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원에는 똑 뿌러지는 강사 한 분이 있습니다/
나이는 어린데...말을 좀...심하게 막 하는 부분이라..
아이들한테 툭 하고 내뱉은 말이 학부모님 귀에 들어가서 학원이 싱숭생숭합니다.
물론 안하실 수도 있는 말인데 아이들을 거쳐 학부모 귀에 들어가면 주먹만한
눈뭉치가 산사태가 되어 돌아 오는게 학원가의 실정이 아닐까요?
그런데...3월부터 근무했던 선생님 한분이 한달에 꼭 2번씩은 그렇게 학부모님
구설수에 오르는데...저 역시 중간에서 들은거 전달하는 것도 대신 욕 먹는 것도
짜증에 이르렀습니다.
알고봤더니, 고등학교 때 쫌 나갔던 선생님인데..한 성격 하시고 저랑 이야기 할 때도
너무 편하게 이야기 해서...제가 원장 맞나 싶을 정도가 있습니다.
선생님 바뀌는거 싫어서 그냥그냥 참았는데..오늘 또 싫은 소리(구설수) 했더니
제 앞에서 내가 이 학원을 때려치던가 해야지..하면서 성질을 내고 나가더군요..
나참...저 같으면 미안해서 오히려..
이런 구설수 많은 강사...
그만두게 해야할지...그리고 그만두게 할때 무어라 이야기 해야할지...
혹,..나중에 해꼬지는 안할지...상처는 안받게 그만 두게 해야하는데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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