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원에는 똑 뿌러지는 강사 한 분이 있습니다/
나이는 어린데...말을 좀...심하게 막 하는 부분이라..
아이들한테 툭 하고 내뱉은 말이 학부모님 귀에 들어가서 학원이 싱숭생숭합니다.
물론 안하실 수도 있는 말인데 아이들을 거쳐 학부모 귀에 들어가면 주먹만한
눈뭉치가 산사태가 되어 돌아 오는게 학원가의 실정이 아닐까요?

그런데...3월부터 근무했던 선생님 한분이 한달에 꼭 2번씩은 그렇게 학부모님
구설수에 오르는데...저 역시 중간에서 들은거 전달하는 것도 대신 욕 먹는 것도
짜증에 이르렀습니다.

알고봤더니, 고등학교 때 쫌 나갔던 선생님인데..한 성격 하시고 저랑 이야기 할 때도
너무 편하게 이야기 해서...제가 원장 맞나 싶을 정도가 있습니다.

선생님 바뀌는거 싫어서 그냥그냥 참았는데..오늘 또 싫은 소리(구설수) 했더니
제 앞에서 내가 이 학원을 때려치던가 해야지..하면서 성질을 내고 나가더군요..

나참...저 같으면 미안해서 오히려..

이런 구설수 많은 강사...
그만두게 해야할지...그리고 그만두게 할때 무어라 이야기 해야할지...

혹,..나중에 해꼬지는 안할지...상처는 안받게 그만 두게 해야하는데 고민입니다.

 

 
때로는 좋게 좋게만 해결해서는 오히려 답이 더 안나올수도 있더라구요.. 원장님의 카리스마를 한번 강하게 밀어 붙여 보세요.. 꼬리를 내릴때도 있답니다..
 
 
에바
좋은 사람과 만나는 것은 행운이고... 좋은 사람일 뿐만 아니라 잘 가르치는 사람은 더 큰 행운이며 이에 더하여 자신의 위치를 잘 지키며 충성까지 하는 사람을 만나면 ... 그 원장님은 복받은 원장님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이와 반대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학원일은 사람이 사람을 상대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제품의 하자를 찾아서 소비자의 불만을 없애는 것과 달리 ... 사람에게 문제가 생기면 인간적인 관계에 있어서도 그렇고 참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은... 정리를 해야하는데... 대화가 안통하는 강사들은 ....대체 강사를 뽑아 대기 시켜 놓고... 신속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맘에 든 사람을 뽑기 까지는 조용히 기다려야 되겠지요 공석이 되지 않도록 말입니다...... 어떤 원장님은.... 벼룩시장같은 곳에 항상 광고를 내 놓더 군요..자신의 학원 강사들을 의식하지 않고 말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설명까지 합니다. 좋은 강사들을 미리 파악해서 선생님들이 그만 둘때 충원하기 위함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면 강사들 아무소리 못합니다. 왜냐 자신들도 계속 한 학원에 머물러 있을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저의 생각에는 치밀하게 교체할 계획을 세우셔서 더 훌륭한 사람으로 바꾸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원의 흥망 성쇠가 사람에게 달렸는데... 원장님과 강사가 하나가 안되고서 어떻게 성공을 하겠습니까? 제가 예전에 한 선생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는데.... 실력이 부족한 것은 다듬어 가르쳐 놓으면 되지만.. ..인간이 덜되먹으면.. 나중에 학원 말아 먹습니다. 정말입니다.
 
저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저는 새로운 선생님 모셔놓고 그분께 이렇게 말씀 드렸죠 "원장은 나름대로 운영하는 방법이 있는데 선생님은 원장 의견을 따르시지도 않고 생각 자체도 원장의 코드와는 다르신것 같아서 죄송하게 됬습니다."하고 월급 보름치 더 드려서 보냈습니다.
 
 

저희는 수학 과학 전문학원입니다.

원장님이 수학 선생님이시고 고3반 고1반 을 맡고 계십니다.
저는 수학강사이자 관리자인데
제가 초등4학년 부터 고2까지 맡고 있습니다.

근데 영어 과목을 하고 있는데.. 지금 영어 때문에 고전 중입니다.

그나마 이 지역에서 수학 과학은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반면 너무 타이트한 학원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또 영어는 못가르치는 학원이 되었습니다.

교재는 중등은 하이레벨을 기본으로 하고 초등은 쎈 수학으로 고등은 정석을 기본으로 하고있고
부교재로 학원에서 만든 교재로 하고 있습니다.

근데 상담도 계속오고 문의도 계속 오는데 학원생은 늘지 않습니다.

저희는 10명만 늘면 자본쪽으로 숨통이 트이는데

항상 목표에서 한두명 부족하다 결국 와르르 무너져 또다시 10명을 채워야 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벌써 이러길 2년째입니다.

그때마다 영어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영어를 없애자니 불안하고 계속 유지하자니 미치겠고 완전 계륵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성적이 오르면 다른 학원으로 갑니다.

일명 종합학원으로요.. 그렇다고 스타 영어 선생님을 쓰면 될꺼 아니냐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러기엔 저희 학원에 자본쪽으로 압박이 심하여 결단이 안됩니다.

우선 저희 학원은 노페이퍼 입니다.

일지 상담 없습니다.

또 회의는 자주 하는 편이 아닙니다.

학원 차량 운행은 안하고요.

중등부는 주 3일 고등부도 3일 초등부도 3일씩 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단 좀 해 주세요.

 
Peter
헉.. 우선 힘내시구요 ! 노 페이퍼라뇨? 상담일지도 없고 회의도 없다니요? ㅠ..ㅠ 그걸 잘 아시면서도.. 제가 볼떈 관리자님이 학원의 문제와 그에 합당한 솔루션은 누구보다 님이 잘 알고 계신듯해요.. 한번에 대수술보다 스케줄을 짜셔서 조금씩 고쳐야 겠네요. 10명만 채우면 숨통이 트인다는 건 영어쪽 원생수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그리고 짐작컨데 영어쪽은 원장님도 문외한이라 영어담당 샘이 알아서 운영하는 거 같은데 아닌가요? 차라리 새로운 영어샘을 구하시고 비율제로 가보시죠. 6:4정도로 해서 초보던 경력자던 열심히 하시는 분을 초빙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영어학원을 오픈하려고 합니다.
제가 이미 교습소를 운영해 보았었던 프랜차이즈를  다른 곳에  위치가 A급인 곳에 오픈을 할 예정인데요..
한과목만 가지고 학원규모로 하려고 하니 그래도 부담이 되네요.
수학을 같이 해야 하는건지...
사실 저는 수학에 대해선 완전 문외한이거든요.
하게 된다면 선생님 관리도 그렇고..
아직 아이들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월급을 줄 수도 없구..고민이 되네요.
어떤 방법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우선 수학학원을 하려는 대상이 몇학년이신지가 알고 싶어요 ^^ 제가 아직 강사이지만 영어전공 원장님 밑에서 중,고등 수학담당을 하다보니, 전적으로 수학에 관한 일이 다 제가 책임지고 이끌어가야하더군요.. 지칠대로 지치고..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 후임으로 들어오게 되면 지시하기도 그렇고...원장님이 수학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좀 그렇더라구요..월급에 비해 하는 일이 많아지니깐요..
초등이라면 상관이 없는데..중,고등 수학담당이라면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실 각오로 선생님들을 구하시거나, 아니면 동업자를 구하시는게 나을지도 싶습니다 ^^

이번에 새로 뽑은 강사선생님 때문에
어제도 참 힘들었답니다.
저번주 내내 아이들 자기반 아이들 보강을 대충 떼우더니
고모님이 상 당하셨다고
연짱 3일을 수업 2타임만 하더니 가야 된다고 하네요
것도 미리 말하는게 아니라
준비 다해서 나가면서 말하는거예요
나머지 수업을 어쩌라구요
게다가 그반 아이들이 전부 손목을 움켜잡고 나오길래
왜그러니 했더니
수업내내 책 두페이지 열번씩 노트에 썼데요.
알아봤더니 선생님 수업 방식이
노트에 쓰면서 외우게 하는거라는데
막상 아이들은 외우는게 아니라 쓰는것만 힘들어하네요.
이러다 학부모님들한테 전화오는건 시간문젤거 같아요.

그리고 반 뒷정리를 몇일째 하지않아
3일 연짱으로 교실 에어컨을 켜 놓구요... 에고
청소하는 아주머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그걸 모르고 넘어 갔네요.

너무 어리면 힘들것 같아
30대 중반 선생님을 뽑아 놨더니
이건 정말 아니잖아 인거 있죠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중인데요.
어째 하루도 조용히 안 넘어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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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움과
강사에대한 믿음이 깨지면 안좋은것만 보이더군요. 처음부터 힘드신부분을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겠더라구요. 누가뭐래도 강사는 수업을 하기위해 존재하는거니 수업에 불성실하면 내보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신경예민해서 건강에 해로울까 걱정됩니다.^^
 
 

어제 조간시문에 영어공부방 전단지8000장을돌렸는데 전화문의가 2통밖에 오지 않네요.

초조하게 생각하지 말라고들 하지만 좀 맘이 드렇네요...

혹시 신문에 전단지 돌리고 며칠정도 반응을 기다려야하나요?

그리고 신문전단지 다음에 광고할 방법은 또 뭐가 있을까요?

좀 도와주세요...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듯이 지역적인 특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직투, 삽지, 현수막, 전단지 나눠주기, 파라솔,게시판등등을 다해보시고 그 지역에 맞는 것으로 집중하시는 것이 나을듯 싶습니다. 전 직투 3000장 하고도 전화 한통화안왔습니다. (저희 쪽엔 아파트 게시판이 제일 효과적이라 정기적으로 그 것위주로 합니다.)
 
 
모든 광고는 꾸준해야 합니다. 한번에 큰 효과를 바라신다면 욕심이시구요... 꾸준히 광고를 해보시라는 말 밖에... 무엇보다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기는 시간이 걸리는 법이니까요..
 
 
예전에 한샘 교육 받으러 갔을 때, 서한샘 선생님 밑에 계신던 홍보 책임자 께서 말씀하시더군요, 1만장에 1명등원이면 다행이라고..10명의 신입생 보단 1명의 퇴원생을 막는것이 장기적으로 좋다고요..일선에 있는저로소도 많이 공감하는 말이구요 경험상 윗분 말씀대로 지역에 맞는 광고 전략을 생각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그럼 힘내세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 생각에도 입소문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아무리 전단지 돌리고 붙여도 입소문 만큼 확실한 홍보는 없는것 같습니다. 너무 조마심 내지 마시구요 화이팅 하세요 곧 좋은 결과 있으시겠죠~
 
 
저도 이미 원생이 어느정도 있다면 퇴원생을 막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학원에서 방학전에 항상 신문 삽지 광고를 하는데 반응이 적을 때가 더 많은 것 같아 별로더라구요
 
 
당장은 효과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실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학원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는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겁니다. 어학원 개원 6개월차인 저도 전단지를 수만장 돌렸지만.. 3개월전에 돌린 전단지를 기억해서 오신 분도 계셨답니다.. 일단 돌리셨다면 당장의 반응에 넘 신경쓰지 마세요..

지방에서 종합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유독 선생님 구하기가 힘든데 아이들에게 인정받던 여자 영어샘이 출산때문에 그만두게되었습니다.

다행이 그분이 그만두기 바로전에 경력 4년된 여자 영어샘을 구하게되었는데 문제는 이사람이 학력이 대학 1학년 중퇴입니다.

첨엔 몰랐는데 강사등록하려고 인터넷으로 졸업증명서 출력해달라고 했더니 조금후에 갑자기 학원을 그만둬야겠다고 해서 알게되었습니다.

강사구하기도 힘들고 자기도 아이들에게 말나오지 않도록 열심히하겠다고해서 그냥 고용했는데요.

자기가 했던 말과는 다르게 아이들에게서 많은 불평불만이 나오고있습니다.

또 우리가 영어를 프렌차이즈를 쓰고있는데 컴퓨터를 이용해야하기 때문에 사용법을 알려주고 수업전에 미리 준비해놓고 있으라고 여러번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그래도 내가 뽑은 직원이고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는 하는 맘에 저번주에 영어주임샘과 같이 만나서 이야기했습니다.  원장으로써 강사의 잘못된 부분들 지적하는건 당연하다고, 다만 내가 지적하는 이유는 해고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잘못된 부분을 고쳐서 더욱더 발전하는 강사가 되라는 뜻이라고. 

네네하면서 앞으로 열심히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랑 이야기하고 나서 바로 다음날 옆에 계신 초등부 수학선생님을 선동하네요.  선생님 언제 나갈꺼냐고.ㅡㅡ

그래서 일부러 월급을 다 안주고 반절만주고 있습니다.(추석 연휴라 원비가 잘안들어왔다는 핑계대고요)

지금 시험대비 기간이라 강사 구하기도 힘들고, 시험이 끝나도 강사구하기가 힘든데 만약 이 영어샘이 잠수타면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은 당연하고 학원 운영에도 차질이 생기는데요.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ㅜㅜ

원장님들의 좋은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시험대비 열심히들하셔서 좋은 결과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rt
그래도,
월급을 반만준건...
만약 이강사가 찌르면,
무자격자고용에, 월급도 체납이라 벌금이 상당할것 같은데..

어차피 학원법통과로 강사학력도 인터넷게시 시작하면, 적발1순위인데...제대로된 강사뽑으시고, 놓아드리셔요,,
문제생기면, 원장님이 굉장히 불리한 조건이 많아요,,
대학교1학년중퇴는 고졸입니다,,,무자격자고용은 벌금과 벌점도 상당해요,

  
 
엔들리스
원장님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여기도 시골 신도시라 강사 구하기 정말 힘든 곳이거든요.,.
저도 그런 생각 안 해 본것은 아니나,,
문제 없는 강사는 거의 없습니다. 없다가도 다른 강사때문에 금방 물들죠..
몇 년 이런저런 일들과 강사들 겪어보니, 정도외에는 달리 방도가 없습니다.
원장님이 그 선생님한테 어떻게 하는지 다른 선생님들도 보고 계시거든요..

과목 :영어

현인원:초등: 70
중등:
고등:

임대조건 권리금:6500 (학생수(70)*45만원(3개월)=3000 ,개설한지 2년되고 시설비 3000 , 가맹비 500 (나중에 회수가능)

 

보증금: 2000
월세 :110

회비 :15만원

시설정도:중

평수 :40

프렌차이즈 가입된것 :유

월수입은 10.050.000
순수익은  3.500.000~5.000.000 (예상금액)

 
권리금이 적정한가요? 아님 넘 삐싼건가요?

어느정도가 가장 적정한가요?

원장님들의 자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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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에 대한 권리금 책정은 적정해 보이나 문제는 인수 후 탈락입니다..그게 인수자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넘기기 직전 가라로 회원을 모집하는 경우도 있거든요..그래서 학생권리금의 일부는 한두달 후에 최종정산해주는 특약을 거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또한 시설같은 경우 2년이 지나면 거의 감가된다고 보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인테리어비의 3-40%만 인정해주시면 됩니다. 처음 인테리어공사영수증 같은 거 확인하시면 좋구요..가맹비 부분도 보증금인지 아닌지 확실히 해 두셔야 합니다. 저 같으면 2000주고 나머지 1000은 한달후 학생들 회비 받아서 준다고 하면 될 것 같구요..40평 인테리어 자재가 고급이라 해두 1500이상은 X
 
 
학생의 권리금은 싼듯하고 시설비는 조금 비싼듯하구요....그리고 정말 인원수가 초등만 잇음 인수하시고 중등부 같이 키우시면 권리금에 대한 부분은 금방 복구 하실듯...단 학생들 회비 달수 확인 하셔야 해요...윗분 처럼 이밴트성 학생들 일수도 ...
 
지금 그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어서 학생수는 변화는 없을것같구요 시설비는 어느정도가 적정한가요
 
rkd수학
권리금 6500이라 그매출에... 그 학원 강사이신모양인데 막상운영해보면 생각처럼쉽지않습니다. 학원운영15년입니다 권리금 3000~3500정도가 적당합니다 학생 2000만 시설+가맹=1500만
 
강사로 일하시는 것과 운영은 많이 다릅니다. 저도 학원 인수한 사람인데 원비내역 일일이 확인해 보세요. 몇 달 이상 안 내면서 계속 다니는 학생들 강사는 모르지만 원장은 압니다. 그리고 가맹비 회수 가능한 프랜차이즈가 있나요? 냉정하게 다시 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원장님들 아무리 그렇다해도 양자입장에서 생각해야죠~ 매매하려는 사람은 2년동안 공들여 키운것 일텐데..... 제 판단에 원생에 대한 권리는 비싼거 아닙니다. 더우기 그 학원에서 강의하시던 선생님이시면 어느정도 수익구조나 원생파악은 되어있을테니까요~ 다만 시설권리는 향후 유지보수비를 생각해서 일천만원 이하에서 계약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직접보지못했으나 2년정도 됐으면 시설이 많이 노후되었다고 볼수는 없구요, 어떤 자재로 인테리어를 했느냐에따라 다르겠지만 요즘 예전 8~90년대처럼 경량 칸막이 안쓰잖아요^^ 영어전문학원이면 일반 보습학원들하고는 인테리어가 다를듯한데.....^^
 
 
시설,권리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 보앗습니다. 이곳 카페에 회원들은 모두 원장님들 아니신가요?이런 질문 드려봅니다. 원장님이 운영하시다가 사정이 있어 다른분께 양도하신다면 현재 조건보다 훨 낮게 다른분께 넘겨 드릴수 있으신가요? 사람일은 모르는 일이지만 정말 학원하나 세우고 키우기가지는 엄청난 노력과 시간 경제적 물질을 투자해야만 한다는것은 시설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하시리라 여겨집니다. 운영자가 아닌 강사로서만 생활 하신분이라면 모르지만 운영자이라면 어느정도 공감 하실수 잇으리라 여겨 지는 만큼시설부터 모든것을 시작하는거와 현 인수코자 하는곳과 면밀히 비교 분석하셔서 결정하시는것이..


 자유 토론을 하는지...

어떻게 하면 학원운영에 효과적으로 잘 반영할 수 있는지...

 

댓글

 
월요일은 원장주최 전체회의/ 화요일은 교무실장과 학년팀장 회의/ 수요일부터는 각 학년별-해당학년에 들어가는 선생님들끼리 합니다... 진행방식-월요일은 한주간 해야 할 일 등을 공지 하구요, 교무실장에게 그에따른 숙제를 줘서 팀장과 의논하게 합니다. 학년별 회의는 학생들에 관한 정보교환 및 부족한 과목보충을 잡도록 합니다. 물론 그에따른 결과는 서면 또는 구두로 보고 받습니다.. 이런 회의를 많이 하는 이유는 퇴원생의 사전방지가 주목적입니다
 
 
회의라? 참 지루한것이 회의입니다 절대 권력의 원장이 일방적인 경우가 대부분이잖어요 이론적으로야 민주적인 토론형식을 원하겠지만 그래서 창의적인 회의가 되길 바라지만 실상은 그렇게 하기가 어렵더군요 구성원들의 성향과 참여도가 떨어져서.....그래서 전 매월 한번 전체회의를 했는데 제가 직접 신간 한권을 읽고 나름대로 틀을 잡아서 한시간 열강하는형식으로 했는데 그도 게으름에 녹아서 ..흐지부지 되었지요 직원들은 명확한것을 참 좋아하더군요 책임소재가 분명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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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의안에서 이야기되는 주제가 중요합니다. 또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회의중에 나온 결론들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사후점검 하는 것이 더 중요하구요. 예를 들면 '우리학원은 이제부터 하루에 한명은 반드시 상담하자'라는 결론이 나왔으면 실제 원장님이나 실장님들이 그것을 확인, 점검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거기에서 얻어지는 결과들을 가지고 또 더떻게 활용하는지가 중요한 것이겠지요..

1. 현재 수강인원 및 학원규모
초등 60명 / 중등 20명, 영수포함하여 총 강좌수가 약 100강좌인 소형단과학원입니다.

2, 지역적 특성 및 주변교육환경
서울 근접 택지 지구(덕소)로 아파트 단지내 상가에 위치함.

3. 주변 주 대상 학교 (개수포함)
학원과 먼 곳에 고등학교 1개 있고, 학원 근처에 자립형 사립고 3월 개교예정

4. 거주지별 인원분석
초등학생 70%, 중등 20%, 고등10%

5. 기타 하고 싶은말씀
소규모 단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장이 초중 강의, 상담, 학부모 관리 모든 걸 하고 있습니다.
강사 4명 입니다.

고등부 수학이 욕심이 나는데,
원장인 제가 또 강의를 하는 것은 너무 무리일 것 같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구체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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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대상 학생의 성적 분포, 학교 진학 동향 및 현재 취하고 있는 방식이 어떤것이 있는지(학원-중/소규모 또는 과외) 먼저 파악하셔야 합니다. 그 다음 소규모 단과일 경우는 클래스 내에서의 성적분포가 중요합니다. 주 타겟을 상위권에 맞출지 하위권에 맞출지를 결정하시고, 상위권이라면, 강사의 수업력과 관리력 그리고 입시에 대한 정보의 풍부성이 무척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의 전투력을 가진 강사에게 맨땅에 헤딩하라고 할 경우 대부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원장님께서 먼저 시작하신후 어느정도 이후에 비율제 강사를 쓰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지역내 잘되는 고등부학원을 파악하는게 물론 최우선이구요 ^^
 
 
주주노
현재 중등부를 하고 계시는데 몇학년이 주로 많은 지요?? 혹 중3이 많으면 졸업을 시키지 말고 고등부수업을 시작했다하면 자동적으로 이어지니까.. 초기 학생 모집에 수월 할껍니다... 그런데 고등부 수업의 단점은 아무리 원장이 부모와 학생에 대해 장악이 되어있다 하여도 강사에 의하여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력도 있고 수업을 잘하시는 분이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골치만 아플 수도 있습니다.
 
 
중학생이 많기때문에 그 중학생들을 상대로 저는 고등학생수업을 시작해야 할 거 같습니다 중학생들을 가진 학부모님들은 고등을 가르쳐야 선생님들이 실력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고등수업을 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요즘은 초등학교 5학년아이들도 정석으로 공부하면서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를 준비합니다.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력테스트를 하신후 실력에 맞는 아이들이 있다면 그 아이들을 상대로 고등수업을 하시고 고등수업은 원장 선생님께서 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초등 전담 선생님들 두시고 중고등학생을 원장 선생님께서 수업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는 이제개원1년되는 원장입니다

현재30명정도되는데 학원차량운행하는냐는 문의가 들어옵니다

왠지 차량때문에 원생이 더 늘수도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차량을 해야될까 아님 동네아이들만 열심히 모을까

생각에 빠집니다

어떻게하죠

요즘 주위를 보면 저빼고 전부 차량하는거 같고

 

 
제이에스
하실수 있으면 차량 운행은 되도록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사관리 차량시간관리등 일이 너무 많아집니다.
 
알렉
원장님 저하고 운영하신 시간이 비슷하신것 같은데 저는 중심상가에서 하고 있는데 처음 6개월 동안에는 셔틀을 운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한계에 부딪히더라구요. 조그마한 학원 셔틀을 제가 직접운행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안하는것 보다는 원생수가 늘더군요. 단 차량운행에 있어 시간,금전 문제 또한 마이너스로 옵니다. 원장님께서 직접 하실수 있으면 하시고 아님 지입차를 쓰시되 몃 타임만 쓰시면 저렴한 금액에 쓰실수 있을꺼예요.
 
 
제 생각엔 차량하지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과 금전적 문제가 가장 대두되는 문제고 결국 아이들이 늘면 그 시간에 아이들을 더 꼼꼼히 봐줘야하는데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게 있습니다. 지입을 써도 골치입니다. 돈을 좀더 많이 주는데로 가버립니다. 그사람들 아이들이랑 학원생각 안합니다.
 
 
울라
저두 차량은 반대입니다. 차량하시면 신경은 더쓰이고 돈은 더 나가고 차량비때문에 아이들은 더 받아야 하는 부담도 듭니다. 저정수준이 찼다면 있는 아이들만 더 신경쓰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빨강
글세요... 저는 case by case 라고 생각합니다. 차량운행을 하지 않을 경우 원생들 숫자에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비용절감차원은 무시할수 없겠지요. 그러나 원생을 더 많이 늘리고 학원이 발전을 하려면 어차피 차량 한대는 운행을 해야하지 않을런지요. 제가 있는 학원 건물에는 영, 수 전문학원만 4곳이 있는데 다들 전문학원이라 차량운행이 안되니 도보로 오지 못하는 학생들은 부모님들 차로 데려달라고 했다가 무슨 연유인지 갑자기 지입차 들이고, 마누라 불러 운행합니다. 그중 한곳은 아직 차량이 없는데 학생수가 제자리 걸음이라... 그 쪽 원장님하고 어제 커피마셨는데 고민하더군요. 침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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