님의 선택이겠지만 어느정도의 가시적인 성과를 원하신다면 대형학원에서 빡시게 시킬수밖에 없네요. 현재 상황에서는..
물론 그렇게 빡시게 안시켜도 우리아이들 훨씬 잘하지만.. 현재 나와 있는 학원은 뾰쪽한 방법이 없습니다.
좋은 선생님 만나시는게 브랜드 믿고 보내시는 것보다 100배 나아요..
 
 
삼식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지가 가장 중요하고요 원장님의 열정이 그 다음 중요할거 같아요. 브랜드는 큰 의미가 없을 듯
 
 
소금
저도 브랜드보다는 학원장이 좋은 마인드를 갖고 있는지를 먼저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랩스쿨 형태와 교실 수업이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학원비용이 조금 더 증가 하겠죠. 학원의 선생님이 열의가 있는지 먼저 판단해 보시고, 그렇지않다면 좀 더 체계적인 어학원으로 학원을 바꾸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한 학원에서 최소 2년 정도는 함께하는 것이 아이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suj
저희아이도 삼성영어 다니고있는데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강의식 수업보다는 랩스쿨이 저희아이한텐 잘 맞더라구요
 
 
소망
저 삼성영어 원장인데요, 문장 청크로 완전히 외우게 시킵니다. 선생님이 한 시간 수업 중 6~7번 정도의 체크 들어가고요, 단계별로 문법책이 있습니다. Basic 단계문법에서 중학교에 나오는 문법 배웁니다. 맨처음 학생이 원에 도착하면 도착시간 쓰고 1.지난책 전체를 쭉 읽게 시킵니다. 2. 스토리북에 오늘 배워야 할 청크를 표시 해 주고 티박스로 강의듣게 합니다. 3. 청크 체크하고 스토리북 읽게 합니다. 4. 노트에 책 보고 한글로 해석 해 오게 합니다.5. 해석 검사 후 영어로 영작하게 합니다. (틀리면 영어를 두 번씩 쓰게합니다) 6. 스피킹 책에 있는 청크별로 된 문장을 완전 외우게 하고 뒷장에 Activity 풀고 채점 해 오게 합니다.

 

7. 한글로 문장을 물어 보면 영어로 척척 일분안에 대답하게 합니다. 못하면 다시 복습시킵니다. 8. 지금까지 배운 청크를 이용해 자신만의 문장 5개를 만들게 합니다. 9. 마지막으로 데일리 테스트를 봅니다. 100점 맞으면 스티커를 줍니다. 아이들 원어민 발음 듣고 그대로 따라 해서 억양이나 발음도 아주 좋습니다. 어릴 수록 효과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시키는 대로 잘 하고 머리크면 말도 안 듣고... 단계는 pre-level, Basic, intermediate, advanced까지가 300만 문장 만들기 과정이고 그 다음이 니트대비용 prep31입니다. 모든 문법도 advanced에서 끝납니다. 문법도 문장으로 외워서 한국말로 물어 보면 영어로 즉각 대답해야 합니다
청크로 습득을 하면 말도 잘하고 영작도 저절로 잘 하게 됩니다. 제가 청크로 영어를 배웠거든요. 외국인들도 영어 문장을 완전히 만든 다음에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한 청크 내뱉고 또 한 청크 생각해서 붙이고 이렇게 해서 긴 문장을 말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한 덩어리 한 덩어리씩 말 하는 것처럼 들리는 것이고요.
 
 
등업
저도 삼성영어원장입니다 금지학습 다시킨다고 애들은 뭐예요? 라지만 암기/빨리읽기/받아쓰기/청크연습장숙제는 울동네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히도 많이 해서 동네에서 유명하구요~~저흰 과외같은 랩스쿨이라는 찬사를 받고있습니다~~
 
 

음.. 제생각에는요
학생마다 다르거든요.. 저희 학원에 초3 짜리가 레벨 제일 높구요.. 초3 보다 못한 초4,6 학년 생들 많아요 ㅋㅋ
제말은.. 4학년이면 이정도는 해야된다 이런거 없어요
저는 과외 학원 없이 명문대는 아니지만 지방거점국립대 영문과 나왔는데요
아이들한테 제일 좋은것은 영어에 대한 흥미에요
고등학교 까지 가면 솔직히 영어 어렵고 문법도 짜증나고 그러는데.. 저도 흥미 없었으면 포기했을꺼에요

다른사람 말에 휘둘리시지 마시구요
몇학년이면 뭐해야되고 이정도는 마스터 해야하고
이런말 다 무시하시구요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해주세요.. 그게 그학년때 맞는 공부법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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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업을 하는 원장입니다... 사실 학원 전체 수업의 70%를 제가 하지요... 강의를 하다 보니 도저히 줄일수도 없고 아직은 수업하는게 너무 좋기도 하구요..여자라 그런지 기사 아저씨땜에 열받는게 한 두 번이 아니네요... 지난 번 아저씬 귀가차량 운행 중 음주단속에 걸리고도 당당하고 이번 아저씬 시험기간에 보충 애들 좀 태워다 달랬다고 갑자기 그만 둔답니다. 오늘부로 크크

그것도 원래 오던 애들은 안타서 부탁드린건데... 학원에 데려다 주곤 끝나서 전화하면 데려다 줘야 하는거냐고 멀리 와서 못 온다며 원래 10시까지 근문데 7시에 퇴근해 버리고... 아~~~정말 못해 먹겠단 생각이 드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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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운행하면 정말 보통 신경이 쓰이는게 아닐것 같아요. 그래서 원장님들이나 가족들이 차량운행해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대형 학원은 조직화 되어 있으니 괜찮은건지...글구 불성실한 사람은 바로 짜르심이...
 
 
여름
계약할당시 지입차량의 경우 지입차의 회사와 계약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손해배상청구하세요. 저는 계약서 작성시 1회 결행시 10만원 차감, 3회결행시 그달 무급운행&퇴사 라고 명시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차량은 지입차로 하시나여? 요즘은 번호판색갈때문에 법적으로 걸려 개인과 하면 안될듯 한데여....지입차랑 계약시 반드시 계약서에 결행에 대한 배상청구를 반드시 하십시요....저희 학원은 지역별로 틀리겠지만 신나라관광과 했는데.....계약서를 알아서 작성해 갔고 와서 이전에는 제가 계약서를 작성 했는데 체계가 있는 듯 하더군여 님도 무조건 금액이 저렴(사실 저흰 25인승 카운티에 190만원으로 다른곳보다 저렴하게 계약했는데...다른지역은 어떨런지...요 )한 걸 고르지 마시고 어느정도 네임벨류및 지입차가 많은 관광회사를 선택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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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큰 학원들을 볼때 강사들의 강의력에 비중이 크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운영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돌아간다는 것이 비중이 크다고 보십니까?

그렇다면, 학원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위한 필수 조건은 어떠한것들이

있을까요?.

 

 
고독
초중등부의 경우는 결국 철저한 관리 시스템이 70프로이상 좌지우지됩니다.강시신규 채용후 한두달은 내부시스템주입기간이구요.고등부가 중심일경우는 내부시스템은60프로구요. 학원시스템구축에관한건은 역시 경험만큼 더좋은것이 아닐까요.오픈전후 인근 학원장과 꾸준한 만남도갖구요.교육을 하는 업체도여러곳이구요
 
그리고..그런것들은 각 학원의 노하우라 가르켜 주는 분은 거의 없을것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우리카페모임에서 님도 열린 마음으로 알고 계시는 사항을 얘기하시면 자연스럽게 다른회원님들도 얘기합니다. 각지역별로 모임이 진행되니 참석해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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