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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그동안 주욱 알아보면서 결국 두가지 학원중 하나를 인수하려 합니다.
두개다 장단점이 있어서 판단이 쉽지 않네요
님들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물론 결정은 제가 하는것이지만요 ^^ 도와주세요

A학원

-위치 : 초등학교 바로 옆
-원생 : 20여명
-상태 : 원장님이 연로하시고 운영을 잘 못하신게 보입니다. 시설이나 간판이나 아이들 관리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많이 빠져나간 상태이죠
- 비용 : 시설보수약간 + 권리금(몇백수준) + 보증금

B학원
- 위치 : 우리집에서 3분거리, 초등학교 큰길건너 약 50미터거리, 주변에 학원 두개 더있음
(이동네에선 그 학원 세개가 전부임)
같은층에 태권도장 큰거 잘 운영되고 있음. 옆건물에 큰 어린이집 (이동네에선 젤 잘되는곳)
-원생 : 50여명
-상태 : 개원한지 8개월됬다고 함. 시설 무난한 수준. 차량운행 안함. 프랜차이즈로 개원했으나 중간에 해지했다고 함.
- 비용 : 권리금은 A학원의 세배정도. A학원보다 월세가 조금 비쌈

대략적인 사항은 이런데요.. 비용면에선 A가 나은면이 있는데. 애들이 빠져나가고 있고 이미 빠진 곳이라 새로 일으키기가 쉽지 않을것 같고요..
B는 집이랑 가까워서 제가 우리 애들 건사하기도 쉽고 동네 학부모들 통해 도움이 될것 같기도 하고요.. 저희애가 그 초등학교 다니거든요

회원님들 보시기에 어떤쪽이 더 나을까요..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분명 있을것 같습니다.. 많이 지적해 주세요..
그리고 인수할때에 꼭 유의해야 하는것들도..너무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댓글

 
Gi
저는 B요. 좋은데있는게 좋아요. 이왕 투자하는거 더 수익성높은곳에 하는게 좋을듯합니다.
 
A든 B든 투자금대비 수익금으로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조금 더 좋은 수익율을 가진 물건 중에 더 관리하기 편한것으로 하겠습니다,.
 
 
머찐
저도 b가 좋을듯. 한번 나빠진 이미지를 일으켜세우는건 힘들어요. 맘처럼 쉽게 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어느정도 학원도 규모가 있는게 좋구요. 인수했을때.. 그저그렇게 하면 그상태로 겨우 유지하거나 혹은 더 나빠질수있으니 신경 많이 쓰셔야할듯해요. 화이팅입니다 ^^
 
 
끔찍
물론...저도 b학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동네 학부모의 도움을 받을꺼란 기대는 하시지 않으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오히려 안다는 필계로 학원비만 깍으려고 할껄요.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아는 사이라고 학원을 선택하겠습니까. 
 
아침
원장님. 둘다 같습니다. 남이 해논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없다 생각하시고 시작하세요. 가장 우선적으로 원장님의 능력을 보시고 할 수 있는것으로 선택하십시요.....건승....
 
 
고독
각 학원 평수와 몇층인지..권리금, 보증금을 올려 주시고, A학원이 개원한지 얼마나 되었는지 등 좀더 구체적으로 올려 주셔야 실질적인 의견이 올라오지 안을까 싶네요..제 사견은 8개월에 프랜차이즈 해지한 B학원이 프랜차이즈를 안하고 있고 오너가 바뀌면 급격한 인원감소도 예상되는데, 여유자금과 대책안이 있는지요
 
 
510
둘중에 선택하시라면B요..군데 그동네학원에3개가 전부라면 인수하시는 자금으로 새롭게 하나 멋지게 개원하시는것두 좋을것같은데요..홧팅입니다..
답글 | 삭제 |  
 
어데
저도 a안이 더 좋을듯 하네여 b학원 당장은 a보다 나을 듯 하지만 두 군데 다 이미 학원을 다른 분께 넘기시려고 하는것은 똑 같기에 물론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넘기시겠지만 대부분 운영적인 문제라 생각 합니다.님이 새롭게 단장하고 새로운 경영 마인드를 가지신다면 당장은 힘들겠지만 '학교앞은 학원불패'라는 설이
있듯이 시간은 좀 걸릴지 몰라두 님께서 확 바꾸어 보세여 저도 강사 초짜때 비슷한 규모인 학원을 원장쌤이었던 분과 개인적인 친분으로 시작하였었는데 초등부가 언제 부터인지 확~늘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생각 나네여
답글  
 
카사
많이 어려우실 것 같네요. 전 2년 전 64명 인수하여 딱 일년 열심히 갈켰는데, 정말 힘들 더라구요. 원생도 더 이상 늘지 않고.. 간간히 빠지기도 하구, 인테리어도 확 바꾸고 상호도 바꿔 봤고, 성적도 전체적으로 엄청 올려도 봤지만 큰 효과 못 봤어요. 결국 인수해 주고,괜찬은 프랜차이즈로 신규 개원을 한지 1년 현재 190명 가량 됩니다.
 
인수는 그냥 비싼 돈 주고 큰 경험 쌓는다 싶어요. 저도 두번 인수 했봤는데, 원생 수 유지 하기 바쁘고 학부모한테 신임 받기 엄청 힘들답니다. 신규 단지 아파트에서는 처음 학원 운영하는 분 많아요. 열정을 가지고 하믄 인수 보다는 더 실속 있는 듯 합니다. 인수 해서 그 권리금 갚으려면 몇 년이 걸릴지 꼼꼼히 따져 보세요. 별로 사업성이 없을 꺼예요. 머리로 계산하는 거하고 실제 운영에서의 차이는 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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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에있는 이름만 딱 들으면 알수있는 유명 프랜차이즈 영어학원인데요...
기존에 원생은 190여명이구요,
보증금 3000에 월세 200
그리고 순익은 월 800내외이구요, 방학중 특강기간엔 1200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것보다도 권리금을 19000을 요구하고있거든요...
보통 권리금산정방법은 월 순익에 1년치를 기준으로 한다고 들었는데
그쪽 원장님은 좀 금액은 과한것같지만, 19000투자해서 순익을 그렇게 볼수있는 업종은
없을꺼다라고 얘기하시거든요...
요즘 1억갖고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다고도 하시구요...

제가 알고있는 합당한 권리금산정 방법과는 차이는 있는데요,
보통 이럴경우 권리금산정이 어느정도 돼야하는지요?
제가 다시 금액제시를 해야하는데...

고수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직장생활하다가 퇴직후 대학생때 과외를 경험삼아
학원을 해볼려고 하는데...아는게 너무없어 고민이네요... 영어 한과목 수강료 얼만가요? 등록률은요? ........그 정도 투자면 얼마든지 더 좋은 학원 할수 있을것 같은데... 참고 하세요. 제 생각을 말씀 드렸으니 참조 하세요.순수익 800-1200이면 왜 학원 내 놓겠어요....  

 
그리고 프렌차이즌 승계 안됩니다. 또 가입하셔야 돼요. 권리금서 당연히 까야죠...... 
제 친구들은 권리금 3000,4000투자 해서(보증금 포함 투자 7000-8000) 목숨걸고 해 지금 알차게 잘 운영하는 친구들도 있고 권리금 1억 2000투자해서 월급주고 남는게 없는 친구도 있어요,적자인 친구도 있구요. 신중 또 신중 하세요. 한번 인수함 끝입니다
참고로 성공한 학원 인수자는 대부분 30개 이상의 매물을 보고 ,다 따져보고 합니다. 발품을 많이 파는게 중요 하지요.어떤 분은 50개 이상 보는 분도 있어요. 이거다 싶은곳이 생기면 잘 따져 보시고,주위 분들 의 의견 꼭 참조 하시고 ......
 
 
학원경험을 먼저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학부모, 학생, 강사에 대해서 성향이나 생각들을 어느정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년정도 강사생활을 권해드립니다. 학생들 빠져나가는 것은 금방입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지금 인수하시면 성공확률이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까다로운 부모님과 강사들 관리하는게 하루이틀에 되는게 아니라 다년간의 산전수전 경험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 저도 직장생활하다 현재 영어 학원 5년차 하고 있거던요
    저의 경우는 학원을 인수하려다 도저히 권리금을 주고 인수하기가 두려워
    망설이다 2년이 갔습니다.
    거의 계약 직전 까지 갔다가 다시 포기하기를 수없이 했죠
    그동안 많은 갈등이 있었고 시간 낭비가 많았죠

    결국에는 학원 가맹 사업을 하는 파트로 영업을 뛰게 되기도 했죠
    그러다 학생 하나도 없이 출발하여 오피스하나 구해 조그맣게 강사 뽑아 지도를 시작했죠
    거의 4년만에 200명 정도 모아 대형어학원으로 성장했는데 수익은 처음부터 없었기에 수많은 광고비를 뿌리고 중간중간 적자도 나온 달도 많습니다. 4년간의 마음과 몸 고생은 심했죠 그러한 기간을 보상 받는 다 생각하시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처음부터 권리금을 준다고 무조건 무서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수익구조만 분명하다면 통상적인 권리금 계산 할 필요없다고 봅니다

    그 권리는 살아 있는 것이기에
    다른 분께 넘길 때 그대로 받을수 있다는 것을 아니 더 많이 늘리면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은 두드리대 너무 망설이다 기회와 시간은 흘러가는 손실도 체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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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영어학원을 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영어 공부도 학원에서 하고 돈도 벌고 그렇게 생각을 하는건데요.

제 영어 수준은 외국인과 대화할 정도 이구요. 물론 발음이나 표현 다 떨어지지만

초등부 영어는 가르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영어 학원 원장님은 영어를 원어민처럼 해야할까요??

원장이 수업 안하고 상담이랑 청소랑 접수만 받으면 안되나요??

알려주세요...

멜로디

원장이 영어를 잘 할 수 있으면 분명히 플러스 요인이지만, 꼭 잘 할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현장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다가 오픈한 케이스입니다. 비즈니스 감각과 티칭스킬을 봤을 때 당연히 전자가 원장직으로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먼저 다른학원에서 근무하시면서 돌아가는 시스템을 익혀보시는 게 낫지 않을런지요..... 저도 나름대로 오랜 강사생활 끝에 내 학원을 갖게?지만. 시행착오 말로 못합니다. 그리고 초창기에는 닥치는 대로 무슨일이든지 하실 마음을 가지셔야 할 꺼예요..... ^^
금전적인 여유가 상당히 많아서 여러 선생님들을 고용해서 완전히 비지니스 마인드로 학원을 하시게 되면 원장님의 영어실력은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수업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선생님 관리도 장난이 아니거든요. 영어를 가르치지못하더라도 어떻게 영어를 가르쳐야되는지에 대한 확실한 마인드가 없다면 선생들에 휘둘리거나 색깔이 없는 학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려면 아주 큰 프랜차이즈를 하셔서 프랜차이즈의 이미지를 가져가셔야 하는데, 생각보다 돈이 엄청 많이 듭니다. 원장님이 수업을 안하시면 교습실형이나 랩실형의 수업은 곤란하리라 봅니다.
저의 전 학원 원장님도 살림만 하다가, 학원을 오픈한 영어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영어선생님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또 주부다 보니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영어공부에 대한 막연한 욕심으로 잘 운영하셨습니다. 수업 스킬은 없으시지만, 수업을 하지도 않으셨고, 엄마들과의 좋은 상담자역할만으로 지금 계속 번창 중입니다. 영어강사를 8년한 저도 이제야 교습소를 오픈하는데 그당시 아무것도 모르는 원장님이라고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가 구현하는 영어공부의 마인드를 존중해주셔서 서로 좋은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원장은 원장이고, 교사는 교사의 역할이 분명 따로 있더라구요.
규모가 큰 학원인 경우 원장과 강사의 역할이 구분되어져야 하겠고,소규모인 경우 원장도 어느 정도는 수업에 참여해야 합니다.원장이 영어를 잘하면 당연히 좋겠으나 더 중요한 것은 강사들과 학생들을 잘 관리하고 이끌어나가는 것입니다.아이들을 가르치는 일과 학원을 운영하는 일은 참 많이 다르더라구요..
원장은 상담력만 있어도 크게 성공하실 것 같아요. 원장 학벌이나 실력은 학부모들이 별 신경안쓰는 것 같아요. 강사를 잘 선택하셔서 써야 할 것 같네요. 원장님께서 영어실력이 있으시면 학생들에게나 학부모들에게 더 플러스 요인은 될 것 같네요.
제가 님의 경우라면 만약 강사경력이 없을경우 1년정도 영어학원에서 이것저것 운영시스템이나 커리큘럼 경험해보는것이 좋을것 같구요......영어가 어느정도 되신다니 원어민선생 쓰시고(개인적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될듯), 한국인 영어선생님으로서 직접 강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직강을 하신다면 부모님 상담에서도 훨씬 자세한 상담이 이루어지는 장점이 되겠지요....영어를 하시는 원장님 조건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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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차인에게 권리금 1350만원중 100은 이미 계약금으로 지불했습니다.

 

그럼 나머지 1250은 통상적으로 언제 주는게 맞는건가요.

 

내일 집주인과 상가계약하는데요.

 

입주및 인테리어는 16일부터 가능하거든요...

 

부동산에서는 권리금 지급 문제가 발생하는걸 막기위해 자기들에게

 

맡겨놓아야 한다는데 정말 그래야하나요?

 

처음이라 어는게 없어서 답답하네요.

 

빠른 답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한가지만 더요..

 

학원 명의만 변경하기로 했는데 그럼 16일에 전원장과 함께 가서 해야하는지 글구 기타 주의

 

해야할 사항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저는요, 집주인과 계약서 쓰고 다음날 전원장님과 교육청가서 학원명의변경하고 전화, 전기요금 명의변경하고, 바로 지급했어요. 변경전에 먼저 돈드리고, 나중에 명의변경 차일피일 미루면 곤란하잖아요 ㅜ.ㅜ 교육청갔을때, 강사분들 해임및 채용신고 다 되어있나 확인하시구요...
 
 
저도 학원 명의 변경하면서 인수했는데 윗분이 댓글 쓰신 것처럼 했구요. 계약금이나 잔금은 부동산이나 컨설턴트 업자에게 맡기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해요. 님이 직접 지불해야 확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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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시골 동네의 1000세대 아파트상가에 일을 저지르고야 말았습니다.

30평 상가를 겁도 없이 사버렸어요.

물론 대출을 많이 끼고....ㅜㅜ

여긴 사는게 월세보다 싸더라고요...ㅡㅡ;

어쨌든... 내가 너무 생각없이 일을 저지른 건 아닌가 정말 걱정되면서... 계약한 날 부터 저녁에 잠을 못잡니다.

여긴 30평에 19평 이상이 강의실이어야 학원 허가를 해 준다더라고요.

여기서 궁금한 게 있어요.

자습실 겸 도서관 같은 공간도 만들려고 하는데 이곳도 강의실로 쳐 줄까요????

부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칠판놓고책상놓고강의실로허가받고
나중에독서실등으로바꾸심면됩니다
 
잘하셨네요... 대출을 끼긴 하셨지만.... 뭐~ 내 재산으로 남는거잖아요. 상가는 거의 월세라서.. 저도 다달이 월세 내는데... 7년을 하고보니 ㅎㅎ 만만찮더군요... 모았으면 뭐라도 하나 사겠다 싶은거요. 학원업이라는게 항상 흑자일 수 없는데, 월세 안내는 것만으로도 불황기엔 도움이되죠... 위에 분 말씀대로 처음에는 칠판과 책상 놓고 강의실로 허가 받고 나중에 바꾸시면 됩니다. 저도 교실 하나가 비어서 아이들 쉼터겸 도서실 만들어 줬더니 아이들이 수업 없을 땐 책도 읽고, 숙제도 하더라구요.
  
참고로 여긴 인천인데 이동식 칠판이나 화이트보드도 인정해 줍니다...그냥 칠판 안달아도 된다고 교육청 직원이 얘길하더군요...나중에 정기지도 나올 때 제 위치만 지키면 된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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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대상 영어보습학원을 6월 중순에 개원예정입니다.

 

그런데 학원인가도 나고 사업자등록증도 나왔는데...

 

내부적인 준비가 하나도 안되서요

 

1. 간판이 어찌나 비싸던지. 규격간판이라면서 120만원이라던데요. 입체형 글씨체로

 

2. 전단은 몇번이나 개원전에 뿌려야 할지도.. 또 얼마나 자주 내야할지.

 

3. 시간표 작성과 수강료 작성에 대해서도 좀.... 알려주세요.

중고생은 첫시간을 4시반이로 잡을수 있는지, 2시간이 좋을지 3시간이 좋을지도요.

 

ㄷㄷㄷ....

 

제발 도와주세요.....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주달
간판은 더 저렴한곳 알아보시면 될거 같고.. 전단은 개원하고 나서 뿌리시기 시작하셔도 될듯합니다. 어짜피 생각한만큼 효과가 없을 뿐더러.. 학부모님 상담과 내부 인테리어, 커리큘럼, 학원 시스템 등이 갖춰지기 전에 학부모님들이 오시서 체계적이지 못한것 같다는 느낌을 가지시면 오히려 손해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시간표 작성은 주 몇일 수업을 하실건지.. 수준별로 클래스를 나누실건지.. 총 몇반을 구성하실껀지 개략적으로면 잡으시고.. 시작시간은 근처 타학원과 일단은 동일하게.. 수강료는 지금 계신곳 관할 구청에 가면 수강료 기준이 있습니다. 그걸 기준으로 책정하시면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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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이라는 자리가 참 어려운 자리인지...
강사때는 몰랐네요..

그저 왜 월급을 이리도 조금 주나...
왜 일찍 나오라고 하는거야?
뭘 주말마다 한다고 나오라는지..
왜 광고는 하는지..

사실 불만에.. 또 불만만 했네요..

제가 7년정도 근무한 컴터 학원을 인수해 운영한지 딱 1주일 지났네요..

그 일주일이 한 몇년은 된듯 해서..

그저 제 ㅇ위에 있던 원장님이 그저 대단해 보일 뿐입니다.

원장님 그늘안에 있다.. 나와보니..

그 그늘이 얼마나 제게 큰것이였는지.. 알겠네요..

이제 방학인데..
아직 아이들이 들어 온 인원이 없네요..

지금 들어 오는 인원이 3월달까지 갈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제게 힘좀 주세요..

첨엔 다 그런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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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을 보다가 어린이집을했던 상가2층을 보고왔는데 부동산을 끼지않고 주인과 직접 계약하려는데
하던일 정리나 공사를 하려면 개원일보다 일찍 계약을 하잖아요 월세는 계약한날짜부터게산하나요? 아님 공사하는 기간을 빼주나요?
자리는 좋은데 막상 하려니까겁이나네요?

 

댓글  

 
계약하기 나름인것 같아요.저도 처음에는 그냥 제가 빌린날 부터 계산하는 줄알고 다 냈는데. 관례는 인테리어 하는 약 10일 정도는 빼준다고 하는 군요... 저도 이제 새로 오픈하는데.. 10일은 빼주고 계약하는 걸로 했어요...
 
 
음.. 저는 위치가 신도시라서 주위단지가 첫입주 한달은 월세 면제로 계약했습니다. 건물도 신축이고 그래서 첫 월세내는날이 오픈하고 두달뒤가 되겠네요. 학원비는 선불이고 월세는 후불이라 이거하난 좋은것 같으네요 ㅋㅋ
 
 
월세부분은 보통계약서상에 명기가 됩니다. 보통 부동산을 끼고 계약을 하신다면 부동산업자가 조율을 하지만 건물주와 계약시에는 최대 보름에서 20일까지도 양해를 해줍니다. 물론 주인이 칼자루를 쥐고 있기에 인간적으로 부탁하셔야 합니다.
 
 
보통, 중개사가 알아서 조율해 주시는데, 계약시 인테리어 공사 하시는 기간 계산하여 잔금 날짜 정하시고, 잔금낸 다음 달 같은 날짜를 월세입금일로 정합니다.
 
daw
건물주와 협의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저는 5월에 계약하고 월세는 8월부터 냈는데...인테리어기간을 포함해서 저의 개인적인 사정도 이해를 해 주셔서 건물주가 많이 양보해 주셨지요...중개사에게 잘 부탁해서 중간에서 조율을 하게 해보심이 어떨까요?
 
 
장현
저흰 공사 기간 끝나고 정식 수업 할때 부터 드렸는데요.
 
 
오늘도빈
저도 공사끝나고 정식으로 수업할때 드렸습니다. 어떤경우에는 1달 빼주는 경우도 봤습니다.
답글 | 삭제 |  
 
빈상가는 한달은 인테리어 한다고 해도 해주던데요....근데, 있던 상가로 들어가면 하나도 안빼줍니다 ㅠㅠ
 
 
굿프
월세는 계약후 한달후에 주는거 아닌가요? 학원에 인테리어할기간을 어떻게 볼지는 계약할때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거같습니다. 주인과 잘 이야기 해보셔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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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에있는 이름만 딱 들으면 알수있는 유명 프랜차이즈 영어학원인데요...
기존에 원생은 190여명이구요,
보증금 3000에 월세 200
그리고 순익은 월 800내외이구요, 방학중 특강기간엔 1200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것보다도 권리금을 19000을 요구하고있거든요...
보통 권리금산정방법은 월 순익에 1년치를 기준으로 한다고 들었는데
그쪽 원장님은 좀 금액은 과한것같지만, 19000투자해서 순익을 그렇게 볼수있는 업종은
없을꺼다라고 얘기하시거든요...
요즘 1억갖고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다고도 하시구요...

제가 알고있는 합당한 권리금산정 방법과는 차이는 있는데요,
보통 이럴경우 권리금산정이 어느정도 돼야하는지요?
제가 다시 금액제시를 해야하는데...

고수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직장생활하다가 퇴직후 대학생때 과외를 경험삼아
학원을 해볼려고 하는데...아는게 너무없어 고민이네요...

 

댓글

 
영어 한과목 수강료 얼만가요? 등록률은요? ........그 정도 투자면 얼마든지 더 좋은 학원 할수 있을것 같은데... 참고 하세요. 제 생각을 말씀 드렸으니 참조 하세요.순수익 800-1200이면 왜 학원 내 놓겠어요....
그리고 프렌차이즌 승계 안됩니다. 또 가입하셔야 돼요. 권리금서 당연히 까야죠......
 
  
 
제 친구들은 권리금 3000,4000투자 해서(보증금 포함 투자 7000-8000) 목숨걸고 해 지금 알차게 잘 운영하는 친구들도 있고 권리금 1억 2000투자해서 월급주고 남는게 없는 친구도 있어요,적자인 친구도 있구요. 신중 또 신중 하세요. 한번 인수함 끝입니다
참고로 성공한 학원 인수자는 대부분 30개 이상의 매물을 보고 ,다 따져보고 합니다. 발품을 많이 파는게 중요 하지요.어떤 분은 50개 이상 보는 분도 있어요. 이거다 싶은곳이 생기면 잘 따져 보시고,주위 분들 의 의견 꼭 참조 하시고 ......
 
 
테니
학원경험을 먼저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학부모, 학생, 강사에 대해서 성향이나 생각들을 어느정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년정도 강사생활을 권해드립니다. 학생들 빠져나가는 것은 금방입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지금 인수하시면 성공확률이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까다로운 부모님과 강사들 관리하는게 하루이틀에 되는게 아니라 다년간의 산전수전 경험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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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완전 초짜, 학원 경험 전무한 상태에서 소위 맨땅에 헤딩식으루 이번에 오픈 했는데요.

 

우선.. 학원 내부......................를 연두 빛으로 하구 각종 소품을 화사한 톤으로 했어요 (절대 안 비쌈)

페인트 두 통(20000원)이면 되구요. 룰러만 있음 가능해요.

내부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로 품위 있으면서 아기자기 하게 꾸몄구요.

우선 애들이 와서 즐겁구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구 여기거든요.

 

그리고 처음이고 아직 원생두 얼마 안 되니까 시간 변경이나 이것 저것 사소한 핑계로 어머니랑 통화할 때 꼭 아이의 특성에 대해 구체적인 것 딱 한가지라도 말씀 드려요. 그럼 어머님은 맞장구 혹은 놀래시며 참 좋아하세요. 너무 칭찬 일색인 것두 별루지만, 문제점을 말씀 드릴 땐, 꼭 해법두 알려주셔야 해요.

문제점만 지적해 드린다면 좋아할리 없쟎아요. 어머님두 이미 아시는 걸 ^ ^;;

 

그리구, 아이의 결석....................이 되도록 없도록 아이가 멀리 있어서 학원에 못 오고 할 땐, 일부러 태우러도 갑니다. 어머니는 당근 감동 먹으시죠..

 

바쁘지 않을 땐 아이들이 계단 내려가는 거 끝까지 지켜 봐주구요.

늘 아이들 책 볼 때나 할 때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다 봐주구 볼이나 어깨두 한 번 씩 어루만져 줘요.

다들 좋아해요.. 스킨쉽.. ㅋㅋ

 

어제는 설문 조사....................(기껏 1주일 지나서 ㅋ)를 했는데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이 학원쌤들(저랑 남친 ㅋ)이 너무 착하대요 이구동성.. ㅋㅋ 제 자랑 아니구요. 착하단 말 참 많이 듣네요. 학원 시작하구.. 글구 잘 대해주구 재미있어서 다들 좋대요.

 

어머니들이랑 통화......................하니 다들 부진아나 문제아가 많은데 다행히 다들 학원가는 걸 좋아한다며 집에서두 예습하고 공부하는 걸 넘 기특해 하세요.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어머니들이랑 통화하거나 상담..............할 때 말을 많이 하기 보다 찬찬히 들어주구

간결하게 얘기 하시면 다 등록 하시더라구요 (지금까지 한 분 빼구.. ㅋ)

 

전 말 주변이 없구 이 분야가 처음이라 걱정이 넘 많았는데 이제는 (며칠 안 되었지만) 부담두 별루 없구 그냥 편안하게 전화 오면 나와 보시라 해서(꼭 약속시간을 잡는게 중요) 오시면 커피 괜찮으세요? 라구 차 한 잔 대접하구 미소를 머금으며 아이와 함께 상담을 시작합니다.

백 마디의 화려한 말 보다는 따뜻하고 진실한 눈빛과 이야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꼭 음료수 사오는 어머님.............. 몇 분 만드시구요, 몇 명(어머님이 활동이 많으시거나 파워?있는ㅋ)은 집중 관리 대상으로 전화두 자주하구 해서 입소문이 나도록 해야겠죠?

 

한 달에 한 번 정도 스낵파티..............(아이들도 음식 하나를 가져옴)두 해서 친구도 한 명 동행해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구요.   

 

처음 열정 잃지 마시구, 하늘이 아직 세상이 살 만하두구 내려다 주신 선물=아이들과 함께 몸과 맘 모두 부자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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