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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공사가 끝나고, 11월 1일에 이사를 들어와서,

하던일이 마무리가 덜되어 이제 개원식합니다.

 

꼬박 한달을 준비한다고 말만하고 해도해도 끊임없이 일들이 생기네요ㅠ.ㅠ

 

현수막 걸었던거 오늘보니 다 없어졌고( 족자형/ 걷어갔나봅니다.-벌금나올까요?)

 

전단지는 원활이 돌려주시지 않는것 같구(프로아주머니들 같았는데요)

저를 포함한 친인척이 다 근방인데, 저희집과 친정만 받고 나머지는 못받으셨네요. 분명 다 돌리셨다고 하셨는데..

 

문의전화는 한통도 없고, 음....

 

워낙 3년동안 평판이 안좋아 뽀얗게 먼지만 쌓인 인원 한명 없는곳을 인수해서 그런가 인테리어를 새로 했어도 관심이 그다지

 

있는것 같지가 않아요. ( 제가 봤을땐 장소가 괜챦거든요...)

 

내일부터는 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전단지를 뿌리고, 신랑이랑 아침저녁 전단지 곳곳에 뿌려볼까 합니다.

 

개원이 다가오니 절대 못할것 같았던 전단지를 돌리게 되네요^^

 

용기가 많이 늘었나봅니다. 어렵다고 말하는 이시기에 같이 시작하는 동료원장님들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모두들 건승하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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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전문 프랜차이즈 교습소를 준비중입니다~~

교습소 인허가문제 모두 해결하고 건물주와 임대계약 맺고,,, 본사 가맹비  송금하고 내일은 인테리어 하는 친구와 견적미팅약속을 잡았습니다~~

7월 20경 공사 완료-- 본사교육,인허가,사업자등록 등등

8월 4일 --  D/M 홍보준비, 교재연구,전단지홍보 시작등등

8월11일 -- 학부모 설명회 현수막 게제,,설명회 준비

8월19~20일 -- 학부모 설명회(초청 -- 30명 목표)

8월 25일 - -개원

8월 25일~29일 -- 무료체험수업 일주일 실시

9월 1일 -- 정식 수업 예정

 

가야할길이 산넘어 산인데 벌써 두려움도 함께 옵니다.꺼이~꺼이~

학습지 상담,관리를 8년가량 경험이 있어서 자신있게 결정은 했는데 막상 계약하고 시작한다하니 겁이 덜컥납니다~~

근데 교습소허가라서 강사채용을 못해서 더 걱정이 앞섭니다~~방법이 없을까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해야겠죠??

솔직히 학원얻을려고 건물을 알아봤는데 (여기는 38평이상, 보습은 33평정도되야 허가남) 마땅한 임대가 없었거든요!!

40~50명 정도까지는 관리할 자신은 있는데 사실 20명만 넘어서면 상담업무땜에 수업도 어려울꺼 같고~~

아직 회원모집도 안해보고 별꺼 걱정 다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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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원장님과 현재 학원을 운영중이신 원장님들께 알려드립니다~~.

 

개원예정이시거나 이전, 또는 확장시 반드시 건물은 학원인허가 기준에 맞는 건물을 구하셔서 개원하시기 바랍니다.

용도에 맞지않은 건물과 인허가에 문제가 되어 낭패를 보신분들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저희 회원분들은 절대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인허가기준에 맞는 건물을 알아보시고 반드시~! 계약하시길 당부드립니다~~

 

학원건물의 인허가 기준은 다음과 같은것들이 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분들은 절대적으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구청관할 기준이 있습니다.(건물용도가 적합해야 합니다)

실패사례) 건물을 계약하고 인테리어까지 마쳤는데, 학원에 맞지않는 건물이라, 건물보증금에, 원상복구비용에, 인테리어비용까지, 약 2억이상을 손해본분도 계십니다.

둘째,교육청관할 인허가 기준이 있습니다.(건물면적이 학원종류에 적합해야 합니다)

실패사례) 건물용도는 맞는데, 교육청관할 인허가 기준이 맞지 않아 인테리어시설물을 다시 철거하고 다시 인테리어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몇천만원까지 손해볼수 있습니다.

셋째,소방서관할 인허가 기준이 있습니다.(학원시설이 소방기준에 적합해야 합니다)

실폐사례) 건물용도도 맞고, 면적도 맞는데 소방서기준이 맞지 않아 건물에 비상계단을 설치하고 인테리어시설물을 철거하고 다시 인테리어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최소1000만원에서 2000만원이상 손해보신 원장님도 있습니다.

넷째,학원은 학원답게, 그학원의 종류와 성격에 맞는 디자인을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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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쌤들은 학년별로 시간표를 조정하시나요?

전 개인과외로 소수의 학생들만 시간에 따라 받고 있어요.

근데 학생이 조금씩 늘다보니깐 같은 시간에 여러 학년이 겹치게 되네요.

같은 학년이면 아예 같이 붙여서 수업을 하겠지만, 학년차가 많이 나서 그러지는 못하구요.

시간 변경을 하려니깐 요즘 학생들이 워낙 바빠서 시간내기가 힘들더라구요.

다음 학기엔 같은 학년별로 시간표를 만들까싶은데 다른 쌤들은 어떻게 하니는지요?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저도 처음에는 제가 시간표 만들어서 그 시간에만 받으려고 했는데요. 과외식 수업은 어머님들의 의식이 시간을 옮겨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같은 공부방 시스템이어도 상가건물에서 학원처럼 있으면 그 학원 스케줄에 맞추어 보내시던데 집에서 가르치면 그렇지 않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그냥 애들 시간에 맞춰서 해요. 하지만 학생이 많아지면 조정이 필요한 듯 합니다. 안그러면 선생님께서 정신없으실듯
 
예전에 소수그룹수학학원(한 반 4명 정원에다 고액학원ㅋ)에서 원장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길 건너편에 영어학원이 있었는데 거기도 다니고 우리 학원에도 다니던 학생이 시험기간이 되어서 보강시간표가 겹친다며 시간조정이 필요하다는 말을 해서 원장에게 얘기했더니 원장 왈 "왜 우리가 그 쪽 학원 스케쥴에 맞춰가야 합니까? 우리가 주도해 갈 수 있는 뭔가가 없어서 그런 것 아닌가요? 한번쯤 되돌아 보세요!!" /써라님 말씀처럼 "어머님들의 의식이..."라는 생각 자체를 못하도록 주위에서의 나의 위상을 굉장히 업(Up)시켜 놓으면 절대로 그런 생각을 못하지 않겠습니까!! 설령 초딩이라도 학년이 섞여있는 것과 독립되어 있는 것은~
 
남이 보기에도 좋은 시스템 아닐까요?? 제 생각은 중딩이상은 무조건 학년이 섞여 있는 건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물론 최상위학생들을 주제별로 수업하는 경우라면 몰라도...초딩도 학년이 섞여있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스케쥴에 맞춰갈 수 없다면 다른 데 알아보세요 라고 튕길(?) 수 있는 배짱을 부릴 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전 아직 개원한지 한달도 안된 새내기 인지라 원하는 시간에 맞춰 스케줄을 짰습니다. 참고로 저 역시 수업시간 겹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겹치지 않게 짰고 겹칠 경우 수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학기가 새로 시작되면 수업 시간을 조정하세요.^^
 
 
사이
저는 중고생 대상의 수학공부방을 하는데 시간표가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대개의 학생들이 영어전문학원과 병행을 하는데 근방의 영어학원이 월금, 화목, 혹은 월수금, 화목토 이렇게 되어있는데다 학원은 요일별로 비슷한 레벨의 반이 각기 있어 최고레벨반 학생을 제외하고는 영어학원시간을 조정하고 입회합니다. 가끔 토요일 수업을 싫어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가 화목토 수업을 월수금으로 바꾸어 줄수 없냐는 상담을 하는데, 중3이 고등부로 올라가는 시점에서 시간표가 소폭 조정이 될 예정이니 그때 최대한 고려하겠다고 상담만(?)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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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건물하나를 발견했죠~

 

보습학원을 하다 갈수록 경기가 심하고 8년정도 하고나니

 

지겹기도 하고 집가까운데서 내아이들보면서 하고 싶어서

 

조그만 공부방(교습소)를 열자고 맘먹고 과감히 접었습죠~

 

작년말에 다 정리하고 이틀쉬고 바로 건물을 알아보러 다녔네요

 

눈에 들어오는 건물이 있었죠 ..2층 태권도 3층 피아노 1층은 아주조그만

 

평수가 났더랬죠~

 

창문에 붙어있는 임대0000(전화번호)주인이 직접 광고를~

 

전화해서 물어보고 먼저 구청에가서 등기부등본 떼어보고

 

건축물대장도 함께 떼어서 먼저 교육청가서 물었습죠~

 

그랬더니 근린생활2종이어야만 가능하다는 말~그러면서

 

건축물현황도를 떼어서 2종으로 바꾸면 된다는 말~~

 

계약서가 없을시에는 주인이랑 함께가서 떼어야합니다..

 

아주오래된 건물일경우에는 평면도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셔야 할 듯~ 없을시에는 돈이 들어갑니다.. 건축사에 맡겨야함

 

분명 2종으로 된다는 보장하에 계약을 했습죠~

 

복비가 전혀 안들었습니다~~

 

일단 2종으로 바꾸면서 바로 인테리어 시작했고 간판달고 서류정리하고

 

개업준비하고 바쁘게 지나갔고 드디어 낼 개원식을 합니다.

 

인테리어는150만원 들었고 간판은 110만원 들었습니다..

 

주변에서들 넘 잘꾸몄다고 합니다.. 자질구레한것들이 좀 들더만요..

 

책상,칠판은 인터넷으로 주문했고(요즘은 인터넷이 더싸다네요~) 탁자 의자등은

 

중고센타가서 새것으로 샀고 ~또 뭐있나~~대충 큼직막한것들은 이렇게 들었습니다..

 

 

 

이제 개원식준비에 대해 ~~

 

설명회 현수막붙이고 주변 엄마들 초대하고 설명회는 아주 잘 짜서 프린트해놓고 (칼라로)

 

떡. 귤. 머릿고기. 김치 준비해놓고~

 

개업선물은(커피잔도되고 물컵도되고) 단가3500원정도로 했고요~

 

그런데 오늘 화원을 갔더니 개업선물한걸 후회했습니다..

 

요즘 꽃들이 넘 이쁜것들이 저렴하게 나오는것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차라리 그돈이면 멋진 화초하나 준비하는게 더 나을것 같단 생각을~

 

그런데 걱정이 됩니다..

 

과연 낼 설명회때 몇분이나 오실지~

 

혹시 제가 뭘 빠뜨린게 있는지 살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충 써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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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으로 부터 연락이 왔네요..

50평정도의 5년정도 운영되어온 수학전문학원이고 60여명의 초,중(거의 초등)

보증금 3000/135만

 

권리금 1000만, 4층에 엘리베이터있는 건물입니다.

이 정도면 인수를 해도 괞찬은 조건인가요??

여러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나는
금액적인 면보다는 그곳의 지리적 위치민 교육 커리 큘럼에 대한 정보가 더욱더 필요할것 같습니다.
 
 
에프라
맞습니다...학원을 운영하는데는 노하우도 필요하지만,입지조건이나 주변 환경의 영향이 더욱크다고 생각됩니다.. 신중히 결정하시기를...
 
 
이지
5년정도 운영되어온 학원생들이 60여명 정도이면.. 너무 적은 수 아닌가요...? 보증금3000/135만 정도이면 입지조건도 그리 나쁜편은 아닐텐데.. 인수한다고 하더라도 무언가 변화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화개
손익계산해보세요.수학샘이시면 샘 빠르시잖아요대충하는사업은 절대 없고,,오픈은 싶지만 폐업은 어렵습니다.왜 그분이그만두는지일단확인해보세요..정확히...60 명 인지정확히 리스트달라고 하세요>>부모님과 통화해서 그 학원이미지부터 학인해보세요..60명은 소규모 학원인데 ,, 뭔권리금인지요>??
 
60명이면 1인당 10만원이면 총 수입 600만원....15만원씩이면 900 ..
 
경비...1..건물세:135 2.강사비..본인이강사인가요?? 아님 얼마일까요??대충 150 (1명기준) 3...학원차량운영하나요??? 몇타임?? 대략 운전기사..100만원 4..기타경비(복사.광고 등등);;대략 월 200 (광고 신문전단지 한번넣는데 16절지 1장당 10원 광고지인쇄비 10연:8만장 에 최소 80만원....전단지 신문에 한번돌리는데 ..80만원::8만장*10원)
 
그럼 이것만해도 경비 얼마인가요??585 만원....이죠??:세금내야죠>>운영하다보면 표시나지않게 들어가는돈 월 50 은 잡아야 됩니다..그러면 월 수입이 얼마인가요??마이너스네요???이렇게 손익계산해보시고 판단하세요,,
 
차량운영않하고 원장님이 직접강의 한다고 하면 250 만원 남네요..마이너스 빼면 200 정도,,200 월수입하실려고 학원운영하십니까>>> 상담겸 경리1명 채용하면 100 만원,,그러면 원장님은 한달에 얼마버시나요??차리리 강의하시는게 월씬 마음 편치요>>학원운영하다보면 머리빠집니다...애들다치면부모님 항의...성적안오르면 항의..정부에서 학원어쩌고저쩌고 뉴스나오면 노심초사.....
부정적으로 말씀드리는것이아니고사업이 절대쉽지않습니다...학원하실려면 다른원장운영하는것 최소 1년은 배우고 그래도 자신있으면 하세요>>강사분들이 원장님들하는거 멀리서 대충보고 오픈헤서 하루에도 수백개학원이 문을닫습니다...직접경영하고,,어깨너머로 보는거랑은 천지 차이입니다...잘판단하시고 좋은 결과있으세요...
 
그리고 않되는 학원은 절대인수하면 이미지 바꾸는데 엄청어렵습니다..권리금까지줄필요없습니다.이지역을 정확이 몰라서 상세히는 말씀못드리겟지만요//차리리 60명규모면 30평보습학원 최소 학원인가기준이면 충분합니다.그정도면 인테리하는데 돈얼마안듭니다..차리리 신규로 오픈하는게 오픈빨도 먹고 좋습니다..
 
60 명이면 한강의실에 10 명 6타임아닙니까???강의실 3 개면 2 타임>>>어떤식으로 운영하실지:: 혼자서 강의실한개 가지고 하는수준이네요???강의실 2 개면 강사 2명..3개면 3명 혼자하시면 원장님 혼자 하셔야하고 구체적으로 적어주시면 다시 말씀드릴게요//너무 의견이 길지요??삭제원하시면 삭제할게요///우리학원/사는동네주변에 2년동안 학원 문안닫은학원은 1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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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학원개원에 대해 우습게 생각하거나 그런점은 전혀 없음을 말씀드리구요.

 

저는 지방대를 나왔고 건축일을 하다 제 사업을 해보고싶어 창업준비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친구녀석이 학원선생님으로 2년정도 근무햇었는데 괜찮으것같다며

학원을 차려보는게 어떻겠냐고 말이 나와 좀 알아봤었는데요..

저는 학원에 대해선 전혀 알지못합니다. 부모님도 형제들도 교직에 몸담고 있어서인지

우선 긍정적인반응입니다.

저희 동네는 조그마한 시골동네이지만 초등학교 2개가 있구요 제가 하려는곳은

저희집 건물인데 오분도 안되는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도있고 큰 마트 하나가 있어서

아주머니들도 자주 왕래가 있는곳입니다. 초등학교는  한학급 40여명정도 6개반정도가 있구요

그외 중고등학교도 있지만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려합니다.

학원 자리는 60평정도 되는 2층건물에 원래 학원하던 곳이였는데  50~60명정도

선생님은 네분정도 계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관리도못하고 그 원장님이 돈개념이 별로 없으셨던지라 늘상 월세도 밀리고 좀 지저분하게 쓰셨나봅니다. 

아버지도 마침 그분을 내보내실생각을 하고계셨기에 그럼 니가 그곳에 차려보는게 어떻겠냐 말이 나와

좀더 확실히 알아보려 검색을 해보다 이곳을 알게 되었는데요.

 

핵심은 이겁니다. 제가 고민하다 생각해낸거라곤..

좀 경험이 많으신 부원장님급 한분과 여교사님 한분 그리고 제 친구는 수학을 전담하기에

이렇게 세분과 함꼐 개원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학원도 대성이나 아인즈러브스쿨인가? 초등전담 체인이 있어서 그걸로 해볼생각이지만

아직 확실히 결정한건 아니구요.

수업은 영어 수학위주로 세분 선생님들께서 전담해 주시고

단 시험기간에는 전과목을 해줄수 있게 할 생각이고

전반적인 운영은 부원장님의 주도하에 배울생각입니다.

그래서 부원장님을 어떤분을 구하느냐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저는 차량운행과 아이들 간단한 간식을 담당할 생각이구요

중급까진 간단한 일어회화정도는 할수 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며 그내용을 수업삼아  일주일에 2~3번정도 공짜로 가르켜볼생각입니다.

 

열심히 학원을 하시고 보람을 갖고 하시는 분들께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학원개원을 할생각을 했다는게

죄송하긴 하지만 저도 그저 편한 맘 먹고 할생각도 아니고 그저 호기심에 차려볼까 하는것도 아니기에

죄송한맘 알면서도 이렇게 글을 올려 회원님들의 따끔한 충고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두서가 없는 무례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하시는 일들 모두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 날이 많이 더워지던데 더위 조심하시구요 좋은밤되세요^^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은하
우선 학원가를 전혀 모르시는게 문제가 있을것 같네요.잘못하면 학원을 잘아는 부원장이나 친구분한테 치여서 학원이 산으로 올락가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그리고 정규 수업을 안들어 가시는데 아이들 관리는 어떻게 하겠다며 좀더 구체적인 계획을 잡으시고 시작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 카페에 내공 강하신 원장님들 많으 시니 작은것 하나하나 물어 보고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뭐 .. 우선 보증금 및 권리금 등이 안들어 가니... 해볼만 한데요 .. 하지만 가르키는 것과 가르치는 것의 구분이 -.-;; 원장님이 공부 좀 하셔서.. 직접 수업들어가시면 더 좋을 듯요.. 초등이라면서요.. 무슨 과목이던 수업 참여 하시는 것과 아닌것의 차이는 큽니다.. 또 부원장과 친구분과의 불화가 있을 수도 있답니다.. 조율이 중요한데 직접 노하우가 없으시니... 카리스마나 결정력 등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답글 | 삭제 |  
 
푸른
자기 건물인 점, 입지, 인적 구성 등으로 볼 때 학원사업을 시작하기에 나쁜 조건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시작 조건이 나쁘지 않다면 주도 면밀한 계획과 실천, 그리고 네 분의 인화가 성공의 중요한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학원에 대해 좀 더 알아야 할 것 같네요.. 영국 유학 동생은 전혀 도움이 안될 겁니다. 만일 동생이 학원 강사 경력이 있다면 다르겠지만요. 제가 한 마디만 말씀 드리죠 학원에 대한 키 포인트가 어긋나 입습니다. 선택은 항시 본인입니다. 열심히 경력이 많으신 강사님들하고 많은 교류를 먼저 해보세요
한가지 더 말씀 드린다면 채인 점은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학원 운영은 본인이 하시는 것인 만큼 많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징징
동생분이 영어 강사 경력이 있으시다면 도움이 될긴 하실거 같지만.. 아무래도 원장님이 학원을 좀 아셔야 운영이 쉬우실거 같네요` 동생분도 4~5년 하셨다면 실장급은 아니고 그냥 평강사 시라 ..아무래도 운영에는 좀 힘이 드시지 않을까요?
잘 결정하시고 상담실장님을 따로 두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답글 | 삭제 
 
시대
친구분과 같이 일하시는 부분이 좀 걸리네요. 같이 일하다 보면 맘 상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그냥 월급 제대로 챙겨드리고 자질있는 강사 채용하심이. 그리고 차량운행등의 업무로 외부에 오래 있게 되면 학원내에서 일어나는 전반적인 사항들 체크하기 힘드니 참고하시구요. 젤 좋은건 수업 준비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하셔서 단 1반이라도 강의 하시고 학원내에 계속 상주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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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정한건지.... 아니면 아무튼 흔히들 법적으로 학원비가 얼마다 라는 말들 많이 하잖아요

 

어디서 정했든 아무튼 요즘 전단지에도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전단지에 학원비 안쓰면 교육청 같은데서 단속할 때 걸리나요? 뭐라 하나요?

 

원래 물어보려던 질문은 ...

 

정해져 있다는 학원비? 교습비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관련 자료를 법제처부터 교육청까지 다 찾아봐도 문서 같은 거에 명시 되어 있는 걸 찾을 수가 없네요..

 

혹시 아시는 분이나 자료 가지고 계신분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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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막강
 저도 이부분 무척 궁금했는데, 오늘 교육청다녀와서 속 시원했어요..지역마다 허가기준들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까 한번 해당 교육청을 먼저 방문해서 설명듣고 시작하세요~^^*
 
 
레전드
간혹 지역교육청 사이트에 들어가면 공지사항에 올려놓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교육청에 직접 전화해서 확인하시는 것이 빠릅니다.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교습비는 꼭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전단지에 학원비 기재안했을 시 단속당하면 벌금이 50만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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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제 학원 경영한지 석달째인 초보원장입니다만...

나름대로 선전하고있습니다.

학원생이 500명 600명 되시는 분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저도 이제 100여명을 넘보고있습니다.

근데 강사구하기가 쉽질않습니다.

 

그건그렇고...신학기때는

이동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새로 학원에 발을 들여놓는 신규인원은

얼마되지않는데 이동하는 학생들은 많습니다.

즉 학원이 심판을 받는시기가 이시기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동안 잘가르치고

아이들의 성원도 좋은 학원은 미어터질것이고 잘못운영한 학원은

경영상어려움을 겪거나 문을 닫아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을 맞아야 할지도모릅니다.

저는 작게시작해서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만....

 

첫째는  이동하는 학생을 최소한으로 줄여야합니다.

그만두는 학생은 괜찮지만 다른학원으로 이동하는 학생은 상당부분

문제가 있기때문에 이동하는겁니다.

저는 이제껏 이동한 학생이 단 3명뿐입니다.(3년동안-공부방포함해서)

왜 이동할수 밖에없는지 철저히 분석해서 학원의 체질을 바꿔야합니다.

 

두번째로 광고보다는 소개로 학생을 받아야합니다.

광고로 들어오거나 기타 다른이유로 온 학생들은 질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검증을

많이 하려고 해서 귀찮은 경우도 많습니다.

소개로 들어오는 아이들은 큰문제가 없는한 이동을 잘가지않고 학원광고에도 협조적입니다.

소개를 많이 받으십시요. 어머니와의 대화나 아이들에게 신경을 많이쓰신다면 그리고 잘가르친다면 소문은 어느새 여러분의 광고도우미가 될것입니다.

 

세번째로 자신감과 겸손함 입니다.

자신감이 있어야 상담도 잘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학원을 이끌수있습니다.

하루종일 한숨쉬어대는 원장밑에서 누군들 힘이 나겠습니까?

그리고 학원이 잘나간다고해서 부모님이나 아이들에게 함부로대했다간 어느날 학원이 망할정도로

학생들이 빠질수도있으니 속상하더라도항상 어머님들께 좋은말로 잘하시고 학생들에게도 인격적으로 대해주어야합니다. 그리고 늘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시면 그학원은 성공의 기틀을 놓게될것입니다.

 

저의 작은 생각이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 챙기는거 잊지마시구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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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사는 초보 원장입니다.^^

11월초에 개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공부방을 조그만하게 하려구 했는데 아시는 원장님이 공부방을 하게 되면 공부방규모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구 하셔서 용기내어 학원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다행히 학원을 하던 자리가 싸게 나와서 900세대 아파트 상가단지에 얻게되었구요, 시설두 되있던 자리인지라 시설비두 안들어가게 되구 부모님이 가구 사업을 하시는 지라 가구도 싸게 구입하구 어제 에어컨 설치하구 이제 시설구입과 설치는 끝났네요..^^: 처음에는 공부방을 생각했던지라 학원을 준비하다 보니 여러가지로 참 들어가는 돈이 많네요ㅠ.ㅠ 특히 에어컨 설치비용이 참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드네요^^:  

 

그리구 교육청 문제...에효..정말루 이게 법이 바껴서 그런지 까다롭더군요.....제 학원 건물은 원래 1종근린시설이었구, 건축물 대장 등본을 보니 점포로 나와있더군요, 그래서 교육청 담당자가 용도변경을 해오라더군요,그래서 해당 군청에 알아봤더니 다행히 용도변경은 안해두되고 명칭변경만 하면 된다구 하더군요^^: 1종근린시설을 2종근린시설루 명칭변경만 하면 된다구해요~첨엔 얼마나 걱정을 했었는지~절차두 간단하더군요 건물주의 자필 확인서만있으면 되요~암튼 학원등록이 빨리 나야 홍보작업두 하구 할텐데...처리기간이 또7일이라니....에효 이래저래 마음이 급한 초보 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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