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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죠?
개원한지 2개월인데 영어샘이 처음선생님이 사촌동생이라 1개월반봐주고 새로운선생님이 한달조금넘게 했거든요.
갑자기 외국에 나가야한다고 하네요.
학원에 불만이 있거나 무엇에 불만이 있는건 확실하게 아닌것 같은데.. 결혼할사람할머니가 아프다고 자기를 찾는다고 꼭 가야한다고 하네요.
2주의 기간을 주기는 했지만 들어올때 적어도 6개월은 한다고 다짐받고 뽑은건데 ..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일주일월급을 묶어두었는데 그건 없어지는거겠죠?
1개월반한건 모두 줘야하겠고..
걱정인건 아이들은 다시적응하면 되는데 엄마들이 문제네요
또 바꼈다고 난리일텐데..ㅠㅠ
그리고 새로 구할 선생님이 오래계실지도 문제고요.
초보를 써서그런가요 경력자를 뽑아야하나요 미스를뽑아야하나 남자를 뽑을까 결혼한여자선생님이 좋을까요
결혼해서 아이있는사람은 아이때문에 보충같은걸 꺼려하고
어린선생님은 책임감도 없고
남자선생님은 자신은 괜찮다고 하는데도 페이가 작아서 제가 더 걱정스럽고
결혼 갓한 새색시선생님이 좀 안정적일까요?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빨리 구해야하는데
오래토록 해줄 사람 스타일좀 얘기해주세요..

 
초보보다느 경력이 있으신 분이 개원 초기에는 더 나은 듯 합니다. 급여가 좀 더 부담되지만 그 만큼의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인강사를 1년계약직으로 고용하여 1년이상 근무하면 퇴직금을 준다는 조건을 계약하시고 나머지는 아르바이트 시간강사를 고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강사가 자주 바뀌면 학원은 그냥 무덤을 파는 것과 똑같습니다.
 
 
메인 강사가 있어야만이 학원에 중심이 잡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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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말 안듣는 여학생 때문에

 

한달 내내 학원이 시끄럽습니다.

 

선생님이 쫌 잘해주니..이학생이 기어오릅니다. 초등5학년짜리가..학교에서도 그런답니다..ㅠㅠ같이 공부하는 애들도 별로 안좋아합니다.ㅠ고집세고 왕따시킨다고 ㅠㅠ

 

 선생님께 버릇없이 행동하는것도 모자라서 얼마전엔 선생님께 욕 비슷한 소리를 해서  퇴원조치하려했는데

엄마 전화와서 따지고 난리치다가 결국 자녀가 선생님께 한 말을 듣고 바로 죄송하다고 받아달라해서 다시 받았습니다.

 

근데 어제..또 그 선생님께 무례한 행동을 해놓고서는  사과를 안하고 버티길래..

제가 다 듣고 있던 상황이라 너무 화나서

불러다가 혼을 냈습니다.

 

그 선생님 처음에는 너무 공부를 많이 시켜서 애들이 힘들어했으나, 지금은 다른애들과 잘 맞습니다.

 

제가 그 학생 혼내고 집으로 돌려보내고 10분뒤..

그 엄마 학원으로 찾아왔네요..ㅠㅠ 소리치고 학력이 되냐.경력이 있냐 전공이 맞냐 부터 시작해서

성품이 있는 선생이냐까지..중학생 시험날이라 마무리 하는 중이라고 내일오라해도 막무가내..ㅠㅠ

 

상황설명다하고..왜 혼났는지 다 말하고 그동안 있었던일 다 말하니까..

너무 당황스럽다면서.우리애 이런애 아니라며서..하시길래..저도..어제는 그냥..부모님편에서 얘기하고 좋게 돌려보냈습니다.

싸우면 뭐하겠냐는 생각으로..좋게 인사까지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근데 한시간뒤 그엄마 전화를 해서는 분이 안풀린다..우리애를 왜 문제아 취급하냐면서 또 따지면서 전화를 하더니

오늘 또 오셨습니다..따지신다고..ㅠㅠ

 

오늘은 저도 참지못해 그 엄마한테 제 성격보여드렸습니다..ㅠㅠ 그엄마 동네학원인데 이러면 되냐고..소문 금방난다고

협박하시길래..동네학원이라서 이런애 우리학원에 다닌다고 소문날까봐 더 걱정이라고 말하니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ㅠㅠ

그애는 학교에서도 문제가 있고..공부도 못하고..문제집도 친궁가 풀어달라하고..암튼 ...문제가 있긴있습니다.

우리학원온지는 5달째이구요..

 

참..씁쓸합니다..저도 선생님편만 드는것도 아니고..그애 행동에 비해 심하게 혼낸것도 아니고 ..때린것도 아닌데..참나..ㅜㅜ

좋게좋게 넘어가시면 될걸..왜 와서 이 난리를 치시고 가시는지..ㅠㅠ욕할때 짤랐어야 했는데...다시받는게 잘못 ㅠㅠ

영악한 딸내미가 집에가서 지 유리한데로 말한것을 그대로 믿고..상황파악 못하고 와서 따지기는 ㅠㅠ

그래도 할말 다하고나니 속은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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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왕자
아이들을 혼내고 난 뒤에 저는 반드시 그애가 집에 도착하기 전에 부모님께 전화상담을 드립니다. 이러이러한 일이 있어서 야단을 치게 되었다고.. 대부분이 누구에게 먼저 이야기를 듣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집니다. 아이에게 먼저 야단맞은 상황을 듣게 되면 대부분의 부모님은 학원 측에서 잘못한거 마냥 화를 내며 따집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상황 설명을 듣고 난 후에는 아이의 말을 다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아이를 더 야단치거나 타이르게 됩니다. 저는 매로 체벌을 하고 나서도 먼저 꼭 얘기 합니다. 절대 흥분하지 않고 조용한 말투로 정말 아이를 위해서 그랬다는 말을 하면 거의 모든 부모가 왜그랬냐고 절대 따지지 않고
 
오히려 더 야단쳐 달라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하십니다. 그 동안 학원강사로 일하면서 직접 해 왔던 방법입니다. 부모님과의 상담을 꺼려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오히려 부모님을 내편으로 만들면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시끄럽게 따지고 드는 부모는 없더군요. 저의 경우가 모두에 속하지는 않겠지만요^^ 힘내세요!!
 
 
허브
맞아요. 아이말을 먼저듣기전에, 먼저전화하셔요. 그리고 한마디 더.. 너무 야단치지마시고, 조금 지켜봐주세요.. 제가보는 00 이는 그런애가 아닌데, 요즈음들어 사춘기인지 조금 많이 예민해진거 같아요.. 집에서도 조금더 지켜봐 주시고, 아이가 예민하게 얘기하더라도, 학원에 전화주셔서 의논해 주세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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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잘 가르치는 강사를 구하는 것도 원장으로서 해야 할 역할 중의 하나인거 같습니다. 초 중 대상으로 학생들을 지도할려면 한달에 얼마 정도를 지불해야 하는지(경력3년) 궁금하네요.. 그리고 어느 싸이트에서 구하는게 편하지.. 이레저레 생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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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급료는 지역별, 과목별로 다르지 않나요? 저희는 수학단과학원인데 주로 강사카페나, 인근 충남대 구인구직란을 많이 이용합니다.
 
 
마이
다음카페에 "학강모"(학원강사모여라)라는 곳에서 구인.구직이 좀 활발한 것 같습니다. 다만 그 곳엔 현직 강사분들이 많이들 글을 보고 급여수준등에 대해 댓글들을 많이 달아 신경이 좀 쓰입니다. 그래도 가장 큰 싸이트는 "훈장마을" 일 것 같고 유료인줄로 알고 있습니다.
 
 
find job에서 알아보세요. 무료로 등록할수도 있고 상담전화도 많이 옵니다. 저도 거기서 좋은 선생님 구했어요. ^^
 
 
해피
지역에 부침이 있는 것 같은데요, 유료사이트는 훈장마을, 샘파인드잡 써보았고요, 벼룩시장 박스광고 / 무료사이트로는 노동부 워크넷/ 저희는 워크넷으로 선생님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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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수강료가 밀릴때는 어머니께서.. 형편이 어려워졌으니... 조금씩 갚겠다 하셔서...

믿고 계속 수업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금액이 더 늘어날뿐 줄질 않더라구요...

결국 300만원 이상이 되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말씀 드리니... 학생이 그만두더라구요...

그리고 조금씩 갚겠다 말씀하셨는데...

역시 잘 ..

이런 경우 보통들 어떻게 하시나요?

약간 괘씸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어떤 좋은 방안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경험 있는 분들 말씀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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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저는 주겠다고 말씀하셨는데 3개월이 넘도록 주지 않으셔서 문자하고 전화 드렸는데, 고의적으로 받지도 않고 연락도 없어서,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조금씩 갚더라구여.. 일부는 현금으로 받고, 일부는 카드로 받았답니다.. 혹시 계속 문자 보내도 안되면 내용증명을 보내는 것도 생각해보심이 좋을듯...
  
트레
수강료 안내고 떼먹는 학부형이 더 나쁜 소문이 나지..그걸 받겠다고 내용증명 보낸 학원이 나쁜소문 난다는건...어불성설 같습니다. 오히려 안받고 가만이 있으면..아 저기는 그래도 되는구나...라는 분위기로 갈수도 있습니다..(좀 못사는 동네일수록 이런거 악용하는 사례 종종 봤네요) 당당하게 요구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편주
저는 떼먹힌 학생은 없지만 책만 다 받고 연락안 받는 분도 있더라구요......... 안타깝고 속상하고 그렇지만 솔직히 고의적으로 수강료 밀려 내고 이러면 3개월 이내에 수강 힘들다는 얘기를 하고 안받는게 좋을것 같아요...... 괜한 분쟁 생겨서 학원관련문제로 교육청귀에라도 들어가면 학원이 더 손해인것 같아요. 정기 단속은 준비기간이 있지만 특별 단속 걸리면 학원만 손해인것 같아요
 
 
나이
저는 수강료가 후불이 되는순간 포기합니다. 밀린거 내고 그만두는 사람을 못봤거든요. 저는 떼먹힌 경험이 그리 많지는 않은편인데,, 무조건 후불이 되는 순간 한달은 떼이는걸로 하고 그이상 밀리면 반드시 말합니다. 밀린걸 받기는 너무 힘들고 진빠지는데 효과도 없으니 말이죠ㅠㅠ
 
 
수현
후불까진 봐주세요!~ 대신 2개월이상 연체시에는 바로 퇴원조치 시키는게 좋습니다. 2개월 이상 연체되는 경우 거의 90% 이상이 점점 연체기간이 늘어나다가 감당못할 액수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수강료일자 알림문자를 보내세요. 없어서 못주는게 아닙니다. 수강료 문제로 속 썩는 곳은 작은 소형학원일수록 더 극심합니다.
 
 
처음 상담시가 중요합니다. 아예 선불로 못박아버리고 충분히 납득을 시킨 후 이상한 낌새가 보이거나 하면, 아이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처음 한 두번이 힘들지 일단 인식을 그렇게 시켜놓으면, 그 학원은 그려려니 하면 다 그렇게들 인식합니다. 그 정도로 자신감있게 운영하려면 학원경쟁력도 있어야 합니다. 타 학원보다 잘 가르치고 뛰어난 학원이면 그 학원 못 다니게 될까 미리미리 준비합니다.
 
 
그린샘
수강료 밀린것 받기 힘듭니다. 정말 주기싫어서 별수를 다씁니다. 이런분도있어요 수강료가늦어서 문자보내면 내가 수강료 떼어먹는 사람으로 보이냐고 화내며 기분나빠서 애를 못 보내겠데요 별분다있어요 수강료 하루만 늦어도 미안해서 전화하는 분도계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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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원을 약 6년 경영했는데요,

 

제가 임신을 하게 되서 상담실장님이나 원장 대행(?) 을 해 주실 분을 모시려고 하는데요

 

어디서 어떤식으로 채용을 해야 하며, 페이는 어떤방법으로 책정을 해야 하나요??

 

저희 학원은 학원생 약 80명 정도 규모의 소형 학원이며, 선생님은 다섯 분이 계시고 (원장인 저를 제외하고, 저는 초등 매일 1타임, 중등 일주일에 6타임 수학 문제풀이 수업을 합니다.), 현재 계신 선생님들은 수업 위주로 하시는 분이라 상담이나 원생관리 등을 맡기기엔 부담이 되서요..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상담경력
영어학원인가요? 수학학원인가요? 상담실장의 경우 원장이 없을때는 대행을 잘해야 합니다. 선생님들과 마찰이 생기거나 학원이미지가 떨어지게 된다면 학원에 큰 문제가 되기 때문에 시스템을 잘 구성 해두고 출산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주로 경력자들 10년차이상 상담실장이 300~350 사이정도 이며, 주로 훈장마을 보다는 주변인들에게 소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형학원의 경우 부원장이 없기에 상담실장이 모든관리를 하고 업무가 좀 빡시기는 하조... 선생님들하고 회식도 해야하고 ㅋㅋㅋ 저도 저번주에 선생님이 힘들어 하기에 가볍게 한잔하며 풀어 주고 그다음날부터 달라지는거 아시지요??
주변에서 되도록 소개 받으시기 바랍니다
 
냉이
초등은 영어 수학 전문이고 중등은 국영수과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 분들의 소개라.. 막막하네요.... ^^;;; 1년정도 봐 주실분을 모시려 하는 것이 거든요.. 근데 페이가 높네요...(소형 학원인지라..^^;;) 혹시 페이를 지금 정원에 기본급 얼마 정도 하고 학생 등록 유도시 비율제(??) 비슷 하게 하는 방법은 없는것일까요??
 
상담경력
초등영어 전문의 경우 페이가 높지 않습니다. 단 관리를 잘해주는 실장이여야 합니다 원장 대행까지는 어려울것 이고 여자실장으로 30대정도면 180~200선이면 적당 합니다. 음.... 또는 학원경력 있는 직원을 채용하여서 1개월정도 가르치면 충분히 실장 까지 가능 하기는 한데... 여름방학에 제가 직접가서 실장을 1개월 지도를 해줬는데요 투잡으로 ㅋㅋ 정말 힌들더라구요 ㅠ ㅠ 어제 전화 왔는데 월급타서 밥 사신다고 ; ; 주변에 지인들이 많으시면 도움을 받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전문 초/중/고 까지 상담이 가능해야 300선이고 영어학원 초/중 이면 200이내로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약 1년이라는 시한부적 기간이라면 외부에서 원장 역할을 대행해줄 인사를 찾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한 학원에서 1년정도 근무해야 원 돌아가는 사정에 익숙해질텐데... 상담실장을 포함한 운영에 참여하는 사람은 시야가 넓고 장기적인 안목을 갖춘 사람들어야 합니다. 딱 1년만... 이런 마인드는 없습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분이 오실지도 의문이구요. 그동안 잘 운영해 오셨다면... 선생님들 중에 한 분을 부원급으로 승진시키고 수업을 줄여서 업무를 대행하게 하고 각 선생님들에게 약간의 상담업무를 분담시키도록 하십시오. 재정적인 부분은 힘이 드시겠지만 원장님께서 직접관리 하는게 좋습니다.
 
 
상담실장의 경우 경력 10년이면 300이상 받으시긴 합니다만, 모든 학원이 그렇지도 않을 뿐더러 경력 10년 이상된 선생님이 모두 300 이상의 급여를 받으시지도 않습니다. 상담실장 페이가 그정도 되려면 학원 매출이 1억 정도는 나와야 가능하리라 보여집니다. 다만 능력별로 인정이 되거나 그정도 되시는 분을 스카웃 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상담실장이 원장 마인드는 아닐것입니다.
수현샘의 말처럼 선생님 중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하였으면서 학원의 커가는 것을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실만한 분을 교무실장 이나 부원장으로 하시어서 매주 결재를 받으시게 하고 직접 관리를 하시는것이 최선이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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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개원한 수학전문학원인데요.

저역시 강사출신이라 죽어라 가르치는데만 힘쓰고, 솔직히 성실히 진솔된 운영만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경영에 경자도 모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월250 선생님(중등-담당학생이 모두 20명)을 모시고 있습니다.

여 선생님이신데, 사실 제 앞에서는 너무 잘하시고 상냥하셔서 , 그냥 따뜻하게 마치 동생처럼 대해주어야 겠다는 마음을 갖고 임했었는데. 항상 집까지 퇴근시켜주기 까지 했는데..

저 혼자 착각에 저를 다 이해해 줄거라 생각하고(왜냐하면, 시시콜콜한 이야기들도 앞으로의 학원 발전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한 터라) 차한잔 마시면서 학생 지도 방법에 대한 조언을 했습니다. 그자리에서는 별다른 내색이 없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문제였는지, 갑자기 출근을 안하시는...저는 전혀 눈치를 못챘는데.

제가 잘못한것 같기도 하고 아님 우리 선생님이 무슨 딴생각을 이미 결정하고 액션을 취하는것 같기도 하고....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지...

당장 화요일 부터 중등 수업이 있는데 토요일,일요일 전혀 전화를 받지 않네요...

문제면, 뭐가 문제다...하고 논의하면 서로 수정해 나가면 좋겠는데...이렇다 저렇다 말도없이 이렇게 안나오면.....나이가 어리면 어리다고 할텐데...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선생님인데.

하루종일 전화하고 문자보네고...

어쨌거나 강사를 구해야 할지....도 의문이고....(진행중인 수업은 도대체 어떻게 하란말인지

울고 싶습니다....)

원장님들 이런 경험 해보신적 없으신지요...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그 선생님과 함께 오래가길 바랬는데...

 

 
 

하늘
나보다 낮네요. 금요일5시30분 국어수업인데 그시간이 지나도 안오길래 전화했더니 전화기꺼져있고 집으로 전화했더니 안받고..혹시 해서 5시 45분쯤 메일 확인했더만 개인사정으로 못하겠답니다. 황당!!나이가 30이 넘었는데 아직도 그런짓을 하고 돌아다니다니..정말한심한 사람이죠? 그수업들 모두 다른샘들이 다해요
 
 
월급 다음날부터 안나오죠. 전화도 안받고 아무 연락도 없이... 수업시간표도 그 선생님 사정에 맞추어서 짜고 그랬는데. 너무 믿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로의 입장이 다르니까요.
 
 
산신
참 저는 작년 11월에 인수했는데 기존의 선생님이 인수 바로 다음날 월급안올려주면 그만두겠다고 하더군요.그후에도 지금까지 저한테 좀만 거북하거나 하면 무조건 그만둔다고 ..그 협박에 밥잠 못자고..아이고 차라리 ..돈이고 머고 다그만뒀으면싶고 하도 억울해 밤잠도 설쳤답니다. 지금도 피가 거꾸로 솟아요. 경우가
있는것이지 어떻게 무조건 ..저아니면 안되는 거 뻔히 알고 그것을 약점으로 삼아서 지있는대로 성질내는 거..정말 나역시 강사출신이라 이해하려고 해도..이건 완존이 싸가지..그 자체에요.생긴것부터가 .아휴.. 이런말 같이 할 수 있어 넘 좋습니다. 잠이 안오더라고요. 돈은 젤많이 받아가면서...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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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고등 학원 1년정도 되었는데 이번에 초등부 개원을 하려 합니다.

선생님 구하는것부터 경영(행정) 그리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현황을 잘 모릅니다.

 

중,고등부하고는 다르다고 많이들 하셔서......

시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로 시간표는 어찌 짜야 하며, 아이들 관리 및 상담 및 선생님 관리는 어찌 해야 하는지

또 학원 분위기(환경)를 어찌 조성해야 하는지 통 모르겠습니다.

 

이곳에서 정보를 얻고자 왔는데.. 방대한 자료로 어제 회원가입하고 어제도 새벽 2시간가량 읽어보고 오늘도 이렇게

들어왔네요

굉장한 자료가 많고  2월달 개원하려는데 할일은 많고 해서 여쭤 보고 간략하더라도 포인트만 일단 알아가고자 합니다.

 

도와주세염~ 큰테두리를 먼저 잡아서 세세한것은 이곳 자료를 통해서 알더라도 조금 빨리 알아야 될꺼 같아서 도움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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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
초등부는 보통 영어 따로 하시고 나머지 학교교재를 통합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을 따로 둡니다. 근데 요즘은 수학도 별도로 하여 영어, 수학, 그외나머지과목으로 각각 나누는 경우가 많구요. (엄마들이 더 좋아하거든요) 글고 선생님 은 싸이트에 선생님 모집사이트라고 인터넷나오면 구인구직난에 자기소개에 서 원장님이 직접고르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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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원을 그만 둔 선생님을 교육청에 해임 통보를 할려고 하는데,, 그 선생님을 강사 등록을 했었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그런데 그 선생님은 현재 다른 학원에서 강사 등록하고 수업하고 계시거든요..

만약, 그 선생님이 저희 학원에 강사 등록이 되어 있고 해임통보를 하지 않았는데 다른 학원에서 강사 등록이 되는가요??

5월초에 교육청에서 감사가 온다네요.. ㅜㅜ

이것저것 준비할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넘 많아서요.. 원장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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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등록 하셨다면 학원강사게시표 가 있을껀데요?감사나오면 강사등록 문제도 꼼꼼히 봅니다. 저희 지역은 이번 감사때 강사등록 안해서 걸린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해임통보 안한 상태에서 강사가 그만두고 다른학원 에서 강사등록 가능합니다. 문제는 해임통보를 이전학원 에서 빨리 처리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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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영어,보습학원을 인수계약했습니다.

문제는 전 강사인데 영어강사가 1명 있더군요.

여기는 GGE영어인데 저는 GGE를 전혀 모릅니다.

현제 영어교습소를 하다가 합치게 되는데 GGE 학생들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싶은데 문제는 현제 일하는 강사가 학원 인수와 함께

그만둔다고 하다가 파트로 할 생각은 있는데 페이는 얼마나 줄것인지

알고 싶다고 하네요.

마음같아서는 한달만 해주고 나가세요 하고 싶지만 그러면 일할 사람은 아니고

그냥 내보내자니 기존에 있던 애들 태반이 나갈 듯 싶고

고민이네요.

제 고민의 요지는

1. 기존에 있던 애들이라봐야 17~8명인데 이거 강사 페이 아낀다 생각하고 나갈 애들은 나가게 해야 하는지..

   아니면 강사를 계속 써야 하는지..

2. 계속 쓴다면 초등영어 강사가 파트로 할 때는 페이를 얼마나 주는지도 궁굼합니다.

여기 지역은 용인 모현이고요... 분당에서 가깝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

 

 
 
학원규모가 점차 크지면 경험있는 강사가 필요하게 됩니다....파트로 하루에 4시간정도면 80, 6시간이면 100이상 될거고 경력있으면 10만원정도 더 플러스 해주고 우선 인수과정임으로 회원 유지율과 증대에 따라 약간의 성과급을 주면 강사도 애착을 갖고 지도할 거라 봅니다. gge 해법영어와 같이 스토리 위주의 랩수업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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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정보만 얻어가다가 몇 글자 남겨봅니다

젊은 시절 영어강사로 월급 35만원짜리 강사도 해보고

운이 좋아 월 천만원 넘는 강사도 해보고

학생 1만명이 넘는 학원의 성장과 몰락도 목격하고

나이가 드니까 학원 사업도 하게 되더군요

힘들게 모은 돈 분당에 가서 몇 년 동안 모두 날리고

은행에 대출받아 서울 변두리에 1인 학원을 차린지 이제 9개월

세상은 역시 만만치 않더군요

전단지 3만장 뿌리고 현수막 내결고 아파트 단지 돌아다니며 홍보하고

겨우 모인 3명에 눈물도 나고

그래도 생활비는 벌어가라는 뜻인지 이제 30명 정도되니 건물세 내고

아이들 학원에 보낼 비용은 나오는정도가 되는군요

정말로 감사하고 과분하게 생각하며 수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인 학원의 어려움이 만만치 않네요

상담을 해도 제가 가르치는 반이 한계가 있는 관계로

너무 못해도 너무 잘해도 받을 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초,중,고 과정을 내년부터는 아무래도 중,고 학원으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워낙 관리쪽 개념이 약하기도 하고 상담보다는 가르치고 배우는 걸 좋아해서

아직도 원장 자격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절감하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이탈하지 않고 잘 따라와 주는 아이들 보면

어설픈 1인 학원이지만 힘내려고 합니다

제 경우처럼  강사 고용하지 않고 혼자 하시는 원장님들 많이 계시겠지요....

참 힘든 학원사업이지만 1인 학원의 현황과 가능성에 대해 좋은 의견 남겨주시면

저의 경우처럼 적은 자본으로 학원을 시작해 보려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도 행복하고 힘내시는 하루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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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저랑 외적인 부분이 많이 닮아 있네요... 더구나..생각부분은 더더욱 저랑 많이 일치하네요./ 혼자서 하니깐...시간부분이 많이...힙듭니다. 인원이 늘어날때 분반도 안되고.. 상담을 해도 그반 수준이 되지 않으면 받기도 힘들구요/ 아이들 가르치는것은 적성에 맞는데..원장이 적성에 안맞나 봐요...ㅡㅡ; / 개원한지 이젠 1달반 지나면 만4년인데요... 1년만에 주말 쉴것없이 .. 1명반 도 가릴것 없이 해서.. 1년만에 25명 통과하고, 2년 9개월정도를 혼자서 30명 이상을 항상 유지햇네요...// 그런데 저도 지쳣는지 올해 5월부터는 원생이 문의도 없고 줄어서 영 힘이 들군요..//
 
저는 수학단과전문인데...초등부 모으기가 쉽지 않아요// 작년까진 그래도 6학년을 2-3명 있어서 중등1학년을 5-6명을 항상 맞출순 있었는데....올해는 초등부가 없어서 내년이 더 걱정입니다/ 학원이다 보니 혼자서 평수도 넓고 교실 2개는 항상 놀고...ㅎㅎ... 지방이라서 더더욱 힘드네요...//
 
 
rosum
힘드시겠지만 선생님을 두시고 하시는것이 훨씬 유리하십니다.단기간에는 돈이 더 들겠지만 선생님께 투자한 만큼 수익으로 꼭 돌아옵니다. 1인학원하실바에는 강사로 대성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경험이 얼마되지 않지만 10년이상 학원을운영하다보니 느끼는 점입니다.1인 체제로 는 딱 지금만큼에서 늘지 않고 줄게 될것입니다..힘드시더라도 강사 채용하셔서 규모를 좀더 키우세요.학부모님들도 원장혼자 수업하는곳은 선호하지 않아요..
  
사라
강사둬봐야 부모들이나 학생들은 원장한테만 수업듣길 원합니다. 학생의 원비보다 강사 월급이 더 많은 경우도 많습니다. 강사가 못가르치거나 성의가 없어서 컴플레인 많이 들어오고 시험결과도 좋지않습니다. 그리고 강사 관리에 신경쓰느냐고 힘만 들고 그러다가 자기 맘에 좀 안들면 그만둬버립니다. 그러면 몇명 있던 애들마저도 나가버리고..... 이런 경우가 계속 반복되면 역시 혼자서 가르치는게 좋습니다.
 
 
보조(조교)를 두고 수업을 2:1이나 3:1 비율로 분담해서 들어간다면 낫지 않을까요?
 
 
수학이 아니라, 영어라면 중고등부로 학원색깔 변경하는건 잘 결정하셔야 할 듯 합니다. 지역에 따라 여건이 달라지겠지만, 고등부 영어는 오래도록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위 영어학원에서 고등부 원생을 많이 달고 있는 곳 보기가 힘듭니다. 과외나 공부방, 야간자율학습에 너무 많은 인원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힘들더라도 초,중,고를 다 데리고 있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고등부는 주말로 수업을 돌려야겠죠.
 
 
대학교3학년부턴 강사등록 가능하니,
2-3명을 2-3일파트로 고용하시면, 잡무도 줄어들고, 잔심부름도 시킬수있어서 스트레스 줄일수 있을꺼여요,,
 
 
다들 강사를 한명더 채용하느냐 마느냐에만 초점이 있으신데 제생각은 일단 다릅니다. 원장님의 글을 읽어보면 가르치는것에는 자신이 있으신데 아직 상담이나 관리쪽에 조금 힘이 든다고 하신것이 보입니다. 일단 관리쪽의 직원을 한번 채용해 보시는것은 어떨지요 물론 지출이 있겠지만... 그래도 선생님은 수업에 전념하시게 되고 관리직원이 있으므로 해서 수업에 집중하다보면 학생이 하나둘 늘면 그때 보조강사가 아닌 정규선생님 한분 더 모시고 3인 체제 유지하시면 80명 정도까지는 분반해서 잘 운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제 짧은 생각입니다. 제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저는 행정적인 부분도 중요하다 생각됩니다.많은 스트레스이기도하고
 
 
찌니
관리부분이 중요하겠지만 결국 1인강사로서의 학원에서 관리란 무엇일까요? 학생과의 커뮤니케이션 학부모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학생들의 성적향상 등이라 생각하는데요 수업을 하지 않는 관리자가 대형 학원이 아닌이상 필요할까 하는 의문이네요
 
 
관리부분은 물론 1인강사에서 2인강사로 넘어갈듯 말듯한 시점 한 30명 정도 선이겠네요~ 그선이 넘어갈때 규모를 키워가느냐 그냥30명 유지하느냐의 차이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30명을 넘길때 선생님이나 보조선생님을 먼저 두기보다는 관리자 한분을 먼저 하고 30~40명에서 60명이 넘어갈때에 강사한분을 더 채용하고 하면서 간다면 행정력도 안정화되어가고 하면서 100명이상을 볼수 있지않나 하는 의견입니다. 실제 얼마전 인수의사를 물어온 교습소가 있었습니다.
 
그 교습소의 경우 1인 30명인 두분이 교습소를 통합하여 3명의 선생님이 100명을 유지하는 학원인데 ... 3분이 저희학원에 인수의사를 문의한적이 있습니다. 근데 제가 왜 파시냐고100명이면 수익도 안정된거 같은데라고 하니.. 3분다 선생님이다 보니 행정적인것이도저희 운영이 안되고 너무 피곤하고 해서 상상이상으로 힘들어서 의욕이 안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그곳에 수익은 조금 남더라도 그정도 규모면 관리쪽을 맡아주실분 한분만 계셨어도 그정도로 선생님들이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하지 않나 하는것입니다.
 
학생이 100명이 넘어가니 시간표 정리하는것만으로도 학생들 스케줄 조절등으로 선생님들이 쏟아야 하는 시간들이 너무 많아 수업에 집중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는 행정력을 키워나가는 것도 힘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실제 저도 수업도 하고 행정쪽일도 관여하고 해서 지금 학원을 운영하긴 하지만 수업이 있는날은 수업이외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거든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
 
 
개원 한달만에 50명 모으고.. 선생님 5명인 학원입니다.
저도 나름 잘나가던(?) 강사 출신이지만 학원은 강사와는 다른 사업이라는 입장입니다.
원장과 학원보고 학생들이 등록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원장 혼자 강의만 해서는 제대로된 학원 분위기와 이미지 만들기 쉽지 않습니다.
교습소는 기본적으로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쩔쩔 멜 수 밖에 없고
그러다 보면 아이들 골라받기도 어렵고 제대로된 이미지 만들기도 어렵죠.
학원 기강이 잡히고 분위기 잡히면 강의 미친듯이 안해도 성적은 알아서 오릅니다.
원장이 직강할때는 모자란 부분과 핵심만 잡아주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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