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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인의 소개로 화상영어학원을 창업하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지역은 일산이고 총투자비는 6400만원(보증금1000만원+시설비 5400만원)입니다.

 

6개월 생활비 및 학원운영비로서 2000만원 예상하고 있어 총 투자비는 8400만원정도 합니다.

 

운영노하우 및 강사료, 차량운행비,광고에 따르는 비용 모두 본사에서 지원하고 저는 임대료 및 관리비와 수업의 진행 감독, 학부모 상담

 

만하기로 되어 있읍니다.

 

문제는 마진입니다. 손익분기점이 90명은 되어야하는데 학원규모 20평기준에 가능할까? 걱정입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pess
20평 기준이라면 90명 소화히시기 힘들겁니다. 학생들 오는 시간대가 몰리기 때문이죠. 그리고 시설 투자가 넘 많이 되네요.화상영어가 많은 장점ㅁ을 가지고 있는데, 기초가 잡히지 않은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스트레스가 심하구요, 쓰기 부분이 약합니다.
인력 의존도가 낮은 부분은 높이 살만하구요...때론 본사가 잘못되어서 학원이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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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오픈을 12월 중순으로 잡았는데

오피스텔로 얻었다가 학파라치가 기승을 부린다는 소리에 계약금만 날리고....ㅠㅠ

상가를 알아보고 있다가 마음에 드는 자리를 겨우 발견했는데...

바로 옆에 수학학원이 있는겁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같은 업종이 같은 건물에 있으면 안된다고 건물 계약이 있다는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런 고민 해 보신 분 없으신가요?

날짜는 계속 지나가고...자리도 못 잡고...

속만 타서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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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샤
그런 같은 업종 안되는 건물 계약은 없습니다. 하셔도 됩니다...단 고전을 좀 하실것이구요..옆 수학학원장님께 한소리 들으실껍니다. 약간 떨어진것도 아니고 바로 옆이라면...흠..저 같으면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안할것 같아요.
 
 
Eunice
저같은 경우에 지난 봄 학원자리알아보는데,,어떤 건물은 자기네 이외에는 어떤 학원도 오면 안된다는 계약을 했다는 얘기도 듣긴 했습니다..아무래도 동종업종이 들어오면 신경이 쓰이겠지요...
 
 
하지 마십시오, 두학원 모두 피해를 입을것입니다. 서로 비방하게되고 결국 결과가 안좋을 것입니다.
 
 
괜찮습니다. 그런 경우 많습니다. 학원 밀집지역에는. 제가 있는 학원에는 같은 층에 수학학원 3개, 영어학원 3개가 모여 있습니다. 
 
보통건물계약할때 동종업종학원이 들어오면안된다고 계약하고 들어옵니다...주인입장에서는 주고 싶어도 못 주는거지요...
 
건물에는 학원용 평수가 있습니다.동업종이 들어가면 안되는것이 아니라 학원용 평수가 모자라면 들어갈수 없습니다.잘 알아보시고 하세요...
 
 
저도 예전에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서로가 힘들어지더군요.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저라면 안합니다. 확실히 두쪽다 손해가 있을거에요. 제가 지금 그런 상황이거든요. 2년가량 초중등 입시학원을 하고 있었는데 처음엔 외국어 학원이라 다른과목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하더니... 야금야금 다하더라구요. 처음엔 웃으며 인사했지만 지금은 표정 안좋습니다.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근데 예외도 있습니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있다던가 주변학원건물들에도 중복이 되어 개원되어있다면 차별성을 두고 하시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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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을 열고 싶은 꿈에 부풀어서...

하면 되겠지...

그동안 영어강사로 이름이 알려 졌으니....

열심히 하면 뭐라도 되겠지 했는데....

근데..저는 아무래도 못 할것 같습니다.

 

신랑이 영어강사라 잘 가르친다고 소문이 나서..( 잘난척 절대 아닙니당 ㅠ.ㅠ )

기다리는 학생도 있다고 하니...

전세자금 담보 대출을 받아서라도 할려고 했는데...

 

자신이 없어..그냥 포기할까 합니다.

여기와서 글도 읽거 보고 하지만...

다들 어렵다는 얘기 뿐이고...

막상 할려고 학원가들 기웃거려보니..

다들 훌륭한 커리큐럼에..

빵빵한 샘들.....

 

더 솔직히는 아마...

자신감도 없고...

그냥 지금 레슨해도 돈 버는데...하는 생각에 ..

돈 욕심 부리면 왠지 혼날것 같다는 생각과..내가 뭐 좀 할려면 잘 안되더라..하는 생각...ㅠ.ㅠ

걱정이 돼나봐요.

 

그래서 저희 신랑은 또 레슨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뻉뻉이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마음이 싱숭생숭 해 몇자 떠들었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용기 내신 원장님들이 너무나 멋져 보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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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
저도 지금 학원운영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현재 레슨해서 돈 버시는 상황이시라면 그쪽이 나을거란 생각을 합니다.
 
 
저는 다릅니다...레슨도 레슨이지만...처음엔 '나만의 강의실을 하나 갖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작은 강의실을 욕심내시고 시작하세요.분명 좋은결과 있을껍니다. 지금은 이쁜 학원을 꿈꾸며 열심히 하고있답니다..^^
 
 
어학원의 시설조건이 크고 이에 따른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 1차로 영어전문학원을 시작하세요. 그리고 추후 학생의 증가추세를 보아 어학원으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강마에 님에 말씀대로 ....개인레슨은 수입이 안전적이지만 속된 표현으로 결국에 보따리 장사 일 뿐입니다. 사회교육과는 거리가 멀지요., 외국어학원생활만 30년 해온 저의 마음입니다.
 
 
저질러 버리세요. 그러면 지금도 그렇지만 나중에는 하고싶어도 하지못해요.나이도그렇고 아이들이커가고 있잖아요.세상은 살면서 두려움을 이기고 내자신이 세상의중심인듯.우선시급한것은 자신감인듯. 화이팅하세용
 
 
오늘보다
인생 사이클이랑 생각해보세요. 사실 저도 아파트에서 개인과외하면서 통장 잔고 넘치는 거 보다가 저질른 케이스입니다. 현재는 돈으로 보면 마이너스입니다. 아직 젊기에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학원을 개원하는 시기에 고민했던 문제는 당시 창업자금으로 집을 사느냐 학원을 차리느냐 이걸 고민 했습니다. 아쉬운점이 딱 이거하나네요. 집 안사고 학원 차렸던거...지금 그당시로 돌아간다면 아파트를 구입하고 2~3년 더 개인과외 뛰고 학원을 차리면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도연
30대신가요? 그럼 아직 개인 레슨 좀 더 하셔도 좋을 듯..40대시면 슬슬 사업쪽으로 관심가져 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나이 더 먹으면 레슨하기도 힘들어요.. 물론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요..처음엔 작게 시작하셔서 나중에 크게 되면 강의 안하시고 관리만 잘하셔도 되거든요..예전에 옆 학원 원장님이 70세 가까이셨어요..뭐 정년도 없고 괜찮아 보이던데요^^ 용기를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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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전 가입 인사 이후 첫글입니다.

며칠동안 주욱~ 이곳 게시판의 글을 차근차근 읽어보았습니다.
이 곳에 지금까지의 글을 읽은 소감을 적어볼까 합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처음 이 카페를 선택한 것은 '학원', '원장' 등의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가장 인원이 많은 곳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내가 원하는 많은 정보들을 얻을 심뽀였죠^^
하지만, 곧 정회원 제한이라는 것에 막부딪혔고, 운영자를 잠시 원망도 했습니다.

이곳 게시판의 글을 모두 읽은 후 여러 느낌이 교차합니다.
벌써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됩니다.

그저 잘 될 거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학원 개원을 생각했던 저에게..
많이 반성하게 만들고.. 한편으로는 걱정과 염려,.. 또 한편으로는 희망과 용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6개월도 채 안되어 1000명 이상의 회원들이 들어왔을 정도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학원 운영에 대해 힘들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학원이 다 잘되고, 아무 걱정이 없다면 과연 이러한 공간이 활성화될 수 있을까요?
이런 사실을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이제는 조금 알 것도 같습니다.

다들 힘들고.. 어려운 이 때 조금더 힘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든든한 여러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힘을 내서..
좀더 치밀한 계획으로 잘 준비해야겠다라는 다짐을 해 봅니다.

건강하고 밝게 자라서 장차 큰 인물들을 키워내고 있는 여러 강사님, 원장님들~
힘 내세요~~~~ 누가 이 일을 하겠습니까?

자주 들러서 글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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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개원을 앞두고 초등생을 프랜차이즈 없이 가려고 합니다 .

아는 분들은 프랜차이즈가 편하다고 하시고

어떤분들은 프랜차이즈를 하면 나중에 피본다고 하시고

일단은 그냥 가려고 하는데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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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new daum.cafe.bbs.Sns("readSnsShare");  스팸처리

 
초전푸
전 프랜 하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교재 신경 안써도 되고, 관리도 편하고..피 볼 건 하나도 없던대요..
 
 
혼자가는 길은 외롭죠. 물론 프랜으로 인한 부대경비는 발생하지만 그만큼 정착율은 빠르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또한 나태해 질수가 없죠. 물론 프랜없이 해도 마찬가지 겠지만.. 일단은 운영이 수월하기에 다른쪽에 신경을 더 쓸수가 있답니다. 참조해 보세요.
 
 
저는 가능성 다 열어두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프랜이든 프랜없이 하든 모든걸 알아보고 결정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관심있는 몇군데 상담도 받아보고 있고요.. 상담 받는 곳 마다 마음에 들어서 걱정이긴 하지만..

6월 15일 부터 19일까지 서울국제도서전 코엑스에서 하는데 한번 가보시면 교재들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으로 한다면 교재연구도 필요할것 같아서 저도 갈 예정입니다 ^^)

다른 사람의 조언도 필요하지만 일단 부딪치고 저 스스로 알아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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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money.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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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개원하는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몇자적어봅니다

 

일단,,

*학원운영맵  (교육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음)-->왠만한것은 거기에 다 나옴(소방법까지)

 

*교육구청방문시

건물계약서. 학원도면,신분증.학원원칙,건축물 대장(교육구청에서 확인도 됨).학원위치-->서류제출

 

*실사-(교육구청직원과 약속한 시간)

*실사후 허가-->등록증 사본 발급(인터넷 메일)-->발급받은 사본과 성범죄경력조회신청서에 기재후

*관할 경찰서 방문 조회신청---->조회서 받은후--->교육규청에 제출--->원본과 교부

*세무서 방문--사업자 등록신청-->은행사업자 통장 개설--->현금카드기계신청-->보험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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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선정합니다.

아파트 대단지 주변이 유리함은 말할 필요도 없을 만큼 이미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초보자를 위해 첨언을 해드립니다.

주택보다는 아파트 주변에 초중고 학교가 있고 경제적 능력이 있어 학원수강률이 높으며

이동시에 체력적으로 시간적으로 유리한 어드벤티지를 갖게 됩니다.

 

2.타겟을 설정합니다.

상위 레벨을 겨냥하여 학원을 팽창 시킬 것인지

중간 레벨을 겨냥할 것인지를 선정해야만 합니다.

 

또는 주요 중점 교육지역을 타겟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틈새시장을 노릴 것인지를

자신의 자본과 티칭 능력과 관리능력을 분석하여 선정해야만 합니다.

 

3.지역 선정 후에는 시장 조사를 합니다.

3-1. 시장의 경제적 능력부터 조사를 합니다.

그래야만 수강료 책정과 아이템의 적합성을 알 수 있습니다.

주변 아파트 가격 동향과 상가의 공실 여부와 임대료 여부를 확인합니다.

주택가격은 교육열과 수강료와 밀접한 부분이며

상가의 동향은 최근 학원가의 성패여부와 관련이 있는 것 뿐 아니라

최근 지역 경제의 흐름도 묻혀 있습니다.

 

3-2. 시장의 인구 동향을 체크합니다.

타겟 학생의 연령의 증감을 체크합니다.

단타로 끝나 수년간 하고 말 것인지와

향후 저학년과 고학년까지 가능한지의 가늠자가 됩니다.

아이템도 이에 따라 유동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영어학원/유치원/미술/태권도의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3-3 경쟁학원을 조사합니다.

어느 학원이 잘 되는 지 못 되는 지를 알아야 합니다.

대형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다 성공을 하지는 않습니다.

대형 학원이 깨지고 나간 원인은 무엇인지 그것이 나의 아이템에 더 유리한 지역은 아닌지를 분석해야 합니다.

단과형태의 작은 학원들이 밀집해 있고 성행한다면

보다 고급화된 단과 학원이나 종합입시학원과 어학원의 팽창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정부 시책과 부동산 경향

자율학교나 외고가 생긴다던가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던가

이러한 정보가 향후 학원 사업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5. 고객의 만족도 조사

현재는 어쩔수 없이 00학원에 다니지만

이러한 불만이 있고 저러한 방향이 있다면 좋겠다는 정보를 입수해야만 합니다.

 

6. 우수학생 유치

우수 학생을 유치하는 것은 홍보에 비용을 퍼 붓는 것 보다 더 막대한 효과가 있습니다.

우수학생의 학교별 지역별 분포를 조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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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양수도 하시려는 많은 분들께서 적정 권리금은 얼마일까? 라고 고민하시는 분

들이 많으리라 짐작됩니다.

 

적정권리금이 얼마 일까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학원을 양도 하시고자 하는 원장님 마음입니다..

그리고 양수 하시고자 하는 분의 희망금액에 부합하면 그분께 양도하시면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다른 구매희망자를 물색하거나 계속 운영하시면 되는것으로 ,,,

수요와 공급에 의해 자연스레 권리금이 결정 되어지는 것이지 어떤 정형화된 권리금

산정기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권리금을 책정하는 요소는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지만,,

큰줄기로 본다면 *학생수  *학년 구성비 *순수 수강료  수입  *시설  *프랜차이즈일경우 브랜드 가치 

 *건물 입지(물리적 조건 포함)  *학원 주위 환경 (경쟁구도및 독과점도)  *향후 발전 가능성 

 *원비 납부율 (재등록율 포함)  *강사 수급 용이점 등등 수십가지는 되며 개인적인 판단 기준에 따라 

모두 다르기 때문에 금액을 획일화 하여 적정 권리금을 책정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 권리금을 논하는것 자체가 무의미하고 시간낭비일 것입니다

 

그러나,,요즘 보면 학원의 순이익을 기준으로 권리금을 책정하는 성향이 많고

양수하시려는 분도 그것을 기준으로 먼저 생각하시는 경향이 많습니다.

물론 순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여 권리금이 발생하지 않는 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순이익을 산정하는 기준 자체가 주관적이라는 데 있습니다.

입지조건이나 발전가능성 등등은 주관적일수 있는 권리금 책정 요소일지는 몰라도

,,학원의 현황을 나타내는 순이익을 구하는데에는 절대 주관적인 요소가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학원의 순이익이라는 현황은 주관적인 요소가 철저히 배제된 사실관계이며 이런 사실관계는

다른 권리금을 책정하는 요소와는 별개로 반드시 객관화된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보아

그 요소들을 하나씩 집어 보려하니 참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원의 모든 비용 관계는 기회비용의 개념으로 파악 되어져야 타당 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비용 부분을 철저히 분석하지 않고  학원 양수를 받게 되시면 ,,,분명 계약당시 확인했듯이

계산상으론 200만원이 남아야 하는데 실제 집에 가져오는 게 하나도 없는 경우가 될 수 있습니다. 

 

 

< 비용 부분>

 

1) 보증금 : 일반 직장을 다니신다면 절대 필요 없는 돈으로써

                최소 은행 예금이자,, 최대 은행 대출이자로써 월 지출 비용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예) 보즘금이 3천만원이면 월 지출 비용 최저 15만원에서 최고 30만원 산정

 

2) 임대료   : 학원 사업자은 부가가치세와는 무관합니다. 즉 어떤 경우든 임대료 10%에 추가되어

              납부하는 세를 환급받을 수는 없다는 말씀입니다...물론 일반 사업자로 신고하여 추후

              환급 받을수 있는 법은 있지만 이는 또다른 부분의 비용을 증가 시키기 때문에 ,,

              감히 말씀드리건데 임대료에 부과된 10% 부가가치세는 그냥 임대료로 보시면 됩니다.

              즉, 같은 임대료라도 부가가치세가 없는 건물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양도하시는 분은 반드시 부가가치세가 있는 경우 포함하여 얼마 이런식으로

              표기하여 ,,양수받고자 하시는 분에게 혼선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 중요 > 학원 양도 하시기 전 반드시 건물주에게 물어 보증금이나 임대료 증감 여부를

                            먼저 문의한 후 양도 의사 표시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운영자들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이것도 반드시 시정해야할 문제입니다.

                            서울일경우 기준 금액 이하의 임대료 인상 제한선은 9%입니다. 그런데,,,

                            임차인이 바뀔때 제한없이 올릴수 있다는 점을 들어 이참에 올리려는 건물주가

                            많다는 점 유의하세요....계약 하기전 보증금/임대료 변동 여부 가능성 반드시

                            확인하시고 도장 받으시길....

 

                <참고> 일부 임대사업자 들은 건물의 임대 소득세가 굉장히 높은 것을 알고 세금 경감 목적으로

                           다운된 세금계산서 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건물의 공동 관리비 : 엘리베이터나 경비가 있는 건물은 반드시 공동 관리비가 평당 얼마 등으로

                                 책정되어 학원내에서 사용하는 전기료외에 별도로 부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한 공동 관리비가 얼마나 되는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신축 건물일수록 많이 듭니다.

                                참고로, 건물의 주차공간과 지입차량 대기소 같은 것이 있는지도 확인하시면

                                더 좋겠지요.

 

4) 전기세/난방용 가스비 : 여름 에어컨 가동시/겨울 난방사용시와 그렇지 않을 경우의 전기세는 극과 극입니다.

                                    반드시 1년동안의 합산된 전기세를 12개월로 나눈 평균 값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에어컨 프레온 가스는 최소 3~5년마다 주입하여야 하며 대략 대당

                                    5~6만원 입니다... 비용 산입 해야 합니다.

 

5) 전화비 / 인터넷 사용료 : 비용 산출시 주의 할점은 원장님의 개인적인 휴대폰비도 파악 하셔야 합니다.

                                      학원 전화를 착신으로 설정시 학원 전화료는 적게 나오지만,, 원장님 핸드폰비가

                                       많게는 20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6) 복사기 /  프린터 / 팩스 임대료  : 복사기는 기본 매수에 추가될 경우 장당 얼마 이런식으로 책정되니 확인 하시고

                                                   임대 보증금 있는지 여부도 보세요.

 

7) 카드단말기 / 출결 RF 카드기 / 차임벨 :  월정액으로 나갑니다... 반드시 비용 계산 하세요

 

8) 학원 의무 보험료 /학원연합회비/지역연합회비 : 월정액과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교육 참가비가 수시로 나갑니다.

                                                                     반드시 비용으로 계산하세요.

 

10) 세무사 기장료(매월)+ 소득세율 조정료(1년단위) : 세무사 쓰지 않고 본인이 직접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비용에 산정되어야 합니다.

             

11) 선생님 소득세 대납 : 일반적으로 선생님 급여에서 3.3% 원천징수하여 납부하나,

                                  선생님 급여를 모두 지급하고 원장이 별도로 세금 납부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선생님이 환급시 원장에게 돌려 줄것을 약속도 하지만,,, 그것은

                                  일단 잡수익이므로 비용으로 처리하여 산입해야 합니다

     

12) 광고료 : 1년에 한번이든 두번이든 아니면 수시로 학원 홍보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 모집 광고도 수시로 낼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학원은 매달 2~30만원씩 꼬박 꼬박 들어가는 경우도 많으니 ,,,

                 반드시 확인하여 비용에 산입하여야 할 비용입니다.

 

13) 프렌차이즈 : 온라인 사용료,,,광고비(개인적인 광고비 외에 본사에 납부하는 광고비)

                       워크샵비,,,로얄티,,,,연구개발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본사에 내야하는 월정액과 1년에 1~2번 내는 광고료 등이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시고 비용처리 하세요.

                        그리고 프렌차이즈는 10중 8,9 소멸성으로 학원과 함께 양도 되는 것이 아니라 본사와

                        별도의 가맹계약을 다시 체결해야 하며,,, 반드시 추가 비용 내야 합니다.

                        꼭 확인하세요.

 

14) 식대 / 회식 / 출.퇴근 주유비. 주차비 / 명절 선물비

                      : 파악하시고 비용 산입 하셔야 합니다.

 

15) 각종행사비 : 어린이날 ,,할로윈파티, 크리스마스 파티, 시험종료 파티, 생일 파티등 크고 작은 지출이 많이 발생합니다

                       반드시 월별 비용으로 산입해야 합니다.

 

16) 각종 소모품비와 감가상각충당금 : 복사지, 마커펜, 공책, 종이컵, 휴지, 커피나 차 등의 소모품비는 물론

                                                     전구나 기타 물건의 수명이 다되어 교체할 감가상각충당금(감가상각비)도

                                                    비용으로  계산하여 산입해야 합니다.

 

17) 잠재적 인건비 추가 : 선생님이나 지입차량 기사의 급여가 지나치게 낮은경우 ,,, 강사수에 비해

                                   학생수가 지나치게 많은 경우는 ,,,인수후 반드시 추가 적인 인건비가 발생하거나

                                    원장이 강사노릇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나쁜 원장님은 수익성 좋게 보이기 위해 전임을 없애고 대학생 파트로 바꾸는 경우도

                                    많구요...

                                   강사의 근무 기간및 급여 인상 내역 등도 모두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 주의> 간혹 원장님이 강의 하고 계신데,,,본인의 인건비를 제하고 순익을 부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장 수업 대체할 조건에 맞게 강사비 추가 비용 산정해야 합니다.

 

18) 간판이나  썬팅 교체비 기타 명의 이전비  : 필요할 경우

 

19) 구청 부과 과태료 - 지입차는 일단 불법입니다. 차량 소유자가 학원 운영자와 같지 않을 경우 대력 200만원 상당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게 됩니다.

                                저도 한번 경험있습니다.

                             - 학원에 있는 썬팅과 학원 간판도 불법으로 2~3년에 한번정도 근 대로변 중심으로 정리 할 경우가 있는데

                                철거 하지 않고 버티면 60만원 정도 과태료 부과 받습니다.

                                학원 입지에 따라 사정이 다르지만,, 큰 대로변일 경우 2~3년에 한번 단속함

 

20) 소득공제 - 흔히 말하는 연말정산과 관련 개인사업자는 직장인과 달리 현금소득공제나 카드사용소득공제,

                     의료비소득공제, 각종교육비지출 소득공제 같은 혜택이 전혀 없습니다.

                     단, 직계가족에 따른 기본공제만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입하는 연금형 저축에 대해서만 연 300만원 한도내에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입니다.        

 

 

 

 

< 매출액 :수입 부분 >

 

학원의 매출 즉 수입은 오로지 수강료 수입 밖에는 없습니다.

할인 받는 교재비 만큼 수익으로 잡는 분이 계시지만,,, 대부분 교재는 할인된 가격으로 많이

공급하니,,, 정상적인 이윤으로 잡지 마시고 그냥 잡수익,,,없어 질지 모르는 수익이므로

매출액에 잡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 학원 양수시 출석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원 수강료 납부 현황이며,  금액 뿐만 아니라

  최근 3개월간 납부 날짜가 적힌 명부를 반드시 계약전 확인 바랍니다.

 

*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수개월 밀린 학생부터 시작하여 후불제,, 비정상적인 할인 수강료 등등을

  모 두 확인하셔야 하며...

  책정된 수강료보다 실제 입금된 수강료가 중요하니 차질 없이 확인 바랍니다.

 

* 카드 결제한 경우 납부한 금액에서 대략 3.2% 수수료 공제후 입금되니 전체 인원중

  카드 납부하는 학생수 파악하여 수강료에서 3.2% 공제한 금액이 실제 수강료 수입이 됩니다.

   얼마 되지 않을것 같지만,절대 아닙니다....,저의 경우 1년에 카드 수수료만 800만원 가까이 되었습니다.

 

* 그리고 반드시 확인하여야 할 사항이

   수강료대비 수강 시간입니다.

   수강료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수업시간은 수익성 개선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주위 학원이 모두 그런식이라면 개선될 여지가 많이 없겠죠???

 

* 그리고 반대로 주위보다 시간에 비해 월등히 수강료가 높은경우는

   지금 운영하는 원장의 개인의 상술이 통하고 잇다 보시면 됩니다.

   영어의 경우 얼굴마담인 원어민을 파트로 고용시켜 명목적인 원비를 올린다는 등...

 

 

 

< 수강료의 일할 계산 >

 

지난번 글에서 찬반이 많았던 부분이나,, 일단 원칙대로 해야 합니다.

 수강료는 선불이고 모든 비용은 후불입니다.

즉 양도 하시는 분은 수강료를 선불로 미리 받는 것이니 중간에 학원 양도시

남은 일자에 대한 수강료는 반드시 양수하시는 분의 수입이 되어야 합니다.

요즘 컴퓨터로 정리하면 30분이면 정산 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것을 원칙으로 정해 놓고 권리금 산정하시기 바랍니다.

원래 자기것이 아닌 것에 대한 잘못된 미련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이는 양도 하시는 분이나,,양수 하시는 분이나 어느 한쪽에게만 이롭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그런데, 간혹 과거 학원 양수시 수강료 부분을 정산 받지 못한 분들이

자기가 학원을 양도 하는 경우 ,,, 과거의 전례를 들어 이치에 맞지 않게 고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언제까지나 잘못된 관행을 고집 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프랜차이즈 모든 학원은 거의 일할 계산이 원칙이고요...

제가 아는 신용 있는 중개업자도 학원 양도 의뢰 받을시에 일할 계산을 원칙으로

하여 권리금 책정후 양도 의뢰 요구합니다..

 

학생 수강료 선불 받을것을 계산하여 권리금이 조금 낮아 보이는 착시 현상이 있어서는

안되며 , 이러한 비정상적인 편법은 이제 그만 통용되고 당당히 권리금에 편입시켜 투명하게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잘못된 것을 더이상 고집하거나 옹호하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 두서 없이 생각 나는 데로 적은 사항이라 체계적이지 못한 면도

   있고 더 세세한 설명도 부족해 보입니다.

   나중에 정리 되는대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학원 운영도 사교육이지만 어디까지나  교육 사업입니다.

    그런데 떠돌이 장삿꾼보다 더 솔직하지 못하고 양심을 속이는

    원장님들이 너무나 많아 속상합니다.

 

    이제 시작하시려는 분들 아무쪼록 꼼꼼히 따져 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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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를 전혀 하지 않고, 그냥 데리고 있는 아이들이랑 먼저 적응부터 하자는 마음으로 있었는데

두달 새에 개인수업만 4명이 들어왔어요.

정말 다행인거겠지요..ㅎ

 

아무튼,

너무 하고싶었던 일이고

정말 많은 고민과 노력과 공부 끝에 시작한 일이고

지금 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정말로 지금 이대로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 싶을정도로

원없이 즐겁게 수업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개원하고 나서 한 보름 이후 부터

몸 상태가 안좋아지고 있어요

그게 벌써 1달이 되었네요

 

이런저런 검사들도 다 받아보고

심지어는 대학병원에서 MRI 검사 등등 다 해 보아도

깨끗하다, 문제없다고 하는데

뭐가 문제가 된 건지

머리도 조여오듯 아프고

귀도 멍할때도 많고

어지럽고

정신을 놓고 있거나, 아니면 어느 순간에 말한 것이나 행동한 것이 새까맣게 기억이 안나구요..

 

참 이상하죠..ㅎ

 

의학적으로 문제가 없는거라면,

늘 사람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지내길 좋아하는 제가

하루종일 혼자서 수업준비하다가

혼자 밥먹고 혼자 차마시고

아이들 오면 대여섯시간 수업하고

그래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사람들을 만나든지,

무슨 모임을 나가든지 해야되겠다는 마음뿐이네요..

 

 

학원은 모르겠지만

작게 저처럼 교습소 개원하셔서

혼자서 계시는 분들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혼자 계시지 마시고

다른 모임을 만드시거나

정기적으로 사람들을 대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갖고 계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외로움의 병인가봐요 전 아무래도....ㅎ

 

 

모쪼록

힘들 내시고,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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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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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쫌있음 개원해서 나갈예정인데, 남의 일같지않게 느껴져 맘이 아프네요. 다행히 가르치는 일에 대해 열정을 많이 가지고 계시니 잘 극복해나가실꺼예요. 쌤 말씀대로 뭔가 모임꺼리를 만들어보세요. 힘내시고 건승하세요....홧팅!
 
 
저도 처음엔 혼자 밥먹고 혼자 차마시고 홍보도 혼자하고 ....무지 적응하기 힘들고 감옥에 혼자 갖혀 있는 기분이였어요 그래서 한달에 한번씩 모임을 만들어서 등산도하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기도 하고 그렇지만 늘상 이야기는 학원 이야긱죠... 이제는 적응해서 혼자 시간보내는것에 조금씩 익숙해져간답니다 ...혼자있을땐 무조건 뭔가 해야해요 교재를 본다던가 교실정리 청소 ...몸을 많이 움직여야해요 그래야 우울한 생각이 안들어요 특히 요즘처럼 문의전화도 없고 상담도없는 때에는 ^^ 오늘도 전 혼자 홍보하고 들어와서 혼자 뿌듯해 하고 있답니다 하하 ^^
 
 
혼자 밥먹고, 혼자 차 마시고...^^ 저도 그런데... 아무생각 없다가 혼자 란 단어를 쓰니까 왠지 쓸쓸해지네요. 학원에서 강의 할 때는 이야기 할 사람도 있었는데. 지금은 혼자 교습소를 하다보니 혼자 있는 시간이 많네요. 사실 친구들 만나려고 해도 시간이 정 반대라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는데 저는 아닌가봐요. 맨날 책 보고 인터넷 보고. 날씨도 우중충해서 그런가 더 기분이 꿀꿀해지네요. 정말 이럴 때 내 맘속에 있는 모든 답답한 이야기 나눌 사람이 옆에 있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저도 지금 혼자서 수업마치고 저녁 먹고 있어요 혼자 있을때 공부도 하고 청소도 하고 혼자서 쇼를 해요 ^^ 전에 학원 할때 강사랑 둘이 있었는데 전 오히려 지금이 좋아요 혼자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수업하는 것도 즐겁구요 얘기 할 사람이 없는게 답답할 때도 있지만 이렇게 카페에 들어와서 글도 읽고 하면 기분이 나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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