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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개원 5개월째 입니다.
3개월부터 학생수가 15명이 되길래 수학선생님을 모셨습니다.
근데 이유없이 한달후 두명의 한생이 그만두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한 학부모가 오셔서 수학 선생님 안바꾸면 학원 그만 두겠다고....

알고 봤더니 애들한테 설명은 하는둥 마는둥 하고 문제만 풀라고 하고
모르겠다 그러면 이해하는지 마는지 보지도 않고 그냥 혼자 설명하고 끝낸다는 거예요
저번달에 한 학부모한테 전화받고 (그만두겠다고..) 그래서 죄송하다고 수학 선생님을
잘못 드려서 그랬으니 정말 죄송하다고 다음달 부터는 그분 안나온다고 하닌깐 한참 생각하다가
그럼 한달더 보내보게다고,.... 며칠후 또 한 학부모 오셔서 아무래도 아이가 다니기 싫어한다고...

거짓말 안하고 폴짝뛰고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동안 내가 공들여서 모아온 학생들 두달만에 다 그만두게 생겨서 수학선생님께 그만 두라고 했습니다..
다행히 그분 그만두고 두명 더 들어오고 나머지는 일일이 전화해서 사과하고...

우선 이달부터 혼자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마음은 편합니다. 초등학생 기말성적표 나왔는데 한명은 50점 (까악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두명은 75점(공부잘하는 놈입니다.) 한녀석은 비밀을 고수하고(...). 최고잘 나온애가 85점 인데
이 친구는 저번 중간고사를 너무 못봐서 토요일 4시간씩 계속 보충했던 아이..

그 수학선생 근데 전화를 하더군요
그동안 고마웠노라고... 그래서 그랬죠. 당신 땜에 초등생 다 그만둔다고 해서 내가 얼마나
힘든줄 알았느냐고 정말 욕해주고 싶은걸 꾹 참았습니다.
페이를 좀 많이 줬거든요... 그래서 아마 다시 근무하고 싶어서 전화한 모양인데 정말 양심이 없더구요

선생님들 께서도 제꼴 안당하려면 강사 채용후 정말 당분간은 자세히 관찰을 해야할듯...

 
준비
한말씀 올리자면.. 좋으신 강사분들 구하기도 힘들지만, 그만큼 강사교육 잘 하시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인드가 없는 강사라도 마인드 교육 시키시고 교재연구 시키시면서 쫌(?) 고생하시면서 강사도 기른다고 생각하세요. 강사는 원생수에 상관없이 당연히 월급 꼬박 받아가고 하면 되는 거라 생각하겠지요. 첨부터 자기일이라 생각하고 날고 뛰고 하는 강사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개원한지 얼마 안되고 경력없는 강사 채용한 후 마인드 교육 시키고 같이 많은 이야기 나누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무척 선생님 따르고,.하다보니 강사분들이 수업시간 오바해서 수업하고 아이들 이뻐하고 하는게 보이더군요.. 힘내시고 대박나시길.. ^^
 
 
s
매일체크하세요,,강의도 참관하시고,,그럼 공부할겁니다,일단 원장님이 다 꿰뚫고 있다는 의식을 주심됩니다,,강사의 월급은 최저수준으로 뽑으세요,,그리고 인센티브(노력댓가)를 치루세요,,너무 첨부터 비싼페이지불하심 놀고먹습니다,그리고 수시로 매일매일 아이들에대해 업무일지도 받으시고 규칙적으로 상담전화 체크하세요,,앞의 님 말씀처럼 마인드 교육은 필수입니다,,,안그러면 기어 오르고 막무가내로 나옵니다,,,,눈뜨고 볼수없죠,ㅡ,하여간 건투를 빕니다,,,참!!학부형님들에게 절대끌려다니지마세요,,,학원자기들이 쥐고 흔듭니다,,강사에대해 질책이 나오더라도 일단 강하게 카바하시고 뒤에서 강사를 조절하세요,,,,
 
 
윗분들 말씀 공감갑니다.....네......어떻게 보면 우리 원장 책임이죠뭐....누굴 탓하겠습니까....미리 알아서 대처해야했는데 못한 원장 책임이죠뭐.....ㅡ.,ㅡ........아........저도 옛날 생각 납니다....부원장님 수학담당이셨는데....나가시고 제가 수학을 했다가 선생 바꿔달라는 중3들 보고 니네가 다 나가라고 엄포를 놨던 기억이...ㅋㅋㅋㅋ일년이 지난 지금여....짐 중3들 전교 200등하는놈도 90점 넘어 옵니다.....희한하게 수학만 잘해여...ㅋㅋㅋ자랑이 아니라여......저는 사실 수업 거의 안해여....애들 나오게 해서 풀리는 편이거든여.....선생님들 마다 노하우가 있지여......전 풀어주는 수학보다 수학 역사이야기해줘여^^
 
 
shar
강사의 자질은 두주정도면 판가름이 납니다,,강사의 전반적인 모습이 성실하다면 가르쳐야죠,,근데 기본이 별루라 생각하면 냉정하게 자르는수밖에요,,,더커다란 일이 벌어지기전에요,,,,,
 
 
강사가 애먹일때를 대비해서 동영상 준비해놓는것도 하나의 빙법인듯 하네여^^ 그래서 우리 학원은 강사들한테 어깨에 힘좀 조금 주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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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대비용 교재로 무엇을 쓰면 좋을까요.

 

자체 학원교재를 제작하기 보단(물론 그럴 역량이 안됩니다만), 출판사에서 제작한 교재들을 사용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천재교육에서 나온 올백만 써 보았는데요,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좋은 교재가 있다면 추천좀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도
이번에 올백이 1학년 기술 가정이 본책에 통합되어서 학교 별로 나오지 안는다고 하더군요..
현재 학교별로 전부 맞아 떨어지는 교재는 학문출판의 내신탑밖에 없는 걸로 압니다.
아무쪼록 이번 국어 교과서 개편으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원장님들 조금만 힘내시고, 제 정보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Read
기출문제는 대부분 천재에서 나오는 열공이나 올백....두산에서 나오는 백점
을 위주로 많이 쓰는거 같습니다...영어나 국어때문에 조금 복잡해지긴 했지만...그래도 이 3개가 가장 문안하게 쓰이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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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그만두겠다는 강사...

이런일 한두번 겪은게 아닙니다.

그러나 겪을때마다 힘든건 사실이네요...ㅠㅠ

면접보고 맘에 들어서 교육 다 시켜놨는데...출근당일 잠수타는 강사.....

하루 강의해보고...다음날부터 잠수타는 강사.........

얼마동안 일하기로 해놓고 하고선 어느날 갑자기 그만두겠다는 강사......

사람관리 넘 힘드네요.....

여러분들은 어케 관리하나요?

관리부장?교수부장을 따로 두나요?

휴......강사들 회식을 자주 시켜주고....그래야 되나.요?

 
shar
회식다 필요없읍니다,한달에 두세번 회식에 짬짬이 점심식사비용에 그렇게 잘해주는데도 뒤틀리면 나가더라구요,그리고 면접보고 출근하겠다고하고 나자빠지는건 태반이구요,교욱아무리시켜도 소용없읍니다,처음에 면접시에 원장님의 노하우를 살려서 사람됨됨이를 파악하는수밖에요,,집나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강사하는 사람도 많아요,,출처도 알아보시고,젊은 사람일수록 보호자와 한번쯤 통화해도 무방합니다,그래야 서로 신뢰를 하죠,,하여간에 고생 많으십니다,쩝쩝!!
 
 
에바
사람을 통제한다는 것이 쉬운것이 아니지만... 사람을 통제하려면...뭔가 님께서 줄 수 있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를 콘트롤 하는 것이 쉬워집니다.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학원이 작을 때 혹은 돈이 많지 않을 때는 원장님 보다 뛰어난 혹은 학원강사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채용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학원이 작을 때)남자강사는 가급적 피하시고.. 그리고 물들지 아니한 생둥이를 키워서 강사로 써야 합니다.
 
생짜를 가르쳐 가면서 쓰는 것이 유리합니다. 초중 중심의 영세한 학원 일 수록 말입니다.
만일 고등부 중심의 학원을 운영하면서 위의 고민을 하신다면... 원장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니 일찍감치 학원을 접으셔야 할 것 같고....
 
 
an
분위기를 조장하는 성향을 가진사람을 잘 파악해서 본보기로 잘라버리고 강사 교육을 하세요. 낌세가 이상하면 원장실에 1;1로 앉아서 잘못된점 지적해서(수업시간철저, 수업준비철저등등) 호되게 야단치고 잘하는점 한두가지 칭찬하세요. 그리고 원장님 입장을 현실적으로 말하세요. 사업하는게 장난같아 보이냐고. ㅎㅎ 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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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남권에서 아주 작은 공부방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방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들이 있고 초등학교가 두 곳, 중학교,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우리는 부부가 함께 매달려서 전 수업,신랑은 아이들이랑 놀아주거나 사무실에서

필요한 서류같은거 준비하고 있는데 인원이 늘지가 않아서 고민이랍니다

쌤들, 어떻게 하면 전화상담후 등록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좀 도와주세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는 하는데...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오프라
마음이 급하시겠지만 이럴 때 서두르시면 더 큰 어려움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둘러 보세요. 현재 전화 상담이나 내원 상담의 경우 실제

상담 내용을 노트에 정리해 보시면 스스로 생각해도 잘한 점이 있고 그때는 몰랐는데,

정리하면서 보니 아니다 싶은 점이 있으실 겁니다. 외부 홍보를 꾸준히 하고 계시면

상담도 꾸준히 들어 올겁니다. 그리고 원장님께서 스스로 고객이라 생각하시고,

남편 분과 상담 연습을 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지금은 열심히 하시는것 보다 잘하시는 것이 중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op
상담의 대부분이 근처 공부방이나, 교습소, 과외방, 학습지샘들이 정보 알아보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Sea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무엇보다 입소문이 최고인데, 저의 철학은 당당하면서 솔직하게 그리고 수업은 확실하게 하는것입니다. 그것이 결실이 나야 합니다. 결실이란 꼭 성적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들의 태도의 변화, 그리고 학교생활에서 학원에서 배웠던 과목에대한 흥미등이 있으리라 봅니다. 지난 시간에 이런요소가 없었다면 행동의 변화가 필요하다 봅니다.
 
 
추천 더 중요한 부분! 공부방이 안정될때 까지는 두분중 한분은 다른 일을 하셔야 합니다! 작으나 크나 기본적인 고정수입이 있어야 심적부담도 적고 공부방안정이 빨리됩니다! 두분다 초반부터 매달리면 죽도밥도 안되는 경우가 많고 심적부담이 많습니다! 서로 많이 힘드시더라도 안정될때까지는 한분은 고정수입을 버는게 우선일듯 싶습니다!
 
 
하루
공부방은 얘기만 들어서요. 친한 형이 용인에서 애들 하고 놀아준 다는 감으로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만이라도 확보시킨다는 맘으로 해서 괜찮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차피 작은 동네에서 동네 입소문으로 하는데니까요. 조금만 더 살갑게 다가가 보세요. 광고도 미용실, 부동산, 슈퍼등,,, 많이 돌아나니시구요. 홧팅~~
 
 
진실한마음으로 상담하시면 동네에서는 금방 알아줍니다. 동네에 인지도가 쌓이기 까지는 한 1-2년 걸립니다. 큰 학원이 아닌이상 입소문 나기까지 좀 기다려야하지 않을까요? 짧은 소견 올립니다.
 
 
배드
제 생각에도 일단은 두분이 함께 매달리지 마시고 남편분은 다른 일을 해 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공부방은 소문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오고 있는 아이들 정성을 다해 지도해서 성과를 내 보세요. 그러면 소개가 줄줄이 들어올 것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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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전화문의가 있다는 것은 주변 학원 시장에 불만을 느끼고 움직이려는 수요가 존재한다는 것 입니다.
    2.방문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전화 걸어보니, 수강료나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이나 상담기술이나 어딘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며, 전화로 모든것을 다 알았는데 나랑 맞지 않으니 굳이 갈 필요성까지 느끼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3. 원생이 3개월동안 4명에 그친다는 것은 위 2번항과 학생과 학부모와의 소통에 있어서 교감이 덜 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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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보습학원입니다..

학생 남매가 학원에 다니는데..
무려 수강료가 246만원이나 밀렸습니다..

친구의 언니가 소개해서 오게된 경우라 안면몰수 할수도 없네요..

전화하면 항상 이번달에는 얼마정도 해드리겠습니다 하고 약속을 합니다..
그런데..막상 그날이 넘어가도 감감무소식이고..
또 전화하면 이번달에는 꼭가겠습니다...그래놓고 또 오시지 않습니다..

소개시져준 친구에게 전화해서 사정이야기 했더니..친구언니가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또 같은 대답입니다..이번달에는 꼭해주겠다...약속만 합니다..
그러나 찾아오시지는 않습니다..

무슨 대책방법이 없을까요?..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법도 있겠는데요..
 
 
저는 동네 장사라 그냥 못받는 다고 생각합니다...다른 학부모님들께 형평성에 어긋나서 죄송할 수도 있지만... 그냥 맘 편한게 나을것 같아서...그리고 그 학생은 강제 퇴원 시키심이 나을것 같네요..
 
 
하늘
우리도 96만원 미납된 아이가 있는데....전화도 안되고..애는 계속 학원오고...참 어쩔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아버님이 실직을 하셔서...그냥 기다는것밖에 내가 할수 있는일은 없더군요.
 
 
저도 예전에 별꼴 다 당했는데... 돈 떼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 그런데 학원이라는 것이 일반 장사하고는 달라서.. 내일 학원 문닫을 지언정 학생들 교육과 관련된 일이라 매몰차게 하기가 어렵습니다.약간은 봉사정신도 있어야하고..
그런데 문제는 자기 땅에 있는 흙파서 장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강사 월급나가는 것이 문제인데... 그렇다고 강사 월급을 낮출 수도 없고...그래서 이런 극빈층은 정부에서 보조를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문제가 학원을 운영하는 운영자의 면에서는 실질적인 골치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참, 요즘은 정부에서 월 200만원씩 지급해 주는 지역 공부방이라는 것이 있으니... 시청에 전화해서 가까운 지역의 공부방을 알아낸후 부모님과 상의를 잘하셔서 그곳으로 유도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시면 어떨지.. 그런 몰상식한 부모들의 경우에는 원장님을 만만하고 보고 있는 경우 이므로.. 돈을 못 받을 각오하고.. . 학생도 강퇴할 생각을 하시면서... 부모님을 상대 하시되... 이렇게 말하시는 겁니다. 어머니께서 아시다 시피 저희는 작은 보습학원입니다. 학생수도 대형학원처럼 많지도 않고... 실력으로라도 대형학원에 밀리지 않으려고 ...정말 열심히 가르쳐 왔습니다. 우리 학원은 오직 실력으로 승부를 보기 위해 몇 안되는 선생님들에게 더 많은 희생을 요구합니다. 그렇다고 월급을 많이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최소한 월급이 밀리지 않고 제때 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께서 이해하실런
 
지 모르시겠지만.. 급할때는 먼저 선생님들 월급 맞출려고 돈을 간혹 빌려 오기도 합니다. 사실 어머님들이 제때에만 입금을 해주셔도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으나 꼭 늦게 주시는 부모님들이 계셔서 곤욕스러울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머님의 경우는 늦게 주시기는 커녕 아예 돈이 250만원이나 밀려 있습니다. 이 돈이면 선생님 두명 월급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앞달에 선생님들 월급날짜를 맞추지 못해서 ...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번달에는 선생님들 월급날짜를 제대로 맞출 수 있도록 어머니께서도 신경을 좀 써 주셨으면 합니다. 한께 번에 주시기는 부담스러우실 것이니 우선 50만원만 챙겨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식으로 선생님 월급 날짜를 맞춰야 한다고 사정을 하면서 (아니꼽더라도..) 1차 목표인 50만원을 받아 내는데 주력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만일 이것을 받아 낼 수 있다면 나머지 것도 받아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받아 내지 못하면 나머지 돈도 못 받아 낸다고 봐야겠지요...
 
그러면서... 학생에게 동시에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즉 양면 공격이지요... 학생에게는 ... 좋게 말하되... 내가 너희 어머니께 부탁말씀드려 놨는데...꼭 몇일까지 선생님 월급 챙겨야하니... 잊어 버리시지 않도록 잘 말씀드려... 이렇게 학생에게 언질을 준후.. 며칠 간격으로.. 계속 말하는 겁니다. 1) 너 엄마께 말씀 드렸니... 2) 엄마가 뭐라 하시든... 가능하시대... 3) 이번에 제때 선생님들 월급 못챙기면 선생님들이 열심히 가르칠 맛이 나겠니.. 이런 식으로 압력을 줘서... 마치 학생이 느낄때 .. 선생님이 제때 월급을 못받는 것이 그 학생 부모가 돈을 주시 않아서 그런 것처럼 압력을 주어야 합니다...
 
계속 그럴 경우에... 학생의 엄마가 돈을 안줘서 선생님의 월급을 제때 못 마추는 것 처럼... 느끼도록 하여 돈을 내지 않고서 학원 오는 것 자체에 부담을 느끼도록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학생 입에서 스스로 부모에게 "엄마가 학원비 안주니 챙피해서 학원 못 다니겠어" 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게되면... 궁극적으로는 학생을 통해 부모를 자극하는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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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학년아이 어머님께서 상담을 하러 오셨어요.

 

지금 4학년이면서 5학년과정을 선행으로 하고 있다고...여기저기 보내봤지만 근처 학원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으시다며

집에서 어머님이 가르치고 계시답니다.

말씀하시길 지금 5학년 선행을 하고 있으니

그러니 겨울방학엔 6학년 정도의 과정을선행으로 시키고 싶다 하시네요.

 

 

계속 말씀하시길... 5-6학년때는 중학교 전과정까지 생각하고 계시더라구요.

전  그냥 한학기 정도의 선행만 했었는데...  요즘은 거의 2-3년정도의 선행학습을 한다고 하시더군요...

 

아직 상담스킬이 많이 부족하기에 어떻게 대답을 해야될지모르겠어요..ㅜㅜ

그럼 이학생은 5학년 반으로 수업을해야겠죠?? 그리고 시험기간엔 또 4학년꺼로 해달라고 하시고...

 

 

여러분들은  어느정도 선행을 시키시는지... 그리고 이런 아이들 선행교재는 무엇으로 해야할지 답변 부탁드려요.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맞습니다.한학기선행이 가장좋습니다.그리고 중요한것 방학때에는 선행과 1학기 복습테스트도 겸하면 더더욱좋은것 같습니다. 높은단계보다는 다지기가 더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덤으로 영재코스문제를 병행하시던가.....
 
 
이 학생으로 인해 기존의 학생들이 수업에 지장을 받는다면 별로 유쾌할 리가 없을 듯하구요. 일단 선행교재로는 교과서만큼 좋은 교재는 없다고 생각해요. 수,연산,관계,측도,도형의 5가지 영역을 고루 학습자의 실력에 맞게 지도하기 위해 시중에 나와 있는 각 영역별 문제집을 권해 드리고도 싶네요. 아래 트랙백 주소를 참고하세요< 수학 공부 어떻게 시켜야 하나> 트랙백 주소 : http://www.chicago114.com/bbs/tb.php/edu/39
 
 
베공
맞아요 저도 이런 상담 받은 적 있어요. 3학년 남학생의 아버님인데 물어보셔서 저는 시내에 있는 수학영재학원을 추천했네요.
 
 
sing
선행과정 요구하시는걸 보니 특목고 보내시려고 하나 본데 먼저 과고를 보내실건지 아님 외고를 보내실건지 물어보시고 과고라면 6학년까지 중등과정을 다 마무리 지어야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외고나 자사고 또는 자율고라면 지금 현재의 입시제도상 1년 이상의 선행이 의미가 없다고 말씀드리시면 대부분 이해하시더라구요. 저희 학원이 특목고 입시학원이라 초등부인저도 이런 상담 많이 하고 있는데요. 학원에서의 확실한 커리큘럼이 없으면 학부모님들이 내 아이에 맞춰서 진행시키려 월권행사하기가 쉽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교과 심화학습과 영역별 수업을 병행하시면 자연스러운 선행이 이루어지니 이런 상담하시기도 편하실거예요
 
 
하니
전 선행원하면 수업은 선행반에서 하구요..시험기간되면 자기 학년에 들어가서 한 보름간 시험 준비 시킵니다...그러면 편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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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들...

지각하는 강사 어케 처리하세요?

저희는 파트타임만 고용하는데요...

다른 학원 파트타임 강사들은 수업시작 몇분전에 오세요???

저희는 10분전까지만 오라고 합니다.

그런데...10분전까지는 커녕...딱 수업시간 맞춰서 오거나...
2~3분전에 오네요......

그래서 10분전까지 안오면 지각벌금 1만원씩 받으려고 합니다.좋은 방법일까요?

원장님들 파트타임 강사들은 수업 시간 몇분전에 오고.....

지각할시 어케 조치를 취하시는가요....

 
s
저희 학원경우는 전임이건 파트건 2시간 전에 출근시킵니다,정각에 회의를 시작하구요,,,늦은사람 당장 야단칩니다,한동안 강하게 어필할 필요가 있구요,더강력조치를 취하시려면 벌금제도 괘안은 생각입니다,
 
 
아침
저두 강사 생활해봤지만...내것이 아니기에 소흘해지는게 있더라구요...벌금은 오히려 반감을 살것 같은데...전후 사정을 잘 설명하면 따라오지 않을까 싶네요...
 
 
sh
벌금형을 실행할경우는 원장의 입장이 아니라 강사들이 자발적으로 거둬들이게 하는 방법을 찾아야죠,,,원장이 강제로 벌금을 징수한다면 전부 반발하죠,,그러니까 언지만 비춰주고 살짝 빠져나오고 강사들끼리 개선책을 만들도록 유도해야죠,,그래서 힘듭니다,,머리를 쥐어짜서 서로 적대감을 불러 일으키지 않으면서 학원규칙에 따르게 해야하니까요,,,
 
 
ㅋㅋㅋ다 못난원장 잘못이죠뭐......저도 처음에 문제가 많았는데......^^.....출근시간 바꾸니까 벌금이고 야단이고 필요가 없어지던데여....저흰 한시간 전 출근시간 정해놓고 나니 아무리 지각하는 선생도 수업시간에는 절대 늦어지진 않더라구여^^......누가 원장속 알아주겠습니까.....우리가 챙기는수 밖에...힘내시고 번창하십시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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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수강인원 및 학원규모
초등학생 위주 영어 6명 보습(수학1명, 전과목3명) 속독8명
2, 지역적 특성 및 주변교육환경

중동 신도시 아파트 마을 3000여세대
3. 주변 주 대상 학교 (개수포함)
초등1 중등1 고등1
4. 학원 내 외부시설을 기준으로 현 경영 현황 진단
실평수 80평, 임대료 월160만원 관리비 70만원 교사월금 110만원 1명,120만원 1명 기타비용 30만원
총 지출비용 490만원
학원가로 주변학원이 많아 경쟁이 치열함
5. 월별 인원분포
들어오는 인원 없이 빠지는 인원만 월 2~3명
6. 학교, 학년별 인원분석
초2 3명 초3 3명 초4 1명 초5 1명 초6 3명
7. 거주지별 인원분석
아파트 95%
8. 시간표효율성
속독90분 영어 60분 보습60분
9. 교재 및 수강료 현황
영어 월 78만원 보습 월 64만원 속독 110만원 총 252만원수입
10. 교사진단
영어 교사 실력은 있느나 불성실, 보습 교사 곧 그만둠 속독 원장 직강
차량운행 승용차로 원장이 일부학생만 픽업
11. 월별 입소.퇴원 현황 (신입생유형분석, 퇴원생유형분석)을 통한 계획수립 및 학원활성화 방향모색
원생 퇴원은 잘 없으나 신입생이 거의 없음
12 기타 하고 싶은말씀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영어하고 속독만 하는건 어떨가요? 굳이 선생 월급줘가며 선생 스트레스 받아가며 전과목을 다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주위에 학원이 많다고 하시니 전문적으로 나가심이 좋지 않을까요 원장이 직강하는 강의를 가장 구심점으로 내놓고 (원장 직강이 최고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초등영어에서 실력은 필요없습니다 성실한지 애들한테 진심인지 관리는 잘되는지 그것만 필요합니다 전문적으로 나가세요.. 그리고 초등수업시간 굳이 60분 잡을 필요가 있을가 싶습니다 45분 50분 잡고 시간표를 여러가지로 만드세요.. 그런다음 확 바꿨다 이런식으로 홍보하는 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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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파서 부득이하게 못 나올경우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저희 원에서는 빠진 날만큼 다음 달 원비에서  제외하고 받고 있거든요.

빼지 말고 보강해주는 식으로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경주
저는 주3일 나오는 학원이라 안 나오는 날에 보강을 해줍니다.
1주일 이상 빠지는 아이는 그만큼 빼줍니다.
 
 
짱셩
수학 같은 경우는 꼭 보강을 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국어과인데, 대부분 동영상으로 대레하구요. 암기과목 대부분이 그런 식으로 보강한다고 듣고 있습니다.
영어과 선생님 역시 동영상 수업으로 많이 해주시더군요.
 
 
저는 절때 빼주지 않습니다. 학부모가 먼저 안빼주면 안되겠다고 요청하지 않으면요..
학원에서는 모든 수업을 제공하고. 학생의 사정으로 빠진것은 개인사정이기 때문에.. 보충은 해주지만..
미리 부득이한 사정으로 등록전에.. 빼고 등록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 빼주지 않습니다.
 
 
Da
전 말씀하시는 분들은 수강료 날을 뒤로 늦추어드립니다. 물론 제가봐서 이것은 보강도 안되고 미뤄줘야 겠다 생각되면 문자들리고 미뤄드리기도 합니다. 미리 알아서 늦추어드릴땐 왠만하면 이번만은 이라고 맨트를 날리긴 합니다. 물론 또 다시 미뤄드리긴 하지만요.
 
 
저희는 일주일 미만일때 보충해주고 일주일 이상이면 딜레이시켜줍니다.
아파서 빠지는 친구들에게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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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원규모

평수 : 72평(보증금 2000만원/ 105만원 - 월관리비 10만원 내)- 4층/3층



2.입지 조건 : 한진아파트 맞은편

학원앞 한진아파트와 현대홈타운 2000세대 / 길건너 풍림 아파트 1200세대

- 재건축 아파트 내년 5월입주(구 주안 주공) 학원 뒷편 재건축(구 구월 주공 -8000세대)완료 올해 8월 입주예정

3. 학원 규모 : 강의실 5개 동영상강의실 1개 교무실 1개 원장실 1개 창고 1개



4. 학원형태 : 초중 종합학원
인원 : 60명 (초등 44명 중등 16명)- 초등 17만원(영어단과 / 수학단과 10만원), 중등 19~20만원

: 1년전 25명 인수하여 광고를 한번도 안하고 입소문을 통해 60명까지 모았음)


강사 : 전임 5명 파트 3명(인건비 554만원- 원장 사회담당 )- 사회의 경우 파트 쓸 경우 25만원
- 초등 : 영 2 수학1(초,중등 같이 강의) 전과목 1
- 중등 : 영1,국1(파트), 과1(파트) 사회(원장)

월매출 : 930만원 (월 3-4명씩은 입회) / 월 비용 : 840~850

인건비를 줄이고 싶은데 줄이게 되면 시수가 안나오고... 미수가 있는달이 많아 적자는 늘어만 갑니다.
아이들은 늘고 있어서 포기하기도 머하고... 영어,수학이 주5회다보니 절대 시수가 나오질 않습니다.
중등을 포기할까 생각해보고... 구조조정도 필요할 것 같고, 어떤방식으로 해야할지 초보원장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강사가 너무 많아요, 월수금반,화목반,그리고 주말 과외식 수업 이렇게 하시면 많이 인건비 줄일수 있고요, 과외식으로 중고생을 지도하면 원비도 올려받을수 있을거에요, 과외식수업은 강사인건비로 수업학생원비50%로 하시고요
 
 
같은 생각입니다. 선생님이 너무 많네요. 수업방식이 어떤지 몰라서 그렇지만..영어샘이 전임 3분씩이나....중등을 포기하시기 보다는 중등까지 제대로 함 키워보세요. 초등부가 순차적으로 중등부로 올라갈텐데 아무래도 현재 중학생이 있는것이 구색이 잘 맞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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