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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혼자 고민하다가 여러분께 여쭈어 보는게 낫겠다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전에 있던 강사가 다리를 다쳐서 입원하는 바람에 급히 강사를 구했습니다.
그 강사가 전에 근무했던 곳에 원장님과 통화를 해보았는데 전임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나 제 생각엔 경력도 2년정도 있고 당장 수업을 제가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채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원에서는 매달 한 번 대청소후 회의를 하는데 바닥을 세제를 묻혀서 문지르는 청소가 너무 힘이 들고 짜증이 난대요. 자기는 아이들을 가르치러 왔지 청소하러 온게 아니라며 강하게 반발을 하더군요.

어제 청소를 같이 한 인원은 9명이었거든요. 평소때보다 2명이 많아서 전 그런 생각을
못했거든요. 물론 저도 걸레빨고 화장실 청소를 했죠.
그래서 좋은 방안이 있으면 나중에라도 이야기하라고 하고 회의를 마무리 짓기 했습니다만 개운하지가 않아요.
전 나름대로 강사들과 인간 관계를 잘 맺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회의가 생기더군요.

오늘도 내내 그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네요.
여러분들의 학원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50평 정도 되구요. 초,중등 단과학원이에요.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흠.. 좀 짜증나긴 하겠네요. 한달에 한번은 좀 많은듯한데요...그냥 쓸고 닦고도 안한다면 그분이 잘못하는거겠지만.. 보통 청소는 원장님이 다 하시는거 아니었던가요??
 
함께 하는 공간을 한달에 한번 청소하는거 같고 많다고 말씀하시는건.....내학원 내가 다니는 학원 깨끗하고 청결하면 좋은거 아닙니까? ..전 강사였을때도 지저분하다 싶으면 일찍 출근해서 화장실 청소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누가 먼저 느끼고 움직이냐 차이였지요 조금이라도 내 일터를 사랑하는 맘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사들이
 
 
wi
강사한테 청소는 정말 아닙니다... 다들 그냥 참고 하는거지 좋아서 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님도 학원 운영하시기 전에 강사 이셨을것 아닙니까? 칠판이나 책걸상 정리도 정도면 불쾌까지는 아니지만... 게다가 단과 학원이잖아요?? 학생들 홀딩 시키고 보충은 몰라도 청소는 정말이지. 저도 지금 원장의 입장이지만 제가 강사일때 그런 학원은 비추였고 사실 해본적도 없습니다. 또 가족형 학원 복사. 비품. 전화등등 사용하는것 하나 눈치준다는 학원얘기도 안좋아 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개원하면서 제가 싫어 했던것은 정말 피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거들어준다는 가족들도 오지 못하게 하죠. 강사들 눈치 줄까봐요.
 
라일
저도 그런 마인드로 사람부렸더니 막 기어오르던데요 그렇게 해봤자 남는 건 호구라는 비웃음 뿐이더라구요 ...사람이 사업을 하려면 어느 정도 악랄할 필요는 있는 거 같아요 ..도덕적 허영외에는 남는게 없더라구요 . 그리고 학원을 떠나서 사람들이 꽤 괜찮은 직장이라 여기는 곳에서도 직원들이 직접청소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win
뭐... 가족같은 분위기라. 거까지는 좋습니다. 그렇다면 처음에 면담하실때 청소를 같이 한다는 얘기는 먼저 꺼내시는가요? 또 그것은 다들 기쁘게 받아들이는 학원샘들로 분위기가 고정이 되있나요? 요즘은 학원청소만 전문적으로 해주시는 도우미를 쓰잖아요. 물론 비용이 들지만. 그런 비용 아끼자고 하시는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 비용이 얼만인데. 그돈으로 한달에 한번 저녁식사라도 함 해보세요.^^;물론 더 깨질수도 하지만 돈을 더들여 거하게 회식하는것을 안다면 불쾌까지는... 물론 저도 원장이라... 안하고 안먹겠다는강사도 있을지도 모르니..
 
님. 님의 학원은 님에게 내학원이죠? 내학원 내일터 내학생 내가 고용한 강사 내가내는 월세 또 나만이 고민하는 내학원의 문제..... 그겁니다. 동업자가 아닌니상. 가족이 아닌이상. 내학원을 나처럼 생각하고 일하는 강사를 기대하신게 무립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잖아요. 저는 요즘도 주말에 다른데 출강을 하는지라 강사입장을 아직까진 안 잊고 있는듯 하네요. 하지만 정말 청소는 자제 하세요. 톡 까놓고 좋은소리 할 강사분 절대 없습니다. 또 내보내시고 이미지도 신경쓰셔야지요. '거기 다 좋은데 물청소시켜... 건좀 그래...' 이렇게 말하지 않게요. 어쩌겠습니까? 님학원은 님이 지키셔야지요. 이해하세요
 
 
청소를 한다고 처음에 분명히 이야기했고 회식도 자주 하는 편이에요. 청소후에도 보통 수준이상으로 식사를 하죠. 다른 선생님들은 당연한 걸로 알고 있구요.
 
 
아베마
자기 강의실 청소는 자기가 해야 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방 자기가 청소하는것이 당연한것 처럼 말이죠.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학원 대청소 하는것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저희 학원 선생님들 비질과 대걸레질 매일 합니다. 물론 처음 면접시에 이야기를 하지요. 전임이라는건 수업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학원의 운영에도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영은 원장님이 하시지만요. 그리고 중소규모 학원에서 청소하는데 도우미 쓰면서 하는 곳이 몇군데나 되는지 모르겠군요. 저도 월급받던 시절이 있었지만 자신이 학원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해 학원이 성장하면 함께 거기에 대한 이익들이 돌아온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시는게 필요하겠지요. 힘내세요. 학원마다 다들 자신만의 스타일과 모습이 있잖아요. 홧팅입니다.
 
 
해피프
미미맘님 즐거우시겠어요.저에게도 행운을 나눠주세요*^^* 그리고 그 선생님과는 좋게 대화로 푸세요. 서로의 입장 차이가 있는거니까요... 선생님의 고충도 충분히 헤아려주시고 학원 운영상의 고충도 말씀하시고 인간적으로 해결함이 가장 좋을듯....^^
 
 
청소는 강사가 하는 부분이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제 학원이면 모를까...처음에 그렇게 얘기하고 채용하시면 그 선생님이 문제이니...안 맞는 선생님은 교체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단과의 경우 자기 교실의 경우 청소하는 경우는 있지만 강의실 청소는 강사에게 필수는 아니라 생각이 드는군요..(제 개인생각)
 
 
englisht
학원강사에게 그런청소 시키는것 옳지 않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상 속으로는 무척싫어할껄요. 저도 강사시절 청소 해본적있지만 불쾌했어요. 원장님의 선량한 마음은 이해됩니다만 가급적 자제하는게 어떨까 싶내요.
 
 
날자 멋
청소는 아니지만 자신이 강의하는 칠판의 지우개 터는 것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회원님들? 그것도 안털고 떡이져서 보다 못해 답답해서 한번씩 털어주는데.. 전임으로 채용했는데 그정도도 안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찌 고민입니다. 물론 다른 것 일절 절대절대 일절 시키는일도 하는일도 없습니다.
 
 
그냥 내 강의실 쓰는 정도면 몰라도 바닥에 엎드려서 물걸레질 하라고 하면 저라면 정떨어 질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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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원장과 강사의 관계...

항상 좋은 관계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근데... 하도 얄팍한 수를 부리는 강사분들이 많으셔서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보통 채용과정은 강사 채용공고를 내고 면접을 보고 시강을 시켜본 후 급여를 결정해서 최종 채용 여부를 판단합니다.

 

채용이 되면... 급한 경우야 바로 수업을 하시겠지만...

예정된 결원으로 인한 채용이라면 기존 선생님과의 수업일도 맞춰야 하는등... 보통 일주일 정도 여유를 두기도 합니다.

 

근데 문제는... 상당수의 선생님들이 근무를 하기로 해놓고...

이 기간중에 다른 학원을 또 알아보시더군요..

일종의 보험같은 거죠...

그러다가 더 좋은 자리가 나오면 아무 말없이 그리로 가십니다.

 

정작 근무하기로 했던 학원에서는 당일날 선생니이 오시지 않고...

전화하면 멀쩡하던 전화가 연결이 안되고...

 

모든 선생님이 그러시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작년 봄, 작년 여름 저는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이번 3월에 맞춰서 선생님을 한분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그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결정되면 바로 그날부터... 또는 그 다음날부터 근무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아... 좋은 선생님 모시기가 점점 힘들어지네요...

 
broccolibit
강사들은 학원을 믿지 못하고 또 학원은 강사를 믿지 못 하고... 날로 드는 생각은 돈이 힘이다라는 것뿐.... 흑흑
 
 
들국화
저역시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면접때는 아이들이 좋아서 선택했다고 하면서 일주일동안 학원일을 열심히 배울려고 노력하시더니 오전에 출근때까진 좋았는데, 오후에 다른곳에서 채용전화가 왔다고 내일부터 가야한다고... 참 황당하더군요. 마음이 떠난 강사는 붙잡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일당
학원의 규모도 강사의 선택하는데 큰몫을 합니다...대형학원일수록 강사 수급이 원활하지요..얼릉 학원을 대형화하여..이런일들 다시는 겪지 말아야죠....
 
 
엄-
아무리 잘해줘도 원장과 강사 사이엔 어쩔 수없는 그런게 있는 것같아요 . 면접 즉시 채용해야 딴데 가지않고 남보다 쬐끔 더 주면 그 배이상 잘하죠.ㅎㅎ 개인 적인 관심도 필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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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등전문학원의 강사입니다.

우리학원은 초등부만 있고 쌤도 저 혼자고 상담도 저 혼자서 합니다. 아이들은 60명을 바라보다가

현재는 방학이라 6명정도가 외국에 나가 쉬고있는 상황입니다. 2009년은 한달에 한명이상은 신입생이 있었든거같습니다.

아이들이 많은 만큼 일하는것도 즐거웠습니다. 한명이 들어올때마다 저에겐 늘 기쁨이였는데 50명이 넘어서니

점점 힘들어 집니다. 여튼 불평불만없이 잘 하고있었는데

현재 예비2학년 아이들이 저에겐 큰 구멍입니다. 개념이없는 아이들이 몇명이 됩니다.

이 개념없는 아이들이 수업분위기를 흐리기를 일수입니다. 강사경력5년동안 이런 아이들은 처음볼 정도입니다.

수학이 안되는것은 말할것도 없이 국어는 아예 건드리지도 못하는 아이들입니다.

한학원에 오래있다보니깐 입소문으로 들어오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어찌 짤라낼수도 없고 제가 데리고 가야 하는 아이들인데...

알려주어도 매일 까먹는것은 다반사고 한글 맞춤법때문에 받아쓰기를 하면은 시간 잡아먹기 일쑤이고

뛰어다니고 물건 안챙기고 .... 이런 아이들은 어찌 다루어 주어야 하나요...

 

확실한 방법은 문제가 되는 아이들은 따로 시간은 잡고 데리고 하면 됩니다.

하지만 강사라 수업시수도 있고 이 아이들때문에 한시간은 늘리기도.. 늘린다고 돈은 올려달라고 할순없자나요

 

좋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전 이 아이들은 방학기간동안 머리를 튀워주고 싶습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아이들과 규칙을 정하시고 상벌제도를 하시면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저학년 특히 1,2학년 아이들은 훈육제도가 반드시 필요해요.저도 특이한 아이들이 많아서
많이 마음고생을 했는데 아이들의 개개인 성향을 파악하시어 그 아이에 맞는 상벌제도를 적용하시면 빠른시간안에 선생님 편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min-
아이를 변화 시킬려는 노력은 최소한 6개월이 지나야 한다고 합니다. 조금 더 기다려 주십시요.
 
 
하늘
선생님과 아이들이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선생님의 편으로 만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나이 어린 아이들인 만큼 많이 보듬고 가셔야 할것 같네요~~^^힘내세요~~
 
 
바람직
반장제를 이용해보세요...아이들이 10명이라면, 매일매일 반장을 정해주어, 화장실가는 것도 물어보는 아이들이니까...자기 반장 언제냐고 물어보면....-.-;; 게시판같은데, 날짜와 그날 반장을 적어놓고, 수업시간마다 인사하기, 종치면 아이들 교재 준비했나 등 임무(?)를 주어주고, 하루 3분씩 반장만 상담하는 거라고......아이의 생각이나, 고민, 선생님 생각을 말해보세요. 은근히 아이들은 주목받길 원하더라구요~ 수업시간 간간히 칭찬해주고, 혼내는건 상담때..ㅋㅋ 세뇌교육필요~ 다른아이들방해되면 안돼~~
 
상담이 끝난 후 사탕 선물로 주세요~ ㅎㅎㅎㅎㅎㅎ 아이들이 선생님 저도 사탕~(상담)....
 
 
겨울이
우리 아이들 ,,예비초 2.3학년 연년생 남자아이들입니다. 공부는 그렇다 치더라도 분위기 흐트린다는말 무슨말인지 실감하네요. 저희 남편이 태권도장을 하는데 분위기 흐려서 애들 매일 집으로 보내더라구요,
그런 남자아이들 키우는 직장맘으로써 제가 연구를 해본 결과
한가지..숙제를 철저히 시키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그걸 안해가지고 가면 학원에서 창피하다는것을 점점 깨달을 나이인것 같거든요,.
 
 
웨다
제 생각을 살짝 말쓰드리면요..선생님혼자서 50명 가량의 아이들을 돌본다는건 정말 힘이 드실것같아요..저 같으면 과감하게 부모님 상담후 짜를것같습니다. 괜히 오래 끌어서 있던 아이들까지 분위기 때문에 나갈 수도 있고 혼자 하시니까요.. 같이 하는 선생님이 계신다면 어떻게든 아이 잡아서 바르게 이끌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혼자 운영할때는 과감히 버릴건 버려야 할것같아요. 입소문으로 들어온 아이들이 많다면 더욱 내보내셔야죠.나중에 그 아이들 부모님 입에서 아이들 못잡는다는 이야기 나오기 전에.. 내보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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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이면 벌써 개원한지 1주년이 됩니다.
학원생일인데 학부모들께 떡이라도 돌려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조용하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개원날 학원을 쉬어야 할지 평소대로 수업을 해야 할지도...
저는 개원날 쉬었으면 하는데 다들 학원 생일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청년-
개원 1주년 기념품을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수업은 정상 수업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4월 9일이 임시 공휴일인데다가, 곧 중간고사가 있는 시기다 보니 학원을 쉰다면 부모님들께 말이 나올 가능성도 있을 것 같네요^^;;
 
 
새한u
수업 대상에 따라 다른데 가능하면 학원은 쉬는 날이 많으면 이미지에 안좋습니다...국경일을 제외하곤 가능한 수업 하십시오..학원 일주년 기념은 원장님한테나 중요하지 학부모님들에게는 그리 대단한 일 아닙니다..또한 선거일은 학생들에게도 마찬가지구요..학원 운영 하시는 분은 쉽게 쉰다는 말이 나와선 안됩니다..
 
 
Ell
학원 개원 1주년에는 쉬지는 않고 대신 선생님들하고만 케잌으로 파티를 하며 선생님들에게만 고맙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위에 분도 댓글에 다셨듯이 학원은 공휴일 외에는 쉬는 것은 가급적이면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학부모님들은 수업일수에 상관없이 대부분 월 개념으로 수강료를 생각하시는데 까만 글씨의 날에 쉬게 되면 그 수강료를 굉장히 아깝게 생각하시고 또한 요즘 같이 맞벌이가 많은 시대에는 학생들이 쉬는 공백을 메울 수가 없다는 항의 전화가 많이 오게 됩니다.
 
 
모세
제 생각에는 기념품을 준비해서 학원생들에게 나누어 주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ohae
학원은 개인적인 일로 웬만하면 쉬지않는게 좋습니다 맞벌이가 많아서 부모들이 말이 많죠 특히 초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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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하시면서 이런일 한두번아니 왕왕 겪으시겠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부분 이런 글들 보면 포기하라든지 애초부터 아이를 퇴원시키라던지 말씀들 많이 하시던데
정말 그런 방법밖에 없나요...

저는 정말 아이는 못 내쫓겠어요..
휴.. 학원비를 미납하는 부모의 마음이야 있으면서 안주는건지 정말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어쨌거나 원비안낸다고 쫓아내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지금 저희학원 블랙리스트는 3명입니다.

모두 100만원대의 원비를 미납하고 있죠..

1명은 제가 볼때 정말 없어서 못내는 아이입니다. 아직 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2명은 학원을 그만둔 상태이고 돈이 없는거 같지는 않은데...
없어서 안주겠지라고 믿고 싶었는데 오늘은 그 2명의 어머님과 통화하면서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사람이 느낌이라는게 있잖아요..
일부로 안주는거 같은...

이 2명꺼는 꼭 받아야겠는데.. 좋은 방법없을까요??
원장님들은 어떻게 처리하세요??


 

댓글

 
brocco
회비 안 내는 분들..형제 중 형은 다닌지 거의 6년이 다 되어 가고 동생은 이제 2년 반 정도? 그분어머니왈 ,집에 빚잔치를 하셔서 회비를 못내시더라고요. 아이들은 너무 귀엽고 한결같이 우리학원을 믿어줘서 고마운데 (저희는 밀린 원비가 몇백이 넘습니다)액수가 많이 넘어가니 감당이 안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다행인건 애들이 못 따라오고 속썩이면 확! 때려치우겠찌만-훗-착하고 잘 따라오니까요. 속썩이고 진땀빼는 애들 돈 받는 것보단 잘 따라오고 실력을 잘 올릴 수 있는 아이들 가르치고 안 받는게 훨 좋으니까요.(극단적이긴 하지만..)그냥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적지만 몇 십만원씩 주시더라고요.
 
학습봉사하는 마음으로~ 돈 안 내고 학원 그만 둔 아이도 있습니다. 다닐 땐 암말 안 하더니 끊고 나서는 왠 딴말입니까? 그 분 붙잡고 끈덕지게 얘기해보았지만, 그곳에 쏟는 에너지 우리 학생들에게 쏟는게 낫더라고요. 그 분 그렇게 행동하시는 것이 과연 아이에게 어떤 영향이 갈 지는 생각안하시는 듯 .. 이런 경우는
거의 없어서요, (학원이 코딱지 만해서..) 해보다가 해보다가 진짜 아님 그냥 넘어가는데, 이런 일이 많음 골머리 썩겠어요~ 저도 많은 경험이 없어서 좋은 방법은 모르겠지만 어쨋껀 잘 해결하시길~ 나중에 결말을 알려주세용! :)
 
 
일당
같은 지역에서 장기간 수강료 미납으로 문제가 되는 학생들의 명단을 공유한다면...의외로 답이 가까운곳에서 나올수 있는 문제입니다..물론 정말 미안해하며..어쩔수 없는 학부모님들도 있지만...특히 학원이라는 특성과 교육의 장소라는 점을 악용하는 학부모님들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한라산
신용정보 회사로 넘기세요,,,
 
 
동네가 작은면 부모들은 돈 못준 건 생각안하고 이상한 소문만 퍼지더라고요.. 그 학원에서 학원비 얼마 때문에 뭘 보냈다.. 하면서 그 학원을 매도하는 경우를 저는 받습니다.. 그 소문도 무시 못 해요.. 학원이 졸지에 사채업자처럼 되는 경우가 생겨요
 
 
얼음
일단 제가볼땐 이미 업질러진 물이야 어쩔수 없고 단 얼마씩이라도 나누어 달라고하고 찾아가는게 장땡입니다 전화로는 웬만해서 줄사람들이 아니져 그럴꺼면 벌써 줬게요 그리고 일단 두달이상 체납시 관리대상으로 분류해 일단 얼마라도 받고 학원사정을 이야기해서 좋게 조금씩 받는게 최곤거같아요 일단 두달부터 관리
 
 
1.기한설정 안내문 발송 (학원운영규정상) 2.안들어오면 내용증명 발송 (악의적이면) 3.봉사단체 기부(학부모 명의로) 4.장학생 선발( 귀 자녀가 성실한 학습으로 본 학원에 장학생 선발이된것을 축하드립니다) 5.깊은 속내의 원장임을 나타내는 방법( 조용히 불러 면제-단 어려운 아이들만) 6.배우러는 아이들을 절대로 강
퇴만은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원장님 화나고 속상하겠지만 ......!!! 좋은 결과 있을것입니다.
 
 
일등
소소히 책값못받은것도 아까운데....원비까지 이렇게 밀린다면...아이들가르치는데 지장있다면 빠른결단이 있어야할것같아요..사람이 미운게아니라 돈이 거짓말을 하니 정에 이끌려 아이들을 가르치는분들 아마도 많으실줄 압니다만, 우린 봉사단체가 아니니...이성적인 판단이 있어야할줄..생각됩니다.
 
 
카이스트
그래도 요즘은 IMF시절 보단 낫습니다. 요즘도 자녀셋에 월 수강료가 63만원인데 13만원 깎아주고 그동안 밀린 285만원을 선생님들 식대로 대납하고 있습니다. 식당하거든요. 그래도 감사한 일이지요.
 
 
남자분이 전화를 자주 해 보세요.. 저희도 몇십만원씩 밀리시는 분들 계셨는데,,, 남자분이 무게있게 전화해서 주실수 잇는 날짜를 정해 놓고 그 날짜까지 기다리다 안되면 다시 전화하니까... 이번에는 주시더라구요...
 
그럴땐 아무래도 나이좀 있으신 남자분이 하시니까 효과가 있던걸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평상시 학원다닐때 엄마들과 자주 전화 하세요.. 그럼 비록 돈을 못 받더라도 미안해하시면서 학원홍보를 해 주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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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5월에 슬럼프를 겨우 극복하고 나니 또다른 시련이 오네요~

중간고사때 원생 90%의 성적이 향상되었습니다. 특히나 초등학생들은 전원 모두 상승하고 평균이 20점씩도 올랐져,,수학 오십점대 애가 백점도 맞고 성적향상 상장도 받아오구,,워낙 못하던 아이들이라 정말 많이 오르고,
또 중학생들도 평균 30등에서 50등까지 전교 등수가 올랐습니다. 영수 만점 연속으로 3번씩 맞은 애도 잇구,,(자랑해서 죄송^^*)

그래서 정말 행복하고 자신감에 차 올랐는데요,,

그때부터 애들이 나가기 시작하는 겁니다. 성적이 올랐으니 이제 혼자 공부하겠다나요...
정말 속상하면서 여태까지 키워놓은 탑이 무너지는 것 같은 배신감,,,

어쩜 좋을까요?
남은 애들은 초등생 15명 중등생 17명 이게 전부입니다.
총 7명이 잇달아 휴원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중학생 각반에 평균 5명이 전부인데요,,.
또 이학생들은, 우리가 원래 영수 학원이라 영수만 해보니 ,성적이 안올라서
저희 부부가 영수와 함께 사회 과학도 강의 하면서, 새로 국어선생님도 오셔서 총 하루 3시간씩 수업하고 사회과학 보강까지 하고, 주말에 한자 , 기가, 도덕, 등 기타 과목 시험도 일일이 봐주는데여

수강료 한푼 올리지 않고 이렇게 해주면 애들이 당연히 고마워해주고 감사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아주 자기 하고싶은데로 이래달라 저래달라.. 돌아가면서 다시 설명해달라. 수업시간엔 제대로 듣지도 않으면서 ,, 교재 안가지고 왔다고 우리가복사해주는 걸 당연히 여기고,,,그리고 자기들끼리 소수로 해보니 좋아서 그런지 딴애들 학원올까봐 오히려 걱정하는것 같구,,그러는 걸보니 정말 확 엎어버리고 산속으로 들어갈까 싶네요.. 정말 ... 속상해요.,.

과외나 공부방으로 바꾸어야 할까요?제가 원래 공부방하다가 학원으로 전환했거든요..

정말 이름뿐인 학원.. 실제로는 완전 개인과외..보강에 모르는거 생길때마다 질문다 받아줘야하고,,.미치겠습니다...
저희가 정말 잘못 운영하고 있는거죠?

다시 영수중심학원으로 돌리고 (영수만 하고 영수성적은 무조건 최상위 자신있거든요..)다른과목을 과감히 없앨까요?
아님 이것저것 다 해주는 종합학원이 나을까요?-->너무 힘듭니다.. 노력하는만큼 애들은 안늘고,, 애들은 어련히 학원에서 다 알아서 해주는 줄로 알고 배째라고... 도와주세요...

 

 
영수만 하세요,그것도 영어 수학 분리해서 따로따로하고 둘다 하는아이 약간 할인해 주는 방법 연구해 보세요.
 
 
학부모에 집중하세요. 특히 부부가 하시면 더 학부모에 집중하십시요. 내부고객의 만족여부에 따라 증감에 도 많은 변수가 생깁니다. 그리고 동네 특징상 엄마들의 입소문도 무시못합니다. 부모님의 판단할 기본이 없으시니 주변소문에민감합니다. 이미지업 해보세요..
 
 
나가라고 하세여....다시 들어옵니다....전 각서 받고 다시 받았어여...괘씸했지만...그래도 내 새끼였다고 다시 온게 고맙데여...다시 와선 거의 학원에 충성하며 공부해여....힘내시고 꼭 번창하세여....글고 단과든 종합이든 맘먹으신걸로 하시되...대신 확실히 하심이 ....화이팅!!!
 
초중생은 성적오른게 다는 아닌듯 합니다. 너무 성적을 한꺼번에 올려준게 역효과를 낼수도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특히나 초중생들은 성적이 오르면 부모님 한테 칭찬과 함께 선물을 받듯이 학원도 성적이 오른 학생들 에게는 하루정도 수업을 빼 주고 파티를 해주든 하는것도 필요 할수 있습니다. 초중생들은 성적도 중요 하지만 인간적인 관계로 이끌어 가시는게 중요 하겠죠. 제 짧은 소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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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3부터 중 3까지 국. 영. 수 샘은 초등. 중등 전임을 맡고 있고,

사회.과학 파트타임 샘이 담당 하고 있습니다.

 

7개월동안 학원을 운영하다보니 지금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할것 같아서요

         -현재상황-

1. 파트타임 선생님들의 무책임및 강사구하기도 어려움

2. 초등.중등 시험대비가 겹쳐 대비소홀

3. 현재 중등 1학년-1명 , 2학년-2명,  3학년-2명이라 개인교습 수준-신경을 2-3배 썼는데도 성적향상 없음

 

그래서

초4부터 중1까지만  수업하려고 합니다만 여러가지 문재가 생기네요

(현재 초6이 그대로 올라가니까 중1학년 반은 형성 됨)

 

1.중 1까지만 하면 초등 5.6학년이 안들어오지 않을까?

  (장점- 시험대비  더 많이할 수 있어 성적향상 기대)

2. 국어 샘이 사회, 수학샘이 과학을 맡아야 하는데 전문성이 떨어져보이지않을까?

    (장점- 파트때문에 속썩을 일 없고 인건비도 절약)

 

그리고 중등은 영어. 수학 전학년  단과만 운영하는 것은 어떨까요?

 

 =참고로 초등에 중점을 두려고하는데   중등 1까지만 하는 이유는 중등을 하지 않으면 5.6학년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서.,

    그리고 현재 6학년 아이들이 탄탄하게 잘 해왔고 그 아이들이 중등 1학년 한 반을 이룰수 있으니까.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라 학원 이미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 합니다) 

 

빨리 결정해서 시간표 짜야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잘사
저희는 초등국어쎔이 국어&전과목 맞습니당(쫌~에메하지만 파트임돠) 영어랑 수학은 전담셈이있구요^^;; 글고 제가 운영을 한지는 얼마안되지만 운영하면서 느낀점중에 젤큰건 기존에있던사람들은 먼수를 써서라도 안나가게해야한다는 검미당...한두명 늘리기도 힘든데 기존원생을 줄이시고 하신다는건 좀 안맞다고 생각합니당^^;; 학생=돈 & 고생=돈 이라는 생각으로 죽자살자해보세요^^;; 글고 쎔들하곤 지속적인 대화를 시도해보세욤~저희는 매주 월욜에 무조껀 회의함미당^^이런저런노력을하다보면 학생수가 차차늘검미당~
 
 
대원
중소규모 학원의 딜레마죠. 강사를 추가하자니, ㅠㅠ 고 초등전문으로 가자니 잘 키워온 6학년이 아깝고...^^ 참고로 초등 전문이 전문성이 있어보이기보다는 중등부를 가진 학원이 더 전문성이 있어보인다는...마찬가지로 고등부가 있는 학원 중등부가 더 실력이 있는것과 같은 이치죠.. 정확한 상황은 알 수 없느나. 초등위주로 시간표를 짜시고 현재 중등은 과외식? 강의로 시간을 돌려 시간표를 어느정도 무시하고 가시는 것이 좋을듯 보입니다. 그리고 새로 올라오는 예비 중1을 기준으로 중등부를 새롭게 꾸려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3년은 큰 힘이 되겠죠..
 
 
알찬
아이들이 의외로..저희아이들만 그런지 몰라도 쌤들의 과목 생각 안하고 물어볼 거 물어보고.. 저희도 강사 수급이 어려워 겹치기로 들어가기도 했는데.. 괜찮더라구요. 저는 영어 담당인데 지금 온갖 과목을 다 땜방중입니다. 열심히 해 주면 시험 결과가 잘 나오니까 뒷말은 없는 편 입니다. 시간표 짜기.. 저두 지금 시간표 짜느라 고생고생 .... 화이링임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보면 지금처럼 운영하시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지역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전문성이 없는 학원은 규모가 커질 수 없더군요. 그리고 기존 샘들도 지금은 겹치기 수업을 하시지만, 그에 응하는 보수가 주어지지 않는 다면 학원을 떠나는 원인이 될 것 같군요. 공부방이 아니면 학원의 전문성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상황을 알아야 중등의 경우 전과목이 나을지 소수정예 영, 수 를 하는 것이 나을지 답이 나올 것 같군요. 중등부는 있어야 초등 6학년을 일찍 잃게 되는 일이 없을테고요. 성적을 올려도 아이들이 들어오지만 학원 운영이란게 관리가 많은 부분을 찾지 하니, 상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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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30을 넘은 처녀 초보원장입니다. 해외에서의 오랜 경력을 가지고 영어에 자신감으로 작년 여름에 영어교습소를 오픈하여

들어오는 아이들은 많치 않았았지만 한번 들어오면 나가는 아이들이거의 없는지라 ... 보습 문의를 많이 하여서 올 2월에 기회가 되어서 50평 남짓되는 상가를 얻어서 영어 보습학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영어교실에 있던 아이들 100%가 다 같이 이동하여 주어서 수월하게 시작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보습선생을 뽑아서 시작을 하였는데 올해들어서 문의도 거의 없고 영어를 하던아이들 5명 정도가 보습을 시작하여서

지난달에 1명이 더 들어와서 힘을내서 하고 있는데 이번달 보습아이들이 2-3명이 보습을 옮긴다고 하여 심란합니다.

이유는 보습이 재미가 없고, 설명을 많이 안 해주신다는거죠..

그래서 긴급처방으로 시간표도 학년별로 완젼 분리하여 바꾸고 강의실도 변화를 주고 과학선생님도 뽑아서 선생님변화도 주었는데..

지금보습선생님과도 이제 의논두하고 편하게 말할수 있는 사이라서 사실데로 얘기하고 변화를 부탁했는데..

다행히 저번주 이번주 수업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런데..오늘  한명의 어머니께서 보습만 옮기신다고 하네요..영어는 계속 보내고..보습은 예전학원으로 ...

영어는 다들 잼있다고 지금까지도 나간아이들 없이 운영을하고 있는데..상담은 별로 없고 신입생은 없는데..

보습에서 나간다고 하니..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선생님 월급도 안되는 이 상황에 과학선생님 까지 뽑았는데..

지금 보습선생님 께서 이번 여름 방학때는 논술특강도 한다고 해서 계속 같이 가고 싶은데..

나이가 어려서 경력이 많이 없는 지라 그동안은 조금 서투른면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이들파악도 많이되고 학원파악도 많이 된 상황이라서 나아질거라도 생각은 듭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로써는 아이들의 신임을 조금은 잃어버린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저....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영어는 이제 신임을 얻어서 믿고 아이들을 맡겨주시는 것이 느껴지는데..보습..선생님을 바꿔야 할까요..아님 초심으로 다시 시작을 해야 할까요..

전단지도 뿌리고 전철광고도 하는데..신입생이 좀 처럼 늘지가 않는 이유,,

어렵게 들어온 보습 아이가 나갔을때 신 학원의 이미지 파장..나간 아이 엄마가 말이 많으신거 같은데..

현 아이들의 움직임...사실 얼마전 보습에서 아이 한명이 나가면서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나갔다고 쑥떡쑥떡..그래도 지금 영어는 함.

이대로 더 버텨봐야 하는건지..보습을 없앨수는 없을거 같은데..

기말 끝날때까지 선생님과 더 버텨봐야 하는건지..

어느 선생을 써도 장단점은 있기마련이라 전 계속 같이 가고 싶은 맘인데..한번 이미지가 꺽끼어서...

 

아이들이 많으면 한두명 가가는 것도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할수 있는 부분이지만..

아이들이 없고 이제 시작하는 저로써는 조금 힘이 듭니다.

 

학원 운영 참으로 어렵네요,,영어만 할때는 몰랐는데..

원장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감사합니다...

 

 

1. 현재 수강인원  및 학원규모

   보습 :유치부-1  초등부 5-2. 6-3   영어: 유치부-1 2-1 4-1 5-4 6-3   중등부 종합 4 명

2, 지역적 특성 및 주변교육환경

   교육열이 그리 높지 않고 생활 수준도 좀 어려운 동네..ㅠ

3. 주변 주 대상 학교 (개수포함)

   근교에는 초등학교 1 중학교 3 정도

4. 학원 내 외부시설을 기준으로 현 경영 현황 진단

   50평 규모에 큰  강의실 3개 상담실 1

5. 월별 인원분포

  

6. 학교, 학년별 인원분석

 

7. 거주지별 인원분석

 

8. 시간표효율성

  5.6학년 겹치는 시간이 30분 있었으나 이번에 완젼 분리 하여 학년별 수업. 보습 전임한명,과학 선생 한명,

9. 교재 및 수강료 현황

  수강료는 다들 저렴한 편이라고 함.

10. 교사진단

 

11. 월별 입소.퇴원 현황 (신입생유형분석, 퇴원생유형분석)을 통한 계획수립 및 학원활성화 방향모색

      월별 1-2명 이상 꾸준히 들어왔으나 전학간 아이,이사 간 아이.말고는 영어 퇴사자는 없음.

      보습은  5명으로 시작하여 지난달 한명 나가고 한명 들어오구, 이번달 두명 들어오구 두명 전학가서 그만두고

      오늘 한명 더 그만두고...

12 기타 하고 싶은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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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습이 영어까지 영향을 미칠수 있으니...저같으면 영어전문으로 나갈것 같습니다.
골치아프게 잘모르는 분야 건드리는 것 보단,,, 내가 자신있는 영어로 승부를 볼것 같은데요.
초등 전과목 이젠 다들 안하는 추세인데...
 
 
IMT명촌
과목을 많이 하면 할수록 제 생각은 마이너스 효과를 일으킨다고 생각합니다... 1개 또는 2개의 과목을 전문적으로 하시는것을 저도 추천합니다.
 
 
보습 병행 시기가 넘 이른거 같습니다..영어전문으로 50명 정도 확보되시면 그다음 수학을 기존 원생 위주로 살며시...
그리고 영수가 자리 잡히면 종합으로 전환하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여기서 한가지! 다행이 생활 수준이 높지 않다고는 하나 잘못하면 영어전문색을 잃을수도 있습니다..또한 영어는 레벨 종합은 학년별, 시간표 만만치 않습니다..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제 생각에도 보습에 대한 수요 측정을 섣불리 하셔서 이런 추세가 시작된 듯합니다.
현재 학부모들 자체도 전문화 되어 보습학원에 대한 수요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영어가 전공이시니
영어 전문으로 나아가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큰 학원들도 메인으로 잡는 과목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작은 보습에서 전 과목을 다 건드릴수 없는 것 같아요.
영어가 이미 잡힌 듯한데.. 보습보다는 영어를 올인하셔서 일단 인원수를 먼저늘리는것이 먼저일듯 싶네요.
그리고 보습의 경우는 강의력이 거의 100%라는 것이 저의 생각..^^ 입니다.
수학이나 나머지의 경우 강의력에 따라 아이들 결과가 완젼히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
힘내십시요.
답글 | 삭제 |  
 
아이
에고 선생님 힘드시겠어요. 저도 다은샘 의견에 한표구요. 20명이면 공부방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인원인데, 강사료가 더 나오겠어요. 교사 두분이서 영, 수 위주로 하시면서, 전과목은 시험때 봐주세요. 학모들에게는 영, 수를 더 강화했다는 설명을 충분히 하시구요. 시간이나 프로그램으로요...선생님 젊은 나이에 화이팅입니다. 나중에 노련한 원장님이 되시겠네요.
 
 
아이들이 떨어져 나가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그것을 고친다고 해서 고쳐지기란 참 힘들죠..?? 저도 그런 경우가 몇번 있었는데요.. 거의 더 안좋아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는 보습을 하실거면 강사를 바꿔야한다에 한표입니다!!
답글 | 삭제 |  
 
힘든시기를 보내고 계시네용~ 아시겠지만 이력서로는 쌤의 열정까지 알아내지 못합니다.
나이가 있으시고 경력이 많으신 분으로 선택하심이 좋을 듯하고.. 태생이 웃는 얼굴이어야 합니다.
보습의 안정화는 길게는 4개월정도라 생각 되며, 보습은 이제 트랜드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3~4개월후에도 보습이 어렵다면,영어 전문으로 올인 하심이 많은 분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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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교사로 근무중입니다.

 

문제의 여학생은 이쪽 학원가에서 소문난 중2 여학생입니다.

 

공부에 영 취미가 없는데 애들을 휘두르고 다니는 타잎이죠.

 

학원에서 좀 끌고 다닐 만한, 만만한 친구가 있으면 자기편으로 만들고는

 

수업시간에 딴소리하고 낄낄거리고...

 

그런데 문제는 이 친구한테 휘둘리는 친구녀석입니다.

 

문제 많은 얘는 괄호 밖에 내 놓는다 해도,

 

그 녀석한테 끌려다니는 애는 공부를 제법하다가도 같이 수업 태도가 나빠집니다.

 

사춘기 여자애들이라 친구가 소중하다고 느낄텐데...

 

같이 나쁜 물 드는게 영 불안합니다.

 

학원 안간다고 떼 쓰는 핑계가, 영어 시간에 단어시험'만' 봐서 '재미' 없답니다

 

교사분들은 이해하시겠지만...

 

목이쉬도록 쉽게 쉽게 이해시킬려고 별의 별 쑈를 다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원장님께 그런식으로 말 했나봅니다.

 

"숙제 왜 안해왔니?" 하면

 

"전 학교숙제도 안해요"

 

그러네요 ㅠㅠ

 

이런 녀석은 어떻게 다뤄야 하나요...

 

문법을 설명하면 교실이 다 들리게 한숨을 쉬고

 

'몇시에 끝나요?'

 

라고 버릇없이 묻습니다. ㅎㅎㅎ

 

 문제 풀라고 하면 다 들리는 목소리로

 

'아이 재미없어'

 

그럽니다.

 

중2학생 '재미'있게 교습하는 방법 좀 말씀해주셔요.

 

이런 여학생 다루는 노하우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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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그 학생을 퇴원시키고 싶으시면... 문제행동을 할 때마다 어머님께 문자를 보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어머니, 숙제를 자주 해오지 않고, 주의를 주자 학교숙제도 안한다는 이유를..주의 부탁 드립니다" "어머니, 수업중 몇시에 끝나는지 되풀이하여 질문하는 습관, 주의 부탁 드립니다" 얼마 못갑니다...ㅋ~ 하지만.. 여타의 이유로 그럴수 없다면... 그냥 무시하세요. 기본적으로 배울 최소한의 자세가 되어있지 않는 경우, 학원에서 가르칠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데니
동감합니다. 정말 안하려고 작정하고 달려드는 얘들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간혹...얘를 한번 인간한번 만들어봐? 하고 불러서 이런 저런 얘기 들어줘 가며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그 한계가 있기에 아예 겁부터 먹곤 합니다. 여러 쌤들이 한 두번 아니 그 이상 경험이 있을겁니다. 선생으로서 결단을 내리시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강한 척 하는 얘들 일수록 맘이 여린 경우도 있으니 극약 처방을 내리시는 것도 한 방법일듯....예를들어 " 너 내일 부터 학원 나오지마 " 등......(그럼 원장쌤에게 혼날나나?.....ㅋ)
 
 
저도 정말 공감합니다. 저희반도 중2들은 유독 까칠하거든요. 그럴때 저는 처음에 한 두번정도 타이르고는 그래도 안 되면 남으라고 합니다. "넌 오늘 수업내내 집중도 안하고 딴짓하고 있었으니까 남아서 다 마무리하고 가야한다." 고 말하고 엄마한테 전화합니다. 학부모도 알아야 합니다. 아이의 수업태도에 대해서도 부모님이 알고 계셔야 합니다.
 
 
예쁜공
ㅋㅋ 저희 학원이 정말 알아주는 친구들도 많거든요.. 저런 친구는 아주 얌전한 수준... 술이 취해서 술꼬장을 부리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중3...여학생..ㅠㅠ
그런 친구들에게는 전 더 강하게..합니다.. 욕하면 같이하고 .... 대신 수업시간에서만 행합니다.
쉬는 시간에는 안아주고 뽀뽀도 해줘요... 그랬더니.. 처음에는 굉장히 소름끼쳐 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래도 끝까지 했어요..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결국은 제가 이겼어요..
수학 성적이 12점 최고 32점였던 아니가 수학은 지금 반에서 1~2등을 해요..
학교에서도 버림받고 집에서도 내 놓았을텐데.. 학원에서 마저 그러면 갈곳이 없잖아요
 
 
isel
그렇죠.. 저도 동감요... 근데 퇴원시킬려면 남겨서 계속 숙제 시키는게 최고죠....^^
그리고 부모님께 문자하고..ㅎㅎ 남자선생님이면 강하게 뭐라해도 될텐데..ㅋㅋ
그래서 남여 선생님 팀이 젤 편해요... 제 경험상 ^^
 
 
남자아이라면 정말 강하게 나가서 잡는 방법이 있지만... 여학생들은 그렇게 하면 앞에서는 주눅 든 척해도 뒤에 가서 더 엇나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제가 가르쳤던 애 중에서도 그런 아이가 있었는데 버릇없이 굴 때마다 아무렇지 않은 척 몇 번 대꾸해 줬어요. 듣는 쪽이 평온하니까 재미가 없었던지 그 다음부터는 안 그러더라고요. (예: 몇 시에 끝나요? -> 나도 일곱 시에 끝났으면 좋겠지만 일곱 시 반에 끝나네~~)
 
 
금빛
이야~~~ 진짜 참을 인자가 100개는 되야겠네요. 선생님들 정말 고생들 많으십니다. 그래도 이쁘게 잘따라오고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보면 또 보람을 느끼실테죠. 강의하시는 선생님들 모두 힘내세요!!!
 
 
밥을 한끼 사줘보면 어떨까요.. 그 아이에게 선생님이 나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구나.. 이렇게 느끼게...
 
 
제네
진짜 욕나오게하는학생이군요! 반죽여야합니다!우리학원엔 아직 그런애가 없지만..만약 있다면 말로서 반죽여놓고 퇴원처리할 것입니다
 
 
제 반에도 비슷한 친구가 한명 있네요..반 분위기를 해치는 학생은 결단을 내리신 후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신경이 쓰이긴 마찬가지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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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경영 5개월차 초보 원장입니다.

 

곧 있으면 중학교 중간고사가 있습니다.

 

또한 그 시험이 끝나고 2~3주가 지나면 3학년 졸업고사가 있습니다.

 

졸업고사가 끝나면 각자 가고자 하는 학교에 원서내느라 정신이 없겠죠.

 

중3인 경우 졸업고사가 나면 학원에서는 고1 선행학습을 해줍니다.

 

고1선행을 해주면 중학교 과정이 아닌 고등학교 과정을 가르쳐야 하는데,

 

수강료를 더 받아야 하나요?

 

받아야한다면 얼마나 더 받아야 하나요?

 

사실 고등부를 운영하고 싶은데, 수강료 때문에 손을 시작을 못하고 있습니다.

 

수강료 기준 때문이죠.

 

지역마다 다르지만 저희 지역은 초등 40분  중등 45분  고등50 분이 1시간 기준이며

 

한달 20일을 했을 때 수강료가 모두 똑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문제가 생기죠 초등부40분과 고등부50분이 수강료가 같다는 것입니다.

 

난이도가 하늘과 땅 차이인데, 어찌해서 수강료를 같도록 정해놨는지...

 

다른 학원에 맞춰서 수강료를 받자니... 수강료 초과이고...

 

머리아프네요 ㅠ.ㅠ

 

도와주세요 ㅠ.ㅠ

 

제 글의 핵심

1. 중3이 고1과정 선행을 하면 수강료를 더 받아야 하나요?

2. 현재 고1반을 운영할 때 수강료를 어떻게 측정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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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시수에 따른 차이가 있을거 같네요..일단 중등부라고 하신다면 그 학원의 수강료가 얼마인지도 모르구요...그리고 시간표상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한번 확인을 하시고 나서 글을 올리셔야 할거구요..대충 중등부보다 시수 조정하셔서 10만원정도는 더 받으셔야 할듯합니다.
 
 
고등부가 보통 2시간씩 주 3회정도 했을대 최소 30은 하지 않나요?..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목동에서 오피스텔 과외하시는 분들은 1시간반씩 3번하고 4~5그룹에 45라고 하더라구요...글고 당연히 초,중,고 확실히 수강료차이가 있어야죠..고등부선행들어갈때 시수 늘리고 수강료 따로 더 책정하던지 선행반을 운영하시던지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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