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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당신의 꿈을 빼앗아 가는가?


과연 누가 당신의 꿈을 빼앗아 가는가? 자신의 꿈을 빼앗아 가는 가장 큰 적은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직장이다. 규칙적으로 들어오는 작은 수입이 인생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사실 1970·1980년대만 해도 직장만큼 생활의 안정을 보장해주는 곳은 없었다. 일단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들어가면 평생 안정이 보장되었다. 그리고 당시 기업들은 기업 구성원들의 가족 생계를 기준으로 급여를 책정했다. 착실한 직장생활을 통해서 삶의 여유를 충분히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환경은 완전히 바뀌었다. 기업에서는 더 이상 기업의 구성원을 한 가족의 중심으로 보지 않고 그냥 한 사람의 개인으로 볼 뿐이다.

오늘날 직장인의 미래는 보다 명확해졌다. 거기에는 장미빛 꿈이나 비전이 들어설 틈이 없다. 55세 정년의 직장인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경우, 평생 버는 수익은 대략 8억 원 정도가 된다고 한다. 이 중에 자녀가 둘이면 교육비로만 한 2억 정도가 들어간다. 그 외 주택 구입비 및 차량 구입비에 3억 원, 생활비를 월 100만 원에 30년을 잡았을 경우 3억 원 정도가 들어간다. 결론적으로, 정년 이후가 되면 남는 것이 없는 셈이다. 이것도 아주 성실하게 생활을 했고, 또 돌발적인 문제나 실수가 발생하지 않았을 때이다. 예를 들어 중간에 실직했다면, 혹은 투자 손실을 크게 입었다면, 혹은 가족 중에 누군가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한다고 해도, 그것을 통해서는 정년퇴직 때까지 하루하루 빠듯하게 생활하는 것 외에 더 이상의 미래 설계는 힘들다. 결국 직장이라는 시스템 속에 소속되는 순간부터 이미 꿈은 조금씩 잠식당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나마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다행이다.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직장마저 위협하고 있다. 결국 당신의 꿈을 빼앗는 것이 직장이라면, 꿈을 향한 첫 발걸음마저 막는 것이 외부의 급격한 환경 변화이다.

최소의 생활권을 보장해주던 직장의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기업은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필요하면 과감히 구조조정의 칼날을 든다. 최근 실직자가 증가 추세에 있어,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0월경에 실업자 수가 70만을 육박하고 있다. 더군다나 올해 대학 졸업예정자의 취업률은 10%에 그칠 전망이어서, 수십만의 인력이 직장을 구하지도 못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의학의 발전으로 사람의 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몇십 년 안에 인간의 평균수명이 100살에 다다를 전망이다. 퇴직 후 수십 년을 백수로 보내야 된다는 말이다. 이러한 대외적인 환경의 변화가 그나마 작은 꿈을 빼앗고 있고, 절망스럽게 만들고 있다.


자신의 꿈을 빼앗는 것은 바로 자신


그렇다면 직장 문제나 대외적인 환경의 변화가 우리의 인생에 가장 큰 걸림돌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직장 문제나 대외적 환경의 변화는 어떻게 보면 지엽적인 문제이다. 좀 더 근원적인 문제를 찾아보면, 우리의 꿈을 빼앗는 가장 큰 적은 자기 자신이다.

스스로 현재의 생활에 안주해서 외부의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또 지금의 모습에서 탈출하려는 용기를 갖지 못하는 자신이 문제이다. 이 말은, 어떤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정말 원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꿈을 되찾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변화하고 있는 직장, 변화하고 있는 외부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지키는 것은 순전히 개인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많은 미래학자·컨설턴트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변화의 핵심 코드를 ‘개인’으로 잡고 있다. 그들은, 21세기는 보통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없으며, 어떤 식으로든 개개인 각자가 특별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일본의 세계적 컨설턴트인 오마에 겐이치는, 개개인이 ‘지적 화이트칼라로의 변신’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지적 화이트칼라에 대해서 ‘외부나 내부로부터 축적된 정보를 창조적인 사고 회로를 통해 조합하고 공유할 수 있는 존재’라고 정의했다. 개개인이 세상의 빠른 변화에 대비해 창의적인 발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컨설턴트인 피터 드러커는 21세기 생존 자격증으로, 지식 근로자가 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지식 근로자란, 자신을 끊임없이 성장시키고 관리하여 변화라는 시대상황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는 개인을 말한다. 그는 개개인 스스로가 늘 ‘나는 어떤 종류의 과업을 떠맡기를 바라는가, 나는 어떤 종류의 과업을 떠맡을 자격이 있는가, 나는 어떤 종류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기술을 습득할 필요가 있는가?’라고 되묻고 자신을 끊임없이 훈련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프리 에이전트로 거듭나라


프로야구에는 프리 에이전트(FA ; 자유 계약 선수) 제도가 있다. 선수가 조직 속에서 활동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서 프리 에이전트가 되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연봉도 받고, 뛰고 싶은 팀도 마음대로 고를 수가 있는 것이다. 올해 메이저 리그에서 프리에이전트가 된 박찬호는 연봉 1500만 달러를 노리고 있다. 우리 나라 돈으로 130억 원 가량 된다.

21세기 직장인은 바로 프리 에이전트의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종속된 직장인이 아닌, 각자가 독립창업가의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변화경영 전문가 구본형 씨는 “미래의 부를 획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자기 마음에 자리잡은, 피고용자로서의 직장인이라는 전통적인 인식을 파괴하는 것이다. 조직인간의 속성을 제거하고 스스로 CEO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라고 이야기한다.

오마에 겐이치는 이렇게 말한다. “회사를 선택하는 시대는 지났다. 왜냐 하면 샐러리맨에게 있어서 이 세상에서 정말 좋은 회사란 없기 때문이다. 회사는 사원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경영주나 주주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때문에 회사에서 근무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드는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 나는 기본적으로 젊은 사람에게 샐러리맨이 되라고 권하지 않는다. 친구나 동료와 함께 창업하고,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성공할 때까지 창업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메가트렌드> <메가챌린지> 등의 저서로 유명한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는, 개개인 모두가 창업가 정신을 배양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인터넷의 부각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가 많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비전이나 꿈, 열정 등을 경제적 수치로 표현하기는 불가능하지만, 경제력을 증강시키는 중요한 요소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누가 당신의 꿈을 빼앗는가? 이제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해서는 그 누구에게도 책임을 전가할 수 없다. 오직 자신만이 그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자신이야말로 꿈을 빼앗기도 하고, 찾기도 하는 존재이다.

창업가 정신을 견지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해서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꿈을 현실화시킬 수 있다. 이런 자세는 창업을 했든, 조직에 속해 있든 간에 항상 견지해야 될 것이다. 만일 조직에 모든 것을 내맡기고 자기 계발을 소홀히 한다면, 그의 미래에는 꿈이 없다.

누가 당신의 꿈을 빼앗는가? 보통 사람임을 자처하는 자기 자신이 꿈을 빼앗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당신의 꿈을 찾아주는가. 스스로 특별한 사람임을 알고, 또 특별하게 만들어 나가는 자기 자신인 것이다.


(출처) 석세스파트어 / http://www.successpartn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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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사들이 고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정말 고객이 무섭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 면에서 게임 회사는 늘 긴장 상태다. 특히 온라인 게임 회사가 그렇다.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24시간 내내 온라인 게임 서비스는 계속 되기 때문이다.

유저들은 아무 때나 게임 안에 들어 온다. 무료로 서비스되는 게임이면 좀 덜 하지만 유료로 서비스하는 게임인 경우 많은 유저들은 게임 회사의 서비스 질에 대해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너무 당연하겠지만 이런 문제들 때문에 회사는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다.

열혈 유저들이 많기로 소문난 유명 N사의 게임은 늘 유저들이 게임 서비스를 문제 삼아 직접 회사를 방문해 소동을 부렸다는 소식이 자주 들려 온다. 게임 업계 사람들끼리는 그런 걸 보고 남의 일 같지 않아 농담 삼아 “우리도 방탄 유리를 설치해야 하는 거 아니냐” 할 정도다.

또 다른 W사도 비슷하다. 회사를 방문한 고객들은 회사 로고가 크게 붙어 있는 곳으로 안내를 받는데, 들어 가면 건장한 청년이 방문 이유를 작성하라며 문서를 준다. 이 역시 열혈 유저들 때문인데, 실제 회사는 다른 회사 로고가 붙어 있는 바로 옆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게임 업계만큼 바로 바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접수되는 곳도 없다. 그만큼 실시간으로 서비스의 문제점이 확인된다. 또 서비스에 바라는 점도 반응이 빠른 편이다. 실제로 많은 게임 회사들이 고객 지원 업무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고객 지원팀을 통해 접수되는 고객의 불만, 건의 사항을 게임 서비스에 반영하는 업체가 실제로 수익도 많이 올린다. 이야 말로 CRM의 진정한 승리가 아닌가 싶다.

어느 게임 회사에 있었던 일이다. 아주 간단한 게임이었고, 많은 회사들이 그 게임을 소위 말하는 대박과는 거리를 멀다고 생각했다. 초등 학생들이 하는 게임이고, 기존에 있던 게임과 상당히 비슷했다. 경쟁이 심한 게임 업계에서 이 회사 역시 많은 회원을 확보하는 것으로 고민하고 있었다.

“이거 큰일이다. 회원 수가 더 이상 늘지 않네?”
“게임을 더 재밌게 만들어야 하나? 이거 분명히 한계가 있는데..”
“이럴 게 아니라 우리끼리 회의를 한번 해 보자. 고민 좀 더 하자.”

이런 말들은 으레 게임 회사 개발자들, 마케터들이 하는 말이다. 하지만 어디 회원 늘리는 게 쉬운 일인가? 더군다나 한번 불러 들인 회원들을 계속 유지시키기가 쉽진 않다. 미팅에 미팅을 거듭하던 개발자들, 마케터들 서서히 지쳐 갔다. 회의가 길어 지고 잦아지면 결국 지치기 마련이다.

그때 회의에 늘 들어 오지만 말이 별로 없던 고객 지원팀 직원이 한마디 했다.

“제가 건의해도 될까요?” 늘 그렇지만 고객 지원팀의 말을 별로 귀담아 듣지 않는 개발자들은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다. 말을 하든지 말든지 하는 덤덤한 표정의 개발자들에게 그 직원이 말했다.

“고객 지원팀에 접수된 의견 중에 재밌는 의견이 있어요”

재밌다는 말에 다들 귀가 쫑긋해 졌다. 하지만 고객이라 봐야 초등학생 인데 특별한 아이디어가 있을까 하는 생각들이었다.

“우리 게임 혼자서만 하잖아요. 대개 우리 손님들은 초등학생 들인데 .. 어떤 어린 친구가 전화가 왔는데 동생이나 친구하고 싸울 때가 많대요. 컴퓨터 한대로 같이 게임을 했으면 한다는데요?”

아, 이거다라는 표정들이 회의 테이블 주위에 감돌았다. 맞다. 어렸을 때도 같이 할 수 있는 오락실 게임을 친구끼리 바짝 붙어 앉아 하던 기억, 아주 즐거웠던 기억이다. 그렇구나. 정말 쉬우면서도 기발한 생각이다.

“이것도 아이디어가 되나요?” 조심스럽게 고객 지원팀 직원이 개발자들에게 물어 봤다. 감격스러운 표정의 개발 팀장은 고맙다는 말을 했다. 별로 어렵지도 않은 하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한 컴퓨터로 두 명이 즐기는 게임을 뚝딱 만들어 냈다. 재밌는 아이디어라는 생각과 그걸 바라는 고객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필요로 할 것이라는 생각뿐이었다.

그리고 며칠 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면서 그 게임은 정확히 회원이 2배가 늘었다. 대개 회원 10% 늘어 나는 것도 힘든 게임 회사에서 2배가 늘었다는 건 기록이다. 이 서비스의 추가로 이 회사는 물론 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도 즐거워 진 것이다.

이런 결과의 원동력은 단 한가지다. 그 회사는 ‘고객의 편’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 사람의 의견이라도-그것이 불만이 되었든 의견이 되었든-적극 수용하라는 것이다. 다국적 택배 회사인 UPS도 본사의 운전사들에게 고객의 물건을 배달할 때 고객을 알기 위해 잠시라도 그들과 대화를 하라고 한다. 이런 것 역시 고객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기 위한 회사의 노력일 것이다.

다음 퀴즈의 정답은 무엇일까? 한번 대답해 보자. 단, 너무 길게 생각하지는 말고 짧게 생각한 후 답을 해 보자.

1. 당신의 비즈니스에서 가장 핵심적인 사람은 누구인가?
2. 누가 당신에게 월급을 주고 있는가?
3. 당신 회사는 비전을 제시할 때 누구를 염두에 두는가?
4. 당신이 만들어 내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누가 만들어 내는 것인가?

바로 답이 나오는 질문도 있고, 그렇지 않은 질문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두 정답은 고객이다.

과연 당신은 당신의 고객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나? 빠져 나가는 회원 수나 줄어 드는 매출액으로 고민하고 있지 않나? 아니면 둔화된 회원 증가 추이를 걱정스럽게 보고있지 않나? 만약 정말 고객으로부터 돈을 벌고 싶다면, 그것도 큰 돈을 벌고 싶다면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접수된 불만 사항, 건의 사항을 꼼꼼히 살펴 보라. 그러면 그곳에서 당신이 가야 할, 그리고 회사가 가야 할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코리아인터넷닷컴 / 고평석 / http://korea.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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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서 무엇을 하겠다든 가 아니면 무엇을 이룩하겠다는 꿈, 야망, 소망, 포부, 비전 등은 고사하고 아무 생각 없이 산다는 것이다. 이렇다보니 삶에 탄력이 붙을 리 없고, 살아가는 곳에서 활력이나, 신바람 등을 찾아 볼 수 없는 건 당연지사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성공하는 이들을 보면 뭔가 특별한 게 있다. 필자는 이를 <성공DNA> 라고 한다. 아마 당신도 직장인으로서 성공을 낚으려면 이걸 챙겨야 하는 건 두말 할 필요가 없다. '성공'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사람들은 모두 다음과 같은 과정을 밟았다. 그 길에 깔린 몇 가지 공통점을 따라가 보면 대충 이렇다.

첫째, 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했다. 둘째, 그들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했다. 셋째, 그들은 자신이 선택한 일에는 목숨을 걸고 덤볐다. 무서울 정도로 몰입하고 열정을 쏟아 부었다. 넷째, 그들은 한번 시작했다면 누가 뭐래도 뿌리를 뽑는다는 것이다.

이들의 성공 무기는 '레이저 사고'다. 레이저는 빛을 한곳으로 응집시킨 것이다. 이렇게 응집된 빛은 철도 뚫는다. 만약 당신이 인생이란 화단에 물을 준다고 하자. 이젠 물 조리개로 여러 군데로 나눠주어서는 안되고, 호스로 한 곳을 집중적으로 주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스피드한 세상에 이곳 저곳 파다 보면 힘만 딸리고 최고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 속담에 '낙수 물도 댓돌을 뚫는다'처럼 매니아들은 한 곳에 집중한다. 당신 주변을 자세히 보아라. 어느 분야 건 앞서가는 사람들은 바로 이 전략을 쓰고 있을 것이다. 비록 남들이 가질 않는 험난한 길이지만 먼저 가서 열심히 길을 내고, 다듬고, 나아가 그 길을 넓혀가면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들은 인생에 있어 자신이 쏴야 할 '명확한 과녁'을 갖고 있고, 명중을 위해 꾸준히 정진해 가는 것이다. 명확한 과녁 없는 명중은 없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은 삶의 태도가 다르다. 성공하는 이들은 인생이란 우물에서 펌프를 대고 많은 물을 담아 가지만, 실패하는 사람은 쪽박을 차고 와서 물만 먹고 간다. 이렇다보니 성공과 거리가 멀 수밖에 없다. 당신이 성공하려면 쪽박이 아닌 큰 탱크 아니면 컨테이너쯤은 갖고 오는 건 당연지사다. 적게 기대하면 적게 얻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올해에도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수많은 방해를 받을 것이다. 무엇보다 실패 바이러스인 '적당히'라는 게 큰 장애물이 될 것이다. 이 장애물을 박차고 일어나 성공을 낚으려면 필자와 함께 매일 성공체조를 하면서 석세스 잼(Success Jam)을 해야 한다. 자, 성공 체조를 해보자.

첫째, Aim High, 꿈을 높이 가져라.

이런 자세라면 우선 무료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일삼는 최대의 낭비는 당신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하지 않는 것이다. 스스로 당신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결국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만다. 멀리 봐야 멀리 날 수 있는 법이다.

둘째, Do it now, 지금 시작해라.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기회를 쉽게 잡을 수 있다. 당신 무엇인가 해보려고 노력하려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들고 나아가 활력을 느낄 것이다. 무엇인가 하고 싶으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시작해라.

셋째, Take Personal goals, 목표를 명확히 세워라.

그것이 무엇이든지 당신이 마음속 깊이 믿고, 누가 뭐라고 하든지 열정적으로 실천에 옮기면 이루어질 것이다. 지금 당신에게 절실한 것은 긍정적인 사고로 하고자 하는 열정과 도전해 보는 자세다. 실패한 사람의 대부분은 사실 실패한 것이 아니라 아예 포기한 것이다.

넷째, All of year, '365·24법칙'을 실천하라.

한 분야에서 전문가(Expert)가 되려면 최소한 10,000시간 정도의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고들 한다. 이는 하루 3시간씩 투자를 하더라도 약 10년이 걸리는 세월이다. 이처럼 적정량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당신이 최고 전문가로 거듭나려면 '365·24' 법칙을 알아야 한다. 당신이 꿈꾸는 그 일에 대해 1년 365일 24시간 생각해야 하고, 잠을 자면서도 그 일에 대해 꿈을 꾸어야 하는 태도다. 말하자면 자나깨나 당신의 일을 챙겨야 만이 최고 전문가의 반열로 가는 티켓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섯째, Break Through, '我 必 固'를 버려라.

이 말은 '내 말이 꼭 옳고 나 아니면 안 된다' 는 고집스런 사고를 말한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척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 그만큼만 받아들이려 하는 것은 '아집'에 지나지 않는다. 이젠 이 '아 필 고'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당신이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또 행동이 바뀌면 성품이 바뀌고, 그리고 성품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이렇게 해서 당신은 간단하게나마 매일 당신의 성공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성공 체조'를 배웠다. 당신 앞에 장애물이 수시로 나타날 것이다. 강력한 욕구만이 그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게 만들 것이다. 목표 달성을 향한 불타는 열망이야말로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큰 힘이 된다. 성공하고자 하는 욕망은 '성공의식'을 심어 주고, 그것은 다시 '성공 습관'을 심어 준다.

당신 앞에 성공으로 가는 문이 있다. 당신이 그 문을 열려면 세 개의 열쇠가 필요하다. 하나는 '꿈'이다. 또 하나는 자신에 대한 '믿음' 이고, 마지막 하나는 '불굴의 의지'이다. 바로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가지 물고늘어지는 자세다. 당신의 꿈은 그 누구도 꺾을 수 없고, 뺏을 수도 없다. 매일 포기하지 말고 석세스 잼을 통해 당신의 성공체질을 다듬어 가라.


(출처) 샐러리맨 / 이내화 / http://www.s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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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은 먹는 라면이 다르다고 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행동라면'을 먹는데 실패하는 사람들은 항상 '했더라면'을 먹는다고 한다. 그러니까 무엇인가 하고자 했으면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데 옮기지 못하고 나중에 '만약에 그때 했더라면' 하고 후회를 한다는 이야기다.

이렇듯 생각 만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데는 바로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큰 몫을 하기 때문이다. 지레 겁을 먹고 걱정하는 습관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이 걱정하는 습관은 당신이 성공으로 가는 길목에서 서서 당신을 붙잡아 둔다. 걱정하는 습관을 해결할 수 있는 성공지침을 열 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행동의 95%는 습관이다. 그러니까 걱정도 하나의 습관임 을 알아라.

둘째, 사서 걱정한다는 말이 있듯이 걱정이 주는 나쁜 점을 제대로 인식해라. 이걸 정확히 인식할수록 대안이 나오기 마련이다.

셋째, 걱정의 96%는 쓸데없는 걱정이다. 당신의 걱정을 차근차근 분석해보아라. 아마 별거 아닐 것이다.

넷째, 과거의 잘못이나 실수는 이미 '지난 역'이다. 지난 역에대해 얽매일 필요는 없다. 당신 앞엔 오늘과 내일만 있을뿐이다. '지난 역'을 잊고 '다음 역'만 생각하라

다섯째,雲外蒼天을 생각하라. 이 말은 구름 너머에는 파란 하늘이 있다는 말인데 보통 사람들은 그걸 보지 못하고 있을뿐이다.

여섯째, 당신에게 이런 주문을 걸어보아라. 무슨 일을 시작하기 전에 Don't Worry, Be Happy ! Don't Worry, Be Happy ! Don't Worry, Be Happy ! 열 번 이상 외쳐라.

일곱째, 걱정에서 한 발짝 물러서서 보아라. 그리고 당신 마음속에 손을 넣어 그 걱정거리를 꺼내 당신 밖으로 던져 보는 당신의 당당함을 상상해보아라. 아마 한결 마음이 편해질 것이다.

여덟째, 마음을 비워 보아라. 그 텅 빈 마음에 긍정을 담아 보아라. 이걸 담을수록 걱정으로 가득 찬 마음이 긍정으로 변해가는 걸 느낄 것이다.

아홉째, 배짱으로 당신의 가슴을 염색하라. '누가 이기나 해보자'는 배짱이나 오기 없이는 '죽'은커녕 '라면'도 못 끓이고 만다.

열째, 믿음의 마크가 되라. 당신을 사랑하라. 당신을 사랑하고 믿는 한 당신 인생은 절대 배반하지 않을 것이다.


(출처) 샐러리맨 / 이내화 / http://www.s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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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다가올 고통과 역경에 힘겨워하기 보다는 오히려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매사에 쉬운 길을 선택하는 법이 없다. 어쩌면 매사가 쉽다는 것은 진실성이 없을는지 모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들이 그와같은 역경을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했는가라는 점이다.

☞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의 가장 큰 역경은 바로 인간관계라고 한다. 극히 다른 색깔을 감싸쥘 수 있는 CEO, 심지어 나를 비방하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마저도 포용하는 CEO가 바로 진정 성공한 모습으로 생각된다. 또 하나의 공동체적인 목표라든가 관심사를 적어놓고 같이 협력할 수 있는 팀을 만들어 가는 것도 성공의 원동력이 된다.

☞ 기업에서 제품을 좋게 만들고 철저한 서비스 정신을 발휘할 것이 필요하지만 정작 그것을 선택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에 해당된다. CEO는 자신의 할 일과 가치를 인식하고 사업을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줄 알아야 한다.

☞ 또 인재를 다룰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세계적인 성공인은 전문분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자신을 도와서 함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탁월한 용병술을 발휘하는 자이다. 그런 것이 CEO가 갖추어야 할 성공의 요건으로 생각된다.

☞ 사업은 인생의 교육장 역할을 한다. 단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자신의 인생을 이끌고 나가지 않지만 사회에서 배운 것은 실제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CEO는 사업의 중심을 돈이 아니라 사람에 두어야 빛을 발휘할 것으로 생각된다. 사업의 중심이 돈인 사람들보다는 자신의 파트너와 함께 사업을 펼친 사람들이 더욱 성공하고 화려한 빛을 발휘한다.

☞ 또 CEO는 늘 새로운 도전에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 자신의 선택에 대한 강한 믿음과 용기가 성공의 가장 큰 자산이다. 현재의 모습에서 개선하고 싶으면 그것을 구상해 보아야 한다. 만약 꿈도 없고 방향도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사업하는 목적을 명확하게 해야 하는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정하는 일이다.

☞ '꿈'이 없다면 살아갈 희망도 없게 된다. 꿈은 희망과 풍부한 에너지를 가져다 줄 것이다. 또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묘사된 꿈은 머릿속에만 두지 말고 종이에 적어야 한다. 마치 꿈이 실현될 것처럼 상상하면서 적어 놓은 꿈을 읽어보자. 그렇게 정한 꿈을 언제까지 달성할 것인가.

☞ 즉, 그 기한을 정할 것이 필요하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꿈을 실현하기도 전에 자신의 인생이 끝나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기한을 정해 놓지 않으면 좀처럼 행동으로 옮기기 힘들 것이다. 그렇지만 기한을 정하면 일단 꿈은 가시적인 목표로 바뀐다. 목표란 행동을 동반한 꿈이기도 하다. 목표가 정립될 때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무엇 하나 진전되는 법이 없다. 목표를 달성할 방법과 수단이 없으면 꿈을 실현할 수도 없을 것이다.

☞ 안타깝게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무런 목표 없이 생활하고 있으며 목표를 설정했다고 하더라도 실천할 수단과 방법을 모르고 있다. 누구든 인생에서는 자신이 언제나 주역이 돼야 한다.

☞ 주인공 혹은 구경꾼, 선수 혹은 관중 가운데서 어떤 위치에 있기를 바라는가? 축구경기의 경우를 예로 든다면 운동장에는 22명의 선수들이 시합하느라고 뛰고 있으며 관중석에는 몇 만명이 구경하고 있다. 관중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위해 신나게 응원하지만 시합을 하고 있는 선수들은 죽을힘을 다해 뛰고 있다. 관중들은 응원하는 팀이 이기면 좋겠지만 져도 그 뿐이다. 이미 축구경기를 본 것만으로 충분한 대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축구선수들은 꼭 이겨야 한다. 관중들은 돈을 내고 즐겁게 구경하는 사람에 불과하지만 선수들은 축구를 통하여 돈을 벌어야 하는 프로이기 때문이다.

☞ 따라서 구경꾼은 '소비자'이고 프로는 '생산자'이다. 구경꾼은 의무가 없지만 선수는 고객만족 의무가 있다. 오늘날은 '20:80 원칙'의 시대라고 한다. 20%의 사람이 80%의 성과를 달성한다는 뜻이다.

이제는 '5:95 시대'가 됐다. 극히 소수의 사람이 대부분의 일을 하는 시대이다. 축구경기로 본다면 축구선수가, 기업으로 본다면 CEO가 그 소수에 해당하는 사람이며 그는 다른 사람보다 휠씬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고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출처) 노순규(한국기업경영연구원 원장) / 매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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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던 업체들이 긴축 경영을 선언하고 나섰다. 불황이 없을 것 같던 명품 가게들도 수 십일에 걸친 장기 세일을 감행한다. 실업 문제는 점점 심각해 져 가고, 그 중에서도 청년 실업은 더욱 심각한 상태이다. 기업도, 개인도 이제는 위기가 일상화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시기에 그것을 누가 극복하게 될 것인가?

윈스턴 처칠을 아는가? 영국의 수상을 두 번이나 역임한 인물. 영국인들이 위대한 영국인으로 뉴턴에 이어 2위로 꼽은 인물. 무엇보다 2차 대전 중인 1940년, 위기에 빠진 영국의 수상 직을 맡아 진두지휘하며 위기를 훌륭히 극복해 냈다. 위기가 일상화 되었기에 이제 처칠의 위기 관리 능력은 기업이든 개인이든 꼭 갖춰야 하는 것이 되었다. 그렇다면 처칠에게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그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며, 어떤 경우에도 용기와 유머를 잃지 않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과감히 버림으로써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었다.

1. “나는 피, 수고, 눈물, 그리고 땀 밖에 달리 드릴 것이 없습니다.” (노력)

어떤 비즈니스든 위기의 시기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것이다. 사업이 너무 어려워 불면증까지 호소하던 L사장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사장은 회사 상황을 반전시킬 피땀 어린 노력보다는 어떠한 요행을 바라는 사람처럼 늘 꿈만 꾸곤 했다.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그런 리더의 모습은 직원들의 동요를 가져 왔다. 그 결과 좋은 수익 모델을 갖고 있었음에도 회사는 예상보다 빨리 문을 닫게 되었다. 위기의 상황에서 수고와 눈물, 그리고 땀 흘리는 노력이 있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다.

2. “돈을 잃는 것은 적게 잃은 것이다. 그러나 명예를 잃은 것은 크게 잃은 것이다. 더욱이 용기를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다.” (용기)

"(목욕 후 불쑥 들어 온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알몸을 들키고) 영국의 수상은 미국 대통령에게 무엇 하나 감추는 게 없습니다." (유머)

위기의 상황에서 아예 용기를 잃어 버리면 기회조차 오지 않는다. 처칠은 독일군의 공습이 한참인 때에도 태연하게 파이프 담배를 물고 시내를 걸어 다니면서 승리의 “V”(브이)자와 특유의 웃음을 보였다고 한다.

투자 자문 회사 M사장이 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직원들에게 용기를 심어 주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사람들을 대할 때도 자신이 처한 상황이 어떻든 항상 웃으며 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는다. M사장의 회사는 어려운 시기를 거쳐, 현재 몇 가지 프로젝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이렇게 용기를 잃지 않는 것은 좋은 일을 맞이 하기 위한 바로 전 단계인 것이다. 옥스포드 대학 졸업식에서의 유명하지만 아주 짧았던 처칠 축사는 “포기하지 말라! 절대로 포기 하지 말라!”였다.

3. “런던은 포기하자. 우리에겐 다른 기회들이 많이 있다.” (선택과 집중)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는 안타깝더라도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그래야 현재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을 살릴 수 있다. 처칠은 작은 규모의 자살 특공대를 독일 수도 베를린으로 보내 폭격을 실시했다. 이는 히틀러로 하여금 영국 전역을 공습하던 분산 폭격을 영국 수도 런던에 대한 집중 폭격으로 유도하기 위함이었다. 흥분한 독일군이 런던에 폭격을 집중하는 동안 여러 도시들에서 건설 혹은 생산 중이었던 군수 시설과 각종 무기들은 무사할 수 있었다. 그때 무사했던 시설과 무기들은 영국이 2차 대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밑천이 되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사이클이 있기 마련이다. 어려운 시절도 있다. 하지만 참혹한 전쟁 통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국민들을 이끌었던 윈스턴 처칠을 생각하자. 어려운 상황에서조차 피땀을 흘릴 각오를 안 하는가? 아니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용기와 웃음을 잃어 버렸는가? 그 동안 해 온 것이 아깝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가져 가려고 하는가? 만약 그랬다면 절대 위기는 극복할 수 없을 것이다.

위기는 버릴 것을 버려 몸이 가벼워 지고, 용기를 잃지 않아 마음의 웃음을 머금은 사람에게만 밟고 지나갈 것을 허락하기 때문이다. 처칠의 위기 극복 방법을 명심하자.


(출처) 코리아인터넷닷컴 / 고평석 / http://korea.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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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제법 많이 받았다.
인사만이라도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다.
내 복을 나눠가지는 것만 아니라면
누구나 주변 친구들이 행복해지길 원한다.
하지만 남들의 덕담만 기대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복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돈 몇 만원을 복채로 놓고 한해 운수를
훔쳐보려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한복 꺼내 입고 송구영신 예배 몇 시간만 버티면
이 년째 교회를 다닌다며 하나님께 눈도장을 찍히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이러니저러니 해도 제일 좋은 방법은
스스로 복을 찾아 나서는 일이다.
그것이 쉽고 빠른 길이고 실제로 확률도 높다.
사실 대부분의 행운이라는 것도 그것을 받는 사람의
의지나 욕망에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올 한 해 정말 복을 많이 받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해 보길 권한다.

첫째 비법,
운이 좋은 사람들과 사귀라.

주변 친구들을 보면 야구경기장에서 홈런 볼을 주워 온다거나,
고향 가는 열차의 마지막 남은 두장의 기차표를 사왔다거나,
아파트 추첨에서 제일 좋은 집을 배정 받는 것처럼
평소에 소소한 것부터 커다란 행운까지 운이 따라 붙는 사람이 있다.
또한 하는 일마다 돈이 붙는다거나
손님을 몰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이런 운 좋은 친구는 평생 따라 붙어야 된다.

미신이라고?
그러나 개똥을 밟으면 재주가 없다거나
꿈에서 돼지를 보면 복이 들어온다는 미신보단
훨씬 근사한 미신이다.

감기만 전염되는 것이 아니다.
행운도 전염이 된다.
운이 좋은 사람 옆에 있으면 운이 따라 붙는다.
단지 과학적 증명이 곤란할 뿐이다.

최소한 그 사람의 운이 넘어 오진 않는다 해도
설렁탕 한 그릇이라도 얻어먹을 기회가 생기거나
항상 밝게 웃고 대하는 친구 하나는 가질 수 있게 된다.
그것만이라도 행복한 사람 옆에 서 있어야 할 분명한 이유가 된다.

우중충하게 궁상떠는 사람들과 사귀면
한 해가 끝나도 마냥 그 자리에 앉아 있기 일쑤다.

두 번째 비결,
인사를 잘하라.
하루에 두 번 보면 두 번 인사하고
하루에 세 번 보면 세 번 인사해라.
이것은 어린아이에게 유치원에서만 가르칠 교훈이 절대 아니다.
인사하는 법을 배우기엔 너무 나이든 사람은 없다.
회사 내에 높은 사람을 만나면 멀리서부터 슬슬 피하지 말고
뛰어 쫓아가서라도 인사를 해라.

지나친 아부라고?
그만한 자존심은 삼키는 것이 요령이다.
상사들이 지나가면 못 본 척 하고
숨어 버리는 사람들이 승진하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

높은 사람들을 절대 어려워 할 필요가 없다.
얼굴도 모르는 까마득한 아래 직원이 인사를 하고
아는 체 한다고 기분 나빠 할 상사는 없다.

그 높은 상사도 만나길 어려워하는 사람이 있고
눈치를 봐야 하는 아내가 있고
“ 야! 임마 잘 있었냐?” 하며 뒤통수를 갈겨대는
죽고 못 사는 친구 한명씩은 있기 마련이다.
높은 사람들이란 학교에 간 형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놀이터에서 혼자 노는 어린 아이처럼 외로운 것이다.
그래서 인사 잘하는 부하 직원이 반갑다.

성공하는 사람들 중에
인사하기를 소홀히 한 사람은 없다.

인사성이 좋은 사람은 평생 동안 행운을 불러들인다.
자신이 인복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반성이 필요하다.
인복이 많은 사람이 되기 위한 첫째 조건이 바로 인사하는 것이다.


(출처) 프레시안 / 김승호(재미실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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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한국장애인 중 최초로 정규 유학생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시각장애인 최초로 해외에서 박사를 학위를 딴 강영우 박사(미국 노스이스턴 일리노이대 교수) 이야기다. 강 박사는 시각 장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을 성취했다. 장애를 극복한 그의 감동적 삶은 미국사회에도 널리 알려져 2000년 미국 저명 인명사전, 2001년 세계 저명 인명사전에 수록됐다. 그는 장애를 불구하고가 아니라 장애를 도구로, 자산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강 박사에게는 자식이 둘이 있다. 이 두 아들은 '아버지가 맹인이다' 를 장애로 보았을까? 자산으로 보았을까? 강 박사의 큰 아이는 하버드대학에 들어갔는데 입학시험 에세이에 이렇게 썼다고 한다. 우리 아버지는 어둠 속에서도 딴 아버지와 달리 책을 읽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쉽게 잠을 잘 수 있었고, 또 책을 읽어 주니까 상상의 나래를 펴칠 수가 있었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아버지 때문에 시각 장애인은 무엇이 필요한가를 알 수 있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었다.

스파르타는 고대 그리스에서 최강의 도시였다. 이곳에서는 엄격한 교육을 통해 전사를 배출했는데 그것을 스파르타 교육이라고 한다. 이 스파르타 교육 중에서 있었던 일화다. 짧은 검을 지급 받았던 한 청년이 지휘관에게 '제가 가진 검은 맹 짧아서 전투에서 매우 불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휘관은 전사의 어깨를 잡고 힘주어 격려했다. '검이 짧다면 한 발짝 더 빨리 적진 속으로 들어가라. 문제는 검이 아니라 한 발짝 더 앞서는 정신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다'

이처럼 주어진 환경이나 여건은 당신 맘먹기에 달려있다. 그래서 환경은 주어지는 게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거라고 한다. 모두를 뭔가 뜻대로 안 풀리고 힘이 들면 어렵다고만 한다. 그러나 어려운 곳일수록 틈이 있고, 우리들이 미처 못 보는 사각지대가 있기 마련이다. 성공은 이런 사각지대 찾기부터 비롯된다.

모든 것은 마음 가짐에 달려 있다. 우리가 평소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일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분명 엄청난 차이를 나타낼 것이다.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도전적인 정신으로 사고하고 행동해 나간다면 아무리 험난한 역경도 쉽게 극복할 것이다.

어떤 사람이 배를 타고 가던 중 풍랑을 만나 귀중히 여기던 보물을 바다에 빠뜨리고 말았다. 그런데 그 풍랑은 바다 속에 살고 있는 해신이 그 사람의 보물이 탐이 나 일부러 일으킨 것이었다. 이 사람은 나뭇조각을 타고 겨우 살아 나온 후 다시 그 바다에 나타났다. 그는 손에 쪽박 하나를 들고 있었다. 해신은 그의 모습을 보고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나 얼마 후 이 사람의 속마음을 훔쳐본 후 겁이 덜컥 났다.

왜냐하면 이 사람은 마음속으로 단단한 각오를 하고 덤벼들었던 것이다. "내가 평생 동안 이 바닷물을 모두 퍼내고 말 것이다. 이 生에 다 퍼내지 못하면 다음 生에라도 퍼낼 것이다. 그래도 안되면 또 그 다음 生에라도 끝까지 나의 보물을 찾고 말 것이다" 라는 굳은 마음이었다. 비록 지금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작은 쪽박일지라도 이것으로 반드시 저 바닷물을 다 퍼내어 소중한 보물을 다시 찾겠다는 결심이니 해신은 자기가 사는 바다가 없어질 것 같아 겁이나 서둘러서 보물을 돌려주었다.

지금 하는 일마다 너무 힘이 들고 왜소해지는 느낌이 들 때는 '나는 반드시 나의 보물을 찾아내고야 말겠다'라는 굳은 마음과 자신감으로 무장해 가시기 바란다. 당신 마음먹은 대로 된다. 내가 가지고 있는 혹은 내가 발견해야만 하는 보물은 무엇이든지 반드시 찾을 수 있다. 바로 그것이 '一切唯心造'라는 능동적 사고 방식이다.

'성공은 하고 싶은 사람만이 성공을 할 수 있고, 1등을 하고 싶은 사람만이 1등을 할 수 있다.' 성공은 하나의 시스템이다. 다음과 같은 성취의 사닥다리 (The Ladder of Achievement)라는 게 있다.

*0%- I won't(나는 할 생각이 없다) *10%- I can't(나는 할 수 없다) *20%- I don't know how (나는 방법을 모른다) *30%-I wish I could(나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40%- What is it(도대체 무엇일까?) *50%- I think Imight(나는 할 수 있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60%- I might(나는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70%- I think I can (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80%- I can(나는 할 수 있다) *90%- I will(나는 하겠다) *100%- I did(나는 했다)

당신은 이 사닥다리 중 어디쯤 가고 있는가? 한번 자문해보시기 바란다. 지금이 1월 초순이다. 이제 얼마가지 않아 연초 먹은 당찬 마음도 서서히 흩어지고 나중에 가선 예전처럼 포기의 길로 들어서기 십상이다. 오늘은 성공 시스템중의 하나인 옹골찬 '마음 가짐'을 재 구축하라. 무엇이든지 당신이 마음먹은 대로 된다.

이 세상에 당신이 오르지 못할 산이란 없다.


(출처) 샐러리맨 / 이내화 / http://www.s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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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든 특정 분야에서든 어떤 조직에서든, 자기가 소속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성공'한다는 것은 (이를테면 군대식) '수직적 명령체계'의 상부로 올라가거나 (사이버카페 같은) 수평적 소통체계의 중심부로 진입함을 뜻한다.

달리 말해서 '성공'하기 위한 노력은 현재 자신의 사회적 좌표를 특정 지점으로 이동시키는 작업이다. 상하 위계질서와 평면적 배열로 짜여진 사회 구성원 각각의 좌표는 수학 책에서 보았던 x·y·z축을 가진 3차원 공간의 한 점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한 구성원의 좌표이동은 나머지 구성원들 모두가 조금씩 상하좌우로 밀리는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좌표는 늘 미세하게 진동하거나 부지불식간에 움직이며, 때로 사회 구조가 불안정해지거나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기에는 밀리지 않고 현 지점을 유지하는 일조차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고, 뒤바뀐 흐름을 타지 못하면 순식간에 좌표 계의 하단이나 외곽으로 밀려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성공과 실패를 나타내는 사회적 좌표 이동은 공개적인 변화고, 한 사람의 성공과 실패는 그의 사회적 관계 내에서만 규정될 수 있다. '사람 사는 세상'을 뜻하는 낱말 인간 ―人間,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의 상형문자적 의미가 바로 그렇듯, 사람과 사람간의 명령과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은 인간의 삶 그 자체이며 커뮤니케이션체계 즉 네트워크는 사회 그 자체다. 네트워크 바깥에는 아무 것도 없다.

인간은 커뮤니케이션체계 즉 어떤 네트워크 내의 어떤 좌표로서만 사회적 의미를 부여받는 존재다. 한 사람의 사회적 '의미'란 그가 지닌 '힘' 즉 권력과 영향력을 뜻하며 그 '힘'의 원천은 자신의 네트워크 즉 휴먼네트워크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어떤 네트워크가 지닌 욕망의 크기―그것은 바로 생산력이며 성공과 실패의 척도로서 작용하는 것이다.

미국 카네기 멜론 공과대학에서 묘한 조사를 했는데 그 결과, 스스로 인생에서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1만 명 중 85%가 자기 실패 원인을 원만치 못한 인간관계로 지목했다고 한다. 지식과 능력과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다 할지라도 휴먼 네트워크가 좋지 못하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또 한 가지, 미국 '보스턴 대학의 40년 연구'라는 것이 있는데 이 대학의 헬즈만 교수가 7세 어린이 450명을 선정, 40년이 지난 후 이들의 사회 경제적 지위, 즉 출세 여부를 조사해 보았다. 그런데 이들의 출세 성공을 가장 잘 설명해 준 요인은 '타인과 어울리는 능력', '좌절을 극복하는 태도', 그리고 '감정 통제 능력'으로 나타났다.

이런 말이 있다. '나는 접속한다. 고로 존재한다' 날이 갈수록 휴먼네트워크의 위력은 증가할 것이다. 가장 큰 이유는 세상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따라서 한 사람의 역량이 발휘되는 분야가 협소해지기 때문이며 이런 흐름은 비단 생활세계뿐만 아니라 학계에서도 이미 오래 전에 나타난 현상이다. 직각삼각형 넓이 구하는 공식으로 유명한 피타고라스는 철학자이기도 했으며 뉴턴과 거의 동시에 미분적분학을 발명한 라이프니츠는 법학자·철학자였고, 영국 철학자 러셀은 엉뚱하게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그러나 20세기 들어 과학적 발명은 한 뛰어난 천재에 의해 이루어지는 예가 거의 없다. 대부분의 학문적 연구나 기업의 프로젝트는 여러 분야 지식과 다양한 경력을 지닌 구성원들을 규합한 팀 단위로 수행되는데 그 까닭은 특정 학문의 첨단에 이르기까지 저장해야 할 데이터가 하나의 두뇌에 담기엔 너무나 크고 복잡해진 탓이다. 이런 현상은 인문학이라고 다르지 않으며 하물며 생활세계의 비즈니스에서 인간-개체적 성공 즉 나 홀로 성공 다시 말해 고독한 영웅이 되겠다는 발상은 헛된 꿈에 불과하다.

너도나도 나서서 히딩크 성공의 요체를 학연·지연 등의 인맥 타파라고들 떠들어대지만, 네덜란드 인 히딩크는 한국축구계 인맥을 타파한 것이 아니라 체육계를 지배한 소위 K대·Y대 인맥을 따돌린 것이다.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인맥 없이 되는 일이 없는 세상이며, 히딩크는 월드컵을 치르기 위한 나름의 새로운 인맥 새롭고 강력한 휴먼네트워크를 구성하지 않았던가?. 인맥은 천재의 재능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미국 극작가 존 궤어는 "세상 모든 사람들은 여섯 사람만큼만 떨어져 있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적절한 중개자를 거치면 누구든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 있는 단계를 거쳐 대통령에게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인맥의 중요성은 강조할 필요조차 없으며 국가적 프로젝트에서부터 사적인 편의에 이르기까지 가장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인맥이란 사실은 정보혁명의 시대인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정보혁명 이전에 우리는 인맥이 수첩에 기록된 전화번호나 명함의 수에 비례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정보혁명은 '소유의 양'으로서의 인맥개념을 용도폐기하고 있다. 소유가 공유로 대체되기 때문이며 이젠 '관계의 질'로서 인맥을 생각해야 한다. Know where, Know wh의 정보화시대는 기존 '소유의 양'이라는 부의 개념을 '관계의 질' 즉 '인맥=정보=돈'이라는 등식으로 갱신-확장시킨다.

당신이 성공하려면 당신만의 휴먼네트워킹 즉 인맥을 구축하라. 왜냐하면 인맥은 천재의 재능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누가 뭐라 해도 인맥은 천재의 재능보다 낫다. 올 겨울엔 제대로 된 인맥을 구축해보아라. 인맥은 현찰이다.


(출처) 샐러리맨 / 이내화 / www.s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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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
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 발명특허대상, 장영실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名匠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제가 우리나라에서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 드릴까요?


사환에서 名匠이 되기 까지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 굶지 않는다

- 제가 대우에 입사해서 현재까지 오는 과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 제가 대우에 입사할 때 입사자격이 고졸이상 군필자였습니다.
이력서를 제출하려는데 경비원이 막아 실강이하다 당시 사장이 우연히
이 광경을 보고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 그러나 면접에서 떨어지고 사환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 사환으로 입사하여 매일 아침 5시에 출근하였습니다.
하루는 당시 사장님이 왜 일찍 오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선배들 위해 미리 나와 기계 워밍업을 한다고 대답했더니
다음날 정식기능공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 2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5시에 출근하였고,
또 사장님이 질문하시기에 똑같이 대답했더니
다음 날 반장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내가 만든 제품에 혼을 싣지 않고 품질을 얘기하지 마십시오

- 제가 어떻게 정밀기계 분야의 세계 최고가 됐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 가공 시 1℃ 변할 때 쇠가 얼마나 변하는지 아는 사람은 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모를 경우 일을 모릅니다.
- 제가 이것을 알려고 국내 모든 자료실을 찾아봤지만 아무런 자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장 바닥에 모포깔고 2년 6개월 간 연구했습니다,
- 그래서 재질, 모형, 종류, 기종별로 X-bar값을 구해 1℃ 변할 때 얼마
변하는지 온도치수가공조견표를 만들었습니다.
- 기술공유를 위해 이를 산업인력관리공단의 ‘기술시대’란 책에 기고
했습니다. 그러나 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3명의 공무원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회사에서는 큰일이 일어난 줄 알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출한 자료가 기계가공의 대혁명 자료인 걸 알고
논문집에 실을 경우 일본에서 알게 될까 봐,
노동부장관이 직접 모셔오라고 했다는 군요.
장관 曰 "이것은 일본에서도 모르는 것이오.
발간되면 일본에서 가지고 갈 지 모르는 엄청난 것입니다."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

- 일은 어떻게 배웠냐? 어느 날 무서운 선배 한 분이 하이타이로 기계를
다 닦으라고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다 뜯고 닦았습니다.
모든 기계를 다 뜯고 하이타이로 닦았습니다.
기계 2612개를 다 뜯었습니다.
- 6개월 지나니까 호칭이 ‘야 이새끼야’에서 ‘김군’으로 바뀌었습니다.
서로 기계 좀 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실력이 좋아 대접 받고 함부로 하지 못하더군요.
- 그런데 어느 날 난생 처음 보는 컴퓨터도 뜯고 물로 닦았습니다.
사고 친 거죠.
그래서 그 때 알기 위해서는 책을 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저희 집 가훈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입니다.
- 저는 국가기술자격 학과에서 9번 낙방, 1급 국가기술자격에 6번 낙방,
2종 보통운전 5번 낙방하고 창피해 1종으로 전환하여 5번 만에 합격
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새대가리라고 비웃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1급 자격증 최다보유자는 접니다.
새대가리라고 얘기 듣던 제가 이렇게 된 비결을 아십니까?
그것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 없다는 저의 생활신조 때문입니다.
- 저는 현재 5개 국어를 합니다.
저는 학원에 다녀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외국어를 배운 방법을 말씀 드릴까요?
저는 과욕없이 천천히 하루에 1문장씩 외었습니다.
하루에 1문장 외우기 위해 집 천장, 벽, 식탁, 화장실문, 사무실 책상
가는 곳마다 붙이고 봤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1문장씩 1년, 2년 꾸준히 하니 나중엔 회사에 외국인들
올 때 설명도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 진급, 돈 버는 것은 자기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을 불평하기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그러면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배 아파 하지 말고 노력하십시오.
의사, 박사, 변호사 다 노력했습니다. 남 모르게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 저는 제안 2만 4천 6백 12건, 국제발명특허 62개를 받았습니다.
- 저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이라도 개선합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가공기계 개선을 위해 3달 동안 고민하다 꿈에서 해답을 얻어 해결하기도 했지요.
- 제가 얼마 전에는 새로운 자동차 윈도 브러시도 발명하였습니다.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서도 이런 거 발명 못했습니다.
- 제가 발명하게 된 배경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상품으로 받은 자동차가 윈도 브러시 작동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교통사고 후 자나 깨나 개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물을 가르는 것 보고 생각해 냈습니다.
대우자동차 김태구 사장에게 말씀 드렸더니 1개당 100원씩 로열티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약속하고 오는 길에 고속도로와 길가의 차를 보니 모두 돈으로 보입디다.
- 돈은 천지에 있습니다. 마음만 있으면 돈은 들어옵니다.


회사에 대한 나의 생각

저의 종교는 대우중공업敎입니다

- 저는 여러분들 한테 반드시 종교를 가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종교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나 절에 다니지 않습니다.
제 종교는 대우중공업교입니다.
우리 집에는 대우 깃발이 있고 식구들 모두 아침 밥 먹고 그 깃발에 서서 기도합니다.
- 저는 하루에 두번 기도합니다.
아침에 기도하고 정문 앞에서 또 한번 기도합니다.
"나사못 하나를 만들어도 최소한 일본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 저는 얼마 전 대표이사께 편지를 보냈습니다.
우리 애 대학 학자금 지원이 고마워 대표에게 감사편지를 썼습니다.
제가 편지를 썼더니 대표가 이상하게 생각하십디다.
혹시 명장이 뭘 더 바라는 게 있어서 그런 줄 알고요.
제가 왜 감사의 편지를 썼는지 궁금하시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저의 회사 여사원 받는 월급이 1년에 쌀 100가마 살 돈을 받습니다.
어디서 이런 수입을 얻겠습니까? 농부의 힘든 생활을 생각해 보십시오.
게다가 학자금 까지 주니. 이런 마음 있으면 회사 업고 다닙니다.
- 여러분 삼성 다니면서 삼성제품 써야 합니다.
회사를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 학교 다닐 때 공부 왜 했습니까? 삼성에서 일하기 위해서 아닙니까?
지금 공부하실 때 처럼 일하셨습니까?
생명을 바치고 내가 대표선수로 지금 일본, 독일, 미국과 경연대회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시요.


마지막 당부의 말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 저는 심청가를 1000번 이상 듣고 완창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청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 돈에 노예가 되지 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의 인생이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 힘들고 어려운 길은 반드시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부처님께 공양하는 마음으로 하십시요.
-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 없습니다. 목숨 거십시오.
내가 하는 분야에서 아무도 다가올 수 없을 정도로 정상에 오르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정상에 가면 길가에 핀 꽃도 다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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