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거라고
비난 받을 것이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을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당신이 여러 해 동안 만든 것이
하룻밤에 무너질지 모른다.
그래도 만들라.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도와주면 공격할 지 모른다.
그래도 도와줘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면
당신은 발길로 차일 것이다.
그래도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라.


-마더 테레사-

728x90
728x90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걸 이룰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도록.

나는 신에게 건강을 부탁했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허약함을 주었다. 더 의미있는 일을 하도록.

나는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행복할 수 있도록.
하지만 난 가난을 선물받았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나는 재능을 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지만 난 열등감을 선물받았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신에게 모든 것을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삶을 선물했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내가 부탁한 것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내게 필요한 모든 걸 선물받았다.
나는 작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은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 주셨다.

모든 사람들 중에서
나는 가장 축복받은 자이다.

728x90
728x90

“밥이나 먹자.” 모든 일을 대충대충 해 넘기려는 속셈(?)이 고스란히 들여다보이는 말이 바로 실패 언어 ‘…나/…이나’ 라는 표현이다. 하루 세끼의 식사, 한 공기의 밥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는 새삼 말할 필요가 없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오복 가운데 하나로 식복을 꼽았고, 음식을 맛있게, 복스럽게 먹는 사람에게는 다른 복도 더불어 온다고 말했다. 음식물에서 섭취하는 영양소로 우리의 몸이 살찌고, 건강한 삶이 유지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밥이나 먹자’ 라고 말한다. ‘밥이나 먹고’ 사는 삶은 과연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지나친 억측일지 모르지만, 밥 한 공기를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고 먹을 때와 그저 끼니나 때우고 말자는 생각으로 먹을 경우 같은 밥이라고 해도 그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많은 실직자들이 사업에 손을 댔다가 실패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원인 중의 하나가 바로 ‘…나/…이나’의 태도에 있다.

“빵집이나 해볼까?”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빵에 대해 조금이라도 연구하고 생각했다면 감히 ‘빵집이나’ 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터페론이란 물질이 있다. 인터페론은 생체세포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세포 자신이 만들어내는 당 단백질의 일종으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힘을 가진 물질이다. 빵을 만드는 효모로 인터페론을 만들 수 있다. 제빵을 제대로 하는 나라는 우주선도 만들 수 있다는 말이 통용될 정도이다. 빵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생각을 해보았다면 감히 ‘빵집이나’ 라는 말은 할 수 없는 것이다.

창업을 하고 2년이 지난 뒤까지 계속 살아 남는 자영업자는 전체의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성공사례는 10%에 불과하다. 당신이 아무리 많은 자산을 갖고 있다고 해도 ‘…나/…이나’의 생각으로는 어떤 일도 성공할 수 없다.

비단 사업뿐만이 아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데 있어서 ‘밥이나 먹자’, ‘잠이나 자자’, ‘연애나 해볼까’ 하는 사고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삶은 점점 더 지지부진해질 것이다. 당신이 살아오면서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사소한 것들을 새로운 시선과 마음가짐으로 대하는 자세부터 챙겨보자. 인생은 만만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당신이 몸담고 있는 직업에 대한 선택의 폭은 여지가 없는 편이지만,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태도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당신의 일에 대한 태도가 당신의 성공 인생을 좌우한다고 보면 된다.

오늘부턴 당신이 무엇을 하든 당신의 머리 속에서 실패 언어인 ‘…나/…이나’는 지워버려라. 이젠 脫 ‘…나/…이나’ 다.


(출처) 포스데이타 / 이내화 성공칼럼니스트

728x90
728x90

영리조직이든 비영리조직이든,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장기간에 걸쳐 탁월한 업적을 달성하고 그것을 유지해 가는 방법은 세가지 요소가 살아 있는 조직일 것이다. 첫째는 고객을 중시하는 것이고, 둘째는 끊임없이 혁신을 행하는 것이며, 셋째는 직원들의 사기앙양을 중시하는 것이다. 여기에 우리 나라의 상황에서는 세계화를 지향하는 경영을 추가하고 싶다. 이 네 가지를 잘 연결하는 작업은 경영자의 리더십에 의하여 해결되어야 한다.

요약하면 21세기 e-비즈니스 환경하에서 기업을 이끌어 갈 경영자는 고객지향적, 혁신지향적, 직원사기지향적이며, 세계지향적 측면에서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강병서 경희대학교 경영학부 교수/CEO를 위한 신경영학 1권 41P~46P 요약, 발췌)


고객지향적 경영자


역사학자인 토인비는 인간의 역사는 도전과 응전에 의하여 발전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기업경영에 적용하면, 기업의 고객가치창조를 위협하는 모든 환경변화는 도전이며, 이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모든 노력이 응전인 것이다.

여기서 도전의 핵심은 소비자들의 변화이며, 응전은 소비자들의 필요 및 기호를 파악하고 예측하는 활동으로부터 출발한다. 제품의 원가요소, 기술, 가격요인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 역시 중요하나, 이는 소비자들의 변화 예측에 비하면 부차적이다. 소비자들의 변화는 기업으로서는 새로운 창조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고객은 인간이다. 따라서 고객을 감동시키는 경영은 고객가치 증진의 지름길이다. 고객지향적 경영자는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고객의 변화를 느낌으로 파악하려는 ‘고객에게 밀착된’ 경영자를 의미한다. 고객의 불만 표출을 고객이 준 보약으로 변화시키는 지혜가 필요하다.

피터스는 ‘고객의 냄새가 가득한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업의 고객은 소비자는 물론 자재 및 부품제공업자들을 모두 포함한다.


혁신지향적 경영자


모든 부문과 계층에서의 끊임없는 혁신은 경쟁상의 우위를 점하게 해준다. 혁신은 제품개발에서 조직변화, 새로운 경영방법의 도입 등을 의미하기 때문에, 발전의 원동력이나 언제나 불확실성을 수반한다. 따라서 혁신지향적 경영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의 3M이라는 기업은 “실패없는 무산안일보다는 실패가 가능한 창조를 위한 노력을 더 높이 평가”하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직원들이 창의성을 발휘하는 풍토를 조성하였으며, 신제품 개발 실적 및 매출액 기여 성과가 다른 기업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험부담은 기업가치창조의 근원이며, 위험부담의 조직분위기는 창조적 분위기가 된다.

위험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사업은 초과이익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위험이 없는 사업에 초과이익이 존재하면 곧바로 많은 경쟁자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위험부담이 있는 곳에만 초과이익이 존재하며, 이것이 곧 기업가정신의 원천이다. 이를 위험부담의 원리라고 부른다.


직원사기지향적 경영자


기업은 궁극적으로 사람에 의하여 운영된다. 경영자의 일상적 업무 중의 하나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다. Miller사의 드프리 사장은 “사원은 보배이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경영한다고 말한다. 그는 직원은 기업내에서 필요한 존재가 될 권리, 경영에 참여할 권리, 책임질 권리, 기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권리가 있으며, 경영자는 이를 충족시킬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시키는 리더십이야말로 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경영자의 역할은 비전의 창조자이며, 경영자의 임무는 봉사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경영자는 기업내 분위기를 이해와 신뢰, 그리고 애정이 넘치게 선도하고, 직원들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 독재는 허용되지 않는다. 강압적인 종래의 경영방식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것이다. 직원들을 계도하고 봉사자로서의 리더십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성실성이 필요하다. 성실성은 ‘사소한 일’까지 성실하게 실천하는 데서 나온다.

인도의 간디가 하층민들을 방문할 때는 하층민과 똑 같은 식사를 하층민과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이것을 간디의 위대성 중의 하나로 꼽는 사람도 있다. 직원들이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를 원하거나, 고객에게 친절하기를 원하거나, 열의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기를 원한다면 경영자는 이를 솔선 수범하여야 한다.


세계지향적 경영자


21세기에는 시장개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장개방은 기업의 활동범위가 넓어져 고객의 범주가 세계인으로 확대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우리 나라의 경우 1990년대부터 대기업을 중심으로 세계화를 위한 노력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 왔다. 그러나, 앞으로의 세계경영은 대기업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예측할 수 있다. 특히 e-비즈니스의 활성화는 세계경영의 확산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이 세계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경영자의 능력 및 시야가 이를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 경쟁 상대가 더 이상 국내 기업에 국한되지 않으며, 전 세계인이 잠재적 고객이라는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세계경영은 구호로만 해결되지 않는다. 모든 사고와 행동이 세계경영에 맞도록 변화되어야 한다.

세계경영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기업은 스위스 국적의 네슬레이다. 네슬레의 매출액 중에서 스위스 시장 매출액 비중은 1.5%에 불과하다. 98.5%의 매출액이 외국시장에서 외국통화로 거래되고 있다. 따라서 최고경영자 및 주요 경영진의 대부분은 스위스 출신이 아닌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네슬레의 슬로건은 “wherever, whenever, however”이다. 네슬레의 제품은 장소, 시간, 방법을 불문하고 세계의 모든 소비자들에게 공급되어야 한다는 전략이다.


글을 마치며


과거의 안정적인 기업환경에서의 효율경영을 위한 지배적 경영원리는 내부효율지향 원리, 경쟁지향 원리, 계층지향 원리, 관행지향 원리 등의 4가지 축이었다. 이에 비하여 디지털 시대, 글로벌 시대, 개인중심의 시대로 요약되는 e-비즈니스 환경하의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경영원리로서 고객가치지향 원리, 공생가치지향 원리, 개인가치지향 원리, 학습가치지향 원리를 제시한다.

고객가치지향 원리란 고객의 요구에 대한 충족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하여 제각기 다른 개별적인 요구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공생가치지향 원리란 지나친 경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협력을 통하여 상호호혜의 원칙을 극대화하는 경영원리이다. 공생가치지향의 원리는 장기적으로 ‘서로 이길 수 있는’ win-win 전략경영이다. 공생가치지향 원리에서는 협력업체 및 외부조직(경쟁기업 포함)과의 신뢰관계를 중시하며, 경쟁자와도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는 경영원리이다. 따라서 공생가치지향 원리는 기업 내, 외적으로 네트워크화로부터 출발한다.

개인가치지향 원리란 개인 또는 소집단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조직을 설계하고 경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직구성원 각자가 자신의 능력이나 적성에 맞도록 스스로 경력계획을 세우고 평가기준을 스스로 제시하며, 기업은 각 조직 구성원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학습가치지향원리란 지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식창출과 지식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직을 설계하고 경영하는 것을 말한다. E-비즈니스 시대에는 지적자본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된다. 학습가치지향원리는 지식창출뿐만 아니라 창출된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미래기업활동에 기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를 지식경영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변화의 패러다임에 부응하여 21세기 e-비즈니스 환경하에서 기업을 이끌어갈 경영자는 고객지향적, 혁신지향적, 세계지향적, 직원사기지향적 측면에서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출처) 스카이벤처 / http://www.skyventure.co.kr

728x90
728x90

[ 사 례 1 ]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저는 사실 내세울 게 별로 없습니다.

학벌은 변변치 못한 지방의 전문대학에서, 인기 없는 학과를 겨우 졸업한 후, 작은 회사에 들어 가 1년 남짓 근무하다가 몇 달 전 나왔습니다.

영어라도 잘 하고 싶었지만, 아직 외국어에 대한 공인점수는 없습니다. 요즘 들어 학원을 다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자신이 없습니다.

여러 회사에 이력서를 넣어 보았는데, 지방에 있는 중소기업에서 면접을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지만 마음에 내키질 않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서울에 있는 대기업에 입사하라고 하십니다.”

이 글을 읽는 분 자신이, 20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모은 재산, 3억원을 투자하여 작은 기업을 설립하여 우수 인재를 뽑고자 한다면, 위와 같은 사람을 채용할 것인가?

결국, 그는 지금까지 아주 게으르게 살아 왔다고 할 수밖에 없다.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았고, 특별한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도 없으며,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뛰어 다니지 않으며, 그런 주제에 지방을 기피하는 태도는 자신을 한참 모르고 있다는 이야기다.

40~50년을 더 살아 가야 할 젊은이가,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능력을 키우고 경험을 축적해야 할 미래를 결정하면서, 어떻게 자식의 실력도 가늠하지 못하는 부모님의 요구에 흔들리는가?

그런 사람이 어떻게 치열한 경쟁사회에 뛰어 들 수 있겠는가?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 왔다면, 지금부터라도 고생을 해야 한다.
남들이 하는 것보다 더 큰 시련을 겪으며 극복해야 하고,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이 흘리는 것보다 더 진한 땀을 흘리고,
기대했던 것보다 혹독한 꾸지람을 들으며 눈물을 흘려 보아야 한다.

[ 사 례 2 ]

“정말, 빨리 떠나고 싶습니다.

남 보기에 화려한 직업이고, 좋은 회사일 뿐입니다. 지긋지긋합니다.

속내를 들여다보면 얼마나 썩어 있는지 모릅니다. 비전이 없습니다.

변해야 할 사람, 바꿔야 할 사람이 한 두 명이 아닙니다.

좋은 자리 있으면 연락 주시겠습니까?”

자기가 몸답고 있는 회사가 문제 투성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변해야 할 사람에 자신은 제외시키며, 다른 회사를 찾는 사람이 담당업무에 얼마나 집중하여 일을 하고 있겠는가?

비전이 없는 회사에 꿈을 키우고 새로운 비전을 창조해야 할 사람이 누구란 말인가?

정말 함께 일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다.

정말 꼴도 보기 싫은 상사와 경영진이 있다.

원칙에 맞지 않고 논리가 통하지 않으며, 아주 비인간적인 경영자도 있다.

63억의 사람들이 수천 수만 가지의 생물과 함께 살아 가는 이 지구상에 어떤 유형의 사람의 없으랴.

그런 느낌과 생각은 자신이 단지 그렇다고 느끼는 것일 수도 있고, 자신의 입장에서만 판단하는 착각일 수 있다.

그렇다고 느끼는 상대방이 정말 고쳐질 수 없는 자폐증 환자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함께 살아 가는 “사회적 동물”이다.

서로에게 도움을 주지는 못할 망정 해를 입혀서야 되겠는가?

정신적인 부담을 주는 것도 해를 끼치는 일이다.

아래 사람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말을 하여 그로 하여금 밤새 잠 못들 게 한다면 이 또한 얼마나 큰 죄악이겠는가?

회사에 어려움이 있다면, 상사와의 불협화음이 지속된다면 떠날 생각부터 할 게 아니라, 맞붙어 논쟁하고 의견을 나누고 싸워야 한다.

다양한 계층의 여러 사람들이 부딪히는 갈등구조 속에서 문제를 한가지씩 해결하다 보면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계기가 된다.

그런 과정은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절대로 필요한 일이다.

그런 일은 어렵고 힘들어서, 귀찮아서 상대하기도 싫다고?

원래 그런 일을 해 낼만한 체질이나 성격이 아니라고?

세상 일에 공짜는 없다.

수십억 원의 복권에 당첨된 사람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그러나 복권을 사는 일도 오랫동안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일의 결과이다.

수 많은 돈을 투자하면서 꿈을 키우고 계획을 세워 전략적인 숫자를 만들어 넣었다.

꽝이 나올 때마다 얼마나 많은 허탈과 큰 실망을 느끼며 돌아 서야 했는지 생각해 보았는가?

어려운 환경에서 실업계 야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장이나 은행에서 심부름을 하면서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또 다시 대학에 편입하여 정규과정을 공부하면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다양한 직무에 관한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고, 2~3개 외국어를 할 줄 알며, 40대 중반이 되어서도 새로운 꿈을 만들어 가며 힘차게 살아 가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

앞을 보지 못하는데 세계적인 기타리스트가 되어, 피아노 조율까지 배우고, 작곡과 편곡을 해내는 사람이 있고, 곧 죽을 것 같은 병마와 싸워 이긴 70대 중반의 코미디언이 있다.

80대 중반의 탤런트 할아버지가 친구 전화번호는 잊어도 대사를 까먹지는 않는다고 한다.

우리의 삶은 2030과 5060으로 나뉘어지는 게 아니다.

그 한 가운데와 그 이상의 범위에 커다란 숫자들은 얼마든지 있다.

방법과 요령을 묻는 사람들이 있다.

경험을 알려 주고 싶지만, 같은 느낌으로 전해지기는 또 어려운 일이다.

구체적인 방법과 잔꾀를 부릴만한 요령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누군가가 그렇게 했다고 해서 그대로 자신에게 맞을지도 장담할 수 없다.

사람마다 받아 들이는 정도가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른 효과를 가져 온다.

그래서 사람들은 책을 읽으며 간접경험을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화려한 이야기,

실패한 사람들의 쓰라린 추억,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극적인 전환,

그리고 남몰래 흘린 눈물과 피의 가치를 공감하며, 대리만족을 느끼며, 희열과 감동을 맛본다.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집단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동안, 고도의 언어 표현 능력과 다양한 감성을 접목하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능력은 전문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또 다른 자질이며 기술이다.

그래서 詩와 소설을 읽고 역사와 예술을 공부해야 한다는 게 유명한 교수의 조언이다.

그런 과정에서 자신을 보듬으며 어려움을 이겨 내려 하고, 새로운 다짐으로 노력할 마음자세를 다잡아야 한다.
안방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온갖 상상과 갈등으로 번민하는 일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밖으로 뛰어 나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묻고, 배워야 한다.

자신이 해야 하고, 해 낼 수 있다는 걸 잘 알면서도 행하지 않고 있다가 문제가 터져, 더욱 힘든 상황이 되었을 때 타인에게 책임을 돌리는 일은 자기 기만(Self Deception)이다.


(출처) 월간 산업교육(2003년 2월호) / 홍석기 스카우트컨설팅 대표이사/부사장

728x90
728x90

인간이 만물의 영장으로서 그 위치를 지켜 온 것은, 인간에게 내재된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해 왔기 때문이다. 대체로 인간 각자의 가능성은 대동소이하다. 인간은 누구든지 생존 본능과 성공 본성을 가지고 태어났다. 생존 본능은 자동적으로 그 기능이 발휘되므로 모든 인간은 동일한 욕구를 거의 동일하게 만족시키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성공 본성은 잠재성으로 주어졌으므로 그 잠재성을 능동적으로 일깨우는 주체적인 노력으로만 성취될 수 있다.

인간 각자는 타고난 무한한 가능성을 통해 무엇이든지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초우주적인 컴퓨터이지만, 컴퓨터를 작동할 수 있는 지침서를 가지고 태어나지는 않았다. 그러나 지침서 없이 태어났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인간에게는 자기 자신을 자기 마음대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위대한 사람이 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도 있고, 보잘것없는 사람이 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도 있다. 또한 위대한 사람이 되도록 프로그래밍했다가 원래의 입력된 것을 수정 내지 삭제해 버리는 사람도 있고, 처음에는 저급의 프로그래밍으로 만족했던 사람이 깨달은 바가 있어 최고급의 인생이 되도록 수정하는 사람도 있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이미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영위한 사람들의 성공의 법칙을 배우는 것이다. 인류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현인과 철인들은 어떻게 하면 인생의 가치를 개선하고 인간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가를 부단히 연구해 왔다. 이처럼 성공의 법칙들은 완전히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고, 역사를 지배해 온 법칙들과 상통하는 것이다.

우주의 철칙은 변하지 않는다. 영원하고 불변하며 절대적이고 보편 타당한 것이다. 성공학의 기본적인 명제는 ‘인간은 정신적인 존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을 지배하는 정신 법칙을 잘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인간으로서 성공의 비결을 터득하게 되는 것이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하기 위한 성공의 법칙을 알아보자.

* GIGO·DIDO 법칙

GIGO란 ‘garbage in, garbage out’의 약자로, 쓰레기를 입력시키면 결국 쓰레기가 나온다는 뜻이다. 쓰레기 같은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면 결국 쓰레기 같은 아이디어가 다시 튀어나온다는 말이다. DIDO란 ‘diamond in, diamond out’의 약자로, 다이아몬드처럼 훌륭한 생각을 자꾸 하면 다이아몬드같이 귀한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입력이 출력을 좌우한다는 말이다.

성공을 바라는 사람은 먼저 성공을 생각하고, 행복을 바라는 사람은 행복을 생각해야 한다. 무엇이든지 우리가 마음 속에 받아들인 것은 말이나 행동으로 발전 또는 변화되어 표현된다. 또 자신이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한 것은 반드시 자신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준다. 그러므로 좋은 말을 자신에게도 일러 주어야 한다. 자기 암시의 원리는 바로 이러한 인상의 법칙과 표현의 정신 법칙에서 유래된 것이다.

마음의 경영 원리는 건강 관리의 원리와 같다. 건강의 원리는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적당히 섭취하고, 적당히 운동하고, 적당히 휴식하는 것이다. 이처럼 마음에 영양이 되는 사상이나 아이디어를 독서나 사색을 통해 받아들이고, 또 좋은 아이디어는 행동으로 실천하고, 정신적으로 적당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마음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몸에 해로운 음식을 섭취하지 않듯이, 마음에 해로운 것은 무엇이든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마음에 해로운 것들 중에 대표적인 것은 부정적인 생각, 미워하는 생각, 나태한 생각이다. 이러한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운동하기 전에 먼저, 마음을 밝혀 주는 책이나 자기 계발을 도와 주는 책을 읽는 것이 좋다. 그리고 취침 전에는 하루의 일을 반성하고 평가한 후, 내일 할 일이나 장래의 일에 대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취침 전의 사고는 수면 시간 중에 잠재의식으로 연결될 수 있고, 아침에 잠이 깨면 간밤에 깊이 생각하던 것에 대한 해결책이나 새로운 훌륭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다. 로마의 황제이자 철학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인생이란 우리의 생각이 만들어 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창의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서는 창의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 부지런히 성공적인 생각, 행복한 생각을 입력시켜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가는 멋진 사람이 되자.


(출처) 우종철 국제성공과학연구원 원장

728x90
728x90

"일을 시작함에 평생 동안 할 일이라 생각하면 어렵고 지겹게만 느껴지는 것도 하루만 하라면 쉽고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슬프고 괴로워도 오늘 하루만이라고 생각하면 견딜 수 있습니다.

백년도 하루의 쌓임이요, 천 년도 오늘의 다음날이니 하루를 살 듯 천 년을 살아보면 어떨까요."

법현 스님의 '하루를 살듯이'란 글을 <풍경소리(샘터 간)>에서 인용해 보았다.

본래 인생 살이도 그렇지만, 사업세계란 여간 해서 마음 먹은되로 돌아가지 않는다. 특히 지금처럼 경기(景氣)가 바닥을 칠 때면 이런 불경기가 오래 오래 계속될 것처럼 보인다. 끝이 없는 터널처럼 어두운 곳을 한없이 걸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대부분은 좌절하고 낙담하기 쉽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을 추스리고 앞을 내다 보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이럴 때 제격인 글이 바로 법현 스님의 말씀이다. 천년도 하루 같이, 백년도 하루 같이, 일년도 하루 같이 살 수 있다면 언제나 새롭게 매일 매일을 시작할 수 있다.

공덕을 쌓는 것처럼 매일 매일 업을 통해서 덕을 쌓고, 업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찾다보면 그곳에서 천당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우리 인생의 묘미와 신비일 것이다.

스님의 말씀에서 한 걸음 나아가 필자가 생활에서 이용하는 멋진 방법이 하나가 있다. 이따금 삶의 무게를 심하게 느낄 때나, 어려움이 닥칠 때나, 권태로움을 느낄 때면, 나는 나름대로 극복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마치 이 땅에서 마지막 일인 것처럼 지극정성을 다해서 공을 들이는 것이다. 하루가 아니라 이 순간이 전부인 것처럼 마음자세와 태도를 갖고 눈 앞의 일을 대해보라.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모든 방해물이 사라지고 그 순간만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는 또 다른 자아를 만나게 될 것이다. 생각하지도 못한 가능성의 문이 열림을 느낄 것이다. 이렇게 순간 순간을, 하루 하루를 정성을 다해 만들어 가보자.


(출처) 비즈타임스 / 공병호 경영연구소장

728x90
728x90

창의성을 가로막고 출세에 방해가 되는 요인들의 목록을 작성해 보고, 조직의 성공을 저해하는 항목들을 열거해 보라. 또한 프로젝트를 실패로 이끌고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 데 원인이 되었던 사람들의 이름을 작성해 보라. 아마도 이 모든 목록의 첫번째 줄은 경영자가 장식할 것이다.

경영에 관한 어떤 측면들은 언뜻 너무나 쉬워 보여서 어이없는 실수가 되풀이 되는 것을 보면서, 그 일을 자신이 맡게 되면 잘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 물론 일부 사람들은 우수한 경영자가 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수한 경영자가 되지 못하리라는 사실 또한 명백하다.

경영이란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생각만큼 쉬운 것이 아니다. 경영자들은 재무, 제품개발, 마케팅, 생산, 기술 등 모든 분야에서 능통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는다. 전략, 설득, 타협에도 능숙해야 하며 비전, 인내, 열정, 지혜, 도덕적 이상, 용기, 끈기도 필수 자격요건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경영자에 대한 높은 기대감 때문에 , 그들의 성과는 하잘 것 없어 보이게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위에서 많지는 않지만 위대함의 전형이 되는 경영자들을 더러 발견할 수 있다. 이들 위대한 경영자들은 경영이라고 하는 것이 단순히 반복되는 기계적 업무가 아니라 인간적인 상호작용의 과정임을 깊이 통찰하고 있는 사람들이다.(리더십 203P~234P 요약, 발췌)


들어가며


위대한 경영자들은 경영이 고도로 인간적인 활동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었는데, 이는 경영자에게 요구되는 수많은 덕목들 가운데 왜 성품이 교육에서 얻은 지식보다도 더 중요한 것인지를 설명해 준다. 컴퓨터나 마케팅에 문외한인 상사라 하더라도 그가 성품이 훌륭하다면 우리는 그를 좋아하고 그를 위해 열심히 일하게 된다. 반면 아무리 기술적 능력이 뛰어난 경영자라 하더라도 인색하고 비열한 사람이라면 우리는 모두 그를 싫어하고, 심지어는 일을 방해하기까지 한다.

앞부분에 적었던 경영자의 자질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기술에서부터 점차 기본적인 덕목들, 그리고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항목들이 있다. 예를 들면, 용기와 끈기가 없다면 어떤 경영자도 탁월한 경영자를 꿈꿀 수 없다. 그밖에 다른 필수적인 덕목들을 생각해 보자.


통합적 상상력


탁월한 경영은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 만약 한 기업의 비전과 전략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경쟁우위를 창출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독창적이어야 한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사람과 요소들을 묶어서 하나의 독창적인 통합체를 만드는 데는 바로 현명함과 재치가 필요하다. 이른바 ‘통합적 상상력’이라고 불리는 이 능력은 대체로 시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된다. 이러한 능력이 위대한 경영자에게는 필요한 것이다.


성실성(Integrity)


모든 경영자들은 자신이 스스로 성실하다고 믿는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 개념을 모르고 있다. 어떤 사람은 성실성을 비밀 유지나 맹목적인 충성과 비슷한 것으로 생각한다. 일관성을 견지하면 성실한 것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성실성을 신중함이나 우직함으로 이해하기도 하며, 단순히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되는 것으로 혼동하기도 한다.

경영에서 성실성이 지니는 의미는 어떤 다른 것보다도 모호하고 어려운 개념이다. 성실성이란 책임감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명확하고 일관성 있는 의사전달을 의미한다. 또 정직한 대리인이 되고, 약속을 잘 지키며, 자신을 잘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을 곤궁에 몰아넣고자 계략을 쓰지 않음을 의미한다. 성실성이란 보통 우리가 명예라고 부르는 것과 상당히 비슷한 개념인데, 자기 자신에게 조차 거짓말을 하지 않는 철저함을 뜻한다.


권한위임과 직원에 대한 존중심


위대한 경영자는 일종의 존중심을 직원에게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이는 ‘권한위임(Empowerment)을 의미하기도 한다. 위대한 경영자는 그들의 권한을 위임하고, 직원들로 하여금 스스로 권한이 있고 유능하다는 감정을 갖게 해 주며, 그들로부터 창의성과 책임감을 최대한 끌어내어 그들의 행동이 끊임없이 변하도록 만드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책임과 권한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 가지라고 강요당하는 것이 마치 생니를 뽑히는 것처럼 괴로운 일일 수 있다. 이는 타인을 지배하려는 본능을 억압하는 것이므로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일 것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사람들은 그들이 바라던 기회도 놓치고, 권한위임의 기회도 놓치고 만다.

위대한 경영은 학습, 교육, 설득의 끊임없는 연습이다. 고객이나 회사, 때로는 그들 자신을 위해 사람들이 최선을 다하게 하는 일은 종종 피나는 분투를 수반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에게 최선이 무엇인지를 이해시키고, 이를 간절히 하고 싶도록 만드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성실성, 권한위임, 용기, 인내, 그리고 상당한 수준의 설득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임기응변의 재주나 우아한 취미 등은 결코 위대한 경영자의 필수조건이 아니다. 그러나 없어서는 안될 조건이 하나 있다. 바로 사람들의 흥분과 열정을 이끌어 내는 능력이다. 이는 사람들의 ‘동기를 유발시키는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인간본성의 사회적 측면을 강조하고, 개인의 재능이 결실 맺을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모든 사람들이 최대한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그들의 제반 활동들을 열정과 결합하는 것, 바로 이것이 위대한 경영의 목적이다.


영웅적 자질


위대한 경영자에게 요구되는 또 하나의 조건은 다소 엉뚱한 것이다. 우리는 경영자에게서 인간 이상의 그 무엇이 있기를 기대하며, 정말로 위대한 경영자에게는 그런 점이 있다. 위대한 경영자들은 통찰력, 성실성, 리더십, 그리고 상상력 이외의 그 무엇인가가 뛰어났다. 그리고 이러한 특성들은 일부는 끈기이며, 나머지는 용기인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영웅의 속성과 아주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영웅적 자질이란 개념은 이기심이라는 단어와 사용되기 어려운 면이 있다. 경영자들이 부분적으로 그들 자신이 잘 살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그것도 엄청나게 벌기 위해 일한다는 사실을 부인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무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바람직하고 생산적이며 유익한 일을 하고, 무시무시한 반대에 직면해서도 꿋꿋이 서 있고, 회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부지런히 경주하는 경영자의 행동에서 영웅을 연상시키는 어떤 모습을 발견할 수는 없는 것일까?

기업가에 관한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의 하나는 끊임없이 물살을 거스르고, 후원자에게 안주하지 않고, 전통과 비난, 승산없는 싸움에 맞서는 고독한 영웅의 모습을 지닌 낭만주의 영웅과 매우 유사하다는 점이다.

경영도 최상의 경지에 이르면 영웅적인 차원이 존재한다. 왜냐하면 경영이라는 것도 끊임없는 인간적인 도전을 다루고 있으며 실패에 대한 변명이 허용되지 않고, 책임으로부터 도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경영자들은 다른 보통 사람들만큼이나 신중하지 않을 수도 있고 이기적일 수도 있지만, 또 보통 사람들만큼 이상적이며 고상한 측면도 있다.

경영이란 정말이지 어려운 것이다. 경영을 잘해 내기 위해서는 아주 걸출한, 때로는 영웅적인 인물이 필요하다. 더욱이 경영을 ‘탁월하게’ 잘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의 고결함과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출처) 스카이벤처 / http://www.skyventure.co.kr

728x90
728x90

많은 판매자들, 특히 경험이 없는 이들은 고객이 터무니없는 요구를 할 때조차도 이를 거절하지 못한다. 영리한 고객은 사업 감각보다는 감정을 무기로 해서 노련한 판매자를 자신이 유리한 거래에 끌어들일 수 있다. 그렇다면 고객이 당신의 몫을 떼어가려고 할 때 어떻게 하면 당신의 이해관계를 보호하고 매출을 올리며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공격적이면서도 중요한 고객에 대처하는 최선의 방법은 고객을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것이다.

- 싸움은 피하더라도 고객이 당신을 이용하게는 하지 말라.
- 굴복하지 말고 반격하지도 말라.
- 말 꼬리를 잡히지 말고 상대방의 공격이나 질문을 피하면서도 입장을 고수하라.
- 결코 협상의 여지를 닫지 말고 새로운 가능성을 계속 열어 두어라.
- 고객을 창조적 협력 관계로 이끌어 경쟁자들이 전혀 생각하지 못한 독창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라.

까다로운 고객과 효과적으로 협상하는 핵심은 공격을 피하고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것이 더욱 유익하고 생산적임을 고객에게 납득시키는 것이다. 토마스 카이저가 충고하는 까다로운 고객과의 협상 비결은 무엇일까?(협상의 비결 119P~138P 요약, 발췌)


까다로운 고객을 설득하는 8가지 지침


1.당신의 선택요소를 늘려라.

수용할 수 있는 최저가격, 조건 등의 선택권이 없다면 어떠한 협상 계획도 세울 수 없다. 또한 선택권이 많을수록 제시할 수 있는 조건도 더 다양해질 것이다. 양자택일의 상황을 피하고 성사 가능한 거래 조건을 찾기위해 지속적으로 협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격만이 유일한 변수라고 생각하는 판매자들이 많지만 이렇게 좁게 생각하면 치명적인 결과(증오만 쌓이거나 이익이 줄어듬)를 가져올 수 있다.

그 보다는 고객과 당신의 이해관계 중 서로의 입장이 일치하는 변수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느 화학용품 판매자는 지불조건, 대량구매할인, 번들제품제공, 심지어 고객의 유조차를 사용하는 상대적 비용과 이익을 일상적으로 고려했다. 어느 업종에서든 선택권이 클수록 성공의 기회도 커진다.


2.공격을 받았을 때는 일단 경청하라.

고객으로부터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라. 일단 고객이 어느 한 가지 입장을 고수하게 되면, 아무리 타당한 주장을 해도 그들을 움직이기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경청이 오히려 훌륭한 설득의 수단이 된다.

공격을 받을 때(가격인하 등)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를 변호하거나 반격한다. 하지만 판매 협상을 하면서 자기 변호나 반격을 하는 것은 격한 논쟁의 악순환만을 부를 수 있다. 아무리 직관적으로 반감이 생기더라도 공격에 대한 최선의 반응은 고객이 계속 이야기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3가지이다. 첫째, 새로운 정보는 변화의 가능성과 선택권을 넓힐 수 있다. 둘째, 반격하지 않고 경청하는 것은 분노를 진정시켜 줄 수 있다. 셋째, 경청하는 동안 양보하지 않아도 된다.


3.협상의 전개내용을 요약하라.

협상은 혼란을 줄 수 있다. 협상이 진전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면 고객들은 종종 실망할 수도 있으며, 어떤 고객들은 이미 합의된 사항을 취소하거나 마지막 순간에 새로운 쟁점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이미 달성된 사항을 요약하고 더 논의할 사항의 개요를 설명하는 것이다. 요점을 간단하게 자주 반복함으로써 협상 분위기를 지속할 수 있으며 당신이 고객의 주장을 경청한다는 것을 고객에게 확신시킬 수 있게 된다.


4.당신 회사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주장하라.

유능한 판매원은 항상 자신의 이해관계가 아니라 고객의 이해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이들은 완전히 고객의 입장에 서서 구매자의 필요와 요구에 충분히 공감한다. 그러나 지나친 감정이입은 판매원에게 역효과를 줄 수 있다.

거래 협상에서는 이중의 초점이 필요하다. 최선의 협상 자세는 한결같이 고객만족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양측을 모두 만족시키는 문제 해결 방안에 집중하는 것이다. 자기 회사의 요구를 강조하지 못하는 판매원은 불필요한 것까지 양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5.잠정적인 해결책을 활용하라.

만약 판매원이 어느 한 입장만을 고수한다고 고객이 느낀다면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칠 가능성은 크게 줄어든다. 보다 나은 접근 방식은 잠정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2가지 접근 방식을 상업 대출 상품 판매에 적용해 보자.

“귀사의 유럽 지점의 통화 교환 업무를 우리에게 맡긴다면 우리는 대출 우대금리 혜택을 1% 더 제공하겠습니다.”
“당신이 당신 회사의 유럽 지점에서 발행되는 통화를 교환하는 업무를 언급했는데, 만약 당신이 그것을 우리에게 전부 예치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우리는 대출 상품의 가격을 책정할 때 당신에게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방식으로 제안할 경우 고객으로부터 역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방식은 협상자의 반대 입장을 지속시킨다. 반면 두번째 방식은 고객으로부터 구체적인 제안을 이끌어낼 수 있다. 해결책을 찾는 데 참여하는 고객은 기꺼이 거래를 성사시킬 가능성이 높다.


6.가장 어려운 사안은 마지막까지 남겨두어라.

협상해야 할 사항이 많다면 가장 다루기 힘든 쟁점부터 시작하지 말라. 그 이유는 2가지 이다. 첫째, 비교적 손쉬운 쟁점을 해결하면서 그 여세를 몰아갈 수 있다. 보다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시작하여 독창적인 해결책을 찾음으로써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고객에게 이해시킬 수 있다. 둘째, 보다 쉬운 쟁점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선택할 여지를 발견할 수도 있다.


7.양보하라(양보의 가치는 다를 수 있다).

고객은 협상에서 이익을 보고 싶어한다. 고객의 흥정 의사를 읽었다면 당신이 잃어도 좋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라. 성공의 비결은 양보에 대한 대가로 항상 어떤 것을 얻으며 양보의 경제적 가치를 이해하는 데 있다. 어떠한 양보라도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다른 가치를 지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기억하라. 따라서 고객은 높이 평가하지만 당신의 회사에서는 거의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을 상대방에게 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라.

프로세스의 통제, 품질보증, 편의성, 제품 부족시 우선적인 공급, 신기술에 대한 정보(R&D의 공유 등) 제공, 신용, 납품시기 조절, 주문생산, 서비스 제공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작은 이익을 양보하고 그 대신에 어느 정도 돌려받는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8.감정의 덫에 빠지지 말라.

때로 고객은 판매원에게 다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는 양보를 이끌어내기 위해 감정, 특히 분노를 이용한다. 인위적 전술로서 분노를 사용하는 고객을 다를 때는 다음의 3가지 방법이 유용하다.

(1). 물러서라 : 잠시 휴식을 제안하거나 상사와 협의하라. 아니면 협상일정을 다시 정하라. 시간과 장소가 변하면 협상의 전체 양상도 바뀔 것이다.

(2). 고객이 화를 내더라도 조용히 경청하라 : 머리를 끄덕이거나 반응을 보이지 말라. 시선을 유지하고 중립적인 표현을 하라. 하지만 고객의 행동을 부추기는 말은 하지 말라. 고객의 분풀이가 끝났을 때 건설적인 방안을 제시하라.

(3). 고객의 분노에 솔직히 반응하고 고객의 이야기가 생산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말하고, 감정적이지 않고 구체적인 쟁점에 초점을 맞출 것을 제안하라 : 겁먹지 말라. 이것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강력하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출처) 스카이벤처 / http://www.skyventure.co.kr

728x90
728x90

실수는 남긴다

텔레비전을 보면 드라마나 광고에서 촬영 중 NG가 난 부분을 보여주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본 방송이나 완성된 광고보다 NG 촬영분에 더 재미 있어하고 크게 웃는다. 광고 같은 경우는 실수한 장면을 일부러 끼워 넣어 소비자들이 상품을 조금 더 쉽게 기억하게 하려는 전략이 있다.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라면 실수는 성공의 디딤돌이다. 왜냐면 이렇게 실수장면으로 먹고 사는 회사도 있기 때문이다. NG로 먹고사는 NGTV(www.ngtv.net)는 실수가 세상을 만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광고 NG를 가지고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도입한 회사다.

소비자들에게 메시지가 전달돼서 구매로 이어지는 것이 광고라면 NG는 그 보조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NG를 통해서 연상시킬 수 있어 자연스럽게 상품소개가 가능하고 그래서 실제로 광고주들이 NG를 잘 올려달라고 직접 요구할 정도로 NG 사이트는 인기가 높다. 완제품 CF에 NG를 곁들여 광고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만큼 NG도 컨텐츠로 당당히 대접받는 시대가 온 것이다.

실수는 실수하지 않았을 때보다 남에게 무언가를 기억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그렇기 때문에 크고 작은 실수는 나에게 마이너스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남에게 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신을 돈 안 들이고 크게 광고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말이다.

여자들은 '실수'를 '망신'이라고 연결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그래서 실수를 안하려고 주의를 기울이고 별것도 아닌 작은 실수나 남들은 금방 잊고 마는 대수롭지 않은 실수에 대해 뼈아프게 생각한다. 그것은 자신을 괴롭히는 일이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이것을 남들에게 쉽게 나를 각인시키는 기회로 잡을 수 있으면 되지 않는가. 실수를 어떻게 타인에게 기억시킬까. 이것만 고민하면 된다.


솔직하게 재치있게 유머러스하게

사람들은 남의 실수를 재미있어 하고 즐긴다. 연예인들이 많이 나와서 우스개 소리 하는 토크쇼를 보면 유난히 말을 잘 하고 재미있게 말한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찬찬히 살펴보면 그렇게 시청자의 눈과 귀를 끄는 출연자들은 그들이 자신의 실수를 적극적으로 드러낸다는 점이 특이하다. 그들은 특별한 재주 없이도 자신이나 남들의 실수를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냄으로써 시청자들에게는 개그보다 더 재미있는 쇼가 되게 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실수를 전혀 안하고 살 수는 없다. 그러나 실수를 할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긴장감을 가지기보다 실수를 했을 때, 그것에 재치 있게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의 실수로 남이 피해를 입은 경우가 아니라면 일단 웃자. 나에게 말미암은 문제이고, 내가 부끄럽고 당황스러운 일이라면 일단 웃으면서 여유를 찾고, 자신의 실수나 단점을 솔직히 인정하는 자세야말로 다른 사람들에게 인간적이고 긍정적인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아무리 창피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더라도 위축되지 말고 크게 상심하지 말고 꼭 남의 실수를 보듯 객관적인 시각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는 것도 지혜다.

실수는 사람을 조금 더 인간적인 모습으로 바라보게 하며, 그것을 진솔하게 인정하는 태도야말로 타인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완벽해 보이고 빈틈없는 사람의 생각 밖의 실수는 '치명적'이기보다 인간적이다. 그런 사람이 실수를 의외로 애교있게 아무렇지 않게 인정하고 용서를 구한다면 얼마나 달라 보일 것인가.

'아, 저런 사람도 실수하네.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사람이라 참 늘 어렵고 거리감이 느껴졌는데, 은근히 귀여운 구석이 있군' 할 수 있다. 성공한 실수다. 솔직하고 진실한 자세로 그 결과를 떠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출처) 샐러리맨 / http://www.sman.co.kr

728x90

+ Recent posts