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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같이 초,중등 종합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초등운영에 서로 의견이 맞지않아 자꾸 부딪히네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남편생각: - 1~6학년별 반편성

               --> 단점: *몰리는 학년은 애들이 몇명되고 없는 학년은 혼자 수업 받고 있음

                             *몇명 안되는 샘이 중등과 같이 하니 늘어난 수업시간을 맞출수 없음

                             *같이 수업 받으면 집중 시키기 힘들다함

*제생각: - 1~4학년,, 5~6학년 묶어서 수업 진행

              --> 단점: 상담시 딴학원에 비해 좀 비싸게 받는데 이유는 학년별 수업을

                            받기때문,, 바꿀시 학생 이동이 있을수 있음

=지역 다른 학원들은 대부분 묶어서 수업하는걸로 아는데

 유독 학년별로 나누자 하니 교실도 부족하고,,,시간표도 안나오고

 혼자 수업 받는 친구는 잼없어하고,,몰리는 수업은 다행히 잼있어함..

 

<묻고 싶습니다>

학년을 묶어서 여럿 수업하면 어떻게 진행하고 계시나요.

경험없는 새내기라 이런것 조차 어럽네요.

교재풀고 모르면 일대일로 가르쳐주며 하는지...

여럿 집중시켜 하니 딴학년 친구들은 자기 수업 아니면 딴짓하려하고...

궁금합니다.

노하우 좀 알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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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1~3학년들은 묶어서 하시고 고학년들은 학년별 수업이 나을듯...저는 수학전문이라서 그게 가능할꺼 같은데..종합이라서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영지
묶어서 하면 정신없습니다.ㅠ 저는 수학은 학년별로 하고..전과목은 어쩔수 없이 묶어서 하는데 2개 학년만 섞어도 설명및 지도가 힘들고..애들도 간혹 싫어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반디
나누어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학부모 상담도 학년별로 모아서 따로따로 하세요. 처음에 힘드시겠지만 나중엔 학년별로 각각 더 이익이 창출될거예요. 그리고 나누냐 합치냐보다는 학원 분위기가 좋아야 애들도 모입니다. 남편분과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거 쉽지 않을텐데 부인되시는 분이 남편분에게 힘을 몰아주셔야 학원이 잘됩니다. (글고 솔직히 남편하고 같이 잘살아보자고 하는 일인데 남편과 부딪히면서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습니까^^;; 남자원장분의 권위를 부인쪽이 확실히 세워주셔야 나중에 학생들 학부모들 장악하는데 이용하기도 좋고 가정도 평안해지고 다 좋은겁니다- 나중에잘안되더라도절대 남편탓하지마시고요)
 
 
mmx
수학은 학년구분없이 묶어서 하는 곳이 엄청 많아요.
일대일로 봐주는 방식이면, 학부모들 개의치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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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근데.. 제가 해보니까요 ,, (1학,2학) (3학) (4학5학) (6학) 이렇게 하셔야 될듯해요 ,,, 3학년들이 은근 어디에도 끼기힘든 어중간 형들이더라구요 ㅠㅠ,, 암튼 화팅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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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i
일단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나눠서 하는게 당연히 좋겠지요. 좋은 점은 여러모로 많습니다. 다만 원 운영을 생각한다면, 강사님들 뿐만 아니라 운영 전체적인 면에 영향을 미치게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나누는것도 꼭 이득이 될거 같진 않습니다. 나눠서 성공한다는 보장만 있다면야 누가 안할까요. 나누시는게 원 운영에 무리하게 생각되신다면, 꼭 위 두 방법뿐만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도 생각해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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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에 걸려오는 전화의 반은 불만과 환불인데 그원인이 담당선생님으로부터의 불만족이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선생님들은 자존심도 강하시고 상담실에서 전해들은 얘기에 기분상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의견을 나누고 싶지만 보통 아이들의 실력을 탓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하는 학생들만 가르치면 얼마나 행복하시겠습니까? 사교육이다보니 맟춤 교육이되어야 하는게

현실인지라 현명하게 공생관계를 갖을 수 있도록하는게 관건인데 좋은 의견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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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내용을 담당선생님에게 이야기하면 개선되는 분도 있는 반면 안되는 분도 있어요.
전화상담일지를 만드셔서 언제, 누가,무슨내용으로 전화가 왔는지 기록하시고, 환불자에게는 환불신청서를 작성케하면서 계좌번호와 퇴원사유를 적으라고 하세요.원장님께 매일 또는 주 단위로 두 서류를 결재받으세요.그리고 원장님/간부회의때 상담실장도 회의에 참석하셔서 불만처리와 퇴원방지에 동참하는 것이 학원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겠습니다.학생과 학부모가 없으면 학원도 강사도 없는 것인데 퇴원사유가 많은 강사는 안타깝지만 원장님을 설득하셔서 내보내세요.다만, 업무평가로만 하시고 개인적 감정은 배제하시길 바랍니다.
 
 
직접 이야기 하실 수 있는 직급이면 직접 하시고 안되면 원장님을 통해서라도 강사들의 마인드를 원장과 학부모와 동일하게
학생들을 사랑하고 잘하는 아이는 더 잘하게 못하는 아이는 더 잘하게 해서 우리 학생들의 인생이 더 좋은 기회를 갖는 쪽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보람된 일이겠는가와 월급제든 기본급+@이든 한 사람의 퇴원이 한사람이 아닌 주변 수십명이고 한 사람의 소개가 여러명으로 늘어남을 주지시켜서 한 사람의 소중함을 원장님과 교무실과 상담실과 차량실이 모두 하나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다만, 학생/학부모측의 교사비난이 교무실 선생님들의 전체 사기를 저해하지 않도록 유의하시리라 믿습니다. 잘 되실겁니다
 
 
ptw
강의평가 들어가는 것이제일 좋습니다. 왜냐면 객관성이 있으니깐요 제가 있던 학원은 1년에 4회하는데 효과 엄청좋습니다
사실에 근거해서 강사를 정리하는데 가장 이상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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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주에서 수학 단과를 하고 있습니다..

 

교습소 형태로 하고 있는데 장소가 너무 비좁아서 강의실 3개(2개는 강의실, 1개는 상담실 겸 자습실)로 옮기려 합니다.

옮기면서 초등 전과목 프랜을 달까 고민중인데 주변에서 말들이 많네요,,,ㅠ

수학 전문인데 초등 전과목까지 하면 전문성이 없다는 둥,, 초등 저학년은 손이 많이 가서 혼자 절대 못한다는 둥,,

초등 1,2학년은 점심도 해줘야 한다는 둥,, 초등생들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많이 보낸다는 둥..

물론 전주에서도 참으로 교육열이 낮은 동네에서 하고 있긴 합니다.. 옮기는 곳도 이차선 도로를 건너야 되긴 하구요..

 

지금 제가 데리고 있는 초등생들은 4,5 학년 수학만 하고 있는 친구들..그리고 20명정도 중등 수학 단과생들입니다..

 

주변에 조언을 구할만한 초등 원장님이 안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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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이 낮은 지역일수록 종합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주변 상권 분석 잘 하셔서 현명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단과를 하시면서 종합으로 빠져나가는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 보시고요. 주변 종합학원 잘 되는지 비교해 보시면 어느정도 답이 나오리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참고하실 것은 종합학원은 인건비 지출이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셔야 할겁니다. 종합학원하면서 다시 단과로 돌릴까 생각하시는 원장님들도 많습니다. 비용지출이 많아서 그렇죠. 학생은 어느정도 있는데 비용지출이 많아서 순이익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로 생각해보세요
 
 
겨울이
초등종합하고 있습니다.말리고 싶네요,,,,단과가 훨씬 좋을것 같습니다.
단과 주5회 1시간 15만원 인데 비해
종합 주5회 2시간인데 15~20만입니다. (주변 학원들 때문에 올리지도 못합니다.ㅠㅠ)
특히 눈**러닝센타나 학습지 같은 것들 때문에 교육비 절대 못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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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중등, 고등 1학년까지 수업이 가능하다 하여 나이는 30대후반이지만

한 남자강사를 채용했습니다.

아주 모르는 강사지만 중간에 아시는 분이 소개하셔서 성품이나 수업의 질을 믿고...

저희랑 1년 반정도 같이 있었고 수학학원을 오픈한지는 이제 2년이 넘었습니다.

물론 신설 학원이라 학원생도 별로 없었고 소수 정예로 개인지도 했습니다.

그런데 초반부터 지금까지 그 선생님 반은 정말 한결같이 애들이 늘지 않네요.

그래서 전임이었다가 6개월만에 파트로 돌렸습니다.

저는 월수금, 그 선생님은 화목토를 하고요...

저의 반은 아이들이 늘어가는데 화목토는 점차 줄어갑니다.

그 선생님 운대가 안 맞는지 심지어는 외국으로 유학가서 학원을 포기하거나

성적은 괜챦은데 어머니가 바꿔보겠다는 별 이유로 학생이 모이질 않습니다.

물론 작은 학원이니 제가 초등, 중등 다 해도 되는데 중3이나 고1 수업은 안됩니다.

저희 남편은 고2,고3 위주고... 중간 역할이 잘 안되는 거 같습니다.

저희 부부는 30대 초반이고 그 선생님은 나이가 있어서인지 아님 지역을 타는 건지...

예전에 강북에서 근무하셨고 저희는 강남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이번에 예비고1이 우르르 (여러이유로 퇴원) 나가게 되어서 학원 운영에도 어렵습니다.

어렵게 반을 만들어주면 하나 둘 아이들이 빠지거나 유학을 가고....

참 어이가 없네요. 저희랑은 별 문제가 없어서 괜챦은데...

수업에 문제가 제일 크니까 학생들이 퇴원을 하겠지요?

재미가 없다거나 선생님이 성의가 부족하거나...

12월말에 퇴사를 시켜야하나 고민했었는데 다시 한달 후 이런 고민을 또 하네요.

 

댓글

 
선생님과 면담을 먼저 가지고 이야기를 서로 나눠서 해결을 먼저 시도하시고 이후 결정이 더 어려우면 퇴사를 시키셔도....아이들한테도 간접적으로 이유를 알아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여.....
 
 
푸우
아이들에게 직접 물어보시는게..낫겠는데요.. 그래야 뭐가 문제인지 알고 빨리 대처를 할 거 같은데...
 
 
강사는 원장만큼 절대 하지 않습니다...자기께 아니라는 생각에 ...
 
 
수학
 샘들은 원장의 마인드와 같지 않습니다. 그것만 갖고 있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요. 샘하고 상담해보시고 아이들하고도 대화를 해 보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샘들 수업시간에 전 수시로 감찰(?)을 돌죠. 그리고 학생들에게도가끔 평가 부탁합니다. 냉정할 만큼 확실하게 평가해 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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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전까지 강사 하다가 이제 운영을 하게 되면서 상담교사역할도 수행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원에서는 하고 있는지 궁금 하지만서두 그래도 딴엔 아이디어라고 생각 되어 글을 올립니다.혹여 당연하다고 생각 되시더라도 초보 원장이라 그러니 이해 바랍니다.

별다른 것은 아니고여 저희 학원은 상담시 마지막에 원비나 계좌번호나 특이 사항등을 따로 기재해 드렸었는데 제가 이 일을 시작하고 많이 불편 하여 그 보단 명함 뒤에 계좌번호와 특이사항 기재란을 빈칸으로  만들어 학부모님께 전해 드리면 더 좋은 거 같아서요 아직 시행 한지는 1주일 밖에 안되었지만 어떨런지요?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선배님들께 많은 부탁 드립니다.

 

댓글  

낯선
저도 계좌번호를 명함뒤에 아예 인쇄를하고 메모 형식으로 교재비같은거 메모해 드리는데 반응 괜찮습니다. 그리고 학원비 입금일자에 휴대폰 문자전송으로 금액과 계좌번호 알려드리면 입금이 바로 되어서 수월해요 저도 처음에는 망설였는데 요즘 바쁜 세상이라 어머님들도 이해하셔서 별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근데 카드 입금 막을 노하우좀... 수수료 워낙 비싸고 일주일 후 입금이라서요 어떤때는 아쉬운 점이 많네요.
 
 
위풍
저도 사실 계좌번호때문에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 계좌번호만 나름 예쁘게 두꺼운 종이로 만들었지만 그것보다는 명함이 훨씬 반응이 좋았습니다. 저희도 요새 카드결재하달라시는 학부모님들이 계셔서 머리아픕니다. 학원이 커가고 있는거라 좋아해야하지만, 한두껀으로 수수료에 가맹비까지 낸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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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직원을 두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강사에게 함께 맡겨두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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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학생 관리가 부모님 상담을 말하는건지 학생들 수업 관리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부모님 상담이라면 담임 선생님이 특별한 일 없는 경우 한 달에 두번 정도 상담 전화하면서 상담일지 작성하시고 원장님이 그거 확인하시고 필요한 부분 상담하시면 될 듯 합니다
 
 
jjjjooh
보통은. 선생님들의 상담으로 하는데. 상담을 너무하다 싫어하는 선생님들이 경우는. 원장님들이. 그것도 점검하셔야합니다
 
 
그리움만
예전 강사시절 생각하면 원장님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일주일에 2번씩 하고 상담일지 쓰라고 하면 정말 싫었는데,,
제가 원장이 되어보니,,알겠더라구요^^ 굳이 전화상담만이 아니더라도 가끔씩 문자로 아이상태와 진도 보내면 좋아하시더라구요, 물론 전화상담 좋구요, ,,그리고 당연히 아이를 맡고 있는 선생님이 하셔야 하는 건 맞는 것 같구요
 
 
ziziz
강사가 아이의 성향을 더 잘파악하기 때문에 강사가직접 상담하는편이 더 나을듯합니다.
 
 
matro
답은 없는거 같지만 일단 담당 선생님이 하는것을 기본으로 하고, 원장님도 항상 아이들을 주의깊게 살피시고 내용있는 상담으로 꼭 보완관리 들어 가셔야 할듯.... 내용이 빠진 상담은 누가 한다 해도 시간지나면 부메랑으로 돌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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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원은 강사들의 수업 전 과제연구를 반드시 필수로 하고 있습니다.

 

교사들 간의 시강을 주 1회 과목별로 해서 평가서를 제출하게 끔 하고 있습니다.

 

갓들어온 강사분(오신지 3주가 되신 분) 이 갑자기 자기는 그런거 못하겠다고 하면서

 

안나왔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강사들을 모두 프로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학생이상으로 교재연구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저희 학원은 늘 이방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학원은 교재연구를 어떻게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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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강사의 입장에서는 엄청 귀찮고 신경쓰이는 일이 될듯 합니다. 준비, 수업, 다른사람 수업 청강, 평가서작성... 매주 반복 된다면 잡무(수업외의 모든것이 잡무라 보면)가 타학원에 비해 심히 많은 학원이 되겠지요. 정규수업 중 강사가 원하는 한타임을 선정(반마다 학년마다 돌아가면서)케 하여 녹화후 평가를 하는건 어떨까요. 일이 확 줄어든 느낌에, 동료앞에서 하는 뻘쭘한 강의가 아닌 살아있는 강의가 되어 잡무의 느낌이 덜 할수 있을듯 합니다.
 
 
너무 딱딱하게(?)시강을 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2006년에 신생학원에서 젊은 원장이 이걸 시도하던데...저 같은 경우엔 제 자랑(?)하려고 일부러 그 날이 기다려지던데...ㅋ시강하면서 내가 못 본 부분을 지적당해서 고칠 계기도 되고 좋았는데...(오신 지 3주 되신다던 분? 경력이 얼마인 지?)/제 생각으로 1주일에 한 번 하는 건 정말로 너무 자주하는 것이니 한 달에 한번 하는데 정말로 치밀한 준비를 하도록 한다면 어떨까요? 아니면 매주 한다면 다음 주에 시강볼 선생을 제비뽑기로 뽑아서(아니면 순번을 정해서) 한다면 딱 한 사람만 하면 되니깐 부담이 줄어들 듯 한데......(복궐복~~재수 좋으면 한 달에 한번도 안 할 수도...ㅋㄷ)
 
그리고 원장님께서 이런 기획을 의도한 이유도 서로간에 도움이 되자고 한 것이니 배우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해서 연구해서 시강을 하게 하면 어떨까요? 예전에 제가 시강하는 걸 들었던 영어쌤 왈 "학교 다니면서 잘 몰랐던 부분을 쌤 강의를 듣고서 알게 되었네요"라는 말을 했으니...정말로 쉽게 이해시키는 강사가 훌륭한 강사가 아닐까요? 원장님의 의도가 이런 거라면 그 쌤에게 원장님의 의도를 이해시키시고 그게 싫다고 하면 그 선생은 내치세요. 자기발전을 도모하지 않는 선생과는 같이 갈 필요가 있을까요?ㅠ.ㅠ
 
Golden
어이없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도 모델링 수업을 합니다. 모델링 수업을 하여 영어쌤이 분사에 대한 설명을 못 하며, 이해를 못한다는 걸을 발견했지요.. 이런 경우 거의 이력서가 조작입니다. 영국 연수를 갔다오신 분이 모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쌤이 모델링 수업을 한 다음날 쪽팔려서 바로 학원을 안 나오셨어요... ㅎㅎ 이런걸 학생들에 대한 사기이며 학원에 모독 입니다. 선생님들도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모델링 수업을 참가는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강사는 자신의 과목에서는 배우면서 아이들에게 잘 이해를 시켜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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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한지 한달 되어가는데....

진짜 하루에도 천당과 지옥을 경험하는것 같아요.

open때 전단 8만장 신문삽지로 돌렸는데, 지금은 약발이 다 돼었나봐요.

상담문의도 없네요...

요즘은 아파트 게시판에 홍보를 할려고 하는데, 이것도 선착순으로 하는데 쉽지 않네요...

학부모께서 상담시 수강료를 깍아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참고로 우리학원은 프렌차이즈인데, 수강료 가격은 동일한데,

학부모께서 전에도 현재 이가격에 했다고 하는데,, 참 난감 합니다...

기존 학생이 7명밖에 없어서, 1명이 아쉰운 터라...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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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r
글쎄요,힘들어도 수강료부분만큼은 인하할수없지않나요?..차라리 저희는 수학단과학원이라서 주말에 과학과목해줍니다.4개월이 지난 현시점 고집세우고 했던게 더 좋은결과라서요,힘내세요,홧팅~!
 
스피
제가 생각해도 수강료 인하에 동의함은 별로인듯 합니다. 오히려 어머님 그만큼 저희가 교육에더 신경을 쓰겠습니다라고 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아직 저는 개원을 하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하나 조금 걱정은 되지만, 앞으로 그런 질문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의견 드립니다.
 
 
일어
원장님의 철학을 확고 하셔야 할 듯 합니다. 특히 수강료 부분에서 학부모한테 밀린다면 학원 경영이 더 어려워 지지 않을까요. 원장님의 철학을 잘 고수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건승을 기원합니다.
 
 
일단 한번 흥정해보자는 자모님들께 절대 넘어가지 마세요. 그것처럼 입소문 빠른것도 없답니다(기존생 자모님아시면 큰일..). 확신을 갖으시고 상담시 책임감있는 자세로 자신감을 보이세요. 부모님들이 바라시는것은 수강료 할인이 아니랍니다.
 
 
다정 까운 곳이라면 가서 도와주고 싶군요. 전 어학원에서 직책을 갖고 일을 합니다. 당분간은 경영을 좀 배워야 할 것 같기에.....우선 수입보다는...돈을 벌자고 뛰어들자면 욕심은 끝도 없겠지만 소명을 가지고 일한다면, 돈은 따라오는 것이 아닐지. 저또한 경영을 해보았지만 경영하는 것과 무작정 일하는 것과 같을 수 있나요. 전단과 신문삽지도 중요하지만 나날이 학원 내실과 무엇이 알짜인가를 잘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비를 잘 넘기시면 필히 좋은 결과가 오리라 봅니다.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한다면 아이들은 어느때고 들어오기 마련입니다. 그것이 정한 세상의 순리가 아닐지요. ^
 
 
ryun
프렌차이즈 학원은 지명도가 있어서 지명도를 좀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프렌차이즈업체에 문의도 해 보시면 좋은 결과를 얻지 않을까요?
 
 
dre
신문삽지 8만장..엄청나게 투자하셨네요...지금 있는 학생들한테 우리 학원 좋다는 말이 나오도록 신경쓰는게 가장 좋은 홍보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저도 오픈한지 1년여 됬는데 그 진행 속도가 정말 더디었습니다...한명 한명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어머님들한테서 잘 가르쳐주신다..아이의 실력이 늘었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회원수가 증가 하지 않더라도 지금 당장이 아닌 6개월, 1년, 2년 후를 내다보며 가르쳤습니다...희망을 버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가끔 비슷한 옆 학원과 비교하며 거기는 얼마 깎아준다는데 하며 교육비 할인을 하시려고 하는데 제가 운영하는 학원의 자존심과 능력이 폄하되는 것 같아 절대 할인은 없습니다. 교육환경 때문에 아니라 수강료, 많아야 1만원 싸기 때문에 오시는 어머님께는 정중히 저희는 할인 못한다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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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원을 준비중인데 처음이라 상담실장은 따로 두지 않으려 하는데 괜찮을 지 걱정돼요

제가 수업을 직접하기 때문에 전화받는 아르바이트만 써서 비용을 아끼려고 하는데

좀 비용이 들어도 상담실장을 고용해야 할지 ,...아니면 나중에 자리잡아가면서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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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께서 상담능력이 있다면 구지 상담실장을 채용할 필요는 없구요 학원 형태가 단과 교습소라면 원장님이 하시면될듯한데 규모가 있다면 당연히 필요하죠..
 
 
good
수업중에 상담은 간략하게 설명하고 나중에 전화드리는 것도 괜찮고,, 전화 한통에 등록이 좌지우지되는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 발신자 표시는 필수 입니다.
 
 
분필
원장님...20여년 학원을 하다 올해 초에 엎어버리고 동업,강의실임대,구직.에 기웃거리는 선배로..제가 배운 큰 지혜하나 학원은 운영과 가르치는것은 분리돼야합니다.원장님게서 수업을 하신다면 당연 힘드셔도 상담을 두시는것이 초기엔 경리와 함께 일하라하시는것이 현명하다 여겨져요.뼈져리게 배운현실입니다.도움됐음해요....
 
tm
학원 규모에 따라 달라지겠네요..50명 정도면 상담실장 안두셔도 될 것 같아요.. 상담실장과 원장간에 커뮤니케이션 잘 안되면 괜히 학부모님께 오해살 수 있거든요.. 작은 규모의 학원이라면 오히려 원장님께서 직접 상담해 주시는게 성의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상담을 아예 예약제로 하면 오히려 학부모님들께서 더 신뢰하시고 좋아하시더라구요..
 
 
blu
원장님이 수업을 할때에 카운터가 비어있게 되면 주인 없는 집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이 필요하고 수업중에 전화받으면 수업하는 학생들도 그렇고 ..누군가가 역할 분담을 하는 것이 지혜로울것 같습니다. 믿을 만한 분으로요
저는 25명 정도 원생이 있는 학원에서 상담 및 행정업무를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학원 같은 경우 원생이 많지 않더라도 할 일이 많습니다. 행정선생님이 있으시다면 모를까 ... 행정선생님 없으시다면 ... 선생님 혼자 수업하시고 상담업무 까지 진행하시는 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선생님 수업중에 이루어 지는 상담 업무라든지...학부용들과의 커뮤니케이션(저는 개인적으로 현 원생관리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 그 외 학원행사일정 계획 및 조정 ,시간표 조정, 시험관리 ,원비 및 책값관리 등 학원이 생각보다 할 일이 많은 곳 입니다.
 
 
수업 중에 전화 정도는 받을수 있는 그런 사람은 아무래도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저도 개원을 앞두고 정말 인건비 부담이 많은데여, 그렇다고 원장 혼자 수업하고 수업중에 전화 받고 경리, 청소까지 다 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학부모가 처음 학원에 들어섰을때 맞아주는 사람이 없는 것도 학원의 첫인상에 중요한것 같네요. 비용이 문제이긴 하지만.
 
 
바람
처음에는 학원 서무와 경리, 상담을 병행하는 여직원을 두시는 게 좋을듯합니다. 언변과 인상이 좋은 여직원으로, 나이는 아무래도 20대중반은 되어야 겠죠. 나중 학원이 자리를 잡으면 상담실장을 두시고요. 어쨋든 힘든 시기에 아끼면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방법을 생각해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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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저의 학원의 원장님께서는 현재200명정도의 아이들을 상담하시면서 수업도 하루에 세네시간하십니다. 그러니까 원장,상담,경리업무를 소화하고 계신데.. 굉장히 힘들어하고 원비관련 실수를 종종하여 어머님들을 놀래키시기도 합니다. 교재비봉투가 두서없이 나간다고.. 잘 하고 계시지만 혼자 하시기에는 버거우실겁니다. 원생수가 많지않다면 혼자 시작하셔도 상담실장님은 있는것이 좋을듯합니다.
 
 
푸른
약간의 관리와 노하우를 겸비한 업무라면 상담실장을 두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르바이트를 두기 보다는 상담실장이 있어야 할듯한데요...직책있는 분이 상담실에 있어야 학부모님이 상담오셨을때도 학원 이미지도 있는거구요...아르바이트는 아무래도 책임의식이 부족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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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w
상담실장 ...투자한만큼 나옵니다 대신 젊은 사람보다는 자녀를 잘 키우신 학부모가 더욱 좋죠(대신 학원경력이 좀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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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간담회 등을 통해서 학부모들을 관리해야 기존 원생의 이탈을 막는다고 해서 2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중1 학부모를 모셔서 학부모 간담회를 해 볼려고 합니다.

그러나 경험이 없어서 어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 어느 요일에 해야 할까요? 맏벌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토요일에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2. 간단한 다과만 준비하면 된다고 합니다. 또 준비할 것은 무엇일까요? 선물과 학원 소개 PT자료 같은 것도 준비하나요?

3. 무엇을 이야기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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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저희는 보통 토요일에 합니다. 토요일이 학원내에서 하기에는 붐비지도 않고 미리 광고만 잘 하면 부모님이 시간 내는것도 어렵지 않은 날이 토요일이기 때문이죠
 
간단한 다과 정말 간단히 하는게 좋습니다. 부모님들 잘 먹지도 않더군요. 선물을 하면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되구요, PPT는 더 좋습니다. 그리고 종합자료를 따로 문서로 봉투에 넣어드리면 더욱 준비성을 인정하겠지요
정말 부모님이 원하는것은 여러가지 잡다한 따분한 뻔한 입시이야기는 아닐겁니다. 바로 내 자녀가 잘 하고 있는지 잘 할수있는것인지... 바로 이것이죠. 한번 지혜롭게 생각하여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
 
토요일도 오전에 하시면 안됩니다. 제가 그렇게 했다가...오후 시간에 하시는게 좋을듯...
 
 
E-
늦게 봤네요^^ 학원전체ppt에 대한것보다는 자기자녀의 성취도에 대한 관심이 더 큽니다. 학원규모를 잘 모르겠는데...전체간담회보다는 개별상담형식이 좋습니다. 조를짜서 교과선생님 여러분(영어인 경우 독해 엘씨...^^).수학은 공수/선행 등으로 진행하면 좋은데요...밀착상담이 더 좋으니 학기별 전체홍보성 간담회는 하시더라도 전화이상의 교감을 위해 모시고 개별상담은 꼭 한번 해보시기 권합니다. 학생테스트지와 성적데이타 그리고 간단한 멘트과 분석기록...학생파악을 잘하고 압도하시면 장악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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