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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토요일에 개원식 할라 하는데 고사를 꼭 지내야 하나요??

아는분들이 지내야 한다는데 전 그런 형식적인게 싫은데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글구 음식은 뭘 준비해야 하나요?

몇명이나 올지 대략적으로도 감이 안 오네요..

이럴때 인간관계가 나오는건가...

또 개원 선물도 준비 해야하나요?  하면 뭘로 해야 하나요?

담주에 개원은 한다고 했는데 걱정은 태산..

먼저 하신 선배 원장님들 도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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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개원식이라고 해서 반드시 고사를 지낼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친한 분들이 꼭 고사를 지내야 한다라고 얘기하시면,,, 간단하게 약식으로 해도 무난할 듯 합니다. 꼭 돼지머리 올리고 고사지내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제 경우엔 고사는 생략하고 개원할 때.. 주변에 간단하게 떡을 돌리는 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yong
집안 풍습이 그렇다면 고사지네시구요... 전 시루떡에 과일... 애들이 좋아하는 꿀떡과 음료수 준비해서.. 주위 가게에 인사하고, 아이들 먹기 좋게 썰어 먹게 했습니다... 시루떡이라 아이들이 싫어할 줄 알았는데... 깍둑썰기해서 놓았더니 좋아하더라구요.. 전 약식으로 대충했습니다...
 
 
도연
전 몇년전이었지만 고사 지냈어요..
시어머니가 그런쪽에 민감하셔서..ㅎㅎ
시댁쪽 친정쪽 식구들만 모여서 조촐하게 했어요..
돼지머리랑 고사떡, 과일, 술 준비해서요. 돼지머리 바로 썰어서 먹을 수 있게 새우젓등 양념장, 김치 준비했고요.
떡은 주변에 나눠먹고 다같이 나가서 식사하고 끝..
학생들 없는 주말에 했답니다.
 
 
시크
저는 고사는 안 지냈구요. 주위에 팥시루떡해서 돌리고 방문하시는 분들 위해 떡이랑 음료 준비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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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래는 9월초 예정개강학원이 신축건물이 자꾸만 더디대면서 10월로 넘어가구 있네요 아직 준공이 안떨어지구 9월초에 교차로를 통해만난 영어 강사가 순 사기꾼임을 이제야 알고 세상이 무섭구 이젠 어찌다시 도전해야 하남 걱정이 앞쓰네요 여자원장이라 접근했음을 이제야 알았구 영어쪽 프로그램을 모른데다 미국의 유명한 대학의 졸업증과 예전에 학원을 개원해보았다는 말에 남편을 배제하구 이 강사분께 모든걸 위임하구 전 엄마들을 상대로 홍보 했거든요 물론 월급과 미리 쓸 공금도 바보같이 믿고 맡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하나 의심스럽게 잘모르는것 투성에 모든말들이 거짓이더라구요 이제와 보니 전형적이 사기에 속았구요 여자원장은 정말조심해야될거같아요 그나저나 엄마들신용에 금가구 자신감 위축에 어찌해야 하나 울고만 있네요  과연 잘해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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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그늘
급하게 서두르지 마세요 저두 신축건물 준공떨어지기전에 계약했고 인테리어공사동안 홍보하고 시작이 힘들진않았어요 강사두 잘못만나면 원장님만 힘들고 남좋은일만되오니 신중과 검증하시고 저도 여자원장입니다 남자원장님들보다 강정이 분명히있으니 여자라서 이런가 하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힘내시고 파이팅^^v
 
 
yong
그렇네요... 저도 책임감 없는 영어 강사들 때문에 속앓이 너무 심했습니다.... 오죽하면 차라리 돈을 덜 벌더라도, 나 혼자하는 공부방이나 과외를 할까... 도 고민했습니다... 예전 같지 않아요... 정말 좋은 강사 만나기....
힘내세요..... 에구
 
 
봉도
잘 해낼수 있을겁니다.
저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정말 믿었던 사람들도 등돌릴때가 많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확인하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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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개원하는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몇자적어봅니다

 

일단,,

*학원운영맵  (교육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음)-->왠만한것은 거기에 다 나옴(소방법까지)

 

*교육구청방문시

건물계약서. 학원도면,신분증.학원원칙,건축물 대장(교육구청에서 확인도 됨).학원위치-->서류제출

 

*실사-(교육구청직원과 약속한 시간)

*실사후 허가-->등록증 사본 발급(인터넷 메일)-->발급받은 사본과 성범죄경력조회신청서에 기재후

*관할 경찰서 방문 조회신청---->조회서 받은후--->교육규청에 제출--->원본과 교부

*세무서 방문--사업자 등록신청-->은행사업자 통장 개설--->현금카드기계신청-->보험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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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떄랑 너무 많이 다른것같아서요

 

한달이 아직 않된 학원입니다

아이들이요 4명 오픈후에 모집한친구들이구요

전원 미납

 

정말 안습

선생님 고용할수없는 인원에 미납이라 참 그렇죠

힘들어요

 어머니들 계속 주신다면서 않주시니 머라고 문자를 보내야할지 ...............

 

저는 참 아이들 엄청좋아하는데요

한아이는 3일동안 학원에오면 구토

어머니- 왜 학원만오면 구토하죠 학원이 이상한거 아니에요?

저희학원 친환경으로 했는데 공사후 몇개월이나 뒤늦게 오픈해서 공사에대한 알러지누따가움 전혀 없습니다

 

왜 아이가 학교급식먹고 씹지않고 삼켜 아픈걸 학원탓하죠?!

제가 학원에서 오물 다치워주고 오히려 잘챙겨주는데

화나요

 

몇일않됬는데 별일다있어요

주변 공부방 운영하는데 학부모들 탐방들에

학원들 탐방정화들 서글프네요

왜 따지듯이 전화가 올까요

 

주변에 이런 이야기 말할 곳이없네요

운영하면서 궁금한것도 이런 별스러운일들 ... 서로 정보공유하면서 운영하실

신규원장님들 모임회있음 알려주세요

 

오늘도 이겨보자구요

 

PS. 직투 동내 아파트 4000가구 다돌렸습니다 이건 효과가 있긴해요

     전화는 학원가에서 엄청 온답니다

    그래도 단한분이라도 오심 좋죠

      학원과 과외를 다니는 아이들때문에 원비 만원에도 엄청예민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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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우편함은 경비아저씨들이 못 넣게하구요 아파트라면 게시판에 돈주고 봍이고 그 기간동안 가가호호 현관에다 붙여보세요. 그나마 효과있습니다.
 
 
싸이언
맞아요;;저도 직투효과없고 다버리는줄알았는데..몇달지나니까..아이들 손에 들려있더라고요 ㅋ
꾸준히 몇달했거든요;;
 
 
가두 홍보는 어떠실런지요.
학교 앞이나 학원 앞에 지나가는 학부모님을 만나보세요.
학원을 다녀라, 지금 공부를 해야한다 라는 직접적인 대화의 시작이 아닌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다가가보세요.
결국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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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어 전문학원을 하고 싶은데 사실 수중에 자금은 별로 없습니다.

다행이 아시는 분이 건물의 한층을 거의 무상으로 임대해 주시겠다고는 하는데, 문제는 주변에 아파트 단지나 주택단지가 아니라서 별로 메리트를 못느끼고 있습니다.

만약에 차량을 두어대 운영한다면 입지는 상관없을까요?

참고로 대로변에 있는 건물이기는 하나 썩 가게들이 잘되는거 같지는 않고요, 유동인구도 별로고 건물은 무척낡았네요.

전체 필요자금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용이 제일 클까요?

 

잘모르는 왕초보입니다. 다른 가르침도 따끔히 주시면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하도 잘모르고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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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에구..입지 조건도 잘 보셔야 해요..차량을 두는것보다는 월세 내는게 더 나을텐데..특히 영어학원은 건물 많이 따져요..
 
 
Jane
제 생각도 월세 내고 차량 안 하는데가 더 낳을거 같네요. 그리고 요즘은 영어 5일 수업을 선호하니까 집에서 가까우면 학부모들이 좋아하더라구요 또 따로 광고 안해도 가까우니까 찾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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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칸막이를 하려면 보통 어느정도의 넓이가 괘찮은가요?

만약 초등전문이라면 몇명정도 한수업에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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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과목이 뭐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수학같은경우 10명 내외면 충분하고요....
 
 
과목이나 수업형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초등 전문이라면 8~10명 정도 수업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특강대비 큰 강의실 하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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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가 너무 쎄구 (제 능력에 비해) 사실 아이들이 얼마나 모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교습소 오픈하는것이 너무 두렵고 걱정되서 포기했다가 요즘 다시 할까 고민하다 들렸습니다.  15평정도인데 인테리어 등등 들어가는 돈 생각하고 매달 나갈돈 생각하고 세금계산이며 홍보며.. 이런 저런 생각으로 맘이 안정될 날이 없습니다.. 안하고 있자니 과외하던 아이들도 줄어서 뭔가 시작해야 하고 교습소 하자니 많이 두렵기도 하고..(제가 얼마 안되는 돈으로 할려니 도 그런것 같아요.. 모아둔돈 다 까먹는거 아니가 겁도나구요..)

그러다가도 그 장소를 지날때면 또 너무 하고 싶어 "인생 뭐 있나 그래 해보는거야" 했다가도, 집에와서 잠자리에 누우면 덜컥 겁이 나기도하고..

 

그래서 마지막 방법으로 6월말까지 그곳이 안나가면 계약하고 오픈하려고 합니다.  사실 그곳이 2년째 안나가고 있는 곳이거든요..

제가 아직 뭘 몰라서 막막하기도 하고.. 그냥 확 질러보자 싶기도하고..

 

오늘 오랫만에 들려 책,걸상이며 필요한 부품들 찾아보면서 계산해보니.. 만만치 않네요..

게다가 학파라지 얘기들으니 은근히 화도 나네요.  교습소라도 규모만 작지 영어가르치는거 똑같고 학원하고 수준차이나는것도 아닌데 수강료는 정해놓고.. 정말 억울하기까지 하구요..

원생들 안모여서 속상해하시는 원장님들 글 보니 제일같이 속상하구요..

 

오늘 밤은 쉽게 잠이 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교습소 원장님들 힘내세요.. 꼭 좋은소식들 있으셨으면 좋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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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시작하실때 이것저것 다 재시면 아무것도 안하게 됩니다. 다만, 사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것들은 철저한 대비를 하시는 게 좋겠죠. 공부방에서 시작해서 인원이 좀 모이면 교습소나 학원으로 해도 되고요. 요즘같은 불황기엔 많이 버는 것보다 나가는 돈을 줄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긴 하겠죠.
 
 
저도 2년쨰라는 것이 걸리네여...장소 중요합니다...전 집에서 공부방 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교습소 차리는 비용 계획보다 오버되고 아이들은 아직도 않 모이고...파파라치는 걱정되고...여러가지로...그렇네요...
 
 
변화하지 않는 다면 얻는 것도 없겠지요. 하지만 여러 위험요소들이 있고 시장분석이 바탕이 되어야 할텐데요. 먼저 내가 어떤 가치를 학생들에게 줄수 있고, 어떤 가치를 주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 지 생각해 보아야 할것입니다. 영어 교육의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학생및 학부모들이 원하는 가치도 변하고 있습니다. 대형 학원 및 학교 조차 변화의 선두에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감지하고 자신의 Positioning을 생각해야 겠지요. 그냥 교습소, 그냥 학원이 얼마나 오래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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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방에서 학원(공부방)을 개원할려다.. 자리를 기다리는겸. 경험도 쌓을겸..

학습지 선생님일을 해볼려고 합니다.

어떨까요?? 남자다 보니 학습지쪽은 아무래도 쪼금은 꺼려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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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학원강사로 들어가서 일해보시는걸 권합니다. 학원이랑 학습지는 완전 다릅니다. 이왕이면 개원예정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서로 얼굴 붉히지 않을만한 거리)에서 지역특성도 파악하실겸... 경험해 보시는게 어떨런지요?
 
 
미모의
저도 예전에 학습지 일 해봤는데요, 일의 성격이 좀 달라요. 그래서 학원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강사를 해보시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학습지는 아래도 일대일의 성격에 관리시간도 학원강의에 비해 너무 짧고... 학습지 생활도 약간 도움이 되긴하겠지만요, 그래도 개원을 생각하신다면 학원일을 좀 해보심이 나을듯 하네요.
 
 
teacher
저도 학원강사로 경험을 쌓는게 좋을듯 해요. 저 또한 공부방 오픈 준비중인데 학원 강사 경력이 도움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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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15명정도 가르치는 교습소 이구요..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남편과 둘이서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어요..

10년을 넘게 강의 하지만 제가 왜 이런 직업을 택했을까 회의가 참 많이 들어요.

특히나 시험이 끝난 이시점..

물론 아이들이 성적이 다 올라 좋으면 정말 기분이 날아갈듯하지만

올라간 아이가 있으면 떨어진 아이도 있는법..

그 맘을 잘 추스려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우린 교육자이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사업자니까요...

어제도 시험 성적이 나온 한아이..참 많이 공을 들인 학생이였어요..

대형학원에서 성적이 안나와서 엄마가 교습소로 모험을 하시고 저의 쪽으로 왔어요.

1년 넘었는데 첨엔 성적이 그냥 그렇다가 지난 중간고사에 성적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평균이 7점정도 떨어졌더라구요..

근데 중요한 영수가 성적이 안나와서 이 학생이 아마 떨어져나갈듯한 그런기분..

아시죠..전화오면 분명히 엄마가 안보낼것 같다고 전화하실것 같은 그런 기분..휴우..

그 학생도 알거예요..저와 울 남편이 정말 많이 신경을 썼거든요.

그랬을때..부모님께 뭐라고 상담해야 하는지...뭐 우선 학원을 끊을려고 하는 마음을 갖고

전화를 할거란 생각도 들고..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그런제 마음이 전해질런지..

이 학생이 말 잘듣고..모범적인아이였지만 집중력이 짧고..그러나 왜 그런 학생 있잖아요..

가르치다보면 이 학생은 좀 오래가르치고 싶다는...그런 학생이였는데..성적이 떨어져서 ...

게다가 작은 인원수를 가르치다보니 아이들이 빠질땐 분위기를 타더라구요..

교습소 운영하면서 이런 분위기가 젤 어색하면서 싫더라구요.

애들도 샘 눈치 보는것 같고....당당하게 빠질놈은 빠져라 티는 내지만 제 맘은 다 붙잡고 싶죠..

시험이 끝나니 제맘도 허전한게....그렇네요...

주절주절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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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너무 의기소침해 하지 말라는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그러면서 두 가지를 말씀드릴게요.
첫째: 그 학생을 잡고 싶다면 학부모가 전화했을 때 내방하시라는 말씀부터 드리세요. 편한 시간에 오셨을 때 그 학생의 학습태도의 장단점을 정말로 세밀하게 분석하신 자료를 보여주면서 학부모가 감동(?)하게끔 만드세요. 그때 학부모가 "우와~어쩜 이토록 내 자식에 대해서 철저하게 연구분석했을까? 이런 자료를 챙길 정도라면 한번 더 믿고 맡겨보자"는 마음이 생기도록!
둘째: 10여년을 강의하셨으면 이번 시험에서 성적이 오를 애랑 그렇지 못할 애를 예상하지 못하시나요?ㅠ.ㅠ그래서 시험치기 1주일 전쯤에 해당학생에게 선포를
합니다. "넌 이번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라고 말해주는 학생이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시험에서 네 성적은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ㅠ.ㅠ"라고 말해주는 학생이 있습니다. 이렇게 예상한 것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는 학생은 당연히 님을 믿고 따를 것이고, 기대하지 않고 있다는 학생이 정말로 좋지 않은 성적을 받았을 경우엔 그 학생이 님을 더 의지하게 됩니다. "과연 무슨 근거로 내 성적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했는 지 궁금하다. 정말로 나를 제대로 분석하신 것인 지 알아보고 싶다"는 심정으로 님에게 더 다가오지 않을까요?(참, 몇 학년들인가요??)
 
 
빨강
성적이라는 결과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저는 수업전에 항상 학부모 상당을 한시간 이상합니다. 수업시스템이나 교육 내용들을 얘기하면서 확실한 신뢰를 먼저 주기 때문에 퇴원이 잦은 편은 아닙니다. 저 역시 10여년이 되었는데요, 방문 과외에서 한 장소에 정착할 당시 50명이 넘었습니다. 지금은 100 명이 넘어간 상태이지만 여전히 한 사람 빠져나갈 때 기운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한 번 수업이면 대체로 그 아이의 상태를 90%이상 파악하시리라 생각하는데요, 아이의 상태에 따라 상담 내용이나 교육 과정도 수정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엄마와의 교감, 아이의 의욕들이 합쳐져야만 성적 향상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의기소침하기보다 힘을 내야할 시점입니다. 남편분과 고민하면서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으니 좋잖아요? 제 경우 혼자서 다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일의 양이 상당합니다. 또한 모든 아이들의 성적을 다 올려야한다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아요. 항상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siam
저도 요즘 심하게 슬럼프가 와서 때려치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특히 시험기간 끝나고 난뒤엔 더 심하죠.요즘엔 아무것도 안하고 여행이나 했음 좋겠네요.그러나 그럴 여건도 안되고...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하기 싫은데 해야하는 처지가 비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그저 힘내자는 말씀밖에 못 드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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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학년 위주이구요..

 

현재는 학원생이 학년당 평균7명 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하지만..프랜차이즈를 하고 싶은데요..

 

전과목이 다 되는 교재루요..수학은 레벨이 나누어져 있는 교재를 쓰고 싶거든요..

 

예전에 강사때 삼성유니스쿨 사용했었는데..참 좋아서 알아보니..대성과 합병했다고 하네요.. ㅜㅜ

 

지금은 인원이 없어서 좀 저렴한걸로 알아 보고 있어요..괜찮은 프린차이즈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초등전문으로 하는걸루요..영어는 따로 있어서 신경 안써도 되는데요.수학위주로..전과목..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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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침
저는 지금 에듀모아 가맹을 맺어 학원 운영중입니다...자료가 참 다양해서 정말 너무 잘쓰고있답니다. 수학전문이며 전과목이 다 가능해서 전 적극 추천이에요
 
 
저는 사이버넷하고 있는데 전과목도 같이 하고있어요 80%정도 만족요^^
 
 
은솔
저도 천재교육의 사이버넷을 하고 있어요.. 사이버넷이 메릭스로 리뉴얼되엇구요.. 저도 쓰면서 만족하고 있어요
 
 
민지
저도 메릭스로 하고 있는데 교재양이 작아서 추가로 보조교재가 필요할듯합니다. 학원용으로는 괜찮지만 보조교재가 약한점이 마이너스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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