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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7일날 인수 했으니 딱 7개월 됬군요..오늘로서
초등학교 정문 주변에서 초등보습학원을 하고 있습니다.
첨엔 20명 이라 했지만 방학때라 쉬는아이 몇명 빼고 실제 인수인원은 17명 이었습니다.
2학년1명,4학년6명,5학년8명,6학년2명...
첫 원비 내는날 2명 그만두고 1명은 이사간다하여 그만두고
다행히 신규 원생이 빠진 인원을 채워주다가 12월말 방학 하자마자 5학년이 한꺼번에 2명 남기고 다 그만 뒀습니다. 다 각자 이유야 있었죠 맥 빠지더군요
이 동네가 방학땐 오히려 아이들이 빠진다 하더군요
맞벌이 부모들이 많아서 아이들 관리하기 힘드니 시골이니 친척집으로 돌린다 하드라구요
2학년 막내는 겨울방학동안은 시골내려가 쉰다 하구요
그나마 매달 1~2명씩 신규 원생이 들어와 16~17명 정도 인원을 유지해 오다가
저번달에 그만뒀다 생각했던 5학년 아이가 다시 오고 2학년 아이 시골갔다 다시오고
밑에 미술학원 소개로 1명, 태권도 소개로 2명 해서 갑자기 5명이 2월달에 입학 했습니다.
인수하고 첨으로 20명 넘게 되더군요. 신났죠
새학기 5학년은 인원이 많아져 두반으로 분반해서 수업도 하고요
지금보면 인수할때 인원하고 신규 인원이 반반정도 비율로 잡혀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신규원생이 거의~ 전학생들
저희 학원 건물에도 초등학생이 2~3명 있습니다. 물론 타학원 다니구요
학원 몇개 건물 주위로는 우리학원생들이 한명도 없더라구요
예전 학원 이미지가 그리 좋지 않다하였지만 이미지 바꾸기가 참 힘드네요
이번 입학식 전후해서 같은 건물 태권도, 미술학원과 공동 전단지 만들어 뿌려도 보고
입학식날 정문서 홍보도 해밨지만 날씨 영향인지 태권도도 그렇고 문의 전화 한통 안오네요
태권도 관장 말로는 이런 해는 첨이라 합니다.
태권도 원생이 그래도 많은지라 서로 윈윈 하면서 홍보 하려 하는데 쉽지만은 안습니다.
3월 목표 30명 잡았는데 ~~ 힘드네요
우선 건물 주위 원생 부터 잡으려 하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검색
  • 교육열이 높고 생활수준이 높은 지역이 아닌 이상 방학(특히 여름방학)때에는 아이들이 당연히 빠집니다. 그리고 그 지역에서 굳어진 학원의 이미지를 바꾸는데에는 2년 가까운 시간이 필요합니다.

    초등부 학원의 경우 대개 집 근처로 보내는 경향이 많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 이상 한번 정한 학원을 꾸준히 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간, 기말 시험성적에 따라 엄청난 유동이 있는 중등부와는 또 다르죠.

    기존의 학부모님들에게 더욱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시려고 노력하세요. 그 또래 어머님들은 서로 정보공유가 빠르답니다.

    학원에서 해 주는것을 상담을 통해 끊임없이 티를 내세요. 우리 학원은 아이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정규교재 이외에 매일 영단어 테스트 10개씩 하고...급수한자 숙제도 매일 나가고...논술도 봐주고..(비록 1주에 1교시자리에 불과하지만)

    시험끝나면 과자파티도 하고.....떡볶이 파티도하고....달란트 행사도 하고....등등등

    학원에서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이런저런 많은 것을 해 주는 모습을 기존의 학부모가 인정하면서 드디어 신규원생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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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기존의 학원한칸빌려서 영어단과를 시작했습니다.
5개월정도지나 학생이 25명정도모여
근처에 자그마한 학원을 오픈하게되었습니다.이제 두달째 접어들구요. 옮기면서 또빠지기 시작해서
이제 좀 안정을 되찾은거 같습니다. 빠지고 들어오고 해서 25명은 유지하고있습니다.
그리구 수학과 겹치는 학생이 있어 전임수학선생님을 한분두고 수학이 필요한 학생들 봐주구 있어요.
근데 이놈의 수학이 말썽이네요. 한달사이 선생님이 세분이 바뀌고 자리잡나 싶더니 한달정도 지나니
또 바뀔거 같네요. 걱정입니다. 여기서 포기하고수학을 없앨지 아님 다시 선생님을 바꿔야하는지
선생님이 또바뀌면 부모님들 항의도있어 영어 수학하는 애들은 다 나가게 될지....
학생은 중등 6명 고등1명이구요
페이는 기본130에 인원 20명 차면 50올려주구 10명 늘어날때마다 페이 50씩 올려주는 조건이었습니다.
주5일근무 구요.
제가 짜게 주는 건지 아님 어쩐건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여기는 지방 소도시에 과목당 평균 13만원 받고있습니다.
적자는 나고 있지만 초기라 생각하지만 수학을 어케해야 할지 우리 학원을 영어전문으로만 가야하는건지 고민이 말이 아닙니다. 초짜 원장이라 고수님들의 내공이 필요하여 진단부탁드립니다.



1. 현재 수강인원 및 학원규모
25명 , 강의실3개

2, 지역적 특성 및 주변교육환경:

사거리에 위치한 새건물 2층 주변에 초등3개중등3개 고등2개학교분포
하고있습니다. 동네가 아파트 밀집지역은 아니고 오래된주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글구 생활수준은 그다지 여유로운 편이 아닌동네입니다.

3. 주변 주 대상 학교 (개수포함)
초 중 고 8개학교

4. 학원 내 외부시설을 기준으로 현 경영 현황 진단
?

5. 월별 인원분포
옮기기 전에는 꾸준히 들어오는 상황이었습니다.

6. 학교, 학년별 인원분석
초등2명 중등 18 고등5

7. 거주지별 인원분석
근처에서 대부분다니구 있어요



월별 입소.퇴원 현황 (신입생유형분석, 퇴원생유형분석)을 통한 계획수립 및 학원활성화 방향모색
현재 중간고사 기간이라 변동은 거의 없고 퇴원도 신규도 모두 제자리 걸음입니다.

기타 하고 싶은말씀
영어 전문으로 밀고가야하나요?
아니면 수학땜에 영어를 포기해야하는 (같이학원을 선호) 학생들을 위해 수학도 계속 진행해야 할까요?
저는 영어전공에 강의 경력이 좀되구 수학에 대해선 거의 모르는 상황입니다.

 
마당
영어 전문으로 하심이 좋을듯 하옵니다.
 
 
sch
영어전문으로 나가시는편이 좋을듯 합니다. 제가 수학을 하고 있지만 수학이란 과목은 정말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과목이며 정성을 들여야 결과가 나오는 편인데 그렇게 선생님이 많이 바뀐다면 영어에서의 좋은 이미지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그냥 학부모님들에게 통신문 발송하고 영어전문으로 개편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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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수강인원  및 학원규모 : 약 20명 / 43평

 

2, 지역적 특성 및 주변교육환경:아파트 8000여 세대 밀집 및 다가구 주택 분포

 

3. 주변 주 대상 학교 (개수포함):초/중대상, 초2개, 중1개

 

4. 여러 학원들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 중 큰 어학원들은 모두 있습니다. 아*론,정*,박*,청*,서*LP 없는게 없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조그맣게 영어전문학원으로 살아남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한 분 계시구요, 저희는 자체 커리는 없고 자기주도 프랜과 teps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원하고 이제 한달하고 반 정도 지난 신생학원입니다.

교실이 6개 있는데 노는 교실이 많다보니 급한 마음에 부원장(와이프)님이 수학 프랜을 받아서 하자고 합니다.

 

- 제 생각에는 현재 영어학원으로 내년 3월까지는 매진을 하고 그 때 원생이 늘어난 만큼 여유가 생겨서 재투자 할 수 있으리라는 판단입니다. 다만 잘 되었을 경우죠...

- 부원장님 생각은 아무래도 지금 있는 아이들부터라도 수학을 가르쳐 보면서 보습학원으로 나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구요..

- 어느것이 맞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여러 경험많은 원장님들의 조언을 토대로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사는
부원장입니다.. 저의 생각이 조금 부족한 듯 해서요... 경쟁적으로 큰 어학원들에게 무지하게 밀리고 같은 건물에 어학원이 2개나 있습니다.. 원장님은 기존 자기주도프랜에다가 teps프랜을 하나더 받아서 본인이 강의를 하고 영어를 집중적으로 하자는 말씀이신데... teps는 수준높은 프랜이라 아이들모집이 힘들지 않을까생각이 되서 망설여집니다. 차라리 teps를 받을 돈이면 수학프랜을 받는게 경쟁구도에서 영수단과전문으로 가는게 더 났지않을까하는 소견입니다..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 그래서 제가 학관노에 고견을 여쭤보자고 했습니다.. 선배님들 영어를 파는 게 나을까요? 단과전문으로 가는게 시대에 어느것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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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보습으로 인가를 받으셨으면 수학을 같이 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지금 경기들이 안좋아서 보습으로 많이 갑니다.
한과목 하는 단과는 규모나 시장성에서 경쟁력이 약할수밖에 없습니다. 잘 판단하셔서 하세요....
 
 
달려
원장님과 부원장님이 무촌이신것 같은데, 그렇다면 약간의 할인률을 적용한 영수단과학원으로 방향을 잡으시고 중위권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최우선으로 운영하시는게 어떨까요? 텝스는 결과물을 만들기가 다소 어렵습니다. 텝스프랜은 제가 잘 몰라서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최상위권학생을 타겟으로 잡은 영어전문학원이 아니라면 시장성을 넓혀서 중위권학생들을 모아서 영수단과쪽으로 운영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지역이나 학구열등 변수는 있지만, 보습학원으로 인가받으셨다면 원생을 우선 증원한후 분반을 통해서 수준별로 나누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영수과 단과학원 운영중인데 다시 한다면 한과목만 집중,전문화 하고싶습니다 모두들 보습으로 가는 추세라 약간 불안하기도 하겠지만 길게보시고 전문화 특성화하시는게 어떨지,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가장 잘 할수 있는걸 하시는게 성공의 길인것 같네요 한번 시작하면 바꾸거나 그만접는게 쉽지않고 학원이미지도 안좋으니 신중히 결정하시길.....
 
 
버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과목 집중하시고 어느정도 안정권에 접어들면 그때 다른것을 도모하심이 좋지않을까 합니다.
답글 | 삭제 |  
 
JU
전 영어를 가치르는 원장으로 처음부터 영수전문을 고집했습니다. 전문단과에서는 영어전문은 수학전문을 따라가기 쉽지않다는 게 제 소견입니다. [영어는 보통 혼자서도 할수있다는 생각이 상존해있는듯], 수학샘을 고용하는 데 애로가 없지는 않으나, 현재 제가 영어를 침에도 수학수요가 더 많이 존재하는 편입니다. ^^ 참고하세요.. 간판은 -- 부수적인 문제인듯, 수학학원에서도 영어강의하고 영어학원에서도 수요가 있음 수학도 합니다. 영수는 묶어갈때 시너지가 더 많다고 봅니다^^
 
 
Eu
저역시 영어학원을 운영하지만 오히려 수학수요가 많은 듯합니다..위에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영어는 오히려 인강이나 혼자하는 경우도 많이 보지만 수학은 인강보다는 오프라인을 더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저도 요즘 수학수요가 있어서 고민중이며 학부모들도 수학도 같이 했으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아마 동네마다 특성이 있겠지만 분명한것은 수학수요가 더 많은것 같고 영어는 개인차가 심하다보니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는 듯하네요..
 
 
ca
영어수학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수학수요가 더 적은데요. 수학은 초등4학년까지는 부모님들께 배우는 편입니다. 오히려 영어는 저학년1,2학년때 시작하는 편이지요. 제가 원장겸 영어를 가르치는데 수학원생은 늘 영어의 절반수준입니다.  
 
호도
영어수학은 동반자 적인 성격을 갖습니다. 저희원은 영수(영어는 프랜 수학은 시중교재,중등부는국영수사과)를 같이 운영하고 있지만 타과목 성적이 떨어져 요청하는 아이들만 몇명 서비스 차원에서 제가 직접 전과목을 해주고 있습니다. 고학년 일수록 상담할때도 영수에 대해 얘길하면 대부분 제가 얘기하는 쪽으로 따라옵니다. 어느하나 노칠 수 없는 부분이기에 100% 영수 두과목 다 등록합니다. 한 과목 할때는 비싸도 두과목은 할인이 되니까요. 그리고 영어수학 학원을 따로 다니면 비용 부분에서 부담이 되기때문에 등록률이 높고 무엇보다 시험대비 잘해서 성적 오르면 거의 만족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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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훈계하면 '나 학원 끊을래' 한다는 학생이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 무섭네요. 자기 중심적으로 크는 아이들의 비뚤어진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당장 쫒아버리고 싶지만

철 없는 아이를 상대로 상처낼 수도 없고

교사의 장악부족도 한 원인일 수 있겠지만 우선 이런 학생의 태도를 따끔하게

가르칠 수 있는 조언 부탁합니다.






 

 
해피
그런 말은 가르치는 선생님 앞에두고 하는게 아니라고 따끔하게 충고하세요.아니면 그런말에 상처받는 선생님 입장을 생각지도 못한답니다. 꼭 따끔하게 혼내시고 부모님께도 상담하시고 주의 주세요!
 
 
즐거움
우선은 선생님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을 하시고 명백히 아이의 잘못이면 그 아이를 따로 불러 잘못을 인식하도록 하고 재차 같은 일이 발생하면 반드시 부모님과 상의를 해야 합니다. 버릇이 되면 선생님 및 학원을 너무 쉽게 생각해 버리니까 초기진압 확실히 하시기 바랍니다.
 
 
지플
장래가 갑갑한 아그네요. 일단 학부모와 상담을 하셔야 하겠고.. 물론 가정교육이 엉망이겠지만 , 아이를 다른반에 배정하면서 학원에서 가장 무서운 선생에게 배정을 해야합니다. 학원마다 악역을 맡은 선생님이 계시다면 더욱 좋겠죠.. 그도 아니면 그런 아이때문에 학원분위기 강아지판 됩니다. .. 솎아내야죠..
 
 
혀니
어느 학원을 가나 이런 학생은 꼭 있네요. 전 피아노쌤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어느 여학생이 피아노학원 저 끊을래요. 이러길래 제가 그랬죠,,,그래? 그럼 지금 당장 그만둬,라면서 가방을 제가 직접 싸주면서 손잡고 같이 한관문을 열어주면서 잘가 ~~ 라고 하면서 엄마한테 니가 끊고싶다고해서 보냈다고할게...라고 했더니 질질질 울면서 두번다신 그런말 안하겠다고 그러네요.
 
 
신나는
규모가 작은 학원이나 원생이 적은학원에서 흔히 있는 일 입니다. 학부모들도 규모가 작은 학원에서는 목에 힘을 주고, 요구 조건이 많고요 자신의 아이가 못하면 잘 못 가르키는 학원이라고 합니다. 아이들도 자신 때문에 학원이 먹고 산다는것을 잘 알고있지요 그렀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너때문에 학원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것을 인식 시키면....그런 말 못하지요^^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 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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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원에 지휘봉을 여러개 비치해 놓고 선생님들께 드리고 있습니다.

원장님들의 생각과 주관에 따라 반대하시는 분도 있겠지만요.

 

요즘 학교에 가면 선생님들이 늘 지휘봉이나 막대를 들고 다닙니다.

학교 선생님들의 지휘봉은 그야말로 지휘봉에 불과하지요.

때에 따라서 지휘봉이 사랑의 매가 될 수도 있고

나가서는 매가 폭력으로 표현되기도 하지요.

그래서 학생들은 그러한 생활패턴에 젖어있어 매을 들 때와 매를 들지

안을때는 학생들의 분위기가 틀립니다.

 

그리고 가끔은 매의 능력을 발휘하셔야 합니다.

원생 하나 둘 빠지거나 학부모들의 항의가 있더라도

학원의 학습분위기는 엄청 좋아집니다.

학원의 질서가 잘 잡혀집니다.

 

 

댓글

 
미소
저희는 때리고 맞는 것은 짐승을 길들일 때 하는 것이다라고 학생과 제 자신에게 못박아 놓았습니다. 맞아서 길이 들거냐? 말을 들어서 사람이 되느냐(교육) 선택하게 하고, 자꾸 짐승 같은 짓(?)을 하면, 인연이 아니다 하고 내 보냅니다. 표현이 너무 거친가요???ㅎㅎㅎ
 
 
little
저도 가끔 아주 가끔 매를 들기는 합니다만, 절대로 감정을 싣지 않습니다. 때리기 전에 아이들에게 내가 너희들을 너무 사랑하는데 몇번 말로 해도 안되어서 매를 맞으면 그 아픔이라도 기억해서 나쁜 버릇이 고쳐지기를 바란다...그러니 사랑의 매를 든다. 이런 내가슴은 정말 찢어진다...라는 맨트 꼭 합니다^^
 
 
시트
저는 공부 성적이 아닌, 욕설이나 친구간의 다툼이 있을 때, 이유없이 다른 친구를 미워하고 따돌릴 때만 매를 듭니다. 공부 마치고 가기 전에는 따로 얘기하여 다독거려 줍니다.부모에게 전화는 꼭 하지요~~아이말만 듣고 오해하시지 않게 말이에요*^^*
 
 
바다
저도 매를 때립니다. 사랑으로 모든 교육이 이루어지면 최선이겠으나,.......저의 결론은 때려야 할 때는 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학습분위기가 잘 잡힌 학원은 당연한 일이지만 아이들 성적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성적이 학원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사랑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죠..매를 드는것두 적극적인 사랑의 표현이란 생각이.. 전에 근무하던 학원에서 가장 매를 많이 떄리고 가장 많이 혼낸 아이가..제가 학원을 그만뚤떄 가장 서운해하고 부모님통해서 전화까지 하며 아쉬워하더군요^^저두 가슴이 뭉클했었는데..
 
 
보름
저도 학원의 규율에 반하는 행동을 했거나 특히 예의없이 행동하는 아이들에겐 매를 듭니다... 왜 매를 들어야하는지 이유를 먼저 가르쳐주면 아이들도 반감이 줄어 잘못을 인정합니다... 상과 벌은 꼭 필요하죠....방법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먼길
저는 지휘봉과 매를 구분해서 두개를 둡니다. 그리고 매를 들어야할때는 지휘봉으로 때리지 않습니다. 또 손바닥이나 머리를 때리지 않고 항상 팔뚝을 때립니다. 아주 세게요~^^그리고 항상 이야기 합니다. 선생님의 매가 무서운것이 아니고 선생님의 말씀이 무서워야한다고,.,제가 매를 들면 애들은 선생님이 여러차례
 
이야기했는데 내가 말을 안들었구나 하고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 전에 항상 물어봅니다. 네가 무엇을 잘못해서 선생님이 매를 드는지 알겠냐구요...
 
지호
저희 학원에서 유일하게 매를 드는 사람은 저죠.. 수업이든 뭐든...아이들이 반항을 절대 안합니다. 인정을 하지..문제는 아이들이 매를 드는 이유와 선생님의 애정을 느껴야 한다는 거죠..
 
 
미소
매질의 효용성 측면에서 벗어나, 원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학교 또는 학원에서의 매질이 "합리화된 폭력"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는 측면도 깊이 생각해 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참 효용성 측면에서도, 처음의 매질과는 달리 점차 반복 될 수록, 그 효용성을 잃어가게 되고, 폭력성 자체만 확대 재생산되어 그 횟수와 강도, 범위가 넓혀지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종류에라도 불구하고 폭력을 행사해서도, 당해서도 안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체벌! 쉽지않은 주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표이나 진정으로 잘못을 뉘우치게 하거나 아이들에게 옳바름을 일깨워주는데은 꼭 필요할거라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으면 매들기도 쉽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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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화
저도 개원 2년 접어드는 사이 아이들에게 매를 든 것은 세 번 이었습니다. 첫번째는 7살 아이가 선생님 서랍에서 자신이 압수당한 물건을 그냥 마음대로 가져갔을 때와 두번째는 학원에 와야하는 녀석들이 소리소문 없이 없어져서 온 식구와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이 걱정하느라 수업도 제대로 못 했을때,
 
마지막으로는 선생님 앞에서 심한 욕을 했던 아이를 때렸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늘 강조하지요. 공부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의바른 사람이 되는 것이다. 라고요.. 공부는 잘하다가도 못할 수도 있고. 못하다가도 잘 할수 있지만, 생활 습관이라는 것은 한 번 길들여지면 고치기 어려운 것이라고 강조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다행이 우리 학원에서는 욕을 사용하는 아이들이 한 명도 없답니다. 처음에 욕을 사용하던 아이들도 주변 아이들이 사용을 하지 않으니 점차 하지 않더라구요. 정말 체벌은 해야할지..말아야할지..고민하게 만드는 주제입니다.
 
 
모두가 아시겠지만....적절성이 중요하겠죠... 저는 성적과 연관될때는 매를 들지 않습니다....글구 매를 들때도 절대 성적얘기는 하지 않습니다...다만 인성교육에만 매를 들지요...친구간의 다툼, 욕설, 학원생활 문란, 수업방해시에 1차,2차 경고조치후(물론 게시판에두 공고-당위성) 매를 들지요...매를 맞는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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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중등강사때문에 골머리를 썩었던 수학 학원입니다.

새로운 강사를 뽑아서 2주 정도 맹렬하게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바탕이 수학과 출신이고 경력이 길지 않아서 제 식대로 사람을 만들고 있죠.

제 고민은 이 분이 아니고 전에 있던 경력 1년 짜리 초등 강사인데요. 에고... 강사때문에 골머리라더니..

주로 초등 저학년 1학년 부터 4학년 수업을 맡기려고 채용했습니다. 실력면에서나 아직 어리기 때문에 수업을 진행하는 면에서나

모자란 면이 많은 편이지만 열심히 하는 태도 때문에 채용했고 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의 친화력 좋지만.. 실력은..ㅜㅜ

다만 문제가 제가 그 강사를 채용할때

제가 제대로 교육시켜서 수업을 시키려고 했건만 개원 3개월동안 워낙 정신 없어 돌아가다 보니 강사 교육에 소홀했더니만 수업에 헛점이

많이 생기네요. 그래서 중등강사의 교육이 끝난후 3월 부터는 하루에 두시간씩 오전에 다시 재교육 시켜가며 다듬을려고 하는데요.

본인도 하겠도고 오히려 반겨하고요.

문제의 우리 학원의 상담 실장이 이 초등강사를 계속 자르자고 한다는거죠. 듣기에 황당하시겠지만 너무 맹해서 아무리 가르쳐도 소용이 없

을거다라는게 실장의 주장입니다. 물론 정규 4년제 제대로 졸업한 사람이구요. 사실 실장이랑 사이도 안좋습니다. 약삭빠른 면이 없어서

나이 많은 실장한테 미운털이 박힌 모양입니다. 그렇다고 실장이 개인적인 감정만으로 그런 소리 하는게 아닌건 확실하고요.

저도 초임 강사 시절에는 잘하는 강사 아니었고 또 수업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 준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다시 시간을 두고 기회를 주려하는데

제 판단이 옳은 건지 살짝 흔들리네요. 에고고...

 

 
마당
오전에 두신간씩이나 교육받으러 오겠다는 강사는 너무 예쁜강사 아닌지요...
 
 
오전에 교육받으라고 하면, 일반 강사분들은 아마 그만두겠다고 할것 같은데요...^^ 실장님 자존심 세워 주시면서.. 그 강사분과는 함께 가시는게 좋을 듯 보입니다.
 
 
타의
기회를 주심이 어떠한가요..
 
 
유민
누구나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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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영어 수업을 몇개 특정학교의 교과서와 학교 부교재에 맟추어 수업을 진행하고 문풀도 내신 기출중심으로만 해도 좋을가요 단어장만 하나 할까 합니다 혹 문제점이 잇다면 지적해 주십시요 또 좋은 커리 있음 가르쳐 주세요 감사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
고등부는 아무리 그래도 결국 수능 아닌가요? 내신 위주로만 하시면 학교들마다 다른 커리큘럼 때문에 진 빠지실 것 같아요. 평소 수능에 촛점을 맞추고 학생 수준에 따라 2-4주 전부터 내신 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정말 잘하는 아이들은 그냥 시험 일주일전부터 휴강만 해줘도 내신정도는 알아서 잘 하던데요. 혹 아이들이 모두 영어를 너무 못하는 수준이라면 님의 커리큘럼도 좋은 방법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제는 1,2등급 얘들의 수강은 별로 많지가 않을거고 대체로 가장많은 층이 3-5,6등급인데 그들이 가장 당면한 것이 항상 내신이고 ( 1.2학년) 두가지를 다했을 때 결국 성적도 수능을 향한 발전도 힘겹더라는 것이엇습니다 다른 학원과 차별화도 되질 않아서 생각해 본 것이었는데 많은 참고 하겠습니다
 
 
인근 지역의 메인이 되는 고등학교 2~3개 선정하셔서 그 곳 교과서 내에서 구문과 문법 뽑으셔서 수능에 맞춰 편찬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그것으로 평소 수능 진도 나가시다가 내신 대비 때 되면 '너희들 이거 했던 거 기억나지?' 하는 식으로 한 번 더 내용 정리를 해 주시면 조금 더 효율성 면에서나 시간과 에너지의 집중이라는 차원에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저도 정작 아이디어는 있는데 기술력이 따르지 않아서 그냥 수업 시간에 입으로 떼우고 있는 실정이긴 합니다. -_-; 혹시 뜻이 맞는 영어 원장님들 계시면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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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자주하고...

사무일 시켰는데 3~4번 말해야 말듣고...

수업준비 부실하게 하는 강사가 있다고 하면요...

일한지는 3개월정도...

 

짜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짜르나요?

 

1.그 강사 대타 몰래 구해놓고 걍 내일부터 나오지마라고 말한다.

 

2.2주전...늦어도 1주일전에는 같이 일 못하니....정리해라라고 사전에 말해준다...

 

저는 1번을 사용합니다.왜냐하면 1~2주전에 미리 말했다가는 그 강사가 욱해서

다른 강사구하기전에 그만둘수도 있고 혹은 더 수업을 부실하게 하거나 더 지각을 많이 할까봐(어차피 그만둘

학원이니까 대충하자는 생각이 들수도 있으므로)몰래 다른 강사 구해놓고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다..

낼부터 나오지마라...이러거든요....저렇게 불성실한 강사한테는 사회의 뜨거운맛(?)을 보여주고도 싶구요....

 

다른 원장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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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
우선 3개월을 수습기간으로 하면 어떨까요. 정식채용은 그 이후로 합니다. 물론 짜를려면 한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겠지요.
 
 
생글
글쎄~제생각에는 우선 대타를 구하시는것과 강사에게 통보하는것을 몇일상간으로하심이 좋을듯... 그리고..강사계약당시에 해고와사직에 대한 사항을 계약서상에 명시하면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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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도 다르고 학교도 다르고....

내신 대비 어떻게 해주죠?

현재는 수능위주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는데

아이들 내신을 위해 도움을 주어야 할 것같습니다.

한 반에 학교가 세 개 정도 되는데

어떻게 내신을 맞추어 줘야 할지 조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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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a
저는 평소 수업시간 전후에 시험 형식으로 체크합니다. 학교진도나가는 교재의 일정양을 정해주고 단어시험치고 해석숙제내고 똑같은 문제 한번 다시 풀어보게 한다음 변형문제(어법변형/유형별내용변형)쳐서 틀린건 남아서 바로 해석한번 더 적어서 내라고 합니다. 3월부터 조금씩 정리해가다가 시험임박해오면 하던 수업은 잠시 접어두고 내신에 올인하구요. 단 상위권아이들은 본수업유지하면서 30분씩 수업시간을 할애해서 질문받구요.
 
 
제스
강사하신지 얼마 안되신 모양이군요. 있는 학생들 전부 책제목과 저자 이름 알아서 그 책을 가지고 내신대비를 해줘야지..학교 10개 넘어도 전부 다 해주는게 맞습니다..저희는 수업시간외로 따로 불러서 내신준비를 해주죠 같은학교는 같이 묶어서 해주고 그렇게 하면 아이들도 좋아하고 왠만하면 저희 학원에서 고3까지 갑니다.
 
 
le
부교재하고 프린트까지 다 챙겨주셔야 되요.1등급 아이들은 스스로 알아서 하는 면도 있지만 성적이 낮은 아이들은 해주지 않으면 불만나오고 성적 결과에 대한 화살이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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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은 어머님들의 소개로 하나 둘 모이는데 중등부는 상담전화만 오고 입학을안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중등부가 많이 올까요??

광고를 획기적인 방법으로 할 수 없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윤이
없는 중등부에 대한 걱정 보다는 초등 어머님이 소개를 해주실 정도시면 이 아이들에게 집중 하는 것이 최선일 듯합니다. 아이들과 부모님이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계속 쌓인다면 중학생이 되어도 계속 열심히 다닐테니 저절로 늘어날겁니다. 자연히 새롭게 중등부학생도 들어온다면 더 좋은 일이지만요^*^ 열심히 하시고 초심을 잃지마세요.
 
 
중등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이나 차별화된 교육법이 있으면 좋을 듯 하네요~~열심히 정성으로 지도하는 것으론 중,고등부 학부모을 움직이기는 조금 무리인 시기입니다~~ 주변에 벤치마킹하세요~~ 화이팅하세요~~
 
 
큰 입시학원에 밀려 소규모입시학원들은 사실 설 자리가 별로 없지만 그 틈새를 파고들 전략을 세워야 할 것 같네요...저도 마찬가지고,,, 쉽지 않지만 중등부 모집 아이들과의 교감과 수업의 질이 크게 좌우 할 것 같네요
 
 
big
중등부는 돈이 되지만 신경도 많이 써여요.사춘기라 반항+시건방 으로, 지칠때가 많아요. 초등부가
차라리 속 편해요. 사업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쉽게 지쳐서 힘들어요.
 
 
강의
요즘은 분위기가 중등부도 10시까지 자율학습을 한다는 분위기라 초등부에 더 홍보를하시는것이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일단 있는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해 강의하세요. 초등부라면 심화공부로서 수학에 재미를 느끼게 해 주시고 학교에서 당연 두각을 덧 보이는 실력으로 만들어보세요. 그러시믄 문의는 자연 따라 옵니다.
 
 
안성
초등이 많아야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초등키우는데 주력하시면 그 아이들이 커서 중등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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